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비니가 공개한 소상공인 상생 광고 콘텐츠 커머스 기업 컨비니(대표 조유경)가 소상공인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옥외 영상광고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국 각지의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알리는 ‘상생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컨비니(convenii)는 최근 ‘컨비니의 맛집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스토리를 사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광고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공항로 △강남 도산사거리 △강남역 교보타워 시내 LED 전광판 등에 노출됐다. 컨비니의 이번 광고가 업계 주목을 받는 이유는 ‘주인공’에 있다. 컨비니는 첫 광고 모델로 유명 배우 등을 물망에 올리고 고민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논의 끝 컨비니가 캐스팅한 첫 번째 광고 모델은 ‘소상공인’이었다. 자본이나 시간, 노하우가 부족해 광고를 시작하지 못했던 농어업인이나 소상공인을 대신해 상품 이면에 담긴 이야기와 생산자의 얼굴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는 게 컨비니의 포부다. 실제 컨비니가 이번에 론칭한 30초 분량의 맛집편 광고에는 전국 각지의 맛집 사장님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압구정 맛집 ‘벽돌해피푸드’ 홍진영 대표 △광주 바비큐 전문점 ‘스모키립스’ 이크리스 대표 △이태원 쌀
부천소재 이혼한 전 아내가 자신에게 욕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7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부천의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전 아내 B씨(60대)의 목 부위를 흉기로 7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결과 두 사람은 이혼한 뒤 동거중이었으며 A씨는 B씨가 욕한다는 이유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후 112에 전화해 "아내를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중상을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해당 대형견의 견주로 지목된 개농장 주인 60대 A씨를 과실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한다고 밝혔다. 또 조사과정에서 허위진술을 한 70대 B 씨도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2일 오후 3시 25분께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야산 입구에서 산책 중이던 50대 여성을 습격해 숨지게 한 대형견의 견주로 특정된 인근 불법 개사육장의 주인이다. 경찰은 지난해 유기동물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한 유기견이 사고견과 동일한 개로 추정된다는 전문가 소견에 따라 해당 개를 입양한 B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입양 직후인 지난해 6월 A씨에게 개를 넘겼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개가 병들어 죽어 사체를 태웠다고 진술하고 블랙박스에 개가 찍혔을지 모르니 교체하라”고 B씨에게 종용한 것도 확인돼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추가했다. B씨는 사고견에 대한 책임 소재가 자신에게 몰리자 이러한 사실을 실토했지만 A씨의 말대로 차량 블랙박스를 교체해 증거인멸 혐의로 함께 입건됐다. A씨도 불법 개농장에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것이 추가로 확인돼 수의사법 혐의가 추가됐다. A씨는 당초 견주로 지목됐으나 모든 혐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장승원)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IT 활용 가능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중소·중견 기업에 6개월간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 및 간접노무비 10만원)을 지원한다. 5인 미만 사업장도 △지식 서비스 산업 △문화 콘텐츠 산업 △신재생 에너지 산업 △성장 유망 업종(전·후방 산업) △벤처 기업 △청년 창업 기업 △혁신형 중소 기업(이노비즈, 메인비즈)은 참여할 수 있어 우수 청년 채용에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및 모집 △모집 기간: 2021년 6월 10일~ 참여 신청은 조기 마감될 수 있음(예산 소진 시 지원 불가) △기업 참여: 경기, 서울, 인천, 강원 중소·중견 기업 △청년 채용: 채용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일 것 - 단 군필자는 의무 복무 기간에 비례해 참여 제한 연령을 연동 적용(최고 만 39세로 한정) - 채용일 기준으로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여야 하며, 채용일 당시 세법상 사업자 등록자가 아닐 것 - 사업 참여 직무: 콘텐츠 기획형, 빅데이터 활용형, 기록물 정보화용, 기업별 특화한 IT 활용 직무 △참여 제한: 채용일 기준 고등학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23일 “살맛나는 청렴도시 안산, 청렴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해 안산시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했다. 청렴 챌린지는 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협의로 선정된 공동 협력사업으로, 참여 기관은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서 사장은 ‘코로나는 멀리, 청렴은 가까이! 안산도시공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사 임직원과 함께 청렴문화 정착과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서 사장은“공사 경영방침인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경영을 다시 한번 표명하는 기회”라며 “공사 전 직원들에게 일상에서의 청렴생활을 강조하고, 안산 시민이 신뢰하는 안산도시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사장은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윤기종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18일 오후 4시23분께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을 태우고 전북 군산 금강하굿둑을 통과하던 2.88톤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A씨 등 6명이 물에 빠졌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산해양경찰과 119구급대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하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군산해경 등에 따르면 구조 당시 이들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 중이었다. 4명은 표류 중이었으며, 2명은 전복한 선박에 매달려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선박에는 생태계 조사에 나선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사고 당시 조사를 마친 뒤 하굿둑을 빠져나가던 중이었다.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관계자는 "정상적인 신고 절차를 거친 뒤 통선문(선박이 오가는 수문)을 지나던 선박이 뒤집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