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2017년 9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정상회담 계기 2018년중 한 러 지방협력포럼을 창설하기로 합의하였다. 내년 중 출범하게 될 한 러 지방협력포럼에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등 총 8개의 광역지자체가, 러시아에서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한 러 지방협력포럼은 △무역박람회 및 투자설명회를 통한 교역 투자 확대 △교통 관광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방자치단체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자체들간 포괄적 교류협력 증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내년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을 계기로 양국 지방자치단체간 △신규협력사업 발굴 △교역·투자 관련 정보 공유·소통 △지방자치단체 산하 주요 경제단체들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2017년 9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정상회담 계기 2018년중 한 러 지방협력포럼을 창설하기로 합의하였다. 내년 중 출범하게 될 한 러 지방협력포럼에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등 총 8개의 광역지자체가, 러시아에서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한 러 지방협력포럼은 △무역박람회 및 투자설명회를 통한 교역 투자 확대 △교통 관광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방자치단체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자체들간 포괄적 교류협력 증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내년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을 계기로 양국 지방자치단체간 △신규협력사업 발굴 △교역·투자 관련 정보 공유·소통 △지방자치단체 산하 주요 경제단체들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국방장관과 세드키 솝히 (Sedki Sobhi) 이집트 국방장관은 9월 11일 (월) 서울 국방부에서 한 이집트 국방장관 대담을 가졌다. 이번 대담은 지난 3월 한-이집트 국방협력 양해각서 (MOU) 체결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우리 측 초청(2017.8월)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 국방장관 간 대담은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 장관은 대담 간에 북한의 제6차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도발로 인한 한반도 긴장 상황을 설명하고, 이집트 측이 대북제재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솝히 이집트 국방장관은 “이집트는 북한과의 모든 군사협력을 단절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에 대해 한국과 적극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양국 장관은 대담 계기에 △방산 및 군수협력 활성화, △군 고위급 교류 확대, △각 군 간 교류 강화, △군사교육교류 확대 등 상호 국방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논의하였다. 특히, 솝히 이집트 국방장관은 대담 간에 “한국의 우수한 방산제품이 이집트의 국방력 강화에 기여해주기를 희망하며, 또한 한국은 높은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2017년 9월 11일(월) 오후 3시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북핵 미사일 전문가 등 국내 안보문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점증하는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에 대한 평가와 대응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방부 합참의 북핵 미사일 관련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외부 전문가들과 진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송영무 장관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국방(군사) 분야 정책수립 방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아울러, 정부의 정책을 힘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국방부 차원의 군사적 대응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국방부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향후 정책방향 결정에 참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계 인사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9월 14일(목)까지 서울 신라호텔 및 도라전망대에서 군수관리관(육군 소장 박병기) 주관으로 인도·태평양 지역 30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제46차 태평양지역 고위 군수장교 세미나(이하 ‘PASOLS’라고 함)를 개최한다. PASOLS는 인도·태평양지역 내에서의 유엔 평화유지 활동(PKO 활동)과 인도적지원 및 재난구호 등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국가 간 군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71년에 미 태평양사령부 주관으로 설치된 정례회의체로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30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부 군수관리관실과 미 태평양사령부 군수참모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유엔 평화유지활동 군수지원”을 주제로 30개 회원국이 모여 각국의 활동경험과 교훈을 발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국가 간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PASOLS는 매년 회원국들이 순환하여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1980년, 1995년, 2002년 등 3회에 걸쳐 PASOLS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제46차 회의도 서울에서 개최된다. 세미나 기간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 국가와 양자 및 다자회의를 갖고 회원국 간의 군수현안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9.11.(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알-마왈리(Al-Maawali)」오만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알-마왈리 하원의장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1974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음을 평가하며 앞으로 인프라 방산 치안 수산 분야 등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관계가 확대되어 나가길 기대했다. 알-마왈리 하원의장은 짧은 시간내 한국이 경제발전을 이뤄낸 것을 평가하고, 양국간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져온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해나가기를 희망했다. 그간 우수한 우리 기업들이 오만에 진출하여 국가경제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데 사의를 표하고, 보다 많은 우리기업들의 투자와 사업참여를 기대했다. 이 총리는 플랜트 에너지 건설 등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많은 사업경험을 보유한 우수한 우리 기업들이 두큼경제특구 개발 등 프로젝트 사업에 더 많이 참여하여 우리의 발전 경험과 기술들을 공유함으로써 오만의 경제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한 바, 알-마왈리 하원의장은 오만의 최대 경제자유무역지대인 두큼경제특구 개발 초기부터 우리 기업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9월 12일부터 9월 26일까지 좋은강안병원(병원장 서우영)과 연계하여 부산의료 브랜드화 및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몽골 의사(1명)를 초청하여 Busan Medical Fellowship Program(이하 ‘BMFP’라 한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3차에 걸쳐 공모하여 선정된 연수기관에 대하여 해외의사 1명당 100만원의 시비를 지원하고 BMFP 연수기관에서 무상으로 운영되며, 부산시와 연수기관은 BMFP를 이수한 해외 의사에게 공동 수료증을 교부한다. 또한, 좋은강안병원에서는 9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19일간 몽골 나눔의료단 3명(환자, 취재기자2)을 초청하여 무료 수술(인공고관절전치환술)을 실시한다. 이번 나눔의료는 2017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 부산시가 선정되어 좋은강안병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환자의 입원비는 좋은강안병원에서 부담하고 나눔의료단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국비로 지원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글로벌 헬스케어 선점 및 부산의료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 이하 ‘방사청’)은 9월 11일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 매뉴얼(이하 ‘매뉴얼’)’을 개정하여 ‘무기체계 개발 시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이하 ‘공개 SW 기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개 SW 기준'은 ①공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준수 의무 명시 ②소프트웨어 신뢰성 시험 및 형상통제 절차 ③개발 단계별 업무수행 절차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전 전문가 그룹토의 및 국방 소프트웨어 업체대상 설명회 등을 거쳐 마련하였고 매뉴얼 개정 간 부록으로 포함하였다. 공개 소프트웨어의 활용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이를 도입하고 활용하기 위한 법령과 지침이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이번에 방사청이 마련한 ‘공개 SW 기준’은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방사청 획득기반과장(공군대령 고관옥)은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개발을 수행하는 실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기준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공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준수하여 법적 분쟁 및 기술유출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뢰성 있는 무기체계 개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개 소프트웨어(SW :
(한국안전방송)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의 행정, 공공관리 국제협의체인 동부지역공공행정기구(EROPA) 제26차 총회·제63차 이사회 및 컨퍼런스가 11∼1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공공 거버넌스의 역할 : 변혁, 권한부여,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가 공동 주최하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오동호, 총회의장)이 주관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EROPA(에로파)‘ 총회 주최, 주관국으로서 아·태 지역 행정 혁신 사례의 적극적 공유·확산을 주도하고자 한다. 또 새 정부의 국정 방향과도 일맥상통하는 혁신적 거버넌스에 대한 의제를 제시하고,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총회 주제에 등장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16~2030)는 UN(유엔)이 새천년개발목표(MDGs, 2001~2015)를 승계하여 새롭게 설정한 국제적 개발목표로, 선진국과 개도국의 구분을 벗어나 인류 공통의 발전을 위해 모두에게 적용되는 보편적이고 변혁적인 의제이다. 빈곤종식, 공평한 교육 보장, 불평등 완화, 생태계 보호·복원 등 경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 해외진출지원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9.12(화) 전북대에서「찾아가는 지구청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제기구 진출,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워킹홀리데이 및 해외봉사 등 주요 해외진출 지원 사업 담당자들이 각 사업별 모집 시기, 지원 자격 및 항공료와 체재비 등의 지원 범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자 중 희망자들에게는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정책 및 해외진출 기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사업별로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10여종, 연간 약 5만명 규모의 다양한 청년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알리고 활성화하고자 지난 5월 지구청년 캠페인을 출범하였다. 아울러, 외교부는 이번 설명회에 이어 한국외국어대학교(9.26), 부산지역 대학(10월 예정)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하여 서울은 물론 지역 방문 설명회로 확대하여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몽골 의회 보좌관 15명이 ‘한 몽 미래지향 사업’의 일환으로 9.11(월) ~9.15(금)간 서울과 강원도(평창 강릉)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 몽 미래지향 사업은 몽골 내 친한 인사 양성을 위하여 2013년부터 실시하였으며, 몽골 청년공무원, 언론인 등을 초청하고 있다. 금년도는 몽골 국회의원 보좌관 15명이 강원도를 방문하여 2018년 2월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한창하고 있는 평창올림픽의 준비상황을 둘러본다. 이에 앞서, 몽골 방한단은 ‘한몽경제협력포럼’ 회장인 김태년 의원을 예방하여 한 몽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의회의 협력 방안에 대해 청취하고, 외교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한 몽 미래지향 사업’은 방한 경험이 없는 몽골 의회 인사들에게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어 향후 미래지향적 한 몽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튼튼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아프리카 54개국의 통합기구인 아프리카연합(AU)과의 양자간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제1차 한-AU 정책협의회가 9.11(월) 외교부 청사에서 박용민 외교부 아중동국장과 파투마타 카바 시디베(Fatoumata Kaba Sidibe) AU 상주대표위원회(PRC) 의장국 대표(주에티오피아 기니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AU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2005년 AU 옵서버 자격을 획득한 이래, 장관급 회의인 한-아프리카 포럼을 2006년부터 개최하여 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2016년에 체결된 한-AU 협력 MOU에 따라 한-아프리카 포럼 후속조치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에서 양측은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 결과 및 후속조치 이행방안, △국제무대 협력, △지역정세 등 한-AU 간 협력 전반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작년 12월 에티오피아에서 개최된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의 결과문서「한-아프리카 협력 프레임워크」의 이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