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우리는 달에 착륙했다(WINS!!!! We landed it on the moon)...이세돌에게도 경의를 표한다."-데미스 허사비스(딥마인드CEO, 2016년 오늘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9단과의 첫 대국에서 186수만에 불계승하자) 3월9일=1871(조선 고종8)년 오늘 대원군 서원 폐쇄, 서원이 당쟁 일으키고 국가재정 축낸다며 1864년 서원의 모든 특권 없앴고, 마침내 지방유생들의 완강한 반발 무릅쓰고 모범적이고 유명한 도산서원 등 47개만 남기고 모두 폐쇄,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은 1542년(중종37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순흥에 세운 백운서원으로 고려학자 안향 모심1947년 오늘 3.1운동 민족대표33인 권동진 세상떠남1957년 오늘 함백선 개통1962년 오늘 해외이주법 공포1966년 오늘 기무라 초대 주한일본대사 부임1977년 오늘 카터 미대통령 주한미지상군의 4-5년내 철수계획 발표1978년 오늘 서울순환 지하철2호선 건설 시작(1호선 개통4년만에)1989년 오늘 1차 남북체육회담, 북경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구성 논의, 단가 아리랑/우수선수 선발 원칙 합의1992년 오늘 금강산 국제그룹(북한 최초의 對서방합작회
(한국안전방송)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이하 NMC)이 올해 새로 입사한 간호사 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상반기 신규 간호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의료원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신규 간호사 교육은‘함께 가자’를 기치로 내 걸고, NMC의 미션과 비전(“누구에게나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등)을 실현하는 첫 단계로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태움 문화를 예방하고 근절하자는 의미에서 동료애와 화합을 다지고자 윤리교육과 함께 ‘5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목표 세우기’, ‘원지동 시대의 주역은 우리’라는 다채로운 주제에 따라 서로 생각하고 의견을 나눠보는 팀 별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감염병 대응 시 필요한 ‘보호복 착탈의 시연 및 실습’ 프로그램은 NMC만의 차별화된 신규 간호사 교육으로, 지난 메르스 사태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를 전수하고 향후 신종감염병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이밖에 NMC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해바라기센터, 약물유해반응
3월7일=1399(조선 정종1)년 오늘 도읍을 개성으로 다시 옮김1866(고종3)년 오늘 천주교서적 소각과 5가작통법의 강화 시달1899(고종36)년 오늘 제생의원, 산부인과 소아과 내외과 안과 진료 시작1911년 오늘 일본 중의원 한일강제병합 사후승인1933년 오늘 낙동강철교 준공1946년 오늘 경부선 특급열차 첫 운행1951년 오늘 6-3-3-4년제 학제 채택한 교육법개정안 국회통과1972년 오늘 박정희 대통령 새마을운동범국민화 지시1978년 오늘 한미합동군사훈련 팀스피리트 작전 개시1981년 오늘 방송위원회 창립. KBS 광고방송 실시1991년 오늘 남북협력기금 첫 사업으로 남북단일팀합동훈련 선정(2억5천만원 배정)1995년 오늘 김영삼대통령 대북 곡물 원자재 제공용의 표명(베를린). 한글운동가 공병우 세상떠남1997년 오늘 북-미 준고위급회담2009년 오늘 신인여배우 장자연 자살, 연예 매니지먼트의 비리와 부조리 드러남, 수사진41명 투입, 수사결과 수사대상자중 소속사사장과 매니저 2명만 사법처리(2009.7.10 발표) 2010년 장자연 편지로 추정되는 문건 보도(SBS)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가짜편지라 하면서 흐지부지됨,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장자연사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친환경 급식이 전면 시행되는 신학기를 맞아, 2018년 급식의 질 제고를 통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6일(화) 민병희 교육감이 직접 원주의 한 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교육감이 직접 급식 과정을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교육감 및 체육건강과 과장 외 관계자 3명이 함께 한다. 김종준 체육건강과장은 “친환경 급식이 처음 시행되는 올해, 급식의 질과 만족도 향상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는 것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가 정책으로 제대로 이어져 강원도 급식이 선진급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코레일은 베트남 철도국, 철도공사 등 교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교통분야 개발경험’을 공유하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베트남 교통분야 개발컨설팅(DEEP)사업’의 일환으로 코레일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공동으로 수행하는 협력사업이다. *DEEP : Development Experience Exchange Partnership(개발 경험 공유) 코레일은 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한국 교통정책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철도 차량과 철도 신호통신분야 연수를 연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교통정책 연수와 관련해 코레일은 철도 운영, 인재 양성, 안전관리 등 교통정책 분야의 전문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한국의 철도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베트남 연수생의 관심사항인 철도역 복합환승센터와 철도 물류정책 등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우리나라의 철도 개발 경험과 선진 기술이 베트남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도를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간 교통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몽실학교에서는 5일부터 15일까지 ‘2018 학생 주도 프로젝트 과정’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직접 만들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탐구, 체험, 융합) 프로젝트와 챌린지 프로젝트, 더혜윰 프로젝트, 둥지(초등 전문) 프로젝트, 몽실 공동체 프로젝트 분야로 나누어 모집을 한다. 마을 프로젝트는 마을에서 마을을 알고 바꾸고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지향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이다. 챌린지 프로젝트는 사회적 문제를 창업 과정을 통해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이윤을 창출하는 창업 프로젝트다. 초5~고3 연령대 청소년 300명을 모집하고 30여개 프로젝트가 기획되어 연중 80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더혜윰 프로젝트는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교과 교육과정 및 주제 탐구 프로젝트다. 더혜윰* 프로젝트에는 학생주도 주제탐구 프로젝트 5개 내외, 학생주도 교과 교육과정으로 윤리, 국어, 수학, 영어, 과학, 화학, 음악, 미술, 역사 9개 과목이 운영될 예정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상·하반기 각각 34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6일(화) 오전 10시 교육청 903호에서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학습 추진 △ 서울형 학생봉사학습 실천학교 운영·지원 △봉사학습의 확산을 위한 연대 협력 △봉사학습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같이 해결해 나가는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치구자원봉사센터, 시민사회 등이 함께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학생봉사학습 활성화 자문단’과 ‘학생봉사학습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들이 협력하여 △봉사학습 프로그램 개발 △멘토링 발굴 운영 △지역사회 연결 및 활동처 연계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시민사회를 연계하는 학생 봉사학습 모델링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경기도내 시.군은 생활권 내 유휴공간 활용 및 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해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학습나눔 매니저’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 사업은 카페, 도서관, 박물관, 주민자치공간 등의 유휴공간을 시설주가 학습 모임에 무료 제공하는 기부 사업이다. 시설주는 시설 내 유휴공간을 지역 사회에 기부해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하는 이점을 얻고,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학습 모임 활동을 통해서 학습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에 참여하면 지정 시설이라는 인증 현판과 함께 진흥원 공식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지원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공모에 선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설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운영 지원을 위해 시·군당 1~2명의 ‘학습나눔 매니저’도 신규 모집한다. 학습나눔 매니저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2016년부터 운영된 매니저 제도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활동 지역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직접 방문해 시설주의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성과’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조직문화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조직의 핵심관리자인 과장급을 대상으로 감성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세대간, 직급간 조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소통과 감성, ‘사람중심 리더십’과 리더가 갖추어야 할 ‘사람관리 역량’ 등 감성리더십 교육을 확대하고 변화대응을 위한 ‘민첩성(agility)’ 강화를 목표로 한다.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신뢰와 참여 기반 감동의 리더십을 통해 조직구성원들을 이끌기 위해 서울시는 3월 12일(월)부터 5개월간 약 240명의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성리더십 교육(가칭 ‘오렌지 블루 리더십 과정’)을 실시한다. ‘오렌지블루’는 ‘감성’과 ‘긍정’을 의미하는 오렌지와 ‘합리적 이성’과 ‘조직맥락’을 의미하는 블루를 더한 것으로, 기존의 이성 중심 리더십 교육에서 탈피하여 감성 중심 리더십 교육 실시로 감성과 합리적 이성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사례를 반영한 참여·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3월6일 오늘은 경칩, 겨울잠 자던 개구리 깨어나 웅덩이에 알을 깜, 나무에 물오르기 시작해 고로쇠나무 수액, 위장병이나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는 단풍나무 수액 마시기도 함, 허리 아픈데도 좋고 몸에 좋다 해서 개구리알이나 도롱뇽알 먹기도 함, 경칩날 처녀총각들이 서로의 사랑 확인하는 표시로 은행알 선물로 주고받음, 흙일에 탈이 없다고 해서 담벽을 바르거나 담장 쌓음, 경칩에 벽을 바르면 빈대가 없어진다고 해서 멀쩡한 벽에 일부러 흙을 바르기도 함 3월6일=1883(조선 고종20)년 오늘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 국기제정은 청나라 외교관 황준헌이 <조선책략>에서 “조선이 독립국이면 국기를 가져야한다”며 “4개의 발을 가진 용”모양까지 제시한 게 계기. 고종이 황준헌의 제의 묵살하고 임금을 뜻하는 붉은 바탕에 관원을 뜻하는 푸른색과 백성을 뜻하는 흰색을 화합시킨 동그라미를 그려넣음, 청나라 마건충이 일본국기 닮았다고 비난하자 “바탕을 흰색으로 하고 붉은용 그림으로 나타내되 발톱을 네개로 해 중국기의 다섯용 발톱과 구분하자” 제안. 이에 김홍집은 “그리기 번잡하니 반홍반청의 태극무늬로 하고 그 둘레에 조선8도를 뜻하는 팔괘를 그리면 일본국기와 구분될 것”
(한국안전방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 이하 교육원)은 중소식품기업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다음의 두 교육과정을 경기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식품법규와 표시기준 핵심과정 : 3월 27일 ○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 실전과정 : 3월 28일~29일(1박2일) * 소규모 HACCP : 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0인 이하인 소규모업소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식약처에서 마련한 합리적인 인증평가 기준 ‘식품법규와 표시기준 핵심’과정은 관련 법규와 표시기준이 자주 개정되어 업계에서 적용하는데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지난 해 운영 시 적합한 사례와 쉬운 설명으로 현업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되어 4.6이상(5점 만점 기준)의 높은 강의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매 기수 200% 가까운 모집 경쟁률을 나타냈다.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지난해보다 많은 5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 실전’과정은 올해 신설 과정으로 기존에 운영한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과정이 기초과정이라면 이 과정은
“거울앞에 서서 자신의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보십시오. 특히 눈을 봐주십시오. 흐리멍텅하고 광채를 잃은 것이 진정 흐르는 세월의 탓이라고만 생각하겠습니까?... 그것은 죽은 사람의 눈입니다. 그것은 자립과 자율에 등을 돌리고 본능의 노예가 되어 버린 사람의 눈입니다....눈빛이 죽어 있는 야생동물은 없습니다. 야생동물은 목숨이 끊어질 때까지 본래 눈빛을 잃는 법이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당연한 생명의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마루야마 겐지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3월5일=1106(고려 예종1)년 오늘 <해동비록> 완성1637(조선 인조15)년 오늘 척화3학사 홍익한(병자호란때 청나라에 끝까지 항거 주장하다 오달제 윤집과 함께 잡혀감) 청나라 심양에서 피살1920년 오늘 조선일보 창간1946년 오늘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토지개혁법령 공포, 부재지주 토지와 5정보이상 사유토지 무상몰수 무상분배1949년 오늘 제1회 서울시예술상 시상1951년 오늘 정부 1백20만소작인에 농지분배 발표. 한국전쟁중 전국피난민 총381만7천여명 수용소939개소1991년 오늘 한국원자력연구소 원동연박사팀 초고속 베어링(이트륨계 초전도체 이용 분당7만5천회전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