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효능 유무 및 부작용 논란을 빚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들이 식품안전 당국의 재평가 수술대에 오른다. 재평가 결과 인체에 유해하거나 효능이 미미한 것으로 드러나면 사용제한을 받거나 최악에는 퇴출위기로 몰릴 수 있다. 재평가 대상은 △프로바이오틱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녹차 추출물 △녹차 추출물.테아닌 복합물 △알로에 전잎 △그린마떼 추출물 △황기 추출물 등 복합물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 △원지 추출분말 등이다. 해당 원료는 효능과 부작용 등의 논란을 빚은 제품들로 이번 재평가에서 인체에 유해하거나 효능이 미미한 것으로 결론날 경우 사용제한이나 퇴출될 수도 있다. 식약처는 조만간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9종의 원료 중에서 시급성과 심각성 정도를 따져 정식 재평가 대상 원료 2~3개를 선정해 공고하고 재평가에 나선다. 식약처는 지난해 큰 논란을 낳았던 프로바이오틱스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최우선 재평가 대상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사람 몸에 들어가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내는 살아 있는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 유해균을 억제한다. 락토바실루스, 비피
(한국안전방송) 식품 제조·가공 단계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 중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의 잔류 허용기준이 변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생물 공통규격에 위생지표균 규격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행정예고 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식품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 개정 △식품 중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및 시험법 개정 등이 포함됐다. 국내에 등록된 농약에서 사용방법이 변경된 메타미도포스 등 36종에 대해서는 농산물별 잔류허용기준을 삭제하거나 개정했다. 국내에 없지만 해외에서 사용되는 사이퍼메트린 등 농약 8종은 재평가해 잔류농약의 안전관리 기준에 반영했다. 현재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돼 판매되고 있는 틸바로신 등 18종에 대해서는 섭취해도 안전한 수준의 기준을 신설하고, 시험법을 마련해 잔류동물용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3월14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충남 금산군이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17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일(수) 금산군 공무원들과 금산군인삼약초기업인협의회 직원 10여명은 2017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울산시청과 버스 터미널, 주요 시가지를 돌며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지 수삼과 인삼 제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 전단지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울산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2017 금산인삼 울산박람회는 1500년 역사를 간직한 고려인삼의 종주지이자 인삼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금산군 관내 엄선된 27여개 인삼 제조 가공업체와 생산자 단체들이 참가하여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수삼을 비롯해 홍삼, 정과, 절편 등 인삼 가공제품과 인삼 음식들을 한자리에 모아 현장에서 체험,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 축하 행사 겸 민족 최대 명절인 설맞이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인삼튀김과 인삼막걸리 등 인삼 음식 체험부터 인삼주 만들기, 발모주 만들기, 약초향첩 만들기, 인삼 꽃병 전시 등 다
(한국안전방송)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과일 고유의 맛을 살린 유기농 주스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료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선한 유기농 과일농축액으로 만든 주스를 출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뚜레쥬르가 만든 유기농 주스’는 오렌지, 포도, 토마토 총 3종이다. 병 하단을 잘록하게 만들어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뛰어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210ml 용량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은 1800원이며 18일부터 뚜레쥬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뚜레쥬르는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 상큼한 유기농 주스로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지구온난화로 인해 제주와 남부지방 일부에서만 가능했던 감귤의 재배가 북쪽으로 자리 이동, 충주시와 진천군 등 충북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아열대 작목인 '레드향'을 재배하고 있는 진천군 이월면의 시설하우스에서 여성농업인이 수확을 하고 있다. '레드향'은 한라봉과 서지향을 교배해 만든 품종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으며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케이엘통상(대표 구순우)은 식품안전부분의 국제규격인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은 식품의 모든 취급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국제표준화 규격을 의미한다.케이엘통상은 2007년 설립해 9년간 이탈리아로부터 최고 품질의 젤라또(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원료, 젤라또머신, 커피원두, 커피시럽, 커피머신 등 각종 카페 관련 원료, 장비를 국내 독점 수입해 유통하고 중국 등에 수출하는 업체로서,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ITCCK) 골드 회원사다.최근 출시해 본격 공급하는 '퀵샷'(QuickShot)은 갓 생산한 젤라또 고유의 풍부한 맛과 쫀득한 질감을 손쉽게 그대로 구현했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다양한 젤라또 생산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좁은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고 부피가 크고 고가인 소프트아이스크림 머신이나 젤라또 머신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케이엘통상은 고급 디저트 중 하나인 젤라또 관련 수입, 수출, 유통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시장에서 트렌드화 되고 있는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우리 몸에 유익한 대표적 알칼리성 식품인 배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배(梨)는 수분함량이 85%~88%이며 열량은 51kcal/100g 정도이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1g~2g/100g) 변비예방에 좋고 정장작용을 돕는다. 또한 발암성 물질의 체외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배에 많은 폴리페놀(polyphenol)과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성분이 항암·항염·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소개하는 배 요리법은 농촌진흥청과 (사)한국식생활문화학회가 공동 주최한 배 이용 레시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2점 '견과 품은 배', '배·연어 타르타르 샌드위치'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가 추천한 1점 '배빵'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레시피는 활용성 및 영양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배 생과를 활용하면서 조리가 간편해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저지방 요리이다. ■ 견과 품은 배 아이들 영양 간식이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배를 반으로 자른 다음, 과육을 파낸다. 이때 껍질에 가까운 과육은 1cm~1.5cm 정도 남겨둔다. 호두, 아몬드 등을 볼에 담고 적당량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가공품 중 2개 품목 52톤이 한국식품산업협회를 통해 할당관세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할당관세 추천 요령(‘17.1.4.)에 따라 ’계란 및 알가공품 할당관세 추천 및 수입관리 세부요령‘을 공고(1.9일)하고 본격적으로 계란 가공품에 대해 실수요업체에게 수입추천을 시작하였다. 할당관세 적용 추천을 시작한 1.9∼10일 전란 건조 1건(18톤), 난황냉동 2건(34톤)에 대해 수입 추천서를 발급하였으며, 이는 신선 계란으로 환산할 경우 약 2백만개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또한, 이날까지 전란액 냉동 3건(88톤), 난황건조 1건(19.6톤), 전란 건조 3건(48.6톤) 등 3품목 156톤에 대해서도 사전 추천계획물량을 접수하였다. 전란은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 전체를, 난황은 노른자를, 난백은 흰자를 말하며 가공방법에 따라 분무건조한 것을 ‘전란 건조’, ‘난황 건조’라고 하고, 가열살균후 냉동시킨 것을 ‘전란 냉동’, ‘난황냉동’이라고 한다. 계란 가공품 수입과 관련하여 농식품부 관계자는 제빵제과업계나 식당에서 이용하는 계란을 대체할 수 있는 전란액, 계란분말(난백난황) 수입
(한국안전방송)케이엘통상(대표 구순우)이 식품안전부분의 국제규격인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은 식품의 모든 취급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국제표준화 규격이다. 구순우 대표는 “ISO 22000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더 나은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07년 설립됐다. 지난 9년간 이탈리아로부터 최고 품질 젤라또(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원료, 젤라또머신, 커피원두, 커피 시럽·머신 등 카페관련 각종 원료와 장비를 독점 수입, 유통해왔다. 중국 등에 수출도 진행했다.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ITCCK) 골드 회원사이기도 하다. 2014년 말에는 경기도 안양시 안양예술공원에 자체 생산시설과 R&D센터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보노보나 젤라또` 브랜드를 선보였다. 최근 `퀵샷(Quick Shot)`을 출시했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다양한 젤라또 생산이 가능한 제
(한국안전방송) 지난달 출시 2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상품밥 브랜드 ‘햇반’이 최근 5개년간 전국 지역별 판매량을 토대로 만든 ‘전국 햇반 지도’를 공개했다. CJ제일제당 ‘햇반’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 11월말까지 약 5년간의 지역별 판매량을 분석했다. 전국에서 가장 판매량이 많았던 경기·강원 지역은 약 1억7천4백만 개가 넘는 판매량으로 전국 판매량의 32.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이 약 1억2천9백만 개의 판매량으로 2위였고 부산·경남, 대구·경북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경남의 경우 전체 판매량은 3위였지만 1인당 판매량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5개였다. 조사 기간 동안 햇반과 햇반 컵반의 전체 판매량은 약 5억4천만 개였는데 이는 20년간의 누적 판매량 17억 개중 약 3분의1에 달하는 수치다. 1인 가구 증가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2011년 이후 햇반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2015년 4월 출시된 햇반 컵반은 월별 판매량(전체 판매량/20개월)이 약 80만 개에 이르며 햇반 잡곡밥의 월별 판매량(약 100만 개)을 곧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햇반의 첫 출시 당시보다 더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찰옥수수의 기능성 성분 중 하나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노랑찰옥수수 '황미찰'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카로티노이드는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산하는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유통 중인 찰옥수수는 흰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가 대부분이며 노랑찰옥수수는 드문 편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노랑찰옥수수 '황미찰'은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흰찰옥수수보다 6배 이상 높아 눈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황미찰'의 낟알은 노란색으로 외관상 보기가 좋고 껍질이 얇아 식감이 좋다. '황미찰'은 파종 뒤 약 94일이면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생육이 좋고 이삭이 달리는 위치가 식물체의 중간부분으로 안정적이며, 쓰러짐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뛰어나다. '황미찰'은 조명나방에 약해 적기방제가 필요하며, 다른 종류의 옥수수와 함께 재배할 경우, 품질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황미찰'은 표준재배(60×25㎝, 6,600주/10a)를 권장하며 이보다 좁게 심으면 이삭이 작아지고 끝달림이 불량해지므로 가능한 표준재배하거나 그보다 넓게 심는 것이 좋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녹조식물의 일종인 클로렐라를 딸기와 토마토, 애호박 재배에 이용한 결과 품질향상과 수량증대, 병해 감소 등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혀 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클로렐라 농법은 먼저 농촌진흥청에서 부추 유기재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얻은데 이어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015년도부터 지난해까지 딸기와 토마토, 애호박 재배 농가를 통하여 실증 및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주시 옥산면에서 애호박을 재배하는 윤해철(55세)씨는 5,280㎡의 비닐하우스 내 토양에 클로렐라를 관주하고 500~1,000배액으로 물과 희석하여 3차례에 걸쳐 잎에 살포한 결과 관행 재배보다 22.8%가 많은 애호박을 생산 할 수 있었고 비료량도 17%정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애호박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흰가루병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여 농약비를 24%정도 절감할 수 있었다. 진천군 초평면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김대식(69세)씨는 3,966㎡ 비닐하우스 규모에 클로렐라를 관주하여 생산량이 10% 더 증가됐다. 당도도 관행 7브릭스에서 9브릭스로 높아졌다. 특히 무농약재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