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북 단양군은 다음달 18일까지 전세버스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해 특별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관광버스 화재 사고 등 전국적으로 사업용 차량 사고가 잇따라 관내 전세버스 2개 업체 21대다. 중점 점검 사항은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여부 △운전자 휴게 시간 보장 △교통안전관리 규정 비치 등 사업경영 분야 △불법개조 △비상망치 △소화기 비치여부 등 시설분야 등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 관광 전세버스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안전띠 착용, 비상장치 위치 파악 등 안전규정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기계식주차장의 사고예방 및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을 전국에 걸쳐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대 이상 자동차를 수용하는 기계식주차장에는 관리인을 의무 배치해 기계식주차장치를 작동해야 하고, 관리인이 되기 위해서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4시간의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계식주차장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나 운전자가 직접 기계식주차장을 이용하면서 기계식주차장치의 조작 실수와 오작동으로 인해 차량 운전자나 동승자가 사망하거나 부상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발생한 77건의 기계식주차장 사고분석통계에 따르면 인적요소에 의한 사고가 53.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인적요소의 세부내용을 보면 관리자 과실이 24.7%, 이용자 과실이 15.6%, 보수점검자 과실이 13.0%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주차장법령 개정을 통해 20대 이상 기계식주차장에는 관리인을 의무 배치하도록 했으며, 이에 따른 시행규칙을 개정해 교통안전공단에서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 의무교육대상은 1만
(한국안전방송) 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는 교통안전공단과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안전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양사는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교통 안전, 보험사(보험요율), 자동차 관리, 자율 주행차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 중심의 새로운 교통 산업 분야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SK(주) CC는 공단이 제공하는 급가속, 급정거, 제공거리 같은 차량 운행기록 정보와 교통사고 정보 등에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빌리티를 일컫는 'ICBM'과 AI 기술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사고 유형 및 원인 등을 분석해 운전자에게 주행 차량·지역·경로·시간·도로 상황 등을 반영한 '운전자안전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운전자의주행 상황에 따라 빗길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한 지역의 경우 사전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의토록 하거나 사고가 빈번한 시간과 지역을 피해서 운전하도록해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다. 향후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서비스와 연동할 경우 차량이 스스로 해당 위험 지역에 대한 대비를 할수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차량 운전자의운전 습관과 사고 가능성을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10~11일 이틀간 2급 이상 간부 14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경영혁신 전략추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사업성과 달성을 위한 Last Spurt 계획에 대한 내부 공감대 형성과 미래발전방향 모색을 통해 공단이 효율적이고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한 외부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사업별 Last Spurt 계획과 미래 발전전략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람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전문기관’ 비전 달성을 위해 전 간부진이 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영태 이사장은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정과제를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영혁신 전략추진 워크숍을 계기로 공단은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과 일류 서비스 제공,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단은 지난 2
(한국안전방송)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10일 서대문구 홍제3동 노인문화대학을 방문해 7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야간보행 시 운행수칙, 안전띠 착용,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한국안전방송) 강원도 춘천 서면 소재 경춘국도(국도46호선)상에 도로시설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6일 오후 춘천시 서면 안보1리 마을회관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마을 통과 국도 구간의 주민 교통안전대책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경춘국도 노선 중 춘천시 서면 안보리에서 당림리(강촌삼거리 ~ 춘성대교 중간지점) 구간은 왕복 4차로에 일평균 교통량이 1만7천대가 넘는다. 그러나 교통안전시설이 부족하고 운전자들의 잦은 속도 및 신호위반, 안전의무 불이행 등으로 최근 5년간 교통사고 74건에 사망 6명, 부상 136명이 발생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권익위에 제출했다. 권익위는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를 거쳐 합의를 이끌어 냈다. 춘천시는 버스승강장 주변 교통신호기를 안보1리 마을회관 입구 쪽으로 옮기고, 마을입구에서 춘천방향으로 좌회전할 수 있게 신규 교통신호기와 횡단보도에 보행자 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마을 통과구간의 차량 속도를 현재 80㎞에서 60㎞로 제한할 수 있도록 빌리지존 사업을 추진하고 안보1리 마을회관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의 종합시험운행을 통과한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이후 잦은 고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지하철 고장·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그 안전을 책임져야할 공단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4일 윤영일 국민의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2호선은 7월29일 개통 이후 △30일 4건 △8월 4건 등 총 8건의 고장·사고가 발생했다. 안전공단이 철도종합시험운행을 통해 시정 조치했던 △전차선 △신호장치 등에 고장이 집중했다.앞서 공단은 3월 사전점검부터 6~7월 영업시운전까지 총 5개 영역에 거쳐 인천지하철 2호선 종합시험운행을 진행했다.공단은 이 과정을 통해 총 41건의 개선사항을 제시했고 보완·시정 조치한 뒤 영업개시가 가능하다는 종합결론을 내렸다. 지하철은 당초 예정일보다 하루빠른 7월29일에 개통했다.하지만 인천지하철 2호선은 개통 바로 다음날인 30일에만 4건의 고장·사고가 발생했다. △서구청~인천가좌 간 전차선 부분단전 △검암역 신호장치 장애 등 공단이 시정을 완료했다고 결론내린 부문에 고장이 집중됐다.윤영일 의원은 "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 및 개선사항 조치를 통해 종합결론이 '개통 가능'으로 나왔음에도 8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의 검거율이다. 살인, 강·절도, 폭력 등 미제가 남기 마련인 여타 강력범죄와 달리 뺑소니 사건은 해마다 검거율이눈에 띄게 높아져 100%에 육박하고 있다.이는 폐쇄회로(CC)TV, 블랙박스 등 각종 영상장비 발달과 수사기법의 진보, 시민들의 적극적 신고 등 여러 요인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뺑소니 교통사고 검거율은 200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20% 포인트 가량 높아졌다. 2007년 80.9%였던 검거율은 2008년 88%로 오른 뒤 2009년 88.6%, 2010년 93.1%, 2011년 93.6%, 2012년 93.4%, 2013년 90.5%, 2014년 90.7%로 해마다 상승세를 보이다 2015년 96.4%, 올 상반기에는 99%를 기록했다. 지방경찰청별로 올해만 보면 대구·광주·대전·울산·경기북부·강원·전북 7개 지방청의 뺑소니 검거 실적은 100%였다. 나머지 지방청도 서울 99.3%, 부산 99.6%, 경남 99.5%로 집계됐다. 검거율 상승의 일등공신은 CCTV, 블랙박스 등 영상장비다. CCTV 설치 대수가 날로 늘어나고, 화질도 개선되면서 웬만한
(한국안전방송) 교통사고율이 높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대안을 도출하는 사업인 교통안전공단의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가 권고수준에 지나지 않아 있으나 마나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은 3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 이행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각 지자체의 개선 이행율은 2011년 59.6%에서 매년 줄어들어 2012년 33.8%, 2013년 22.4%, 2014년 14.9%, 2015년 16.1%로 10%대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가장 최근인 2015년의 전북 임실은 14개의 교통취약지점에서 91건의 권고사항 가운데 단 5건만 개선해 이행율 5.5%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부산 중구는 14%, 제주 서귀포는 18.6%, 강원 원주는 26.6%의 저조한 이행율을 기록했다.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2013년 조사기준인 2009~2011까지 부산중구 자갈치 교차로에서는 32건의 사고 가운데 3명 사망, 3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교통체계에 구조적인 문제가 제기돼 왔다. 교통안전공단은 매년 3억원의 예산을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백안선)는 29일 목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통전문기관, 운수단체,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목포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와 목포시, 목포경찰서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목포시의 교통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 참석자 소개에 이어, 2부 시민과의 대화, 3부 전문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과의 대화는 참석자들의 교통정책 질의 답변과 함께,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목포시민 1천명의 ‘목포시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분야’사전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설문 결과 시민들은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운전중 스마트폰·DMB 사용 안하기’(16%)를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무단횡단 안하기’(15%), ‘교통신호 지키기’(12%)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교통안전 연극 ‘삶과 죽음의 선택’을 비롯해 ‘나만의 교통안전 스티커 제작’ 등의 이색적인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
(한국안전방송) 경남 의령경찰서(서장 김성종)는 30일 의령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신호등 보는 방법,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스쿨버스 탑승 시 주의사항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의령경찰서는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의령교육지원청 앞 삼거리∼의령초교 정문∼서동 청룡빌라 밑 공용주차장 입구까지 약 500미터를 보행자 안전관리 시범도로로 지정했다.김성종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전자의 의무연속적인 사고의 방지다른 차의 소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길 가장자리나 공터 등 안전한 장소에 차를 정차시키고 엔진을 끈다.부상자의 구호사고현장에 의사, 구급차 등이 도착할 때까지 부상자에게는 가제나 깨끗한 손수건으로 우선 지혈시키는 등 가능한 응급조치를 한다. 이 경우 함부로 부상자를 움직여서는 안 된다. 특히 두부에 상처를 입었을 때에는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후속 사고의 우려가 있을 때는 부상자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킨다.경찰공무원 등에게 신고사고를 낸 운전자는 사고발생 장소, 사상자 수, 부상 정도, 망가뜨린 물건과 정도, 그 밖의 조치상황을 경찰공무원이 현장에 있는 때에는 그 경찰공무원에게, 경찰공무원이 없을 때에는 가장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하여 지시를 받는다. 사고발생 신고 후 사고차량의 운전자는 경찰공무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대기하면서 경찰공무원이 명하는 부상자 구호와 교통 안전상 필요한 사항을 지켜야 한다.피해자의 대처 요령가벼운 상처라도 반드시 경찰공무원에게 알려야 한다. 피해자가 피해신고를 게으르게 하면 후일 사고로 말미암은 후유증의 발생 시 불리하게 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증명서를 받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가벼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