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CCTV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관제시스템은 AI 기반의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다.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을 분석해 사람이나 차량 등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움직임을 포착해 위험·위협 요소가 판단되면 관제요원에게 해당 영상을 표출한다. 시스템이 적용된 CCTV에는 ▲ 사람·차량 객체 식별 및 동선 추적 ▲ 차량번호 검색 ▲ AI선별관제(실신 등 이상행동 자동 감지)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구는 "관제요원 16명이 24시간 교대로 CCTV 3천515대를 관제해왔다. 상황 발생 시 관제요원들이 CCTV 녹화 화면을 일일이 확인해야 해 즉각 조치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시스템을 통해 관제 공백을 보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석촌호수 산책로 등 CCTV 250대에 시스템 적용을 완료한다. 이후 1천대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구는 아울러 재난상황 정보공유시스템 활용,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 구축 등으로 대형사고·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고용노동부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전국 모든 시공현장에 대해 10월~11월 중 일제 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시공능력순위 2위 업체인 현대건설에서 6번째, 시공능력순위 3위 업체인 대우건설에서 5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곤돌라를 사용해 창호 유리를 설치하던 노동자가 추락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오피스텔 현장에서 거푸집 동바리 해체,반출 중이던 노동자가 개구부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먼저 현대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6건(6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디엘이앤씨(7건, 8명) 다음으로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롯데건설과 같은 5건(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부는 현대건설,대우건설의 일제 감독을 실시하고,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대형건설사에서 반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아직도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뿐
내년부터 아파트와 기숙사 등 공동주택의 옥내소화전은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호스릴방식'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제정한 '공동주택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지난 13일에 발령돼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작동 방지에 효과적인 아날로그방식의 화재감지기 등을 적용하고, 하나로 연결된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설비 기준개수는 10개에서 30개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공동주택의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동주택 화재사고는 총 2만 3471건이 발생해 332명이 숨지고 2425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10월 9일 울산의 한 주상복합건물은 화재로 인해 95명이 부상을 입고 10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처럼 공동주택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공동주택의 구조와 거주 특성 및 피난 특성을 고려한 화재안전성능기준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청은 공동주택 맞춤형 제도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및 민간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 등 적극행정을 통
소방청은 이달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의 일반주유소 6천606곳을 대상으로 불시 소방 검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주유소는 총 1만1천878곳이다. 이 가운데 고속도로 주유소를 포함한 일반주유소는 6천606곳(55.6%)다. 일반주유소의 경우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화기 사용이 증가하면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진다. 또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및 소방시설 관리 상태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소방청은 선제적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주유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 소방검사에 나선다. 주요 검사 내용은 ▲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야간 등 취약시간 근무 실태 ▲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 일반주유소 설치 기준 위반 여부 ▲ 무허가 위험물 단속 ▲ 주유소 내 금연 및 화기 취급 주의 홍보 등이다. 전국 각 소방서는 검사반을 편성해 관할 지역 내 주유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개선 조치하고, 각종 사고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 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 컨설팅도 함께
재난 현장에서 소방·경찰·지자체 등 기관이 서로 협업해 체계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통체계가 강화된다. 소방청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이 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등을 반영해 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한 재난에 대해 재난관리 체계와 관계기관의 임무·역할 등을 규정한 것이다. 우선 대응 기관들이 신속히 정보를 공유해 체계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현장 소통체계를 강화했다. 소방, 경찰, 지자체 등 주요 재난 대응기관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상시 활용하도록 매뉴얼에 규정하고, 사전 그룹화 작업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가 가능하게 했다.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전문적 재난 현장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소방·보건소·재난의료지원팀(DMAT) 간 합동훈련도 규정했다. 다수의 인원이 몰려 발생하는 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소방 훈련 시 근무자, 거주자 등에 대한 피난·대피 유도 훈련과 피난로 사전 숙지 및 확인을 포함하도록 했다. 경찰·지자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입주기업과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융기원 차석원 원장을 비롯한 엠비디, 파크시스템스, 아미텍코리아, 엠엔텍, 스몰랩, 아스타 등 입주기업 6개 사의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융기원,입주기업 안전공동협의체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개선방안 논의 △긴급재난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안전보건 교육, 소방 훈련 진행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 △건강관리실 구축 △안전보건 관련 최신동향 공유 및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부분에서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입주기업 소통 간담회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필요성이 강조됐다'며 '시설 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서울대학교 환경안전원과 협력해 연구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는 오는 26일 항공교통본부에서 테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을 위한 '화생방 테러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토부 항공교통본부, 119특수구조대, 경찰청, 환경청, 보건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항공교통본부로 배달된 택배상자에서 정체 모를 기체가 누출돼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된다. 119구급차 등 차량 6대와 정밀복합가스측정기, 제독기 등 다수의 화학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때 ▲항공교통본부 초동대응 ▲경찰청 현장 통제 ▲119특수구조대 인명 구조 및 검체 탐지 ▲환경청 미상의 물질 탐지 ▲보건소 응급의료실 설치 ▲119특수구조대 제독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속한 인명 구조 및 상황 전파, 대피 등 초기대응과 피해 확산 저지 등을 위한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 및 절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항공교통본부는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2017년 출범했으며, 우리나라 영공을 통과하는 비행정보구역 내 항공기의 안전을 확보하고 항공교통 흐름을 총
소방청은 추석 연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전국 17개 소방항공대가 비상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는 도로정체로 구급차가 병원에 도착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응급의료 장비를 장착한 소방헬기의 역할이 중요하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전국의 소방헬기는 총 191회 출동해 응급환자 157명을 이송했다. 2021년과 2020년에는 산불 관련 출동이 1건씩 있었고, 대부분은 구조·구급 출동이었다. 소방청은 "전국 17개 소방항공대의 소방헬기 32대, 490여명의 인력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북부소방서는 13일 북구 무룡산 일원에서 산악사고 대비 무인비행장치(드론) 조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가을철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조난자 위치 파악, 산악지형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소방드론 비행 전후 기체 점검, 산악지형 지리정보 확인 및 요구조자 탐색 훈련, 드론 조종자 준수사항 및 조종기법 숙달 훈련 등이다. 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소방드론 훈련을 하며 조난자 신속 구조 등 사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며 "가을철 산을 오를 때는 산행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등산 장비를 미리 준비하며, 안전 수칙 및 대처요령을 숙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 지열발전부지에 설치됐다가 고장 난 심부 지진계가 모두 철거됐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주관기관인 희송지오텍은 5일부터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지열발전부지에서 심부 지진계 인양을 시도해 8일까지 모두 끌어올렸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희송지오텍은 지진계를 영국 지진계 제조사로 옮겨 고장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또 2개월간 심부 지진계가 설치된 시추공 안정성을 평가한다. 심부 지진계는 수리나 제작을 거쳐 내년 3월까지 다시 설치할 예정이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진계 관측 공백에 대한 우려를 덜기 위해 지열발전부지 내 지표 지진계 1기와 인근 지표 지진계 20기를 지속해서 운영한다. 심부 지진계는 지열발전부지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포항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소지진을 더 정밀하게 관측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지하 4㎞ 깊이 시추공에 설치됐다. 그러나 3기의 지진계 중 1천400m 지진계는 설치한 지 하루 만에, 780m 지진계는 한 달여 만에 작동하지 않았다. 500m 지점에 설치된 지진계는 올해 7월 말에 작동이 중단됐다. 포항지열발전 시추공은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을 촉발한 곳이다. 국내외 전문가
잇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강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LH는 지난 4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 직원에 대한 감찰을 실시했다. 지난 4월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등으로 시행사인 LH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들끓자 예방적 차원에서 내부 감찰을 실시한 것이다. 감찰 결과, A직원은 직무 관련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가 하면 직무 관련 임직원에게 금전을 빌린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감사실은 A직원에 대한 중징계를 해당 부서장에게 요구했다. B직원과 C직원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및 향응을 받은 뒤 즉각적인 반환 노력을 하지 않았다. B직원은 직무 관련자에게 부당한 알선을 하고, 본인의 경조사를 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실은 이들 직원에 대해서도 중징계 처분을 할 것을 요청했다. 공금으로 개인 물품을 구매하거나 거짓 병가를 사용한 사례도 있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 1일까지 LH 임직원의 내부 징계 건수는 299건에 달한다. 연도별 징계 건수를 보면 2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북한 핵 미사일 대응역량 강화와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내년도 국방예산을 확정했다. 최근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하고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4.5% 증가한 59조 5885억원으로 편성됐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국방예산은 7년만에 정부 총지출을 증가율을 웃도는 상승폭을 나타냈다. ◆한국형 3축체계 고도화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해 사전 징후 포착과 선제 대응을 포함하는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KMPR)을 아우르는 3축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6조 1257억 원이 투입된 3축 체계에는 내년에는 7조 1565억 원이 투입된다. 3축 체계중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된 분야는 선제타격 개념인 킬 체인이다. F-35A 스텔스 전투기 20대를 추가로 들여오는 'F-X 2차 사업'에 6500억 원 등 총 3조 3010억 원이 킬 체인 분야에 배정됐다. 또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등 복합다층미사일방어에 1조 5661억 원, 고위력미사일과 특임여단 전력보강 등 대량응징보복 전력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