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1904년 오늘 영국인 배설과 양기탁 대한매일신보 창간 1907년 오늘 대안문(지금의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고종양위반대 시위 1910년 오늘 항일우국지사 전해산 순국 1919년 오늘 남산의 조선신사 준공 1929년 오늘 평양역 기공 1946년 오늘 서울대학교 신설 1963년 오늘 민주당 창당(총재 박순천) 1985년 오늘 화가 박생광 세상떠남 “역사를 떠난 민족은 없다. 전통을 떠난 민족은 없다. 모든 민족예술은 그 민족전통위에 있다.” 1988년 오늘 전경환 새마을비리사건 첫 공판. 전주 우석대 12억원 받고 86명 부정입학시킨 사실 드러남 1989년 오늘 강수연 ‘아제아제바라아제’(감독 임권택)로 16회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1990년 오늘 윤보선 전 대통령 세상떠남 1994년 오늘 박홍 서강대총장 주사파발언파문, 김정일이 주사파배후로 우루과이라운드비준반대와 주한미군기지반납서명 지시했다 주장, 잇달아 정계 학계 언론계 배후에도 북한지원/지령받는 주사파 암약 발언해 신공안정국기류 형성 1995년 오늘 검찰 5.18관련자들에 대한 공소권포기 발표 1996년 오늘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IOC위원으로 뽑힘 2004년 오늘 경찰 건국이래 최대연
7월17일 오늘은 제헌절 1948년 오늘 대한민국 헌법과 정부조직법 공포. 오늘은 초복 3복은 일년중 더위 가장 심한 때,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庚)일/중복은 네번째 경일/말복은 입추로부터 첫번째 경일, 땀 많이흘려 허해진 몸을 보충하기위해 햇병아리 잡아 인삼 대추 찹쌀 넣고 푹고은 삼계탕 먹으면 원기회복에 좋고 더위 먹지않음, 복날 새알심도 넣어 끓인 팥죽을 먹기도 하는데 더위 피할 수 있고 잔병이 가서 몸이 개운해진다 함, 허약해진 몸을 보신하고 영양보충하며 잔병과 잡귀를 물리치기 위해 보신탕 먹기도 하는데 개를 잡아 피를 빼지않은채 통째로 큰 가마솥에 넣고 파를 썰어 넣어 설설 삶고 마늘은 안 넣는 게 좋다고 하며 보리밥을 말아먹어야 제격 “지구위의 어떤 두 사람도 똑같지 않다. 음악도 그래야 한다. 그렇지않다면 그것은 음악이 아니다.”-빌리 할리데이(1959년7월17일 오늘 44세로 세상떠난 미국 흑인여성가수, 15세 아버지와 13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남) 7월17일=661(신라 문무왕1)년 오늘 김유신 고구려 정벌에 나섬 1945년 오늘 미국-영국-소련 포츠담회담 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정부 대구에서 부산으로 옮김 1969년 오늘 공주
7월16일=1925년 오늘 을축년 대홍수(-7.20) 517명 사망 실종 1937년 오늘 임정군사위원회 설치 1948년 오늘 정부조직법안 국회통과 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임시수도를 대전에서 대구로 옮김 1973년 오늘 제주도 곽지리에서 신석기시대인의 거주유적 패총 발견 1980년 오늘 사할린동포 생사명단확인 1985년 오늘 화가 최욱경(45세) 세상떠남, 음주후 수면제과다복용 “내가 찾아서 도달하려는 것은 설명적인 것이나 읽을 수 있는, 그렇다고 또 상징적인 그림은 아니다. 그것은 감성 본연의 그 자체를 시각적 용어로 환원시키는 것이다. 마치 음악이 갖고있는 완전 추상성 같은 것이며, 이것이 그림을 통해 나로 하여금 새처럼 날 수 있는 자유를 줄 것이다.” “최욱경은 강렬한 추상을 표현했던 한국현대추상미술의 대가...유영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추상작가로 일찍 세상을 떠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우찬규(학고재화랑 대표) 1991년 오늘 경기도 구리 수택동서 하수도 맨홀 폭발 주민 수백명 대피소동 1997년 오늘 헌법재판소 동성동본금혼규정 헌법불합치판정, 국회가 2005.3.2 동성동본금혼규정 개정 1999년 오늘 탈옥수 신창원 2년6개월만에 전남
7월15일=1900년 오늘 서울-인천 최초로 전화개통 1915년 오늘 대한광복단 광복회로 개칭 1925년 오늘 태풍2560호(-7.18) 516명 사망 실종 1933년 오늘 서울-도쿄 직통전화 개시 1947년 오늘 환금은행 개설 대외무역 개시 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국군통수권을 유엔사령관에게 이양 1951년 오늘 서울-부산 급행열차 운행 개시 1953년 오늘 창경원 일반에 공개 1966년 오늘 관상대 해상기상방송 실시. 중부지방 큰 비 사망77명 실종21명 부상79명 이재민105,413명 침수가옥22,907채 1968년 오늘 중학입시제도 폐지 발표 1973년 오늘 경주 155호고분서 신라시대 금제관식2점 등 유물 출토 1976년 오늘 서울 한강잠수교 개통 1982년 오늘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준공 1985년 오늘 판문점에서 제1차 남북적십자실무대표 접촉, 남북한 이산가족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 9월중 교환방문 합의 1987년 오늘 태풍 셀마 남해안일대 강타 사망118명 실종215명 선박2,829척 침몰.파손 재산피해4,962억원 1988년 오늘 김영식 문교부장관 남북학생교류 제의 1989년 오늘 환경청 팔당과 대청호 주변지역을 상수원보호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
7월14일=1744(조선 영조20)년 오늘 강화외성 개축 1855(철종6)년 오늘 사이토 일본총독에게 폭탄 던진 독립운동가 강우규 열사 태어남 1888(고종25)년 오늘 박문국 폐지 1907년 오늘 헤이그특사 이준 세상떠남, 장지연의 <위암문고> 기록을 근거로 만국평화회의 참석이 거부되자 할복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시 네덜란드신문 기사 통해 병사로 확인됨 1948년 오늘 남부지방 큰비(-7.16) 사망337명 실종848명 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이승만 대통령 한국군작전권을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에게 넘김 “한국군은 귀하의 휘하에서 복무...귀하의 전체적 지휘를 받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또한 격려되는 바입니다.” “역사상 보기드문 주권의 양도”-리처드 스틸웰(전 주한미군사령관) 1958년 오늘 강원도 영월에서 우라늄광 발견 1960년 오늘 민주당 통일방안4개항목 발표, 남북동시선거/유엔결의에 의한 감시단 구성/선거이전 남북연합위 조직에 반대/선거이전 남북교류 반대 1987년 오늘 제4차 남북체육회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림 1989년 오늘 헌법재판소 보호감호조치 위헌결정 1990년 오늘 민자당 국회본회의에서 26개법안 25초만에 변칙처리, 평민
음력6월의 다른 이름 요염(燎炎=온들판을 태우는 듯한 더위로 가득찼다는 뜻) 7월13일=747(신라 경덕왕6)년 오늘 고선지 장군 토번 공격 시작 1920년 오늘 조선체육회 설립 1925년 오늘 독립운동가 이종일 세상떠남 1930년 오늘 조선 각지에 대수해 2,600여명 사망 1952년 오늘 빨치산 해인사에 불 지름 1972년 오늘 김대중 의원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 주창. 진흥왕순수비 사적으로 지정 1974년 오늘 비상보통군법회의 민청학련 7명 사형 7명 무기 선고 1980년 오늘 색맹.색약도 빛깔 구분할 수 있는 특수콘택트렌즈 처음으로 국내의료진이 개발 1982년 오늘 북한 동해에서 고기잡이하던 제5마산호 선원35명 납치 1983년 오늘 입법예고제 첫 실시 1989년 오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발족 1993년 오늘 서울지검 시노하라 마사토 일본 후지TV서울지국장 군사기밀보호법위반혐의 구속 2000년 오늘 녹색연합 미군 용산기지 독극물 한강무단방류 폭로 2006년 오늘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출범(위원장 김창국) 2010년10월12일 해산 2007년 오늘 민복기 전 대법원장 세상떠남, 검찰총장 법무장관 거쳐 10년간 재임 최장수대법원장, 이 기간에 인혁당
7월12일=1599(조선 선조32)년 오늘 도원수 권율 세상떠남1631(인조9)년 오늘 정두원 명나라에서 천리경 자명종 등을 갖고 돌아옴1895(고종32)년 오늘 환구단 건축 명령1908년 오늘 황해 송화에서 의병150명 왜병과 접전1909년 오늘 사법권을 일본에 넘기는 기유각서 조인 1922년 오늘 독립운동가 김영란 사형당함1925년 오늘 남한일대 대홍수 697명 죽거나 다침 가옥피해59,942호1948년 오늘 대한민국 헌법 국회통과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한국군통수권 미군에 이양하는 한-미대전협정 체결(전시하 주한미군의 지위 및 재판관할권에 관한 협정) 정식조약 맺거나 국회비준 받지않고 임시수도 대전에서 서한교환형식으로 이뤄짐, 주요내용=주한미군과 그 구성원에 대한 배타적 재판권을 미군법회의가 행사/미군의 한국인구속은 미군과 그 구성원에 가해행위 했을 경우에 한함/미군은 미군이외의 어떤 기관에도 복종하지 않음 1960년 오늘 사회대중당(위원장 서상일) 통일3개항 주장, 유엔이나 적당한 국제감시단의 감시아래 통일, 선행조건은 문화교류/제한된 경제교류/인사교류1973년 오늘 대한적십자 추석성묘단 상호방문 제의1980년 오늘 계엄사합수부 김대중 등 9명 내란
대한민국 교육의 나아갈 길은 공교육 확립입니다. 그 길은 학교에 등교하여 1교시에서 6(7)교시까지의 교육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다. 그 내용은 크게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창체라고 함)입니다. 학교에서는 대부분이 교과와 창체를 주로 하고 있는 데 그것을 잘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는 길이 정상화입니다. 교과와 창체를 위한 활동에 집중을 하는 시스템으로 교육부나 교육(지원)청이 가야 하는 길입니다. 교과와 창체와 관계없는 학교정책과 등등 두루뭉술한 조직으로 학교를 보고 있으니 학교와 교육청은 가는 길이 다르다고 봅니다. 결국 가는 길은 교실에서 학생들의 교과, 인성, 진로교육 등을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학교교육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이제 학교에서 주로 하는 활동에 교육부와 교육(지원)청의 조직도 혁신적으로 바뀌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의 경우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아니면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식으로 하든) 등 대상 및 과목에 맞는 조직으로 대변혁하여 그들을 지원하고 조력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혁신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학교에서 학교폭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했습니다. 초증고 모든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운영되기
7월11일=1866(조선 고종3)년 오늘 미국상선 제너럴 셔먼 호를 대동강에서 불태움1875(고종12)년 오늘 백범 김구 태어남1947년 오늘 서울대 제1회 졸업식 졸업생215명1949년 오늘 관상대 첫 기상단파방송개시1961년 오늘 북한-중국 우호협력 상호원조조약(군사동맹) 체결(베이징)1973년 오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 시행령 공포. 서울 등 14개 도시 93개 지역 시위금지1974년 오늘 비상보통군법회의 인혁당피고인7명 사형 8명 무기 선고. 문교부 중고교과서 한자 함께쓰기로 결정 1984년 오늘 충북 영동 상공에서 군용헬기 추락 김공한 육군대장 등 5명 사망1985년 오늘 경북 영풍에서 삼국시대 채색고분벽화 발견1990년 오늘 한국-홍콩-일본 간 해저광케이블 개통2008년 오늘 북한경비병 금강산관광객 박왕자 씨 쏘아죽임2009년 오늘 산악인 고미영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에서 하산중 실족 세상떠남(42세)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봉우리14좌 등정 도전중 11좌 성공 1838년 오늘 미국백화점왕 워너메이커 태어남 “미소도 웃음도 시간이나 돈이 들지않지만 사업을 번창시킨다.” 책방 심부름꾼 출신으로 친절과 신용을 생명으로 삼는 백화점 처음 만들고
7월10일=1641(조선 인조19)년 오늘 광해군 제주도에서 세상떠남1781(정조5)년 오늘 <국조보감> 편찬 착수1919년 오늘 연통제 공포. 여자애국단 결성1951년 오늘 한국전쟁 휴전회담 첫 회의 개성에서 열림, 휴전회담 반대한 한국정부 빠지고 미국 중국 북한 참석, 나중에 판문점으로 장소 바꿈1952년 오늘 제2대 국회 정부의장 선출(의장 신익희/부의장 조봉암 윤치영)1967년 오늘 제7대 국회 개원 1977년 오늘 제2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종합우승1986년 오늘 월북소설가 구보 박태원 세상떠남1993년 오늘 김영삼 대통령-클린턴 미대통령 청와대정상회담. 경제협력증진/북한핵대응 긴밀협력 합의1997년 오늘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 한국전시실 마련2008년 오늘 6자회담 수석대표자회의(-7.12) 북핵시설불능화와 대북경제 에너지지원 10월말까지 완료 합의2013년 오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건설업자로부터 억대금품 받은 혐의로 구속 수감2014년 오늘 인천 송도에 국내최고 높은 빌딩 동북아무역센터(68층 305m) 준공2016년 오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88세) 나눔의 집에서 세상떠남1509년 오늘 종교개혁 이끈 프랑스신학자 칼
7월9일=660(백제 의자왕20)년 오늘 계백 장군 황산벌의 격전1592(조선 선조25)년 오늘 의병장 고경명 세상떠남1910년 오늘 소설가 김광주 수원에서 태어남1932년 오늘 소설가 서해 최학송 세상떠남 <탈출기>1939년 오늘 함북 유산탄광 화약폭발 45명 폭사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미8군사령부 대구에 설치 1966년 오늘 한-미행정협정 조인(대전 마이어 협정 폐기)1975년 오늘 사회안전법 방위세법 민방위기본법안 등 4대전시법안 국회통과1980년 오늘 국보위 2급이상공무원232명 강제해직 발표1987년 오늘 시국사범2,335명 사면 복권, 김대중 등 내란음모관련18명 광주항쟁관련17명 포함1993년 오늘 감사원 율곡비리특별감사결과 발표, 이종구 전 국방장관 등 6명 뇌물수수혐의로 검찰고발2015년 오늘 DJ 김광한(69세) 세상떠남. 김광현 SK투수 신의 글러브 논란(빈 글러브로 태그동작 해 주자(삼성) 아웃시킴) 2017년 오늘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에서 광역버스운전기사 졸음운전으로 7중추돌 2명 사망 15명 부상1815년 오늘 스위스 독립1926년 오늘 중국 장개석 북벌 개시1944년 오늘 2차대전중 일본군 사이판에서 전멸1976년
7월8일 오늘은 작가의 날 7월8일=881(신라 헌강왕7)년 오늘 최치원 ‘토황소격문’ 지음 1592(조선 선조25)년 오늘 이순신 장군 한산대첩 대승 1900년 오늘 노량진-서울역 철로공사완료 경인선 전구간개통 1950년 오늘 대한학도의용대 결성 1951년 오늘 휴전예비회담 열림 1967년 오늘 김형욱 중앙정보부장 동베를린거점 북한대남공작단사건 발표, 유럽에 유학했거나 유학중인 대학교수와 유학생 등 지식인들이 동베를린 주재 북한공작단에 포섭되어 1958-67년 사이에 평양에서 북한노동당 입당한뒤 거액의 공작금 받고 이적활동 해왔다는 것, 건국이후 최대의 정보사범사건, 구속107명 학계 문화계 저명인사 등 관련자194명, 유럽에서 활동하던 작곡가 윤이상과 화가 이응로 포함, 천상병 시인도 연루되어 고문당함, 교민과 유학생은 서독에서 중앙정보부 요원들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끌려왔기때문에 서독과 외교문제 빚어짐 67.12.3 선고공판에서 사형2명(조영수 정규명) 무기징역4명(정하룡 강반구 윤이상 어준) 등 34명 유죄판결, 대법원 최종심에서는 간첩혐의유죄판결 없음, 무기징역 윤이상은 유럽음악인들과 독일정부 항의로 복역2년만에 석방, 국가정보원 과거사건진실규명을 통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