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정부는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해 친환경 아이스팩의 생산,소비의 활성화를 유도해 탈플라스틱을 이끌기로 했다. 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를 사용한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살충제,유독물 용기, 부동액, 껌, 담배, 기저귀, 플라스틱제품 등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 품목 6종에 '고흡수성수지가 냉매로 들어있는 아이스팩'이 새롭게 추가된다. 부과요율은 전체 중량 1kg당 313원으로, 300g 기준 개당 94원에 해당한다.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반제품의 경우에는 최종 사용 시의 중량을 기준으로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하며, 이미 출고된 제품을 회수해 재사용하는 경우에는 부과하지 않는다. 이번 개정된 내용이 내년 출고,수입분부터 적용됨에 따라 실제 부과는 2023년도 4월 경에 이뤄질 예정이다.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이 부과되어 판매단가가 오르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친환경 아이스팩의 생산,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폐기물부담금 부과 전에는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과 친환경 아이스팩이 각
(한국안전방송) 엑스페론이 자체 개발한 무인 플랫폼 밴딩머신 '큐빙(QVING)'을 통해 중소 제조 기업을 위한 상생 입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스크린 골프장을 대상으로 큐빙 도입 사례가 최근 1000건을 돌파하며 새로운 무인 시장을 선도하는 큐빙에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 입점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엑스페론은 모든 큐빙 플랫폼 입점 업체에 큐빙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과 온라인 큐빙 플랫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로나19처럼 유행병이 도는 시점에 비대면 판매가 가능한 오프라인 플랫이 개방되면서 유통 애로를 겪는 중소 제조사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큐빙 입점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은 43인치 FHD 모니터를 통해 제품 광고 송출이 되며, 상품이 보이는 투명한 칼럼을 통해 비대면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노출한다. 엑스페론 홍보 담당자는 '이번 큐빙 입점 상생 프로젝트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도 여러 애로사항 때문에 오프라인에 진출하지 못한 중소기업들과 함께 상생하는 장을 만들겠다'며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새로운 무인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페론은 앱 기반 기술 및 무인
(한국안전방송)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재료미래포럼, 'Sustainable, Digital Transformation in Material Research'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회사의 전략 및 방향에 대한 견해를 듣고 논의하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의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산학협력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학부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Chief Technology Advisor(CTA), 김철홍 LG디스플레이 연구위원, 이복희 듀폰코리아 대표이사, 박현주 듀폰 Sustainability 팀장, 이승은 솔베이 연구소장, 주영창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남기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장호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가했으며, 이외 산업계와 학계, 학생 등 100여 명이 온라인/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와 LG디스플레이, 듀폰코리아, 솔베이 연구소에서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혁신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독립 그리고 핵심산업 초격차를 위한 미래소재개발'
(한국안전방송)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팀이 데이터 증강(Data Augmentation) 과정을 최적화해 머신러닝 학습 수행 시 기존 시스템 대비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수행하는 리뱀퍼(Revamper)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인 인공지능 학습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 증강은 학습 데이터에 임의의 변환 연산을 적용함으로써 실질적인 학습 데이터의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 증강은 인공지능 학습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지만 학습의 속도를 저하시킨다는 문제가 있다. 학습 속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병곤 교수 연구진은 새로운 데이터 캐싱 시스템인 리뱀퍼를 개발했다. 구글에서 제안한 기존 방식은 최종 증강한 표본을 일정 횟수 재사용해 학습 속도를 향상시켰지만 모델의 정확도는 저하됐다. 이와 달리 전병곤 교수 연구진은 학습된 모델의 정확도 저하 없이 표본을 재사용하는 데이터 리퍼비싱(Data Refurbishing) 기법을 제안했다. 데이터 리퍼비싱은 데이터 증강 과정을 두 부분으로 나눠 부분적인 데이터 증강 연산이 적용된 표본들을 일정 횟수 재사용하고, 학습
(한국안전방송) 세계 각국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인공지능을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국내 첫 인증 체계가 수립된다.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 네트워크 한국지부(이하 'SDSN Korea')는 3일 서울 안암동 소재 고려대학교 내 SDSN Korea 회의실에서 국내 최초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인공지능 인증 체계인 '사회적 인공지능 인증제' 시행을 위한 '사회적 인공지능 발굴 및 육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 인공지능'이란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개발하거나 활용되는 인공지능으로, '사회적 선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Good)'을 의미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SDSN Korea는 사회적 인공지능 인증제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 사회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소극적으로 규제하기보다, 인공지능의 개발에서 서비스, 이윤의 환원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목적을 제시해 인공지능 기업의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고 적극적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인공지능 인증제를 마련했다. 국제연합(UN)의 자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이하 GB)에서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설치가 확대된다.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GB에서 택시,전세버스,화물차 차고지에 수소차,전기차 충전소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국토부는 GB 내 수소충전소를 허용하고 GB 내 자동차 전기공급시설 허용, 주유소,LPG 충전소 부대시설,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중복허용 등 친환경차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시행령 개정사항은 환경부,산업부 등 관계부처가 현장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 회의에서 논의를 통해 마련했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앞으로 GB 내 택시,전세버스,화물차 차고지에 수소차,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고, 주유소,LPG 충전소 내 부대시설로 설치하는 수소차,충전소는 소유자가 아닌 경우에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수소차,전기차 충전시설이 확충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
(한국안전방송) 지난 3월 22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우리나라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찍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의 위성영상이 드론으로 찍은 듯 생생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차세대중형위성 1호(국토위성)'가 촬영한 고해상도의 관측영상을 지난 4일 최초로 공개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에서 국내 독자 개발한 정밀지상관측용 위성으로 3월 23일에 목표 궤도에 안착한 이후 최근까지 위성 본체와 탑재체에 대한 모든 기능시험을 완료하고, 시험 영상을 촬영하여 검,보정 작업에 착수하는 등 위성의 정상운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첫 공개된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위성영상은 현재 검,보정을 위한 시험운영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의 모습이 선명하게 촬영되는 등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영상은 향후 검,보정 과정을 통해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고도 497.8km의 궤도에서 초기운영과정을 거쳐 올 10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표준영상제품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위성 영상의 주활용부처인 국토부는 항우연으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