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동현, 이하 ‘예결위’)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현장 점검에는 박동현 예결위원장(더민주, 수원 4)과 윤재우 간사(더민주, 의왕2), 방성환 간사(자유한국당, 성남5), 원욱희 간사(바른정당, 여주1) 등 예결위 소속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및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수원지역의 경기상상캠퍼스 및 서울대 수원캠퍼스 융복합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점검하고, 둘째 날인 11일에는 화성시 에코팜랜드 조성사업과, 파주 적성-두일 도로공사 현장을, 12일에는 의정부 소재 경기도북부 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현장 및 오남-수동 도로공사 현장,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 등을 점검한다. 이어서 13일과 14일에는 여주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현장과 성남시 은혜학교와 의왕시의 포일초등학교, 수원시의 능실초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예결위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2018년 본예산 심의에 앞서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운영현황을 현장에서 청취할 예정이다. 박동현 예결위원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김동욱)은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서 연수를 갖고 대표단의 의정활동 역량강화 방안과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9일,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슬라이딩센터 등을 살펴보고 경기관련 시설 및 숙박, 교통, 안내 체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올림픽 개막 전까지 홈 이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활용하기 위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표팀의 연습을 지켜보며, 선전을 격려했다. 다음날 10일 대표단은 마석 모란공원의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를 마친 후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강원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대표단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욱 대표의원은“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국민적 잔치로 승화시켜 성공적으로 치러 내고, 더 나아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도
(한국안전방송)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노동당 창건기념일인 10월 10일 서해5도의 연평도를 직접 방문해 안보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연평도 방문에는 조윤길 옹진군수, 김문화 안보특보 등이 함께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등 일행은 조국 수호를 위하여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평화공원에 들러 헌화와 참배를 한 후, 연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육경 및 해경 파출소 및 서해5도특별경비단과 119지역소방대의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현지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안보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면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는 도발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의 접경지역인 서해5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처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연평면에 주둔하고 있는 현지부대를 방문해서는 부대장으로부터 서해5도의 안보상황을 청취한 뒤, “서해5도는 대한민국 안보의 1번지로서 장병 여러분들의 애국심이 우리나라를 지킨다는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
오늘 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스탠포드 대학교 아시아 태평양 연구소 초청으로 석 달 간 교환교수 자격으로 머무를 것입니다. 추석 날 저녁인데도 이찬열 의원, 송태호 장관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인천공항까지 나오셔서 저의 장도를 축하해 주셨습니다. 송구스럽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많은 분들이 위중한 시기에 한국을 비우면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이 많으십니다. 북핵으로 인해 한반도가 전쟁 위기에 처해있고, 경제 또한 심상치가 않습니다. 바로 이러한 문제 때문에 제가 스탠포드에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한반도 문제를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 특히 서부의 시각을 보고자 합니다. 스탠포드는 페리 전 국방장관, 아마코스트 전 차관, 스티븐스 전 대사 등,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이 자리 잡고 그동안 한반도 문제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한반도에서 절대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신념아래 평화적 해결책을 찾고자 합니다. 안보 문제에 못지않은 관심이 경제입니다.제가 이번에 미국을 방문하는 중요한 목적은 실리콘 밸리를 견학하는 일입니다. 우리나라가 반도체를 빼고는 전반적으로 경제의 미래가 밝지 않다고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기에 우리나라가 앞으로 무엇
(한국안전방송) 여권의 ‘적폐청산’ 드라이브에 맞서 자유한국당이 ‘정치보복’, 국민의당은 ‘소모적 논쟁’이라는 프레임을 꺼내들며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가 이명박정부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내놓은 데 이어 민주당 적폐청산 특별위원회까지 가세하며 전선은 더욱 확대하는 양상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본인과 참모들을 포함해 한국당까지 당 차원에서 공식 대응에 나서면서 여야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도 뜨거운 공방을 주고받았다. 특히 여권발로 이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당시 각종 문건이 잇달아 공개되고 관련한 고소·고발까지 이어지자, 이 전 대통령과 한국당에서도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의 '적폐 조사'를 거론하고 나서 자칫 양측의 갈등이 폭로전으로 비화할 조짐마저 보여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에 대해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 아니라 결국 성공하지도 못할 것"이라고 비판한 이 전 대통령의 전날 페이스북 글을 일제히 문제 삼았다. 추미애 대표는 당 적폐청산위에서 공개한 이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문건을 거론하며 "이명박 정권은 사찰공화국에 이어 공작공화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28일(목) 오후, 광화문 광장(서울 종로구)에 설치된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관을 찾아 행사 관계자와 사회적 기업·청년몰 대표를 격려하고 행사현장을 점검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해부터 산업부-문체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쇼핑행사로, 쇼핑·관광행사, 문화축제가 어우러져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작년보다 ① 행사의 양적·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살거리·볼거리·놀거리가 넘치는 국민 체감형 행사로 만들고, ② 소상공인·중소기업과 더불어 함께하는 상생의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만들며, ③ 국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유통분야 신기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총리는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관에 방문하여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성공을 위해 홍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홍보관에 참여한 국내 유일의 심야면세점인 두타면세점, 사회적 기업으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목화송이협동조합, 청년기업으로 생활한복을 판매하는 에올라타를 방문했으며, VR쇼핑 체험존을 방문하여 가상공간에서 쇼핑을 체험했다.
(한국안전방송)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27일 영수회담을 통해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의 '조속한 구성'에 뜻을 같이해 문 대통령의 협치 구상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정부·여당이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대응 방향과 적폐 청산, 경제 정책 등을 놓고 전방위적으로 대립하는 가운데 이뤄진 만남에서 별도 합의문을 발표하면서 협치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국정감사와 국회 상임위 법안 심사, 예산 처리 등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첫 정기국회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여야정 협의체 구성 입장을 재확인한 것은 의미가 있다. 이 협의체는 문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간의 5월 회동 때 합의됐던 것이지만 구성 방안 등에 대한 여야간 입장차로 그동안 진전이 없었다. 이에 따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입법개혁연대 구성 필요성이 나오기도 했다. 그동안 여야정 협의체에 주도권과 관련, 청와대로 할지, 국회로 할지와 참여정당을 놓고 이견이 있었는데 이번 회동에서는 투트랙으로 진행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협의체 운영은 투트랙으로 정책·입법사안 등 기본적으로는 국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오동호)은 공직자들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주요 정책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정책설명·소통」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올해는 4급 이상 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27∼28일 열리는 제1기「정책설명·소통」과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기가 진행된다.○ 내년에는 금년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정책설명·소통 과정을 전문교육과정의 하나로 정식으로 편성하고 대상자도 5급 이하 공무원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정책설명·소통과정은 실제 정책설명 사례·방법론과 실습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정책설명·소통과정은 실제 정책설명 사례·방법론과 실습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정확한 정책설명 및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효과적인 메시지 기획, 전달 기법, 정책설명·소통 성공, 실패사례 연구, 실제 정책설명 현장을 상정한 정책설명 모의실습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책홍보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활용하여 정책설명 시 사회적 감수성 및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생생한 정책설명 방법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오동호)은 26일 진천본원에서 「국가인재개발 Grand Design발표, 국가인재원 Open House 문화제」를 열었다. 1949년 개원한 국가인재원은 개원 70주년을 앞두고, 향후 30년간의 발전방향을 바탕으로 국가인재개발 100년의 청사진을 준비해왔다. 목하(目下)에 도래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사회적 가치 등이 새 정부 국정운영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미래를 선도하는 공무원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 오동호 원장은 이날 발표자로 나서, 기존 공무원 교육훈련 기능의 혁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글로벌 인적자원개발(HRD)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시대정신을 반영하여 국가인재원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좋은 인재개발, 따뜻한 인재원’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할 미래 청사진(‘국가인재개발 Grand Design’)을 마련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아우내 장터에서 18세의 어린 나이로 일제의 총검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목 놓아 외치다 순국하신 유관순 열사의 순국 97주기 추모제가 28일(목) 오전 11시 유관순열사추모각(천안 병천면 소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시(시장 구본영)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회장 이혜훈)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제에는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추모사, 헌화ㆍ분향, 추모의 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식순 아래 참조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 16일 천안 병천면에서 태어나 이화학당을 다니던 중 고향에 내려와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옥고를 치르다 이듬해인 1920년 9월 28일 순국했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27일(수) 오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라우렌시오빌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총리는 권순오 라우렌시오빌 원장으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은 후, 물리치료실을 찾아 물리치료사와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입주자 주거공간을 둘러보며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지나친 규율에 의해서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의 자율성이 침해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이러한 정신을 잘 실천해 온 라우렌시오빌의 사례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국안전방송)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9월 27일(수) 오후, 추석을 앞두고 ‘세종 전통시장’*(세종시 조치원읍)과 장애인 복지시설인 ‘해뜨는 집’(세종시 전의면)을 찾았다. 자매 결연을 맺은 ‘세종시 전통시장’을 방문한 홍 실장은 명절 시장경기와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전통시장 방문 후, 장애인 생활시설인 ‘해뜨는 집’을 찾은 홍 실장은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 실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추석 명절기간에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