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대할 때에 언제나 어린아이와 같이 하라. 항상 꽃피는 듯이 얼굴을 가지면 가히 사람들을 융화하고 덕을 이루는데 들어가리라.“-최시형(1898(대한제국 광무2)년7월21일 오늘 처형당한 동학 2세교주)7월21일=1602(조선 선조35)년 오늘 문묘 대성전 준공1817(순조17)년 오늘 추사 김정희 북한산 신라 진흥왕순수비 판독1884(고종21)년 오늘 의열단 김지섭 열사 안동에서 태어남 1902년 오늘 소설가 백릉 채만식 태어남 <탁류> <레디메이드 인생>1910년 오늘 신용산선(용산-한강)전차 운행개시1939년 오늘 추풍령 지역 무더위(39.8℃)1950년 오늘 첫 학사경관제 실시1966년 오늘 초특급 맹호호 운행 경부선5시간45분 주파1967년 오늘 미국 체이스 맨하탄 은행 외국은행으로는 처음 한국지점 개설1969년 오늘 경인고속도로 전구간개통 1980년 오늘 솔라즈 미의원 미의원으론 처음 김일성면담사실 공개. 온 나라 큰 비 사망102명 실종65명 재산피해6억원1986년 오늘 한미통상협상 일괄타결 미국담배 수입/지적소유권 보호/미국 생명보험사 진출허용1987년 오늘 중부지방 큰 비 금강유역피해 극심 사망148명 재산피해2,8
7월20일=1791(조선 정조15)년 오늘 실학자 안정복 세상떠남 <동사강목> 퇴계를 매우 숭배해 본받으려 애썼으며 성호 이익에게 학문 배움, 학문은 깊었으나 과거를 치르지 않다가 추천으로 벼슬에 나아감, 당시의 역사학 지리학 비판, 천주교 반대 1896(고종33)년 오늘 민족의식 일깨우고 자주독립사상 불러일으키고자 독립협회 결성 1907년 오늘 광무 황제 강제로 황제자리 물려줌 1932년 오늘 백남준 태어남 “예술은 사기이고, 내가 만드는 비디오는 쇼다. 재미없는, 反헐리우드적 쇼.” “육신의 병때문에 이뤄졌던 결혼식날, 하염없이 슬픈 신부였지만 그래도 돌아보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이 남자를 내 남편으로 만든 날이었으니. 예술적 감성과 재능, 인간적 매력을 함께 갖춘 이 우주적 천재를 어디서 만날 수 있겠는가. 그의 광채가 너무 눈부셔 주눅들때도 있었지만, 나를 예술가로서 더욱 정진하게하는 자극이 되었다.”-구보타 시게코 <나의 사랑, 백남준> 1934년 오늘 태풍 3486호(-7.24) 265명 사망 실종 1948년 오늘 국회에서 초대정부통령 이승만/이시영 선출 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대전을 북한인민군에 빼앗김, 미 제24사
7월19일=1075(고려 문종29)년 오늘 요 나라 사신과 국경조사 획정1882(조선 고종19)년 오늘 임오군란 일어남, 일본식 군제 도입과 민비에 반대한 옛 군대의 봉기1902년 오늘 도량형기 제작 검정1905년 오늘 경성상업회의소 설립1926년 오늘 상하이 교포 200여명 임시정부경제후원회 조직 1945년 오늘 일본기독교조선교단 발족, 조선의 기독교 일본기독교에 종속됨1947년 오늘 여운형, 혜화동에서 중도좌파 한지근에게 피살됨1965년 오늘 이승만 초대대통령 하와이에서 세상떠남, 1898년 독립협회 활동중 정부전복혐의로 감옥에 갇혔다 7년만에 풀려남 1910년 프린스턴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 받고 귀국, 기독청년회 활동하다 체포, 선교사 주선으로 풀려나자 미국 하와이로 건너가 독립운동 1919년 3.1운동후 한성 임시정부와 상하이 임시정부의 대통령으로 선출됨,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란체스카와 결혼(1934) 해방뒤 귀국 1948년 국회의장/대통령 1960년 4.19혁명으로 대통령 물러나 하와이로 망명1981년 오늘 한국대표팀 미국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대회 우승1985년 오늘 부산 지하철1호선 1단계개통 1988년 오늘 홍명희 등 5명 제외한 월북작가의 해방
7월18일=1904년 오늘 영국인 배설과 양기탁 대한매일신보 창간 1907년 오늘 대안문(지금의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고종양위반대 시위 1910년 오늘 항일우국지사 전해산 순국 1919년 오늘 남산의 조선신사 준공 1929년 오늘 평양역 기공 1946년 오늘 서울대학교 신설 1963년 오늘 민주당 창당(총재 박순천) 1985년 오늘 화가 박생광 세상떠남 “역사를 떠난 민족은 없다. 전통을 떠난 민족은 없다. 모든 민족예술은 그 민족전통위에 있다.” 1988년 오늘 전경환 새마을비리사건 첫 공판. 전주 우석대 12억원 받고 86명 부정입학시킨 사실 드러남 1989년 오늘 강수연 ‘아제아제바라아제’(감독 임권택)로 16회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1990년 오늘 윤보선 전 대통령 세상떠남 1994년 오늘 박홍 서강대총장 주사파발언파문, 김정일이 주사파배후로 우루과이라운드비준반대와 주한미군기지반납서명 지시했다 주장, 잇달아 정계 학계 언론계 배후에도 북한지원/지령받는 주사파 암약 발언해 신공안정국기류 형성 1995년 오늘 검찰 5.18관련자들에 대한 공소권포기 발표 1996년 오늘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IOC위원으로 뽑힘 2004년 오늘 경찰 건국이래 최대연
7월17일 오늘은 제헌절 1948년 오늘 대한민국 헌법과 정부조직법 공포. 오늘은 초복 3복은 일년중 더위 가장 심한 때,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庚)일/중복은 네번째 경일/말복은 입추로부터 첫번째 경일, 땀 많이흘려 허해진 몸을 보충하기위해 햇병아리 잡아 인삼 대추 찹쌀 넣고 푹고은 삼계탕 먹으면 원기회복에 좋고 더위 먹지않음, 복날 새알심도 넣어 끓인 팥죽을 먹기도 하는데 더위 피할 수 있고 잔병이 가서 몸이 개운해진다 함, 허약해진 몸을 보신하고 영양보충하며 잔병과 잡귀를 물리치기 위해 보신탕 먹기도 하는데 개를 잡아 피를 빼지않은채 통째로 큰 가마솥에 넣고 파를 썰어 넣어 설설 삶고 마늘은 안 넣는 게 좋다고 하며 보리밥을 말아먹어야 제격 “지구위의 어떤 두 사람도 똑같지 않다. 음악도 그래야 한다. 그렇지않다면 그것은 음악이 아니다.”-빌리 할리데이(1959년7월17일 오늘 44세로 세상떠난 미국 흑인여성가수, 15세 아버지와 13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남) 7월17일=661(신라 문무왕1)년 오늘 김유신 고구려 정벌에 나섬 1945년 오늘 미국-영국-소련 포츠담회담 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정부 대구에서 부산으로 옮김 1969년 오늘 공주
7월16일=1925년 오늘 을축년 대홍수(-7.20) 517명 사망 실종 1937년 오늘 임정군사위원회 설치 1948년 오늘 정부조직법안 국회통과 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임시수도를 대전에서 대구로 옮김 1973년 오늘 제주도 곽지리에서 신석기시대인의 거주유적 패총 발견 1980년 오늘 사할린동포 생사명단확인 1985년 오늘 화가 최욱경(45세) 세상떠남, 음주후 수면제과다복용 “내가 찾아서 도달하려는 것은 설명적인 것이나 읽을 수 있는, 그렇다고 또 상징적인 그림은 아니다. 그것은 감성 본연의 그 자체를 시각적 용어로 환원시키는 것이다. 마치 음악이 갖고있는 완전 추상성 같은 것이며, 이것이 그림을 통해 나로 하여금 새처럼 날 수 있는 자유를 줄 것이다.” “최욱경은 강렬한 추상을 표현했던 한국현대추상미술의 대가...유영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추상작가로 일찍 세상을 떠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우찬규(학고재화랑 대표) 1991년 오늘 경기도 구리 수택동서 하수도 맨홀 폭발 주민 수백명 대피소동 1997년 오늘 헌법재판소 동성동본금혼규정 헌법불합치판정, 국회가 2005.3.2 동성동본금혼규정 개정 1999년 오늘 탈옥수 신창원 2년6개월만에 전남
7월15일=1900년 오늘 서울-인천 최초로 전화개통 1915년 오늘 대한광복단 광복회로 개칭 1925년 오늘 태풍2560호(-7.18) 516명 사망 실종 1933년 오늘 서울-도쿄 직통전화 개시 1947년 오늘 환금은행 개설 대외무역 개시 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국군통수권을 유엔사령관에게 이양 1951년 오늘 서울-부산 급행열차 운행 개시 1953년 오늘 창경원 일반에 공개 1966년 오늘 관상대 해상기상방송 실시. 중부지방 큰 비 사망77명 실종21명 부상79명 이재민105,413명 침수가옥22,907채 1968년 오늘 중학입시제도 폐지 발표 1973년 오늘 경주 155호고분서 신라시대 금제관식2점 등 유물 출토 1976년 오늘 서울 한강잠수교 개통 1982년 오늘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준공 1985년 오늘 판문점에서 제1차 남북적십자실무대표 접촉, 남북한 이산가족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 9월중 교환방문 합의 1987년 오늘 태풍 셀마 남해안일대 강타 사망118명 실종215명 선박2,829척 침몰.파손 재산피해4,962억원 1988년 오늘 김영식 문교부장관 남북학생교류 제의 1989년 오늘 환경청 팔당과 대청호 주변지역을 상수원보호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
7월14일=1744(조선 영조20)년 오늘 강화외성 개축 1855(철종6)년 오늘 사이토 일본총독에게 폭탄 던진 독립운동가 강우규 열사 태어남 1888(고종25)년 오늘 박문국 폐지 1907년 오늘 헤이그특사 이준 세상떠남, 장지연의 <위암문고> 기록을 근거로 만국평화회의 참석이 거부되자 할복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시 네덜란드신문 기사 통해 병사로 확인됨 1948년 오늘 남부지방 큰비(-7.16) 사망337명 실종848명 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이승만 대통령 한국군작전권을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에게 넘김 “한국군은 귀하의 휘하에서 복무...귀하의 전체적 지휘를 받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또한 격려되는 바입니다.” “역사상 보기드문 주권의 양도”-리처드 스틸웰(전 주한미군사령관) 1958년 오늘 강원도 영월에서 우라늄광 발견 1960년 오늘 민주당 통일방안4개항목 발표, 남북동시선거/유엔결의에 의한 감시단 구성/선거이전 남북연합위 조직에 반대/선거이전 남북교류 반대 1987년 오늘 제4차 남북체육회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림 1989년 오늘 헌법재판소 보호감호조치 위헌결정 1990년 오늘 민자당 국회본회의에서 26개법안 25초만에 변칙처리, 평민
음력6월의 다른 이름 요염(燎炎=온들판을 태우는 듯한 더위로 가득찼다는 뜻) 7월13일=747(신라 경덕왕6)년 오늘 고선지 장군 토번 공격 시작 1920년 오늘 조선체육회 설립 1925년 오늘 독립운동가 이종일 세상떠남 1930년 오늘 조선 각지에 대수해 2,600여명 사망 1952년 오늘 빨치산 해인사에 불 지름 1972년 오늘 김대중 의원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 주창. 진흥왕순수비 사적으로 지정 1974년 오늘 비상보통군법회의 민청학련 7명 사형 7명 무기 선고 1980년 오늘 색맹.색약도 빛깔 구분할 수 있는 특수콘택트렌즈 처음으로 국내의료진이 개발 1982년 오늘 북한 동해에서 고기잡이하던 제5마산호 선원35명 납치 1983년 오늘 입법예고제 첫 실시 1989년 오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발족 1993년 오늘 서울지검 시노하라 마사토 일본 후지TV서울지국장 군사기밀보호법위반혐의 구속 2000년 오늘 녹색연합 미군 용산기지 독극물 한강무단방류 폭로 2006년 오늘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출범(위원장 김창국) 2010년10월12일 해산 2007년 오늘 민복기 전 대법원장 세상떠남, 검찰총장 법무장관 거쳐 10년간 재임 최장수대법원장, 이 기간에 인혁당
7월12일=1599(조선 선조32)년 오늘 도원수 권율 세상떠남1631(인조9)년 오늘 정두원 명나라에서 천리경 자명종 등을 갖고 돌아옴1895(고종32)년 오늘 환구단 건축 명령1908년 오늘 황해 송화에서 의병150명 왜병과 접전1909년 오늘 사법권을 일본에 넘기는 기유각서 조인 1922년 오늘 독립운동가 김영란 사형당함1925년 오늘 남한일대 대홍수 697명 죽거나 다침 가옥피해59,942호1948년 오늘 대한민국 헌법 국회통과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한국군통수권 미군에 이양하는 한-미대전협정 체결(전시하 주한미군의 지위 및 재판관할권에 관한 협정) 정식조약 맺거나 국회비준 받지않고 임시수도 대전에서 서한교환형식으로 이뤄짐, 주요내용=주한미군과 그 구성원에 대한 배타적 재판권을 미군법회의가 행사/미군의 한국인구속은 미군과 그 구성원에 가해행위 했을 경우에 한함/미군은 미군이외의 어떤 기관에도 복종하지 않음 1960년 오늘 사회대중당(위원장 서상일) 통일3개항 주장, 유엔이나 적당한 국제감시단의 감시아래 통일, 선행조건은 문화교류/제한된 경제교류/인사교류1973년 오늘 대한적십자 추석성묘단 상호방문 제의1980년 오늘 계엄사합수부 김대중 등 9명 내란
7월11일=1866(조선 고종3)년 오늘 미국상선 제너럴 셔먼 호를 대동강에서 불태움1875(고종12)년 오늘 백범 김구 태어남1947년 오늘 서울대 제1회 졸업식 졸업생215명1949년 오늘 관상대 첫 기상단파방송개시1961년 오늘 북한-중국 우호협력 상호원조조약(군사동맹) 체결(베이징)1973년 오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 시행령 공포. 서울 등 14개 도시 93개 지역 시위금지1974년 오늘 비상보통군법회의 인혁당피고인7명 사형 8명 무기 선고. 문교부 중고교과서 한자 함께쓰기로 결정 1984년 오늘 충북 영동 상공에서 군용헬기 추락 김공한 육군대장 등 5명 사망1985년 오늘 경북 영풍에서 삼국시대 채색고분벽화 발견1990년 오늘 한국-홍콩-일본 간 해저광케이블 개통2008년 오늘 북한경비병 금강산관광객 박왕자 씨 쏘아죽임2009년 오늘 산악인 고미영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에서 하산중 실족 세상떠남(42세)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봉우리14좌 등정 도전중 11좌 성공 1838년 오늘 미국백화점왕 워너메이커 태어남 “미소도 웃음도 시간이나 돈이 들지않지만 사업을 번창시킨다.” 책방 심부름꾼 출신으로 친절과 신용을 생명으로 삼는 백화점 처음 만들고
7월10일=1641(조선 인조19)년 오늘 광해군 제주도에서 세상떠남1781(정조5)년 오늘 <국조보감> 편찬 착수1919년 오늘 연통제 공포. 여자애국단 결성1951년 오늘 한국전쟁 휴전회담 첫 회의 개성에서 열림, 휴전회담 반대한 한국정부 빠지고 미국 중국 북한 참석, 나중에 판문점으로 장소 바꿈1952년 오늘 제2대 국회 정부의장 선출(의장 신익희/부의장 조봉암 윤치영)1967년 오늘 제7대 국회 개원 1977년 오늘 제2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종합우승1986년 오늘 월북소설가 구보 박태원 세상떠남1993년 오늘 김영삼 대통령-클린턴 미대통령 청와대정상회담. 경제협력증진/북한핵대응 긴밀협력 합의1997년 오늘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 한국전시실 마련2008년 오늘 6자회담 수석대표자회의(-7.12) 북핵시설불능화와 대북경제 에너지지원 10월말까지 완료 합의2013년 오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건설업자로부터 억대금품 받은 혐의로 구속 수감2014년 오늘 인천 송도에 국내최고 높은 빌딩 동북아무역센터(68층 305m) 준공2016년 오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88세) 나눔의 집에서 세상떠남1509년 오늘 종교개혁 이끈 프랑스신학자 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