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0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을 위한 ‘2022년 의료코디네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추진 방향과 현장경험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도내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에 근무 중인 의료코디네이터 간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환자와 국내 병원을 연결하고 동반자들의 체류‧관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중국어 의료코디네이터 등 4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건국대학교 글로벌마이스학과 서병로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의료관광시장의 변화와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동향’이라는 주제 발표 ▲의료기관 의료코디네이터 간 협업을 위한 교류 행사 ▲의료코디네이터 6명의 생생한 현장경험 공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베트남어 통역을 맡은 이하진 의료코디네이터가 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에 대한 소개와 의료코디네이터가 하는 일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경험을 공유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사명감을 높이고 관심 있는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에게 의료코디네이터 직업을 알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지난 26일 가평군 소재 좋은아침연수원에서 ‘2022년 경기북부 화재조사 학술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북부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는 경기북부 소방공무원들의 화재조사 전문능력 향상과 과학적 화재 원인 규명을 목적으로 북부소방재난본부가 개최하는 행사다. 대회에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지휘조사팀장 및 화재조사관 40여 명이 참석해 1차 서면 심사에서 통과한 5개 소방서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외부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포천소방서 최선동 화재조사관의 ‘자동차 보조전원의 올바른 사용과 발화 가능성에 관한 연구’를 올해 경기북부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포천소방서의 연구는 완성도, 발표력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 화재조사 학술대회 수상자들이 북부소방재난본부 조천묵 대응과장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특히 차량 화재를 저감할 수 있는 정책적 제안과 기존보다 더 과학적인 방법론을 제시, 화재지점을 규명해야 하는 현장 화재조사관들에게 매우 유용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경기교통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회수)는 26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시험선에서 시군 철도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 강의를 성황리 개최했다. 「트램 중심의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10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지난 8월 트램 도입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론강의에 이어 신교통수단 연구개발 및 적용 현황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황현철 스마트트램연구실장이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사업과 관제시스템 등 시험선 설비를 소개하는 한편, 류준형 추진시스템연구실장이 수소 열차를 비롯한 국내외 수소 철도 개발 현황을 설명했다. 곧이어 참석자들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무가선 저상트램과 수소 열차에 직접 탑승하면서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철도사업 추진 시 발생할 여러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도내 철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군-경기교통공사 협력사업으로,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금까지 대면과 온라인 포함 매 차시 평균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한편 강의 만족도 또한 높다.
경기도가 조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주민 소통 체계 강화를 위해 신도시 주민으로 구성된 ‘경기도 시민협치위원회’를 11월부터 가동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시민협치위원회’ 위원 80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8월 2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의 하나다. 1기 신도시 주민 간 대화와 협치를 통해 민․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정비 방안,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와 공동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시민위원은 시(市) 추천을 받아 도내 5개 신도시별 2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된 80명은 ▲일산(고양) ▲평촌(안양) ▲산본(군포) ▲중동(부천) 주민들로 구성됐다. 성남시에서 추천 의사를 밝히지 않아 분당(성남)은 이번에 위촉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후 위원을 선정‧위촉할 계획이다. 위촉 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 입주자대표회의, 회사원, 자영업 등 직책‧직업별뿐만 아니라 남‧여, 30대부터 70대까지 성별, 연령대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위원들은 11월 중 첫 회의를 시작으로 반기별 전체 회의를 열고, 수시로 신도시별로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임기
경기도가 27일 오후 1시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 주최, 한국역학회 주관으로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처음 열리는 역학조사관 감염병 학술대회다. 도내에는 도 역학조사관 10명, 시·군역학조사관 126명 등 총 136명이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는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역학회를 통해 역학조사관 지도·컨설팅, 교육 이력 관리시스템 개발·운영 등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우선 1부 ‘역학조사관 역량강화’를 주제로 신혜경 질병관리청 위기대응역량개발담당관이 역학조사관 교육·훈련과정 개정 및 수료 규정에 대한 역학조사관 제도와 운영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박건희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이 경기도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 계획과 감염병 데이터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2부 ‘역학조사 사례공유’ 주제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3차 예방 접종력에 따른 역학적 특성 및 질병경과 분석 ▲E형간염 집단발생 역학조사 사례공유 ▲2017~2022년 C형 간염 역학적 특성 ▲2020~2021년 특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25일 오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6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소방관서 현장 지휘대 소방 전술 운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 화재 다발 시기를 대비해 재난 현장에서의 효율적 소방 전술 운용과 현장 대원 안전사고 방지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현장지휘관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재현장 소방 차량 배치 기본모형을 활용해 대형화재 발생 시 출동대별 임무 명확화 방안, 소방용수(소화전, 자연 수리 등) 확보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교육 및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각종 소방 활동 중 현장 출동대원의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는 예방 대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원활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65㎜ 소방호스’를 활용한 고압 방수 방법에 대해 시연하며, 관련 역량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현장지휘관들이 실제 화재 현장에서 적용했던 소방 전술 운용 사례(공격 전술, 방면 지휘관 지정, 특수차량 활용 등) 등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해보는 소통의 자리도 함께 만들었다. 고덕근 본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선 현장지휘관의 소방전술운용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남겨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를 2025년까지 ‘경기도사회혁신복합단지(가칭)’로 조성한다. 옛 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한 채 내부를 기능적으로 변경해 청사의 주인인 도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자산을 도민과 나누는 ‘기회곳간’으로 재구성된다. 경기도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 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 옛 경기도청사(구관)가 근대문화유산인 만큼 옛 청사의 역사성을 살려 건축물 입면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내부 정도만 기능에 적합하게 변경하는데, 이러한 옛 청사 운영계획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 사례다. 이번 추진계획안은 지난 5월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비어있는 옛 경기도청사의 11개 동(5만 8천659㎡) 중 6개 동(3만 8천707㎡)을 ▲문화예술관(의회동) ▲사회혁신1관(신관) ▲사회혁신2관(구관) ▲아이놀이동(민원실동) ▲스포츠건강동(인재채용동) ▲몰입경험콘텐츠존(충무시설) 등으로 재구성하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사회혁신복합단지의 주제를 ‘기회제공’, ‘혁신경제’, ‘사람중심’, ‘미래구현’으로 설정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사회혁신을 실험하고 주변으로 확산하는 공간 ▲사람들이
경기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20일 가평군 소재 우수 한우농가에서 ‘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 컨설팅 사업 현장 견학’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 컨설팅’은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신설한 사업이다. 이번 현장 견학에서는 컨설팅 대상 30여 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 한우농가 방문, 축산물이력제 및 전문가 교육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농가들은 고급육 생산과 개량 및 번식효율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에 대해 청취하고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석한 한 농가 관계자는 “그동안 부족했던 사양관리 기술에 대해 식견을 넓히며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용기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농가들의 사양관리 기술을 향상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은 “앞으로도 한우농가의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성남시 판교 기술혁신센터 온텍트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 4개 협력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과 관련된 기술 10건을 공개한다. 연구기관이나 대학이 보유한 기술 7건과 경기도 소속 공무원의 직무발명으로 등록한 도 소유 지식재산권 기술 3건 등으로 ▲반복 유산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야간에 촬영한 영상을 주간에 촬영한 것처럼 밝기를 변환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변환 장치 및 방법 ▲증류주 제조 방법 등이다. 아울러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참여기관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전 신청을 완료한 중소기업의 1:1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혜민 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기술교류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중소·벤처기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장애인이기 전에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다’라는 의미를 가진 발달장애인 권리옹호 행사, 한국피플퍼스트 대회를 찾아 발달장애인에 각별한 관심을 표현하며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 개회식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등 장애인 문제에 있어서 더 많은 신경을 쓰고 공정하고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지난 3주간 제 주변에서 있었던 일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다”고 말문을 연 뒤 장애인 누림통장, 취임 100일 행사, 장애인 기회수당 등 3가지 일을 발달장애인과 연결해 소개하며 애정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먼저 “19살 되는 중증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경기도의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을 하고 있다. 통장을 신청한 분 중 발달장애인 황진호 작가를 만나 ‘아빠와 함께’라는 작품을 샀다”며 “작가는 돈을 안 받고 싶어 했는데 제가 적정한 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한 첫 번째 사람이어서 작가가 아주 기뻐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백일 기념으로 도담소에서 도민들과 함께 행사를 했는
경기도는 1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북부청사 근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극으로 배우는 청렴 문화확산 및 행정역량 향상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들의 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더 나은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에서는 전문 연극 배우 최기원·장탁현 씨가 나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청렴 관련 4가지 주제로 상황극을 진행, 위반 사례와 대응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있게 했다. 특히 강의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적 자극을 통한 감성적 공연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송용욱 행정관리담당관은 “연극 형식의 교육으로 몰입도를 높여 청렴에 대한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렴 조직문화 구축과 행정역량향상을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후에도 신규 공직자들의 실무 역량
경기도는 경기연구원과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23년 경기북부 정책발굴을 위한 정책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경기북부 관련 주요 공약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향후 정책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해 나가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연제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 균형발전기획실 소속 부서장, 정책별 연구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선 8기 경기도와 북부 10개 시군의 상생발전 전략연구’ 등 주요 연구과제의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경제·평화·안보 등 경기북부와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내년도부터 추진할 경기북부 관련 ‘단기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출범으로 경기북부가 새로운 변화와 기회의 시기를 맞은 만큼,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연제찬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양 기관은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