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5월 10일(수)부터 세종시 자동차 온라인 등록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ㅇ 이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 내에서는 등록관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20분 만에 인터넷으로 자동차 등록을 처리하고, 번호판도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 서비스 대상은 자동차 등록업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규?변경?이전?말소?저당권등록 등의 6개 항목이다. ① 신규등록 : 신조차, ② 변경등록 : 대표소유자 변경, ③이전등록 : 당사자, ④말소등록 : 폐차·도난차, ⑤저당권등록 : 설정 ㅇ 공단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종 자동차온라인등록소’를 개소하고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 특히, 공단은 사업개시와 더불어 ‘자동차 온라인등록 첫 고객 이벤트’를 시행했다. ㅇ 행사의 주인공인 첫 번째 고객은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이상호씨였다. - 이 씨는 “인터넷으로 자동차등록을 신청하고 집에서 번호판 탈부착서비스 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자동차등록은 대표적인 국민생활형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한국안전방송) 세종시에서는 집에서 인터넷으로 자동차를 등록하고, 번호판을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세종시가 처음이다.교통안전공단은 세종시 자동차 온라인등록서비스를 10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자동차 등록업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규·변경·이전·말소·저당권등록 등 6개 항목이다.공단은 ‘세종 자동차온라인등록소’를 개소하고 전문인력을 투입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동차등록은 대표적인 국민생활형 업무임에도 여러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세종시 자동차 온라인등록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완주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횡단보도 보행수칙, 안전한 승하차법, 사각지대 확인 요령, 안전벨트 착용 및 체험 등이며, 매 교시별 30명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6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횡단보도 보행수칙은 운동장에 설치한 간이 신호등을 통해 승하차법 및 사각지대 교육은 특수차량을 타고 내릴 때 전문강사의 개별지도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벨트 착용 교육은 특수제작 차량에서 이뤄졌는데, 교통사고 영상과 함께 급제동시와 동일한 충격을 체험할 수 있는 전동좌석이 앞뒤로 움직이며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오감으로 배울 수 있는 시뮬레이션 교육이 진행됐다. 김모(삼례초 2) 학생은 “의자가 움직일 때 정말 사고가 나는 것 같았다”며 “엄마 아빠에게도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꼭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이 완주교육지원청,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관내 3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경찰에서는 어린이 대상 기념품(포돌이 양말)을 배부하고, 경찰제복 입기 체험 및 싸이카 포토존 설치 등 경찰체험 현장교실 운영을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항상 뒷자리에 탑승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띠는 나의 생명을 지킬 뿐만 아니라 같이 탑승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해서도 반드시 매야하는 소중한 습관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포순이와 포돌이와 함께 새끼손가락을 걸고 서로 약속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관람객 대상으로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 및 어린이들에게는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을 통한 안전한 보행원칙 교육도 함께 병행 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일산동부경찰서장(총경 김성희)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돌이ㆍ포순이와 함께 등하굣길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
(한국안전방송) 양주경찰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에 고읍동 하늘물공원 등 3개 행사장에서 보행자 사고예방 교통관리 및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3대 반칙행위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가족단위의 행락객 등 관광객이 많아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서 교통경찰을 각 교차로 및 혼잡 구간에 배치해 교통근무를 강화 했고, 양주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경찰서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교통 3대 반칙행위 추방 운동 활성화를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교통질서 지키기를 당부했고, 어린이들에게는 순찰차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교통안전 노랑풍선 및 물티슈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교통법규 지키기를 알리는 양주서 수신호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여러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호송 양주경찰서장은, “5월 가정의 달 연휴동안 시민들이 큰 사고없이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기원하며 특별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고, 시민들에게도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등의 교통질서를 위협하는 3대 반칙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한다
(한국안전방송)황금연휴 마지막 주말인 6일 강원 강릉 대관령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교통안전까지 위협하면서 도로 당국이 귀경길 교통혼잡을 막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부터 동해고속도로 남강릉나들목(IC)∼북강릉나들목(IC) 약 18㎞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통제하고 국도 7호선으로 우회 조치 중이다. 6일 오전 11시 4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건의령 능선을 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4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건의령 능선을 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분기점도 비슷한 시각 강릉 방향 진입을 차단하고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산불이 나면서 이들 지역 도로는 연기가 뒤덮어 운전 중 시야 확보가 어려웠다. 강풍을 타고 번진 불길은 도로변까지 번져 차량을 위협하기도 했다. 다행히 도로 당국이 경찰과 함께 도로 통제 및 우회 조치에 나서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로 인해 도로가 한때 혼잡을 빚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고립된 차량은 없고 차량 지·정체도 평소 주말보다 심각하지
(한국안전방송)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경기도 ‘행복카셰어’ 가 5일 시행 1년을 맞는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행복카셰어는 지난해 5월 5일 첫 운행을 시작한 후 올 4월 30일까지 1년여 동안 7천403명의 도민이 1,678대를 이용했다. 월평균 617명이 140대를 운행한 셈이다. 이용자수로는 기초수급자가 3,418명(46%)로 가장 많고, 차상위계층 1,495명(20%), 다자녀가정1,376명(19%), 한부모가정641명(9%), 다문화가정 463명(5.9%)으로 뒤를 이었다. 행복카셰어 이용차량 1,678대의 총 이용거리는 지구를 약 28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하는 35만2,317km다. 1년 동안 행복카셰어를 가장 많이 이용한 사람은 기초수급자인 A씨로 총 52주 동안 33회를 이용했다. A씨는 주로 여행을 위해 행복카셰어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행복카셰어를 이용한 주는 지난해 추석연휴였던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526명이 114대를 이용했다. 행복카셰어는 주말과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공기관의 공용차량을 도민과 공유하는 전국 최초의 공용차량 공유사업이다. 지원 대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조정조)와 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전윤수)는 5월 징검다리 연휴 교통량 급증기간 대비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형교통사고예방을 위해 4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정조 지사장은 “이번 특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켜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전북 도민의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준법운전 및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운행 전 충분한 휴식, 차량상태 점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운전자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현대차는 화물복지재단 주관 ‘화물차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화물복지재단과 함께 ▲대상 1명(상금 200만원) ▲금상 2명(상금 150만원) ▲은상 2명(상금 100만원) ▲동상 5명(상금 60만원) 등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 참가자 중 추첨에서 당첨된 사람에게 7만원 상당의 발광다이오드(LED) 교통안전표시장치 1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공모전 참가 인원 중 추첨을 통해 7만원 상당의 LED 교통안전표시장치 100개를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26일까지 동영상,카드 뉴스,포스터,제안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방문 및 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운전자 가족, 그리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화물차의 교통안전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향후에도 현대자동차는 안전한 화물차 운전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부터 ‘상용차 안전
(한국안전방송)여수시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51회 거북선축제'에 안전과 교통대책을 최우선하기로 했다.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통제영 길놀이 구간과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종포 해양공원, 그리고 이순신 광장에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또 임시주차장 확보, 시내버스 운행시간 조정 등 교통대책 마련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에도 노력한다.시는 4일간의 축제기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31개부서 1000여명의 공무원을 현장에 투입한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교동육교에서 종포해양공원까지 2.1km의 통제영 길놀이 구간에는 900여명이 배치된다. 전통과 현대 공연이 펼쳐지는 종포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는 100여명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90여명의 전담 안전요원들도 축제기간 공무원들과 함께 안전을 위해 발로 뛸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해상에서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는 만큼 해상에 시 어업지도선과 해양경비안전서 함정이 배치된다. 해양경비안전서와 여수소방서, 시 산림과는 불꽃으로 인한 화재, 해상수군출정식 선박 입․출항 통제 등에 대비한다. 시는 축제기간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대책을
(한국안전방송) 인공위성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항공기의 위치를 보다 정확히 찾을 수 있고, 구름이 가득한 하늘에서도 항공로를 잘 찾을 수 있는 항공교통시스템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미래 항공교통수요에 대비하고, 항공안전 강화와 운항 효율성 제고 등 항공여건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공위성과 정보통신기술(IT)을 융·복합한 항공교통 선진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 계획에 따라 인공위성에 기반한 정확한 항공기 위치감시와 실시간 활용이 가능한 항공로 구성, 데이터 방식의 신속·정확한 항공정보 제공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항공기 운항환경 구축에 필요한 전략을 수립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세계 항공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항공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공항, 항공정보, 항행시설 등 항공전반에 관한 ‘항공시스템 중장기 발전계획(ASBU)’을 제시했고,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이러한 세계적 여건변화에 대한 선도적 지위확보와 미래 항공시장 선점 등을 위해 ‘미래 항공교통관리(ATM)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글로벌 항공교통체계 구현‘을 비전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 라비돌리조트에서 천연가스(CNG)와 수소차 내압용기 안전성 강화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시작되는 수소연료전지차 내압용기 검사와 CNG자동차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자동차제작사, 천연가스차량협회 등 자동차용 내압용기 전문가 68명이 참석했다. 지난 27일에는 고영선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장의 '2017년 내압용기 자동차 안전관리 방안' 및 'CNG 자동차 보급 확대 방안', '수소연료전지차 개발현황' 등에 대해 토론했고, 이어 28일에는 내압용기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참가자 전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내압용기 검사를 철저히 준비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