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부소방서는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고립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로프를 활용한 새로운 구조기법을 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인 검색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이 구조기법은 연기로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소방관이 매듭 간격이 5㎝인 로프를 풀면서 건물 등 화재 현장에 진입, 이후 다시 로프를 잡고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소방대원들은 매듭에 카라비너(고정 고리)를 걸어 로프와 로프를 연결해 안전성을 높이거나 매듭으로 진행 방향 및 시작점과의 거리를 가늠할 수 있다. 청주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에서 쓰이는 구조기법을 국내 실정에 맞게 방식을 변형했다"며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구조대원 특별훈련과 병행해 사용 가능한 전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증상 발현 시 빠른 검사를 당부했다.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변이바이러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도에서는 올해 4월 7일 첫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후 6월 30일 기준 42명이 확진됐다. 이들 42명의 확진일을 월별로 분석해 보면 4월 4명, 5월 8명, 6월 30명으로 급속도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42명의 감염경로는 집단발생 관련 18명, 해외입국 13명, 확진자 접촉 8명 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는 이들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42명과 역학적으로 연관성이 있다고 추정되는 확진자가 258명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이들 확진자 258명은 별도로 델타 변이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검사를 하지 않아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추정되는 집단이다. 따라서 도는 42명 외에도 실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역학조사 ▲접촉자 대상 격리 해제 전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3년간(18~20년) 원주관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50건으로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하였고 20명이 구조되었다. 사고는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7~9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중인명구조기법 ▲수중수색기법 ▲특수 수난구조장비 사용 등이다. 원주소방서 119구조대는 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난구조 전문기관 위탁교육 및 전문교육을 이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원주남성의용소방대가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도 참석하여 인명구조 교육도 받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20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하루 2명씩 칠봉유원지 일대에서 배치되어 각종 위급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정 구조대원은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몸소 경험했다”며“반복 되는 훈련으로 인명구조 기술을 좀더 보완하고 숙지하여 시민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경기도가 태풍·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재해우려지역을 기존 289개소에서 615개소로 확대하고 최일선 읍면동에서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15일 이용철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으로 10명의 인명피해와 1,139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최근 10년 평균과 비교해보면 인명피해는 1.9배, 재산피해는 2배에 달한다. 도는 이런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우선 현장 중심의 위험지역 지정·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경기도 인명피해가 모두 재해우려지역 외에서 발생함에 따라 재해우려지역 전면 재조사를 실시해 기존 289개소에서 326개소 증가한 615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기상특보시 재해우려지역에 대해서는 공무원인 현장책임관과 이·통장으로 구성된 현장관리관 5,866명을 복수지정해 전담 관리토록 했다. 또한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급경사지의 경우 낙석방지시설, 옹벽 설치 등 예산을 지난해 34억 원에서 올해 122억 원으로 확대했다. 상습침수와 고립 등 피해가 우려되는 자연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 강원도 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시연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오늘 시연회에는 원주소방서 직원 4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연회는 6월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강원도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모니터링을 하고자 마련됐으며, 평가표에 의한 정확도 및 측정시간 등을 세부적으로 확인했다. 최강소방관 분야는 30M 소방호스 끌기, 중량물(50Kg) 옮기기, 70Kg 더미 옮기기, 4M 장애물 오르기, 8층 계단 오르기 등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능력을 숙달할 수 있는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전 1~2위 수상자는 다가오는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기중 서장은“원주소방서의 명예를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해 준 대표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100%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 직원이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7일부터 4일간‘우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드론을 이용하여 별망어촌문화관, 교통안전체험관 등 30개소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우기대비 시설물점검은 집중호우 및 장마피해로 인한 시설물 침수, 토사유실 등 위험 취약시설에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점검표를 준용하여 ▲시설물 주변 침하 및 지반 안정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의 노출면과 배수로 안전상태 ▲옹벽·석축의 균열·침하와 낙석위험 ▲드론을 이용한 취약시설물 점검 ▲균열게이지 계측 ▲이전 점검시 조치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시급한 사항은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경영 실천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발빠른 후속조치를 통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