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전연합 안전요원 프로그램 교육 사진. [사진 출처 = 대한안전연합]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2013년부터 2023년 현재 한국상담복지개발원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생활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절찬 운영 중에 있다. 대한안전연합과 한국 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의 연계프로그램은 청소년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생활체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지원센터 및 유관기관들에게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운영으로 안전의식 증진, 진로탐색 및 자기개발 역량강화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청소년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안전요원(SAFETY GUARD), 응급처치요원(FIRST AID-PROVIDER), 생존수영(SURVIVAL SWIMMIMG), 산림안전(FOREST SAFETY), 인명구조요원(LIFE GUARD)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과정 프로그램과 청소년 생활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는 국제공용 스킨스쿠버 자격취득 과정, 국제공용 프리다이빙 과정(LEVER1,2), 스쿠버 체육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 년 만족도가 높은 안전요원(SG) 자격과정은 의료인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
대전시건설관리본부가‘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기준보다 높이가 낮은 11개소 교량 난간을 시설기준인 1.4m에 맞게 높이기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 일부 교량의 난간 높이가 1.0m~1.2m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난간 밖으로 추락ㆍ이탈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다. 이에 시는 오는 5월까지 난간 높이가 낮은 버드내다리ㆍ복수교ㆍ용신교 등 11개소 교량 난간에 추가 난간을 설치하고 난간 안전 높이 1.4m를 확보해 시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량 개선으로 자전거 이용자 및 심야시간에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제화 본부장은 “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시켜 시민들의 안전 확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소방 119구급대가 지난해 37초당 한번 도민 곁으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동 건수와 이송 건수, 이송 인원 모두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9일 발표한 ‘2022년 경기도 구급활동 통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소방 119구급대는 출동 85만 632건, 이송 건수 44만 9,429건, 이송 인원 45만 4,221명을 기록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37초당 1회 출동해 1분 10초당 1건 이송하고 1분 9초당 1명을 이송한 셈이다. 이는 전년 출동 건수(74만 2,871건), 이송 건수(40만 5,839건), 이송 인원(41만 6,919건)과 비교해 출동 건수는 14.5%(10만 7,761건), 이송 건수는 10.7%(4만 3,590건), 이송 인원은 8.9%(3만 7,302명)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송된 환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질병이 31만 201명으로 전체 68.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사고부상 등 외상 8만 6,666명(19.1%), 교통사고 3만 9,717명(8.7%), 비외상성 손상 1만 2,106명(2.7%), 기타 5,531건(1.2%) 순이었다. 특히 심정지와 중증 외상, 심혈관, 뇌혈관 질환 등
소방청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쿠팡동탄1물류센터 등 전국 물류 창고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중앙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중앙화재안전조사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넓고 복잡한 구조와 다량의 연소물질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창고시설로 대상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 2020년 4월 경기도의 한 물류창고에서 대형화재로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는데,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소방·위험물·건축·전기·안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조사반이 투입돼 ▲소방시설 폐쇄·차단 및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등 피난장애요소 사전제거 ▲비상발전기 유지·관리상태 ▲전기·가스·위험물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행정명령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와 함께 사후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권혁민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물류 창고시설은 초기소화 및 인명대피가 가장 중요한 만큼, 상시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시설점검과 함께 안전 컨설팅도 병행하겠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지난 28일 부론면 손곡리 산림 인접주택 화목보일러 설치가구에 대하여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 했다고 밝혔다. 강원소방본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도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총 106건 55억여원의 피해액이 발생하였고, 원주시는 18건(16%)으로 7억여원의 피해액이 발생 화재가 집중되는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위하여 원주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이 사업이 추진되었다.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소요되는 예산은 사회공헌사업 공모를 통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ESG관리팀에서 원주소방서에 기부하여 이루어졌다. 설치 가구는 총 100가구(원주시 전역)로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중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함으로 사회적약자에 대한 지속적 관심 및 소외계층의 인명, 재산 피해를 줄이고 화재 시 초기 진화로 산불로 확대될 위험을 막고자 한다.
최근 3년간 경기지역에서 일어난 산불과 들불 등 임야화재는 2~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산불과 들불 화재 모두 부주의로 인한 화재 원인이 각각 89.5%, 95.3%에 달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정보분석팀이 분석한 최근 3년(2020~2022년) 경기도 임야(산‧들불) 화재 발생 현황 분석 보고에 따르면 3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834건(산불 496건‧들불 338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371건(산 231건‧들 140건), 2021년 173건(산 101건‧들 72건), 2022년 290건(산 164건‧들 126건)이다. 이 기간 2명(산 1명‧들 1명)이 사망하고, 30명(산 21명‧들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월별로 보면 산불은 4월(148건‧29.8%), 3월(98건‧19.8%), 2월(75건‧15.1%) 순으로 잦아 2~4월에 전체 64.7%가 발생했다. 들불은 3월(105건‧31.1%), 4월(81건‧24%), 2월(65건‧19.2%) 순이었으며 마찬가지로 2~4월이 전체 74.3%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을 보면 산불은 부주의가 444건으로 전체
농지 성토를 해준다고 토지 소유주를 속여 덤프트럭 63대분의 폐기물(무기성 오니)을 불법 매립한 일당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연천군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윤종영 경기도의원(연천)과 지역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연천군과 합동으로 연천군 장남면 일대 불법 성토 단속을 펼친 결과, 폐기물(무기성 오니) 불법매립 1건과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8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속 결과 파주시 A 골재업체 대표, B 운반업체, C 성토업자는 서로 공모해 연천군 장남면 일대 941㎡ 규모의 농지 소유자에게 농지에 좋은 흙을 성토하겠다고 제안한 후 농지 소유자가 이를 받아들이자 덤프트럭 63대분 1천575톤 상당의 무기성 오니 폐기물을 취약 시간인 새벽에 불법 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성 오니는 암석을 잘게 부숴 모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다. 인산 부족이나 토양 수소이온농도 상승을 일으켜 농경지 매립이 금지돼 폐기물처리 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 장남면 일대 다른 농지에서는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8건이 적발됐는데, D 농지 성토업체는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갖추고 공사를 해야 하는데도
지난 22일 오전 9시 20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필름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약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과 내부 보관중인 기계, 완제품 등이 불타 13억 8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유증기로 인해 불이 시작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오는 20일 소방차 통행 취약지역(전통시장, 주거밀집지역, 고지대)을 대상으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전통시장 및 주거밀집지역, 고지대 구간에서 화재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차 현장도착 골든타임을 확보를 위해 출동에 방해되는 장애물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 주요 내용은 ▲고지대, 전통시장 및 주거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소방통로 확보 ▲소방시설주변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집중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이다.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각종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 통행로의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훈련과 홍보를 시행하면서 소방 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차 양보 의식이 더욱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원주소방서 문막여성의용소방대는 오는 20일 11:25분경 산불화재 예방순찰 중 쓰레기 화재를 발견하여 소방서 진압대가 도착하기 전 초기진화를 실시해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한 훈훈한 미담을 소개한다. □ 원주소방서는 봄철 산불화재 예방을 위해 각 대별로 산불화재 위험지역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이에 문막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산불화재 예방순찰을 실시하던 중 흰색 연기를 목격하여 지켜보던 중 쓰레기 더미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여 소화기, 양동이를 이용하여 초기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의 빠른 판단력과 대처로 대형 산림화재를 방지하는데 공헌했다.
광주시는 대설, 한파, 집중호우, 가뭄 등 자연 재난 대응에 65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6억원을 받아 각 자치구에 소형 제설 장비를 구입하고 비닐하우스 등 대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침수 우려 지역인 북구청 사거리, 문흥성당 일원에는 55억원을 들여 우수 저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재난 예·경보 시설도 점검해 장비 설치, 교체 등에 4억원을 투입한다. 광주시는 위험지구별 재해 대책과 연차별 투자 계획을 담은 10년 주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극심한 가뭄에 지난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59억원을 받아 동복댐 주변 관정 개발, 영산강 하천 용수 비상공급 사업을 추진했으며 동복댐 취수 사업 등을 위한 추가 지원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고층 건축물과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부족하고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확산 속도가 빠르다. 특히 열기와 짙은 연기로 인해 인명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으며 특히 소방차 진입이 힘들어 소방 활동에 장애가 있다. □ 이에 소방서는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를 강화를 당부한다. 주요 내용은 ▲사무실, 대기실, 지하 주차장 등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 설치 ▲출입구 상부(1.5m 이상)ㆍ 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구유도등’ 설치 ▲전기차충전시설, 물품 하역 장, 쓰레기 분리수거장 주변 ‘지능형 CCTV ’설치 권고 등이다.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재난 상황을 대비해 지하층 특성을 고려한 피난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공간 지하층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