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중국 쓰촨 지방에 대지진이 일어났다피해가 가장 심했던 웬추안에서는 집과 빌딩이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었다 구조대는 한 젊은 여인이 살던 집터에 도착했고건물의 폐허를 살피던 대원들이 잔해 속에서여인을 발견했지만이미 싸늘한 시신으로 변해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자세가 좀 특이했다마치 구부린 채로 무엇을 감싼 모습이었다오른손에는 젓가락을 들고 있었다식사 도중에 지진이 나자황급히 떨어지는 잔해를온몸으로 막은 것처럼 보였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자기 몸까지 던져보호한 것이 과연 무엇이었을까? 궁금하게 여긴 한 대원이 여인의 몸을 조심스럽게옆으로 밀었고 놀란 표정으로 소리를 질렀다 "아기다! 여기 아기가 있어요!" 어머니의 시체 아래에는 꽃무늬 담요에 싸인갓난아이가 있었다.그녀는 척추뼈가 부러져 사망했지만아기는 전혀 다치지 않았고 평화롭게 자고 있었다 담요 속에서 휴대전화 한 대가 별견되었는데전화기 화면에는 문자메세지가 떠올랐다 "사랑하는 아가야.만약 네가 살아있다면 이것만은 꼭 기억해주렴.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러시아에서도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폐해 속에서엄마와 갓난아이가 며칠 만에 발견된 적이 있다당시 어머니는 입에 손가락을 물리고 있었다 젖이
6월11일=1565(조선 명종20)년 오늘 제주목사 보우스님 때려죽임1894년(고종31)년 오늘 조정과 농민군 전주화약 맺음1902년 오늘 배재학당 세운 미국선교사 아펜젤러 세상떠남1908년 오늘 13도창의군 군사장 허위 체포됨(9월28일 사형당함)1923년 오늘 경성무선전신국 설치1925년 오늘 삼시협정. 총독부 경찰국장 삼시(三矢)-만주 봉천성 경찰청장 한국인조사강화 합의 1946년 오늘 만담꾼 신불출 감옥에 갇힘1950년 오늘 소설가 채만식 세상떠남 <탁류>1951년 오늘 한국전쟁중 국군 철의 삼각지대 탈환1968년 오늘 을사늑약 원본 서울대도서관서 발견1974년 오늘 안동 봉정사에서 조선초벽화 ‘영산회도’ 발견1976년 오늘 김영삼 신민당총재 사퇴선언1977년 오늘 미국 북한과의 외교관계수립 희망 1979년 오늘 김영삼 신민당총재 통일논의의 자유 주장, 서울외신기자구락부에서 북한최고책임자와의 회담 요구 “통일문제가 특정한 집권집단에 의해서 독점되어서는 안된다.” 여당 공화당은 이를 문제삼아 김영삼 총재를 국회에서 제명1981년 오늘 서울 강남 200만평 신시가지조성계획 발표. 서해서 고기잡던 제1공영호(어부21명) 북한경비정에 끌려감1983
우리 역사를 통틀어 세종대왕은 가장 훌륭했던 왕이자 정치가 중 한 명이었다. 이를 부인하는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사용하는 문자인 훈민정음을 창제했으며 백성들을 위한 '농사직설' '향약집성방' 등 농서와 의서를 간행했다. 천재 과학자 장영실을 발탁해 해시계, 자격루, 측우기 등 각종 과학기구를 발명한 것도 그의 업적이다. 세종은 문화와 학문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박연으로 대표되는 궁중음악을 완성했으며 집현전 학자의 양성에서 알 수 있듯 인재 등용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세종 대에 등장했던 황희, 허조, 맹사성 등은 지금도 명재상의 대명사로 꼽힌다. 국방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4군 6진을 쌓아 압록강과 두만강으로 경계가 이뤄진 오늘날 한반도의 영토를 확정한 왕이 세종이다. 노비에게 출산휴가제도를 처음 실시했는가 하면 공법(貢法)이라는 세법을 확정할 때는 17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투표도 실시했다. 이처럼 위대한 업적을 남겼던 세종. 모든 것이 완벽했을 것 같은 세종은 사실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불우했던 사람이다. 그중 세종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한 것은 가족사의 불행이다. 세종이 왕으로 즉위한 직후, 상왕으로 있던 태종은
6월10일 오늘은 6.10민주항쟁기념일 1987년 오늘 6월항쟁 일어남, 시위군중 1천여명 명동성당에서 호헌철폐 독재타도 외치며 철야시위, 경찰발표 따르면 6.10대회이후 10일간 연인원70여만명 시위참가 연행12,686명 구속336명. 오늘은 6.10만세기념일 1926년 오늘 6.10만세운동 일어남, 조선 마지막 왕 순종 국장일에 청년학생들이 서울에서 인쇄물 배포하고 독립만세 제창 6월10일=1871(조선 고종8)년 오늘 미군 강화도 초지진 점령(신미양요) 미국상선 셔먼호가 평양관내까지 들어와 무역거래 요구하다 평양시민과 충돌, 불태워진 진상 조사명목으로 아시아함대사령관 로저스가 콜로라도 호 끌고 쳐들어옴, 강화도 초지진에 상륙한 미군은 광성진까지 점령, 백병전까지 벌인 치열한 싸움으로 중군 어재연 등 53명 전사 24명 부상, 미군은 전사3명 부상10명1894(고종31)년 오늘 동학농민군 전주성에서 물러남1911년 오늘 이회영 6형제 중국 길림성 유하현에 독립운동의 산실 신흥강습소(1919년 신흥무관학교로 이름바꿈) 창립1914년 오늘 박용만 하와이에서 대조선국민군단 조직1947년 오늘 조선신문기자협회 발족(위원장 고재욱)1948년 오늘 국회법 국회통과1
6월9일 오늘은 이의 날 1947년 오늘 치아의 날 제정, 이를 갈고 튼튼한 치아가 자리잡는 시기가 6세라 ‘6세 구치(어금니)를 보다 튼튼하게 발육시키자’는 뜻으로 6과 구치의 음 구(9)를 따서 오늘을 치아의 날로 삼음 6월9일=1892(조선 고종29)년 오늘 전 국회의장 해공 신익희 태어남1896(고종33)년 오늘 국어학자 일석 이희승 태어남1899(대한제국 광무3)년 오늘 하인리히 독일국왕 군함으로 인천 도착1954년 오늘 한국일보 창간. 제3대 민의원 개원(의장 이기붕/부의장 최순주 곽상훈 선출)1966년 오늘 박한상 야당의원 길거리에서 피습(6.15 테러범 임석화 검거 6.17 경찰조작으로 밝혀짐)1970년 오늘 서울지하철건설본부 발족1981년 오늘 미국 하버드대학에 한국학연구소 설립1983년 오늘 김영삼 전 신민당총재 민주화요구단식23일만에 중단, 당시 언론통제로 단식사실 처음엔 알려지지않았고 이 문제가 정치문제가 되자 ‘재야인사의 식사문제 둘러싼 현안’이라 보도됨1987년 오늘 연세대생 이한열 군 시위도중 최루탄 맞아 부상(7.5 세상떠남)1993년 오늘 삼성그룹 계열사정리 결정, 48개계열사중 제일제당 등 10개매각 제일모직 등 4개 합병19
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이 우리사회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공무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서 스마트 워라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에 생산적 근무여건을 만들기 위해 부서별 ‘휴지통비우기’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 및 관행을 발굴하여 폐지하고 습관적인 야근을 줄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하여 정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근무시간제를 정하여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업무에 몰입 할 수 있도록 내부회의, 교육 등을 자제 하였다. 스마트 워라밸 문화조성을 위해 근무시간 외 SNS업무 지시를 근절하고 건전한 회식문화를 위해 꼭 필요한 회식만, 금요일에는 회식을 자제하도록 하였다. 또한 직원들의 체력 단련을 위한 탁구장과, 워라밸 카페를 만들어 직원들이 휴식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일과 가정 모두 양립할 수 있는 생산적 근무여건을 위한 근무혁신으로 직원들의 삶의 질 제고에 힘쓰며 더불어 사람과 현장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6월8일 오늘은 세계 해양의 날, 지구표면70%이상을 덮고있는 바다의 소중함 일깨우고자 2008년 유엔 지정6월8일=BC57년 오늘 신라시조 박혁거세 왕위에 오름(음력4월28일)1456(조선 세조2)년 오늘 사육신(성삼문 유응부 하위지 이개 유성원) 처형1689(숙종15)년 오늘 우암 송시열 세상떠남1885(고종22)년 오늘 첫 중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 창설1908년 오늘 보인학교(현재 보인정보산업고등학교) 설립 1937년 오늘 사이비종교 백백교가 10년간 살해한 신도380명의 시신 발굴1948년 오늘 독도 부근서 미군기가 어선10여척 오폭 20여명 사상1953년 오늘 한국전쟁 포로교환협정 조인(8월5일부터 교환시작키로)1964년 오늘 공수단장교8명 동아일보사 난입1967년 오늘 제7대 국회의원선거, 공화당 개헌선돌파, 투표율75.85% 공화당130석(지역구103/전국구27) 신민당44석(지역구27/전국구17) 대중당1석 1969년 오늘 제68차 IOC총회(바르샤바)에서 북한호칭 North Korea에서 DPRK로 바꿈1973년 오늘 경주 계림로 공사장에서 태환식 순금귀고리1개 나옴. 포항제철 용광로화입식 제철개시1988년 오늘 경주에서 고려시대 최대 금당 터
6월7일=1456(조선 세조2)년 오늘 사육신 박팽년 옥중에서 세상떠남1481(성종12)년 오늘 국내지리서 <동국여지승람> 완간1593(선조26)년 오늘 임진왜란중 권율 도원수에 임명됨1909년 오늘 사립학교 인가수 774개교. 이인영 13도창의군대장 충북 황간에서 체포됨1920년 오늘 백삼규 대한독립단 부총재 일본군에 피살됨. 간도국민회 홍범도부대 만주 봉오동에서 일본군 연대병력 격파, 일본군157명 죽고 3백여명 부상 독립군은 10여명 부상1968년 오늘 제1차 한일국회의원간담회 열림1971년 오늘 크낙새 서식 확인1972년 오늘 문교부 교육용 기초한자1,781자 선정 발표1975년 오늘 유제두 WBA 주니어 미들급 세계챔피언 됨1991년 오늘 제3차국토개발계획 2차시안 발표, 송탄 등 신도시 추진1999년 오늘 진형구 대검공안부장 대낮에 폭탄주 마신뒤 조폐공사 파업유도 발언, 검찰이 7월20일부터 9일동안 자체조사 벌인뒤 개인범죄라 결론 내리고 진형구 구속 기소, 국민의혹 사라지지 않아 국회청문회 열렸고 10.8 특별검사 강원일 임명 12.17 수사결과 발표2010년 오늘 김국영 남자 100m 10초23으로 한국기록 31년만에 단축2013년
6월6일 오늘은 현충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해 1956년에 오늘을 현충기념일로 지정 1975년 12월 현충일로 이름 바꿈. 오늘은 망종, 벼 등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 뿌리고 보리 베는 시기, 망종을 넘기면 보릿대가 꺾어지거나 부러질 염려 있음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 볏모는 자라서 심게 되니 망종이오”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 6월6일=1395(조선 태조4)년 오늘 한양부를 한성부로 개칭1592(선조25)년 오늘 이순신과 이억기 당항포 해전에서 적선 26척 완파1918년 오늘 조선총독부 토지조사사업 완료1937년 오늘 수양동우회 사건(흥사단 사건) 일어남, 안창호 등 동우회원150여명 치안유지법 위반혐의 투옥(1941.11.17 최종재판에서 전원 무죄판결)1946년 오늘 졸업가 제정(윤석중 작사 정순철 작곡)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1949년 오늘 이승만정권 지시로 서울시경 반민특위 포위해 무기압수 특경대해산1961년 오늘 북한 방문한 코시킨 소련제1부총리 남북연방제 지지 성명1972년 오늘 김대중 의원 3단계통일방안(남북평화공존-남북교류확대-정치적 통일)
6월5일 오늘은 세계환경의 날,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확산과 실천의 생활화 위해 1972년 오늘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 등 110개국 참가해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보호하자”는 슬로건 내걸고 사상처음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UN Conference on the Human Environment) 결의로 제정, 2017년 주제 ‘Connecting People to Nature(도시와 시골, 극지에서 적도까지)’ 2016년 주제=야생동물 불법거래 막기위한 ‘Go Wild for Life’ 지구상의 다양한 생명체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Go Wild)으로 행동하자는 의미, 2015년 주제='Seven Billion Dreams. One Planet. Consume with Care'(‘현명한 소비, 70억 인구의 지구를 살립니다’) 2014년 주제=‘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 2013년 주제=‘똑똑한 식습관 지구를 구합니다.’ 6월5일=1927년 오늘 최남선 정인보 등 <조선어사전> 편찬 시작1932년 오늘 아산에 충무공 현충사 준공1933년 오늘 현충사에 충무공 영정 봉안1949년 오늘 국민보도연맹 결성1962년 오늘 국제올림
미국의 GE 회장 잭 웰치의 리더쉽 잭 웰치는 미국에서 가장 무자비한 경영자로 불렸던 사람이다. 1981년 그가 GE의 CEO 자리를 인계 받았을때 GE의 시장 총가치는 130억 달러였다.웰치 회장은 미국기업 역사상 최고의 CEO로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 20세기를 대표하는 경영자로, 전반기는 GM의 슬로언 회장, 후반기는 GE의 웰치 회장이었고, 포천誌는 웰치 회장을 「월스트리트의 마이클 조던」으로 칭송했다. 웰치 회장의 리더쉽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는 GE가 지난 20년간 탁월한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 매출은 1981년 270억 달러에서 2000년 1,290억 달러(4.7배)로, 순이익은 15억 달러에서 127억 달러(8.4배)로 증가했다. ·자본 수익률이 20% 수준을 기록하여 미국 평균 12%를 훨씬 초과했고, GE를 시장가치 5,300억 달러(41배)의 기업으로 만들었으며, 자신의 연봉 역시 9,400만 달러 (스톡옵션 포함)로 업계 최고수준 이었다. - 미국 포천誌와 파이낸셜 타임스는 3년 연속 (98~2000) GE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했고, 그가 20년간 GE의 CEO로 근무하면
6월3일=1646(조선 인조24)년 오늘 임경업 장군 청나라에서 풀려나 돌아옴1878(고종15)년 오늘 강원도 간성의 건봉사 불 3,000여간 태움1884(고종21)년 오늘 미국선교사 매클레이 포교와 육영사업 허가1903년 오늘 서울-수원 전신전화 개통1911년 오늘 사찰령 공포 선-교양종으로 통합 30본산제1946년 오늘 이승만 남한 단독정부수립계획을 정읍서 밝힘(정읍 발언) 1963년 오늘 시인 공초 오상순 세상떠남 “폐허지 동인으로 신문학운동에 선구자가 되다. 평생을 독신으로 표랑하며 살다. 몹시 담배를 사랑하다. 유시집 한 권이 남다.”-오상순 비문(시인 구상 씀)1964년 오늘 6.3사태, 1만여학생 굴욕적 한일회담 반대시위 서울일원에 비상계엄선포1969년 오늘 호남정유 공장 준공1971년 오늘 김종필 국무총리 취임1973년 오늘 윤이상 동양인으로는 처음 베를린예술원 종신회원으로 뽑힘1986년 오늘 한국축구 36년만에 월드컵본선 진출 1987년 오늘 서울형사지법 보도지침폭로 유죄판결, 김태홍 징역10월 집행유예2년/김주언 징역8월 자격정지1년 집행유예1년/신홍범 선고유예, 김영삼 정부 들어선뒤 대법원은 이들 모두 무죄판결1991년 오늘 정원식 국무총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