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초연구사업 가운데 국내 최고의 연구자와 연구집단을 지원하는 사업인 '국제 지도자급(글로벌 리더)연구'와 '국제 선도연구센터'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선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지도자급(리더)연구자는 9명, 선도연구센터는 18개 연구집단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연구비는 지도자급의 경우 9년간 총 616억원('24년 50억원), 선도연구센터의 경우 최장 10년간 총 3,453억원('24년 32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997년부터 시작한 지도자급 연구는 과기정통부의 우수한 개인을 지원하는 개인 기초연구사업 가운데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연구자의 심화 연구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평균 8억원 규모로 9년간 지원하게 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를 선정하여 장기간 지원하기 때문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소수의 연구자만이 지도자급 연구자로 선정된다. 올해는 접수된 110명의 연구자 중에서 연구의 창의성 및 도전성, 연구자의 우수성 등을 심층 평가하여 총 9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구체적으로 자연과학 분야의 경우, '고심도 광학 이미징 연구'의 고려대 최원식 교수, '딥러닝 기반 통합 모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파 이용 제도의 개선을 위한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 24일(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자기적합확인제도 도입, 부적합 보고 절차 마련, 외국 제조‧판매사의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화 등 방송통신기자재의 적합성평가 제도가 개선되고, 전파차단장치로 인한 민간 피해 보상체계가 마련된다. 현행 적합성평가는 정부의 엄격한 사전규제 방식의 시험‧인증을 일률적으로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있어 ICT 제품의 융,복합화, 다품종 소량생산화 등 산업 환경의 변화를 수용하지 못 해 신제품 출시 지연, 인증 비용 증가 등 기업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전파 위해성이 낮은 제품(조명기기, USB 또는 건전지 동작 제품)은 기업(제조자 등)이 스스로 시험하고, 그 사실을 공개하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자기적합확인 제도를 도입해 기업 부담을 완화하였다. 자기적합확인 제도 도입으로 국내 ICT 기업의 인증 비용이 절감되고, 연간 약 2만 건의 신제품 출시일을 앞당길 수 있게 되어 ICT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 지정시험기관의 중대 과실에 대해 업무정지를 처분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 공감대 확보를 위해 소통을 이어간다.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안산 올림픽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안산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절차 설명과 함께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그동안 시민 1천426명으로부터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한 설문결과를 공유한다. 허숭 사장은 사업과 관련한 주요 문답을 진행한 뒤 참석자들로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이달 11일 약 1천 명이 참석한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시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시민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도시공사는 다음달 20일 오후 7시에도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안산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더 많은 시민이 찾도록 퇴근시간대에 진행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러한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SNS 및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주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2024년 댐 주변 지역 지방자치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된 7개 지자체를 24일 공개했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전국 19개 지자체의 29개 사업 중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 7개 지자체(사업)에 2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 대전 대덕구 ▲ 대전 동구 ▲ 경남 사천시 ▲ 전북 임실교육지원청 ▲ 전남 장흥군 ▲ 경기 포천시 ▲ 강원 횡성군이다. 수자원공사 측은 "댐 주변 지역 내 지역 주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한화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고 진, 이하 '디플정위')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해 온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지도 앱을 포함한 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사업과 관련하여 7월 22일자로 6개 모든 참여사*에서 실시간 홍수 위험 알림을 위한 갱신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제 운전자들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길 안내 서비스 화면이나 음성 안내를 통해 홍수경보와 댐 방류 등 홍수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위험지역에서 벗어나거나 운전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되었다. 일부 길안내서비스에서 홍수 위험 정보를 안내받으려면 어플리케이션을 최신 판으로 갱신해야 되며,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길안내 서비스의 판 확인이 필요하다. 지난 7월 10일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길안내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식에서 과기정통부와 환경부 장관, 관련 기업,기관 대표들은 지속적인 길안내 고도화를 통해 침수 사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민관 협력을 공고히 하는 양
경기도가 도의 혁신적 미래 설계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8월 13일까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국민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바람직한 경기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정책을 역으로 설계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무부서와 협력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주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부 시범사업 성격을 가진 실험적 프로젝트 기획도 하게 된다. 나이, 성별, 직업, 거주지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마음과 생각이 젊은 사람(이하 청년으로 정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는 지원 신청서 등 서류심사를 통해 2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월 2회 정도 정기회의를 갖고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창의적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월 1회 김동연 지사도 직접 회의를 함께할 계획으로 회의 방식은 포럼, 토론회, 현장 방문, 온라인 회의 등 자유롭게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자세한 공모 사항 및 신청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사(社) 보안패치로 인한 윈도우 시스템 장애 발생과 관련하여 파악한 피해기업 10개사(社) 모두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이번에 발생한 장애를 악용하여 사이버 공격 시도가 발생하고 있어 국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사(社) 누리집, 보호나라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공식적인 복구방안만 참고하여 조치하여야 한다. 아울러, 해당 이슈를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를 확인하거나 피싱 이메일을 받으실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02-405-4911~5, certgen@krcert.or.kr)로 신고하고, 사이버공격 피해를 받은 경우 보호나라*를 통해 침해사고를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한국안전방송)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가 KAIST와 공동 개발한 우주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최종 합격자 30명 선발을 완료하고 3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달 탐사', 2023년 '화성 탐사'에 이어 '지구의 미래를 위한 우주 기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3기에는 30명 선발에 1144명의 학생들이 몰리며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들은 '나노 입자를 활용한 온실가스 잡는 그물망', '바둑의 원리를 활용한 우주쓰레기 분포 분석'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에세이를 제출했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등 평가 위원들은 에세이 심사와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우주에 대한 열정, 창의성, 논리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3기 학생들은 7월 20일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6개월 간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멘토가 함께하는 체계적인 우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진행으로 김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국에 특구가 1천개에 육박하는 가운데 유사 특구를 합치는 등 시대 흐름에 맞게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경제 전문가 50인을 대상으로 특구제도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조사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현행 특구제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는지 묻는 문항에는 응답자의 76%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인프라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 투자 유치 촉진 측면에서 특구제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인지도가 높고 성과가 좋은 특구제도로는 ▲ 인천경제자유구역 ▲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 포항 규제자유특구 등을 꼽았다. 현행 특구 제도의 전반적 운영현황에 대해서는 48%가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44%는 잘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잘 운영 중이라는 응답은 8%에 그쳤다. 특구제도가 잘 운영되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역별 나눠주기식 특구 지정 등으로 제도 역량이 분산돼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지 않은 점이 지적됐다. 류승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제도가 많다 보니 동일 산업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특구가 추진되고 기업·투자 유치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은 '24.7.19(금)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의 정확한 원인 및 국내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며, Crowd Strike 소프트웨어가 주요 장애 요인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과 함께 윈도 시스템 비정상 종료(블루스크린) 관련하여 비상대응팀을 구성, 긴급 대응에 나섰다. 윈도우 시스템 비정상 종료는 미국 보안회사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을 최신 버전으로 보안 업데이트 할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ISA는 보호나라&KrCERT/CC 누리집(www.boho.or.kr)에 문제가 되는 업데이트 파일을 삭제하는 긴급 조치 방안을 안내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해 모니터링 강화 중이다. 한편, 현재 국내 10개 기업에 피해가 확인되어 시스템 복구를 진행 중이
경기도가 올 하반기부터 지적사항 개선 여부를 점검하는 ‘공동주택 사후관리실태 감사’를 도입한다. 사후관리실태 감사는 도에서 2~3년 전 이미 감사를 시행한 단지에 대해 일회성 감사가 아닌 감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재발을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후관리실태 감사 추진을 위해 도에서 이미 감사를 실시한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감사계획을 안내한 바 있으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공동주택 관리 비리 조기경보 등을 통해 재발 우려가 높은 단지를 선정해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동일한 위반 사항이 지속되지 않도록 감사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감사 내실화를 위해 2018년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감사결과 심의위원회를 도입해 감사 처분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공동연수를 통해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능동적 업무 개선을 위해 경기도 모범·상생 관리 선정 단지에는 경기도 주관 기획 감사를 3년간 면제해 자발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면서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제작·배포 및 온라인교육 등을 통해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 예방
드론 촬영 (사진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올 상반기 여의도 면적의 약 57배 이상인 167㎢ 규모를 드론으로 촬영해 도정 정책업무에 활용하도록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4명을 채용해 토지정보과에 공간정보드론팀을 구성하고, 드론 영상을 촬영하며 정책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371건(동영상 190건, 정사영상ˑ3차원영상 181건. 촬영 면적 167㎢)을 촬영해 약 16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371건은 ▲해빙기 및 우기 건설현장과 급경사지 안전점검 등 사업지관리 목적 215건 ▲한탄강 세계 지질공원 홍보, 문화의 거리 홍보 등 홍보자료 목적 58건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감시, 재산세 부과 등 38건 ▲산업단지 조성 현황 분석, 지적확정측량검사 등 지적업무 목적 32건 (9%) ▲위원회 심의자료 목적 23건(6%) 등이다. 최근 3년간 도는 2022년 605건, 2023년 624건의 드론 영상을 제공했다. 올해는 총 650건 이상의 드론 영상을 적기에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 드론 담당 부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드론 안전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9월에는 제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