(한국안전방송)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23일 평창 올림픽 관련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대한민국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되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의 경사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성공을 염원할 것입니다. 동계 올림픽을 준비해 온 강원도민, 평창·강릉 주민, 2만여 자원봉사자, 그리고 선수단의 노고는 특별한 격려와 응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에는 일촉즉발의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올림픽 성공은 고사하고 제대로 개최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높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화를 통한 한반도 위기 해소’ 노력은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이어졌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를 넘어, 동북아의, 그리고 세계의 평화를 앞당길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평창 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평양 올림픽’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했고, 북한 응원단이 왔으며,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경기를 참관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평양 아시안게임’이라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청소년 교류 강화를 위한 실행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광둥성 (廣東省)대학생 국제교류캠프’를 진행한다. 경기도 및 아주대학교 관계자는 지난 22일 아주대(주관대학)에서 양 지역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갖고 2주간의 캠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에 첫 회로 진행되는 국제교류캠프는 2016년 청소년 교류 강화를 위해 체결한 경기도-광둥성 교류협력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교류캠프는 양 지역에서 선발된 대학생 40명(道?광둥성 각 20명씩)이 2주간 함께 합숙하면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광동성의 역사·문화, 경제·산업 등의 테마별 특강 및 현장 학습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 및 동계스포츠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교류 및 우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측은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에 광둥성에서 교류캠프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양 지역 간 대학생 각20명(총40명)씩 시범적으로 2년간 교차 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캠프를 계기로 대학생 여러분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양 지역 학생교류 활성화를 기대해본다”며 “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분교형 거점교육지원청에 공모하여 서부권(목포, 해남, 무안, 완도, 신안)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거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서부권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는 4월~10월까지 입학식, 사전캠프 3회, 유라시아 열차 대장정, 사후캠프 2회, 졸업식의 일련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열차학교는 독서토론 활동, 역사문화탐방 및 I-Brand 책쓰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는데 특히 7.25~8.2(8박 9일)동안의 대장정 기간에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코스가 포함되어 참가 학생들의 민족정신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참가자는 학생 48명, 지도교원 및 운영진 12명, 총 60명으로 학생 선발은 거점지원청인 무안에서 29명, 이외 시군에서 19명을 공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무안거점지원청 운영은 도교육청 예산 지원과 무안군의 대응투자 및 서부권 4개 시·군교육지원청의 분담금 지원으로 가능하게 된 것이어서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교육을 통해 사회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모범 사례를 보였다는 평가를
(한국안전방송) 삼척시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철선울타리, (태양광)전기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철선울타리, 전기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비 설치 금액의 80%를 보조하며, 보조 상한액은 농가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1월 31일까지 희망 농가로부터 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으며, 2월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6월까지 조기 설치를 추진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피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인접된 농가와 연계하여 공동으로 설치하는 신청자에 대하여 사업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며, 농림부의 FTA기금 등으로 이미 피해예방시설 비용을 지원받은 농가 및 설치비용을 지원받고 피해예방시설 설치 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농가는 제외 대상이다. 삼척시는 지난해에도 344농가에 7억1천여만 원을 지원해 철선울타리 및 전기울타리 설치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2018. 1. 22(월) 16:00 도청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 맥도날드가 도내 다문화가족·한부모가정의 올림픽대회 경기관람을 위한 관람권 900장을 기부하는 후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주연 맥도날드사장, 한만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효종 강원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 다문화가족을 대표하여 차오빌마(필리핀)씨가 참석하였다. 이번 기부는 맥도날드에서 평소 스포츠 관람 기회가 많지 않은 강원도 지역의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맥도날드가 전달한 관람권 900장은 강원도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에서 시군의 다문화가족 등이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올림픽 현장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고르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맥도날드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파크 매장’등 2곳의 동계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에서 선발한 260여 명의 직원들을 동계올림픽 현장에 파견, 전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한국안전방송)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를 주제로 한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이 오는 10. 3~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는 공동으로 세계 리더들이“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그들이 혜안을 제시하는“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개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세계리더스보전포럼】 ◈ 2012년 제주에서 개최된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채택된 “제주 선언문”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한 포럼 ◈ 제1회 포럼은 “자연에서 평화와 공존의 길을 찾다”을 주제로 2015년 7월에 개최 (국제기구, NGO 대표, 환경관련 각계 리더 등 40개국 1,100여명 참석) 공동개최 기관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제2회 포럼 개최를 위한 준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제2회 포럼 주제와 각 리더스 대화 주제, 전문가 세션 주제 등 기본프로그램을 확정하였다. 제2회 포럼은 리더스 대화, 전문가 세션, 부대프로그램과 함께 IUCN 70주년 기념식을 동시에 개최한다. 리더스 대화 Ⅰ에서는 “지속가능성 : 협력을 통한 논의 실천”을 주제로 미래를 위해 모든 자연 자원을 지속가능한 방식으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는 23일 지난해 하반기, 심정지로 위험에 빠진 생명들을 구한 시민 및 소방공무원에 대해‘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 대상자는 지난해 9월, 식당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환자가 소생하는데 기여한 박범규씨를 비롯, 시민 2명과 소방공무원 5명이다. 하트세이버를 받은 박범규씨는“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에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회사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이 이번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 대응예방과장은 “올해도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들의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윤창희)는 농축산물을 포함한 모든 식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하여 식용란, 산란노계 살충제 검사를 농장 표본검사에서 전수검사로 확대하고, 축산물에 대한 농약·동물용의약품 PLS*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엄격한 검출 기준을 설정할 예정이다 * PLS : 국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물질 이외에는 검출한계 수준(0.01ppm) 적용 또, 최근 개장한 로컬푸드매장 2호점(아름점)을 포함하여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축산물은 ▲농약검사 ▲한우유전자검사 ▲방사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유전자변형(GMO) 식품검사 ▲홍삼제품 등 건강보조식품 검사 ▲축산물 가공품 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동물위생시험소 윤창희 소장은 “5월말까지 AI방역 총력으로 인하여 어려운 업무여건 속에 있지만 식품 위해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설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과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세종시내에서 유통되는 식품과 학교급식 농수산물 등 총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1월 23일 오후 2시 남구 중앙로 311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사무실에서 장애인 학대 대응 전문기관인 ‘울산광역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울산시 장애인단체 대표자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광역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정근두 이사장)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되며 관장(박정일)을 포함하여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기관의 주요 역할은 ▲장애인 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피해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상담 ▲지역 내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장애인 학대 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이다. 특히, 이 기관은 신고접수 및 피해 장애인 사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대 예방 및 학대 의심사례 선제 발굴을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 기관은 장애인 학대 신고전화(1644-8295)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사회의 학대 의심사례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출범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올해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및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산단 및 생활권 연계 도로망’을 대폭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먼저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울산 High Tech Valley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L=0.53㎞) ▲가천중소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L=1.47㎞)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L=0.73㎞) 등 3개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지역 간 및 생활권 연계 도로망 구축은 ▲옥동~농소1 도로개설(L=8.0㎞) ▲매곡진입도로(대2-30호선) 확장(L=0.64㎞) ▲장생포순환도로 확장(L=1.0㎞) ▲덕정교차로~온산로 확장(L=0.64㎞) ▲율리~삼동 간 도로개설(L=4.8㎞)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L=4.63㎞)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선(L=3.46㎞) ▲대동아파트~대로 2-18호 간 도로개설(L=0.7㎞) ▲동천제방겸용도로(우안제) 도로개설(L=0.64㎞) ▲웅촌파출소~미용예술고교 도로개설(L=0.4㎞) ▲청량중학교 일원 도로개설 (L=0.17㎞) 등 11개 사업이 실시된다. 이 중 올해 준공은 6개, 올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해 자치구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1,187개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85개 사업장에서 위법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사업장은 ▲ 대기분야 33개 ▲ 수질분야 31개 ▲ 비산먼지분야 21개로, 시는 비정상 가동·무허가 등 사안이 중대한 27개 사업장에 대해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더불어 사법(고발)조치를 병행했다. 세부 위반유형은 ▲ 배출허용기준 초과 20개소 ▲ 비정상가동 6개소 ▲ 무허가 18개소 ▲ 변경신고 미이행 등 기타 준수사항 위반 41개소이다. 시는 위반사안별로 ▲ 조업정지 4개소 ▲ 사용중지 6개소 ▲ 폐쇄명령 10개소 ▲ 개선명령 33개소 ▲ 경고 26개소 ▲ 조치이행명령 등 6개소의 행정처분을 취했다. 대전시 조원관 기후대기과장은“적발된 업체에 대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량·위반정도, 취약시기 등 상황에 맞는 단속과 함께 유관기관·지역주민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며,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야생동물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지난해 보다 1억5000만 원 증액된 2억3250만 원의 국·시비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자치구를 통해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시설은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시설로 울타리, 방조망¹, 경음기²등이다. 1) 방조망 : 농작물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치는 그물로 일반형, 산간지형 등이 있음 2) 경음기 : 동물이 싫어하는 초음파 음향을 발생하여 야생동물을 퇴치하는 시설 이번 사업은 매년 반복해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하는 등 자구 노력이 있는 농가 등에 우선 지원하며, 희망하는 농가는 관할 자치구 환경부서*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매년 증가하고 있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예방시설 확대지원 등 보다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야생동물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마트, 도매시장 등에 판매되거나 학교급식용 식재료로 사용되는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 356건을 선별해 방사능 안전성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원전사고 등으로 인한 먹을거리 방사능 오염 우려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구입하는 수산물 171건, 농산물 86건, 가공식품 79건, 축산물 20건을 대상으로 고순도 게르마늄감마핵종분석기를 이용해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물질 잔류 여부를 정밀 검사했다. 검사 대상 중 고등어, 삼치, 갈치 등 다소비 수산물이 전체 품목의 48.0%로 가장 많고, 원산지별로는 국내산이 124건, 러시아 15건, 중국13건, 일본 8건, 노르웨이와 베트남이 3건씩, 대만과 미국이 2건씩, 페루 1건으로 수입산이 총 47건을 차지했다. 검사 결과 354개 제품에서 방사능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수입산 블루베리잼 1건과 견과류가공품 1건에서만 세슘이 1Bq/㎏씩 검출됐지만, 이는 안전기준(100Bq/㎏ 이하)의 1/100 수준이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 인근 한빛원전과 인접 지역의 농산물과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市, 중소기업벤처부, 지역혁신기관(IBITP)과 협업으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인천시 지정업체는 전국 200개사 중 15개사(전국 비중 7.5%) 로 전년도 10개사, 5% 비중 보다 대폭 확대된 규모이다 지정업체는 4년간에 걸쳐, 해외마케팅 사업에 업체당 4년간 최대 2억원, R&D 사업에는 업체당 2년간 최대 6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밖에 市에서는 지역 자율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총 3.1억원을 지원한다. 그간 인천시는 ‘15년 8개사, ‘16년 7개사, ‘18년 10개사를 선정하였으며, 지난 3년간 인천 지정업체에 대해 R&D와 해외마케팅에 국비 61억원과 시비 4.8억원 지원되었다. 2016년도 인천지역 7개 지정업체 대한 성과 분석결과, 매출액은 21.6%, 수출은 4.6%, 종업원은 2.9%이상 각각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어, 전국 평균치에 비해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대상은 관내업체(본사 또는 공장소재)로 ‘17년 직접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벤처, 이노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환경녹지 분야 시민불편사항의 개선을 위해 살기 좋은 녹색 생태도시 부산 구현에 앞장설 녹색환경파수꾼 ‘제4기 그린환경지킴이’가 1월 24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제2소회의실에서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년간 제3기 그린환경지킴이 48명을 운영했다. 그 동안 많은 제보와 의견 제시를 통해 우리시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해 왔다. 그린환경지킴이는 총50명(남자 24, 여자 26)으로, ‘환경정비, 공원산림, 도로보수’ 등의 3개 분야에서 생활주변의 환경·녹지 분야에 대한 의견 수렴, 공원녹지관련 환경 훼손 및 시민불편사항 모니터링에 나서게 된다. 또한, 환경녹지관련 시책 등 각종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시하면 시정에 적극 적으로 반영 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3기 활동기간이 끝남에 따라 제4기 그린환경지킴이 4명을 새로 선발하는 등 총 50명이 2020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제3기 활동우수 지킴이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제4기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실천다짐, 시정업무 및 제보방법 안내, 질의응답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