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이 '불법개조(튜닝)자동차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 을 열었다. 3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경찰청 및 지방자치단체 불법자동차 단속업무 담당자 146명은 오는 12~13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불법자동차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갖는다. 이는 불법튜닝 사례와 단속 기준 등에 대한 정보 확산을 통해 단속의 공정성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불법자동차 단속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역대 최다인 250여명이 참여해 불법튜닝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워크숍 첫날은 법령 적용과 현장 단속 시 유의사항 등의 실무적인 부분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첨단자동차 기술 동향 및 불법 이륜자동차의 불법운행 실태에 대해 전했다.공단에 따르면 불법튜닝이나 등록번호판 위반행위, 그리고 안전기준 위반 등으로 매년 약 22,000여 건이 단속되고 있다.특히 불법튜닝은 자동차 안전성능을 저하시켜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증가시킬 확률이 높은데, 지난 한해에만 3124건
2일, 서울 대방동 성남중고등학교 정문. 사진 이은준/글 김영배 기자 서울시(동작구) 안전감시단(단장 김영배)은 올해 해빙기를 맞아서 동계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초·중학교들의 교문 앞 건널목과 학교 내의 건물·운동장·운동기구·축대·바닥·전기·가스기구 등 각종 시설물의 해빙기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이옥연(53) 총무가 2일 밝혔다. 이 일제 점검에는 서울시 안전감시단을 중심으로 국민안전처 관찰단,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안전모니터봉사단, 10만파수꾼단 등이 참가했다. 마침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17국가안전대진단 시즌과도 맞물려 지역 안전관리자들이 대거 투입됐다. 김 단장을 중심으로 한 동작구 40명의 단원들은 상기 각급 안전단체원의 신분도 일부 겸임하고 있다. 대방동 지역의 안전감시·순찰을 책임지고 있는 이은준(여·52) 감시단 제3순찰조장과 함께 관할구역 내 한 학교를 찾았다. 종군기자처럼 순찰동행 기자라고나 할까. 출발부터 긴장감이 다소 없지 않다. 감시나 관찰업무란 것이 아무래도 결국 타인을 터치하고 계도하고 적발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갈등과 분쟁도 일 수 있을 것이다. 대방동의 야트막하나 기세 있어보이는 용마산 기슭에 웅장하게 웅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통학하기 시작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3∼2015년 3년간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사고는 1만 4천340건 발생해 123명이 숨지고 1만 4천583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3월에 1천249건이 발생, 겨울철(12월∼2월) 평균 사고건수인 752건보다 6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가운데 9%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사고 중 44%는 정상적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치는 사고이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가 21%로 뒤를 이었다. 안전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횡단보도에서는 반드시 일시 정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하교 시간대인 오후 4∼6시에 사고가 잦은 만큼 이 시간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는 2011년 6천71건에서 2015년 4천624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14세 이하 어린이 10만 명당 보행자 사망자는 0.4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한국안전방송)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는 3월 한 달간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교통안전대책은 시설물 정비, 교통안전 교육, 단속활동으로 이뤄져있다. 경찰은 3월 중 도내 771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신호등, 도로부속물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해 훼손되거나 시인성이 떨어지는 시설물들을 정비하기로 했다. 또 도내 어린이 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안전보행 교육을 실시하고,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엄마손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내 법규위반(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신호위반, 속도위반 등)과 어린이 통학버스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펼친다. 통학버스 의무위반 대상은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등이다. 단속되면 위반 행위에 따라 범칙금 최고 13만원,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된다.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13세 미만 어린이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운전자는 형사처벌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주의력이 약해지고 어린이 보행자가 늘어나는 봄철 시기에는 교통사고 방지를
20일 촬영한 서울 지하철 일부 열차의 연결통로 수동식 문의 턱이 높아(평균 5센티에서 7센티) 발이 걸려 낙상하는 노인이 많다. 일부 열차의 버튼식 자동개폐식 문은 턱이 없었다. 신형으로의 교체가 시급하다. 교체 지연시에는 보조장치가 필요하다. 사진 박성옥 기자/글 김영배 기자. 서울 지하철의 노인 안전이 허술하다. 열차 간 연결통로 문턱이 높아 노인들의 이동이 불편하고, 발이 걸려 낙상하는 등안전에 취약하다. 우리나라의 대도시 지하철은 잘 발달돼있다. 깨끗하고 운영도 세계적이다. 안전사고만 근절할 수 있다면 세계최고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최강국 미국의 뉴욕 지하철을 탈 때마다 느낀 소감이요 추론이다. 요체는 안전이다. 안전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노인들은 열차를 타자마자 좌우를 두리번거리면서 좌석을 찾는다. 노약자석은 좌우 끝칸에 있다. 들어설 때 노약자석이 만석이거나 양보자가 없으면 바로 다음칸으로 이동해 좌석을 찾는다. 문을 열고 1미터만 가면 또 옆칸의 노약자 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선 이 1미터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 문턱 때문이다. 높이가 보통 5센티에서 7센티까지 되다 보니 발이 걸려 그냥 나뒹굴기 십상이다. 한국안전
(한국안전방송)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23일 오후 1시 30분 '교통안전 전담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통안전 전담팀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음주·난폭보복·얌체운전 등의 각종 반칙운전을 추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전담팀은 경찰관으로 이뤄진 3개의 팀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2개 등 총 5개로 나눠 효과적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이 참여하는 전담팀은 교통반칙 추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녹색어머니회원들로 구성된 녹색 교통안전 봉사단과 경기 북부 관내 약 600명의 모범운전자 회원들로 구성돼 난폭·보복운전 등 반칙운전에 대해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하는 모범 교통반칙행위 감시단이다. 발대식에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코미디언 최양락씨가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최씨는 "앞으로 교통반칙 추방운동에 적극 앞장서 경기 북부 지역이 교통사고로부터 좀 더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5개 전담팀을 적극 운영해 교통반칙 행위를 추방하고 관내에서 교통사상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 양평경찰서(서장 장성원)는 21일 경찰서 강당에서 관내 운수업체인 금강고속, 개인택시, 양평운수, 봉황택시 승무원 100여 명을 초청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 장성원 서장은 경기남부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수 줄이기 핵심과제를 설명한 뒤 "도로 환경에 맞는 불합리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발굴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하여 운수업체 승무원이 교통 전문가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학찬 개인택시 조합장은 “관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양평경찰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승무원들이 앞장서서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다음달 20일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대상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멘토링 서비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 멘토와 멘티는 오는 28일까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해야 한다. 2011년 시작된 멘토링 서비스는 2016년 말 기준 누적 활동 횟수 1만1208회를 기록하고 있는데, 올해는 매월 5회에 걸쳐 유자녀들에게 학습상담과 지도, 문화 활동 등을 제공하게 된다. 대학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멘토와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가정의 유자녀를 연계해, 청소년기 유자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감성 형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멘토링 서비스는 멘토와 멘티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청년 멘토는 만 30세 이하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보조비가 지원되며, 멘토링 활동시간은 봉사실적으로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www.vms.or.kr)에 등록된다. 멘티는 '2017년 1월말 현재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 유자녀' 중 신청자에 한해 선정된다.
(한국안전방송)진주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3일 오전 서진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주변에서 ‘노란발자국, 양옆을 살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주시청, 진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학교 관계자,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횡단보도 앞에 ‘양옆을 살펴요’안내 스티커와 함께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진주경찰서 류재응 서장은 “스쿨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경남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10일 연암공전 사거리에서 포켓몬 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교주변 포켓몬을 잡기 위해 무단횡단을 등 사고 위험행위에 대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보행방법과 함께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법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는 하며 주의사항에 대해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경찰서 김성민 경비교통과장은 “2월 한 달간 포켓몬 주요 출몰지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과 집중 단속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지난 8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을 찾아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장학금은 성적우수분야, 예체능분야 특기생, 복지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로 김천지역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적성 개발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김천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김천시 인재양성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한편, 지난 2014년에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교통안전공단은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에 힘써 왔다. 노인요양시설이나 아동복지시설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경제·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이웃사랑 사회공헌활동’이나 ‘농촌지역 일손돕기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린 전략적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지역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 김천시를 비롯하여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실효성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대구 강북노인복지관은 오는 28일까지 2017년도 어르신 베테랑 교통안전교실에 참여할 활동가를 모집한다. 이번 교통안전교실은 어르신 교통안전인식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베테랑 교통안전교실은 어르신 교통안전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현대자동차․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강북노인복지관은 대구 노인복지관 가운데 유일하게 2차년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강북노인복지관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활동을 진행하며, 교육 과정으로는 ‘안전보행교육’과 ‘안전운전교육’이 있으며, 이 중 ‘안전보행교육’의 경우 교통안전송 배우기, 내가 거주하는 주변 사고위험지역 탐색 및 우리 동네 교통안전지도 만들기 등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우리 동네 교통안전신문과 안전수칙간판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지역골든벨도 개최 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16년도에 이어 올 해도 강북노인복지관에서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교통안전인식 개선에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