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12일 안산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부패방지책임자 및 내부심사원 임명식에서 기념촬영(사진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부패방지책임자와 내부심사원을 임명하고 심사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반부패 규범을 강화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동참하고. 시민의 높아진 공공기관 청렴수준에 맞게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와 산하기관의 윤리경영 선포 및 청렴실천 협약 등 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시정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을 도입한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에 앞서 부패방지 정책수립과 운영을 총괄하는 부패방지책임자로 공사 감사실장을 임명했고, 부서별 선임팀장 등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부패방지 실무조직이 내부심사원 역할을 맡는다. 내부심사원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활동으로 ▲리스크 평가 ▲교육, 훈련 ▲부서 내 의사소통 및 실사 ▲부패방지제도 내부심사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12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수여식 이후 김은성 (사)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센터장의 내부심사원 교육이 진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찰협력단체와 치안간담회(사진 경기도)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경량)와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배영찬)는 자치경찰의 이해와 치안정책 공유를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경찰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이영희 의원,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한규 용인시 시민안전관을 비롯해 용인동부지역 9개 경찰협력단체장 등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자치경찰의 역할 및 정책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감사장·표창장 수여, 자치경찰제 및 정책사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동부지역 자율방범대 이종우씨 등 9명은 민경 협력 방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을 받았고, 용인동부경찰서 문석용 경감 등 3명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제의 이해를 돕고 경기남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진행중 질의응답시간에는 협력단체 활성화 방안과 예산지원 문제, 자치경찰제 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소규모 건설현장과 제조업 산업현장에서 산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 점검과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동안전지킴이 현장점검 내용은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사항 ▲안전 재해 예방 조치 위반 사항 등이다. 점검 시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사업주가 스스로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또한 급박한 재해발생 위험이 있음에도 개선 조치 없이 작업을 강행하는 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에 순찰(패트롤)을 요청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4명으로 운영되던 지킴이 인력은 올해부터 6명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소규모 제조업 및 건설업 산업현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위험요소 개선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온 결과 산업현장에서 안전 문화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제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발생을 방지
경기도청사(사진 경기도) 경기도내 산후조리원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이 유행하고 있어 경기도가 다음달 말까지 도내 산후조리원 147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3년 경기도 산후조리원 RSV감염증 집단 발생 현황은 2023년 5건·62명, 2024년 4건·30명, 2025년 3월 현재 4건·25명이다. RSV감염증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영유아에게 폐렴, 모세기관지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이나, 신생아에게는 중증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산후조리원에 감염증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으며, 4월까지 산후조리원 147개소에 대해 ▲종사자, 산모, 보호자의 감염 예방수칙 교육 여부 ▲감염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환경관리 여부 등 감염병 및 안전사고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역학조사관이 함께 참여해 감염예방 사항을 집중 지도하고, 올해 RSV 감염증이 발생한 일부 시군의 산후조리원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시군이 합동점검해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정연표 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고위험 집단시설인 산후조
다시 눈 내리는 수도권(사진 연합뉴스) 기상청은 17일 오후 10시를 기해 고양·부천·안산·시흥·파주·김포·광명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오후 11시에는 수원 등 13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부천·화성·안산·안양·평택·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명·군포·오산·양주·구리·의왕·동두천·과천·연천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 선정 언론브리핑 (사진 안산시) 안산시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이번 선정은 안산시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 온 결과물로, 신·구도심 간 단절 해소와 도시 재창조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철도 상부 부지개발을 통해 콤팩트시티 공간을 창출하고, 환경과 교통 문제 해결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철도 지하화가 아닌, 안산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간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분석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 상부에 조성될 공간 활용 방안 역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 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 이민근 시장, 언론브리핑서 지하화 구상 밝혀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선 추진 사업 선정 이후 첫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5년 3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의실에서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외국인 간병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행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이행 전략과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 돌봄의료팀장, 이민유치전략팀장 등 경기도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 맹두열 회장, 강상열 연구소장, 최혜영 사무처장 등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간병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경기북부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북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외국인 간병 인력을 도입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경기북부 5개 시군
단원구 아이 지킴 안전 주차 캠페인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동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후 9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동별로 진행되는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대장 김상훈) 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연말까지 단원구 소재 초등학교 28개소 주변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돌며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에서 배부되는 홍보 리플릿에는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이용 안내 QR코드를 삽입, 대형화물차·전세버스 등의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한다. 한편, 지난 12일 와동 지역에서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이동표 구청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단원구 화랑유원지부터 화랑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순찰하며 불법주정차 차량 등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상훈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아이들이 안전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펼쳐주시는 단원연합대 대원분들께 감
안산도시공사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아크릴 수세미 (사진 안산시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원이 직접 제작한 수세미 300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안산도시공사 직원 3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1인당 10개씩 아크릴 수세미를 직접 제작하고 정성껏 포장했다. 이 가운데 약 250개의 수세미는 단원구노인복지관에 전달되어 기초수급자·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나머지 50개는 안산도시공사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진행 중인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수혜 어르신께 전달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간다. 아울러 상록구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한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많은 직원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밖에도 취약아동 대상 멘토링, 생활플로깅, 헌혈나눔 등 정기 자원봉사
화재 현장(사진 경기도)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년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년 연속 감소한 수치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24년 경기도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7,931건으로 전년 대비 3.3%(271건) 감소했다. 도내 화재는 2022년 8,604건, 2023년 8,202건으로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화성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부천 호텔 화재 등 대형 화재의 영향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각각 전년 대비 4.2%(23명), 17.4%(512억 원)씩 소폭 증가했다. 화재 사고를 발화 요인별로 파악해보면 부주의가 3,105건(39.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적 요인(33.9%), 기계적 요인(12.5%), 원인미상(4.7%), 화학적 요인(4.2%)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소방이 선제 대응을 강화하면서, 1개 소방서 또는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단계 발령은 2022년 56건, 2023년 111건, 2024년 249건으로 2년 연속 대폭 증가했다.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2년 연속 화재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은 경기소방의
목소리 높여 답하는 오동운 공수처장(사진 연합뉴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여당의 사퇴 요구에 대해 "업무 집행에서 적법 절차를 위반한 점이 없고, 법원도 수사권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바 없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오 처장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과정에서 불거진 '영장 쇼핑 의혹'과 공수처 수사권 논란 등을 언급하며 "이쯤 되면 사퇴하는 게 맞는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오 처장은 "공수처의 수사권과 영장 관할에 대한 부분은 서울중앙지법과 서울서부지법의 각기 다른 5명의 판사로부터 관할권과 수사권이 있는 것을 정확히 확인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문에도 수사권의 존재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은 없었고 윤 대통령 변호인의 주장만 언급됐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당시 윤 대통령 변호인들의 주장을 제시한 뒤 "위 사정들에 대해 공수처법 등 관련 법령에 명확한 규정이 없고, 이에 관한 대법원의 해석이나 판단도 없는 상태"라고 전제하면서 "절차의 명확성을 기하고 수사과정의 적법성에 관한 의문의 여지를
관리비제로 비전선포(사진 경기도) 경기도가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내 공공주택·택지지구 등 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거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기·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화성 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택 현장에서 민선 8기 RE100 비전의 확대 실천으로 이 같은 내용의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아파트는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경기도민 4명 중 3명이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며 “아파트 주민의 요즘 살림살이는 어떤가. 월급은 제자리걸음인데 물가는 계속 치솟고 있고, 최근 난방비 폭탄 소식에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어깨가 더욱 무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리비 제로아파트를 실현할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술의 발달로 신재생에너지 효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주거와 실생활에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면 관리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AI와 기후테크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