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오는 23일 금암1리 마을회관에서 금암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1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배경, 추진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금암지구는 총 355필지, 27만㎡의 규모로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세종시는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오는 2017년 말까지 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배영선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우리 건설산업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에서 통용되는 선진 발주방식인 ‘시공책임형CM’(CM at Risk)이 공공부문에서 최초로 시행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해당 공사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건설사가 직접 세부 공종별로 물량과 단가를 산출하여 입찰에 참여하는 ‘순수내역입찰제’도 공공부문에 최초로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경직적으로 운영된 건설공사 발주제도를 혁신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LH, 도공, 수공, 철도공단)이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업계간 기술 경쟁이 더욱 촉진되고, 양질의 해외수주를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선진 발주제도가 국내에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공책임형CM(CM at Risk)은 시공사가 설계단계부터 참여하여 시공사의 시공 노하우를 설계에 미리 반영(Pre-con service)하고, 설계가 종료되기 전, 발주자와 협의한 공사비 상한(GMP) 내에서 책임지고 공사를 수행하는 제도로, 이미 해외 선진국에서는 널리 활용되고 있고, 국내 민간부문에도 적용된 바 있는 발주방식이다.
(한국안전방송) 오는 5월부터 7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0,575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8,971세대(서울 4,613세대 포함), 지방 41,60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5월 서울양천(1,081세대), 구리갈매(1,075세대) 등 7,173세대, 6월 인천용현(3,971세대), 위례신도시(2,568세대) 등 17,430세대, 7월 안양관양(1,459세대), 하남미사(3,055세대) 등 14,36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5월 대구대현3(1,106세대), 양산물금(1,158세대) 등 16,359세대, 6월 대구월배(2,134세대), 전북혁신(1,091세대) 등 12,354세대, 7월 대전관저5(1,401세대), 석문국가산단(1,191세대) 등 12,891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9,554세대, 60~85㎡ 43,072세대, 85㎡초과 7,94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1%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54,703세
(한국안전방송) ‘한류 스타, 한류 문화, 문화 교류’란 단어들과 함께 중국 기업들의 한국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사)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주)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여 개최된 ‘2016 춘사 영화상’ 시상식에 차이나 뮤직 그룹이 미디어 주관사 및 후원 업체로 참여하여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차이나 뮤직 그룹의 Neo REN 회장이 참석하여, 배우 홍종현에게 시상을 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되었다. 차이나 뮤직 그룹은 중국에서 대형 콘서트와 대형 무대 연출을 하는 회사로서, 차이나 뮤직 그룹 소속 회사 북경봉가원(국제) 엔터테인먼트, 국운성세 엔터테인먼트 등은 중국에서 제일 큰 종합 공연 회사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차이나 뮤직 그룹은 3개월 만에 대륙 정복에 성공한 가수 황치열의 중국 독점 프로모션 회사이기도 하다. 가수 황치열은 지난 15일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의 피날레 무대에서 소호대의 '청빈과랑원'과 곽부성의 '대니애부완'을 리믹스한 역대급 퍼포먼스 무대로, 인기 투표 2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둬 ‘
성시경과 함께하는 식중독 예방법!! 내가 먼저 지키고, 실천합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족은 내가 먼저 지키고! 내가 먼저 실천합시다~ 식품으로 안전한 국가 대한민국!!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광고시장 주름 잡았던 장수 의약품, '노익장' 과시 약 1970~1980년대 독특한 카피로 광고시장을 주름잡았던 보령제약 용각산(진해거담제)이 지난 8일 약 5년 만에 TV 광고를 재개하기 시작 했다. 회사 관계자는 “광고도 하지 않았는데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 등이 일상화됐기 때문인지 매출이 늘었다”며 “새 광고를 앞세운 마케팅으로 시장을 다시 넓혀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국민들 에게 익숙한 장수 일반의약품들이 ‘노익장’을 발휘하고 있다. 출시한 지 50~60년 된 제품들의 매출이 갑자기 뛰는가 하면 80세를 훌쩍 넘긴 의약품이 뒤늦게 회사의 효자상품으로 재등극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올해 83세인 유한양행 안티푸라민은 긴 잠에서 깨어난 경우다. 지난해 안티푸라민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초대형 의약품으로 변모했다. 웬만한 국산 전문의약품 연간 매출과 맞먹는다. 일동제약의 비타민B 영양제 아로나민골드도 드라마틱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로나민골드는 지난해 620억원어치가 팔려 전년 대비 72% 성장했다. 지난해 이 회사가 판매한 단일 의약품 매출 1위였다. 이광현 일동제약 이사는 “현대인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활성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한화토탈이 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작업에 착수했다.동반성장 및 상생경영의 범위를 안전관리 영역으로까지 확대해 나가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한화토탈은 '협력사 안전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실행한다고 5일 밝혔다.한화토탈은 지난해 9월부터 협력사 및 안전, 공무, 구매 등 주요부서 담당자들로 구성한 '협력사 안전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면서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준비해왔다.한화토탈은 지난해 공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의 90% 이상이 협력사 및 하청업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이는 중소 협력사들이 대기업에 비해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한화토탈은 협력사 등록 및 선정, 계약, 작업관리, 평가 및 사후 유지 등 단계별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협력사 등록 시 사전 안전평가를 하고 선정 기준에도 견적금액과 함께 안전평가 점수를 반영하도록 했다.현장 근무하는 작업자 수에 비례해 안전담당자를 배치하고 프로젝트 완료 후에 사후평가를 통해 안전
원전내 자투리 땅에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확대방침에 따라 올해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의 유휴부지에 5MW급 태양광발전소를 자체건설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리본부 태양광은 신고리 3,4호기 인접지에 건립하며 약 3,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5MW 용량으로 올해 9월 착공, 2017년 2월에 준공한다. 총사업비는 약 91억원에 달한다. 한수원은 또 저탄소 발전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발전 확대투자 및 자체건설 계획을 수립했다. ‘원자력-신재생’ 상생경영을 위해 고리본부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각 원전 유휴부지에 총 35MW의 태양광발전소 자체건설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수력 및 양수발전소의 상·하부 저수지를 활용한 수상 태양광발전소 10MW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건설사업을 통해 추적식 태양광설비, 태양광 조형물, 소형풍력(ESS포함)을 시범설치·운영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신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보급사업을 위한 친환경에너지타운(발전소 주변의 산촌/어촌형) 기반조
서로 다른 크기의 기공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나노구조체를 합성해 기존 감응소재에 비해 가스감도가 10배 이상 향상된 초고감도 가스센서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종흔 교수 연구팀(고려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 지원으로 이번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세계적인 권위의 네이처 자매지인 NPC 아시아 머티리얼스(NPC Asia Materials)에 게재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가스센서는 유해가스 등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 식품 ·수산물의 품질과 신선도 판별, 실내외 환경모니터링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유해 위험가스는 ppm 단위의 저농도인 경우가 많아 초고감도의 센서 설계가 매우 중요해 가스센서의 감도를 높이고, 반응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산화형 반도체형 가스센서의 가스감응은 대부분 감응물질의 표면에서 발생하며 가스감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입자의 크기를 수~수시 나노미터(nm)크기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입자가 작아질 경우 입자 간 응집이 심해져 가스가 응집된 입자들 내부로까지 확산되는데 장시간이 필요하거나 가스확산이 어려워 가스감도가 크게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해왔다. 이종흔 교수는 “이같은 문제를
연간 성장률 30% 이상을 기록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전기차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제표준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을 잡았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IEC가 전기차 분야 표준·인증 정보를 제공하면 제주도는 이를 토대로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방식이다. 국표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제대식 국가기술표준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준지 노무라 IEC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표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2020년까지 모든 제주도 시민이 전기차를 사용해 '탄소 배출 없는 섬 만들기' 계획을 실행하는 차원이다. 이번 MOU 체결로 전기차 국제 표준화 활동이 지자체로 확산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간 표준화 활동은 관련 업계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 그룹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특히 제주도는 전기차 인프라 구축 경험을 토대로 관련 국제표준안을 마련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22일 '제1회 전기차 국제표준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기차 개발 동향 및 표준화 대응 현황을 공유할 예정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