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미·일 3국은 북한의 3월 6일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하여 2017년 3월 8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에 韓側은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美側은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대리가, 日側은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 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북한의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임을 강조하였다. 3국 대표들은 이와 같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간의 협력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방어에 대한 철통같은 안보공약을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한·일 양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3월 7일 09시10분경, 이나다 일본 방위대신과 전화대담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상황을 공유하고 공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북한이 지난 2.12.에 이어 이번에도 탄도미사일 도발을 한 것은 한반도와 역내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평가하고, 핵·미사일 개발에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는 북한 정권이 상응한 대가를 치르도록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나다 방위대신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일본에게도 안보상의 중대한 도발행위이며, 안보리결의를 명확히 위반하는 것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언급하고, 한·일 / 한·미·일간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국 국방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계속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미사일 위협의 엄중함에 대한 공동인식을 토대로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대북제재·압박조치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도 이름모를 산야에 쓸쓸히 묻혀 계시는 6.25전사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숭고한 호국보훈 사업이 재개된다. 국방부는 8일, 해병 1사단(경북 포항)과 수도기계화사단(경기 가평) 개토식과 함께 3월 13일부터 2017년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알렸다. 올해 유해발굴사업은 3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8월을 제외한(정비를 위한 기간) 총 8개월 간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를 중심으로 전국 82개 지역에서 33개 사(여)단 장병 연 10만여 명이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해 11월 연세대 치과대학과 학술교류 협약을 맺고 지난 1월 발굴·감식분야 전문과정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켰으며, 발굴 예정 지역에 대한 집중탐사와 발굴 장병 소집교육, 지역단위 전담 전문 감식관(석·박사) 편성 등 유해발굴 성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국방부 황우웅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전군 주요 인사참모를 소집, 유해발굴 추진 협조회의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안전방송) 미국 군사원조장비(이하 ‘군원장비’) 매각대금으로 조성한 한·미군수협력자금이 국방 획득 및 군수분야의 군사교육 확대와 더불어 한·미간의 군사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미군수협력자금을 활용한 현역 및 공(군)무원 대상 국내·외 군사교육이 정례화 된다. 미 해군대학원 국제자원관리과정에 해마다 3명이 입교하게 되고, 미 국방획득대학(DAU, Defense Acquisition University) 교수를 우리나라로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 120여명의 교육대상자들이 군사교육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6.25전쟁부터 1985년까지 대한민국에 무상으로 지원된 미 군원장비는 M1소총부터 전차, 화포, 함정, 항공기 등 거의 모든 전투장비를 포함하고 있다. 1956년에 체결된 ‘미 군원장비 처분협정’에 근거하여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미 군원장비를 매각한 대금은 미측에서 환수해 왔으나, 우리의 요구에 따라 2008년부터 2014년 4월까지 미 정부와 협의하여, ‘한·미군수협력자금’을 조성하고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간의 안보 증진과 관련된 분야에 공동으로 사용하도록 합의각서를 체결(20
(한국안전방송) 조달청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아르헨티나, 파나마 등 중남미 8개국 조달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과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자조달 확대 워크숍에는 파나마 조달청장(Eduardo Francisco Perez), 아르헨티나 조달국장(IDB 조달담당관 Leslie Harper) 등 중남미 조달공무원 18명이 참석한다. 지순구 조달청 차장은 워크숍 개회사를 통해서 공공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진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고 이번 “조달청의 교육을 계기로 중남미 지역에 전자조달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유경준 통계청장은 2017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제48차 유엔 통계위원회 및 공식통계 고위급포럼 등에 참석한다 유엔통계위원회는 16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통계수장들이 모여 경제, 사회, 환경, 세계무역, 보건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통계작성 및 데이터 활용 기준과 통계적 지원을 결정하는 국제통계사회 최대 규모의 최고위급 연례 회의이다 작년 1년간 유엔통계위원회 부의장(Vice Chairman)으로 활동한 유경준 청장은 회원국들의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금년에도 부의장으로 재선되었으며, 24개국으로만 구성된 위원국(Members)으로서 의제별 채택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아울러, 주요국 대표단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통계발전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통계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 조업감시 전문가를 파견하여 태국 측에 조업감시 및 분석 기술을 전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 미국과 EU로부터 예비 IUU(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국으로 지정받은 일을 계기로 조업감시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동해어업관리단에 조업감시센터(FMC)를 설치하여 원양어선의 조업상황을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해 왔다. 우리나라의 조업감시시스템은 국제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5년 우리나라가 예비 IUU 어업국에서 해제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UU : 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FMC : Fishries Monitoring Center(조업감시센터) 태국은 2015년 4월 EU에 의해 예비 IUU 어업국으로 지정되었으며, 태국 정부는 IUU 어업국 해제를 위해 우리의 불법어업 근절 경험을 전수받기 위한 기술 지원 및 전문가 파견을 요청해 왔다. 우리나라는 태국과 작년 8월 ‘한-태국 간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번에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 소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7년 3월 6일(월)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심평원과 바레인 국가보건최고위원회간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2016년 3월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2016년 10월 사업수행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체결 이후, 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심평원과 바레인 국가보건최고위원회는 그 간 실무협의를 지속해 왔다. 심평원은 바레인 정부와의 사업계약(총 155억원)을 토대로, 2017년 4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약 2년 8개월 동안 ① 의약품 관리, ② 건강보험 정보 및 ③ 의료정보활용 등 세 가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바레인 국가보건최고위원회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H.E. Sheikh Mohammed Bin Abdulla Al-Khalifa) 의장은,“이제 중동에서도 무상의료서비스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보건의료 지출 효율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한국의 건강보험심사평가(HIRA)시스템을 성공적으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작년 24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지난 2월 12일 탄도미사일 도발에 이어 22일만에 이루어진 추가도발로서,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에 대한 노골적이고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한반도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인바,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최근 북한이 말레이시아에서 화학무기인 VX를 사용하여 김정남에 대한 반인륜적 반인도적 살해 사건을 저지른데 대해 국제사회가 경악하고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감행된 금번 도발은 북한 정권이 국제사회의 단합된 경고에 대해 아랑곳하지 않고 핵 미사일 개발에 대한 폭주를 계속하겠다는 무모함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며, 북한은 반복된 도발과 핵·탄도미사일 개발에 대한 광적인 집착은 스스로 고립과 자멸을 재촉할 뿐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며, 우리 정부는 모든 국가들이 안보리 결의 2270, 2321호 등 대북 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나감과 동시에 미, 일, EU 등 우방국들의 강력한 독자제재를 통해 북한이 감내할 수 없는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고, 아울러, 정부는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는
(한국안전방송) 장근호 주페루 특명전권대사와 리카르도 루나 페루 외교장관은 현지시간 2017.03.02.(목) 16:00 페루 리마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페루 정부 간의 사회보장에 관한 협정」에 정식 서명하였다고 전했다. 동 협정은 발효를 위한 국내절차 완료 서면 통지 교환 후 세 번째 달의 첫째 날에 발효된다. 한-페루 양국은 2007.7월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였고, 2015.2월 문안 합의 및 가서명했다. 금일 서명한 한-페루 사회보장협정은 양국의 파견근로자에 대해 최초 4년간(추가 1년 연장 가능) 연금보험료 이중적용 면제, 양국간 연금가입기간 합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 협정이 발효되면 페루에 파견된 우리 근로자가 납부해오던 페루 연금보험료가 면제되어 보험료 부담이 경감될 뿐만 아니라 양국 연금가입기간이 합산되어 우리 국민의 연금수급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루에서 근로하는 우리 파견근로자는 2016년말 현재 93명이며, 이들이 연간 페루에 납부하는 보험료는 약 6.3억원(= 우리 근로자 93명 × 페루 연금 보험료율 13% × 우리 국민연금 연 소득상한액* 5,208만원)으로 추정된다. *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관광특구 내 공개공지*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조훈현 의원 대표발의)이 3월 2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법의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공개공지: 건축물(문화, 업무, 숙박 시설 중 5천㎡ 이상)의 대지면적 10% 범위 내에서 일반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게시설 기존에는 관광특구에서 호텔업자만 「건축법」에 따른 공개공지 설치조항과 관련한 특례규정을 적용받아 연간 60일 이내의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공연 및 음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처럼 기존 법은 대상이 호텔업자에 한정되어 있고, 기간도 60일에 불과해 외래관광객들에게 공연, 음식 제공 등을 통한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관광특구가 있는 지자체들은 이용주체를 관광공연장업, 국제회의업 등 다른 관광사업자로 확대해야 하며, 이용기간도 도심지의 경우에는 주말/공휴일에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지에 있는 경우에는 봄·가을 축제기간, 여름철 휴가 및 겨울 스키시즌 등으로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해 왔었다. 이번 법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2017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동원훈련)을 3월 6일부터 11월 말까지 각 지방병무청별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자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실시하는 훈련이다. 2017년도 동원훈련 대상은 장교·부사관 1~6년차, 병 1~4년차 동원소집대상 예비군이며, 전체 훈련 대상인원은 58만여 명입니다. 올해 전역한 사람은 훈련대상에서 제외된다. 훈련은 군부대에 입영하여 2박 3일동안 받는다. 동원훈련 통지서는 동원훈련 부대를 관할하는 지방병무청장이 입영일 7일전까지 본인에게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e-mail)으로 송달한다. 훈련통지서를 e-mail로 받고싶은 예비군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개인별 동원훈련 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나 공공아이핀 또는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 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동원훈련 입영은 개별 입영이 원칙이지만, 교통 불편 지역이나 동원훈련 부대까지 원거리인 지역은 예비군들을 차량으로 수송하여 입영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병무청은 차량 수송 시 안전사고 예방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