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국가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시중에 판매되는 디지털도어록 10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4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디지털도어록이 화재, 침수 등 위급 상황에 취약하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으로 제품안전에 대해 도민들이 갖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질검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10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이뤄졌다. 검사 결과 10개 제품 중 4개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안전확인대상생활용품의 안전기준’의 검사항목 14개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는 부적합 제품으로 나타났다. 주요 검사 항목은 개·폐 시험, 화재 시 대비 시험, 전기자기 적합성 시험 등으로 일정 조건에서 디지털도어록의 잠금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등을 시험하는 것이다. 부적합 사유는 내화형 제품에만 해당하는 내화시험 부적합 3건과 사용상 주의사항 일부 미기재 등 표시사항 부적합 1건이다. 내화(耐火)시험 부적합은 제품을 표준방화문에 부착 후 0℃에서 945℃까지 60분간 가열했을 때 비가열면에서 화염이 10초 이상 나타나지 않아야 하는데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다. (안전확인대상 생활
경기도는 윤태완 버스정책과장 주재로 7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시내·외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 조합 관계자, KD 운송그룹, 전세버스 업체 대표들과 ‘차량용 요소수 수급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도는 이날 정밀화학산업진흥회로부터 ‘국내 재고 및 중국 외 계약물량으로 3.7개월 치 물량 확보, 수입대체선 확보, 조달청의 공공비축 물량 조기방출 등 버스업체 요소수의 안정적 수급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요소수가 필요한 도내 경유 버스는 2만여 대로, 전체 버스의 약 70%다. 이중 시외버스, 전세버스는 대부분 경유차량으로 요소수 수급 문제 발생 시 운행 차질이 예상된다. 다만 버스업체 요소수 재고 현황 파악 결과, 업체 평균 1개월 이내로 평상시 같은 안정 상태였다. 이날 버스업체에서는 상황이 가장 안 좋았던 2021년에도 공급량이 문제가 아니라 단가가 3~4배 비싸진 게 문제였으며, 이와 같은 문제 재발이 안 되도록 정부보조금을 통한 가격안정화 및 정부 전략물자비축차원의 적극적인 관리 요청 등 애로사항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도는 이날 규모가 큰 버스업체의 요소수 비축분 공유, 조합 차원의 대량 공동구매를 통한 비용절감 등 업체 간 협력 지원
세계적 반도체 소재, 솔루션 공급 기업인 미국 인테그리스(Entegris)가 경기도 안산에 연구개발 기능을 담당할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orea Technology Center, KTC)를 설립한다. 인테그리스는 5일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베르트랑 로이(Bertrand Loy) 인테그리스 최고경영자(CEO),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 홍상우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orea Technology Center) 착공식을 열었다. 인테그리스는 지난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코네티컷 인테그리스 기술센터에서 제임스A.오닐(Jim O'Neill)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과 만난 이후, 투자처를 면밀히 검토해 최종적으로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착공하게 됐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반도체, 생명과학 등 첨단산업 대상 첨단 소재 및 프로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2년 수원에 본사와 연구소를 설립하고 화성 장안과 평택 오성 공장, 강원도에
대한안전연합은 2023년 제12회 교육기부박람회에서 ‘청소년 일상안전체험부스를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교육기부로 따뜻한 늘봄학교, 마을과 함께 자라는 우리 아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교육기부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과 즐거움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110개의 기관이 참가하였다. 대한안전연합 체험부스 운영은 CPR시뮬레이터를 사용한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처치 체험 교육을 통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직접 흉부압박을 가해보며 전체 압박수, 유효압박수, 실패압박수, 압박 깊이, 압박 빠르기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체험을 할수 있다. 또한 기도폐쇄조끼를 이용한 하임리히법을 배울 수 있는 체험도 마련하여 학생, 학부모, 일반 국민 누구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과 교육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안전연합은 2014년 창립하여 전국 17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과
경기도가 3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오키드홀에서 ‘경기도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메디라운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19개소 30명, 유치회사 17개소 24명 그리고 국제의료코디네이터 8명이 참석해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가 사전 신청받은 의료기관 및 유치회사와 인도네시아, 홍콩, 중국 현지업체가 각각 연결돼 파트너십 미팅과 현지마케팅 및 컨설팅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언어권 별 코디네이터 채용 상담을 연결해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유치기관 관계자는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서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업체들을 만나는 기회가 되는 유익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원자 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국제의료사업의 주요 구성요소인 의료기관, 유치회사, 국제의료코디네이터들이 오프라인
제주 소방안전본부가 2023 재난현장 구급 대응 훈련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다수 사상자 발생 대형재난을 대비해 대처 능력과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및 통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19개 시·도본부를 대상으로 재난현장 구급 대응 훈련 평가를 하고 있다. 제주소방은 지난 22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항공우주방물관에서 화재 발생에 따른 건물붕괴 등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소방은 기관 간 협업이 우수하고 소방드론 등 신규장비를 효과적으로 운영한 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30일 "이번 성과는 대원들이 훈련에 매진해 팀워크를 다져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고품질 119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30일 검찰 측 요청에 따라 김성 전남 장흥군수를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재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올해 3월 서울에서 열린 장남 결혼식을 앞두고 계좌번호가 적힌 청첩장을 군민과 지인 등 1천300여 명에게 보내 장흥군민으로부터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경찰은 김 군수가 받았던 축의금을 장남 결혼식이 열리기 이전 각 제공 당사자에게 반환했기 때문에 범죄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무혐의 판단했으나, 검찰은 재수사를 요청했다. 혐의없음 등에 따른 경찰의 불송치 처분이 내려지더라도 검찰이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90일 이내에 이를 요청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의 일부 내용을 두고 검찰 측이 재수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경기 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 포스터 경기도는 조기에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해 관리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뒤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한다. 치매 위험군일 때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는 수원시(도시형), 양주시(복합형), 가평군(농촌형) 등 지역 유형별 3개 시군을 선정해 우선 실시할 방침이다. 65세 이상 3개 시군 지역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 검사 시간은 3분 이내로 설정했다. 검사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배포한 홍보물에 포함한 큐알 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 대상자의 스마트 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생활지원사나 치매 파트너의 도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가운데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만 65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달 15일까지 시민의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교체·폐기되는 컴퓨터, 노트북, 외장하드 등 IT기기의 저장매체(HDD, SSD, USB 등)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 해 저장매체에 담겨있는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내달 15일까지 안산시청 정보통신과(031-481-3288)에 전화로 사전 신청 후, 약속된 날짜에 신분증과 저장매체(파기할 매체만 분리)를 준비해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정아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의 유출 및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정보와 디지털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청 정보통신과(031-481-3288)로 문의하면 된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제2차관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시행 1년을 맞아 우수 사업 지역 중 하나인 평창군 내 주요 관광시설과 업체를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장 차관은 디지털관광주민증이 사용되는 실제 현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아보고 관광객 불편 사항이 없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인 대한민국구석구석 사이트에서 발급하는 주민증으로 소지자가 해당 지역 여행 시 숙박과 식음, 체험 등의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이효석문학관, 발왕산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6만7천명을 넘겼다. 이는 평창 지역 정주 인구인 4만여명을 훌쩍 넘어서는 인원이다. 장 차관은 "내년에는 정부안 기준 30억원의 예산이 계획돼 있다"며 "인구감소지역에서 국민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얼굴에는 총 43개의 근육이 존재한다. 이들 근육을 통해 자기만의 미세한 표정을 만들어냄으로써 상대방과 정교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안면근육을 움직이는 건 뇌의 일곱번째 신경인 '안면신경'이다. 두개골을 빠져나온 신경이 각 측면에서 안면근육을 움직이는 역할을 해준다. 이런 안면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급성 안면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웃거나 눈을 깜빡이는 게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씹는 능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눈꺼풀이 잘 감기지 않아 눈물의 흐름이 감소하거나, 입맛이 떨어지고 입이 삐뚤어지는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기능적인 장애 외에도 안면 비대칭에 의한 심미적 문제는 사회활동까지 위축시킨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9만∼10만명 정도의 급성 안면마비 환자가 꾸준히 발생한다. 안면마비 증상을 부르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는 '벨마비'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얼굴이나 귀 주변에 감염돼 발생하는 '람세이 헌트 증후군'이 꼽힌다. 이외에도 바이러스 감염, 외상, 청각 종양, 악성 종양, 고막 안쪽의 진주종, 자가면역장애, 임신, 치료 중 손상, 선천성 이상 등도 안면마비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부산경찰청은 2030 월드 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집중 치안 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 부산마라톤 대회, 월드 엑스포 유치 성공 출정식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형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월드 엑스포 유치 분위기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대형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인 활동을 벌이고 민생침해범죄 단속도 강화한다. 공·폐가 1천458곳 등 범죄 위험성이 높은 장소 출입을 통제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관광지나 도시철도역에는 특별 순찰을 실시하고 버스터미널·도시철도역에 성범죄 예방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행락지나 스쿨존 등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최근 확산 추세인 전세 사기나 마약 범죄 수사도 펼친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