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 자치경찰단 및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했다. 15일에는 제주 자치경찰단을 방문하여 자치경찰의 주민 밀착형 치안업무 추진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정부의 자치경찰제 확대 추진방안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16일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희생자 위령제단에 참배하고 유족회 등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자치경찰단 방문은 자치경찰단 업무보고와 건의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 장관은 관광객 급증에 따른 관광 치안질서 확립,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수사 및 단속활동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업무수행에 힘쓰는 자치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자치경찰제 확대는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제주도의 자치경찰제가 전국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시행 중인 제주 자치경찰 모델을 보완하고, 명실상부한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과도 부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이번 방문의 의의를 말했다. 김 장관은 16일 제주4·3평화공원에
(한국안전방송)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서울현장노동청 개청식 때, 현장노동청이 운영되는 2017.9.28(목)까지 9개 현장노동청을 모두 방문하여 국민들로부터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서울.광주 현장노동청에 이어 울산.대구 현장노동청을 방문하여 국민들로부터 직접 제안을 접수하고 상담도 실시하였다. 특히 대구현장노동청 방문 직후에는, 대구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대책과 향후 추진방안을 설명하고 논의하였다. 간담회를 마칠 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 제안진정서를 김영주 장관에게 직접 제출하였다. 김영주 장관은 ‘국민의 행복한 삶’과 우리나라의 소득양극화 해결을 위해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내년에 약 3조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고, 1주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한국안전방송)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서울현장노동청 개청식 때, 현장노동청이 운영되는 2017.9.28(목)까지 9개 현장노동청을 모두 방문하여 국민들로부터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서울.광주 현장노동청에 이어 울산.대구 현장노동청을 방문하여 국민들로부터 직접 제안을 접수하고 상담도 실시하였다. 특히 대구현장노동청 방문 직후에는, 대구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대책과 향후 추진방안을 설명하고 논의하였다. 간담회를 마칠 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 제안진정서를 김영주 장관에게 직접 제출하였다. 김영주 장관은 ‘국민의 행복한 삶’과 우리나라의 소득양극화 해결을 위해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내년에 약 3조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고, 1주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한국안전방송) 2017년 철도의 날 기념식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강영일 한국철도협회장, 유재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승호 SR(주) 사장 등 철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월) 오전 10시 용산구 소재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SR(주), 서울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7년 철도의 날 행사는 철도의 공공성을 인식하고 철도의 본연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도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168명의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철도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며, 이 과정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한 철도인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다. 김 장관은 “그동안 수익성을 중시했던 기존의 인식에서 탈피, 공공성을 강화해 철도의 본연의 역할인 국민에게 더 빠르고 더 편안하고 더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며 강조할 계획이며 이어 “운영기관뿐만 아니라 건설기관, 차량제작사 등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이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18∼22일 미국 뉴욕을 방문,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주요 참가국 정상과 회담을 갖는다. 세계 120여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유엔 총회는 국제 정치·경제·사회·인권 등의 이슈를 다루는 최대 규모의 다자외교 무대라는 점에서 '문재인 외교'의 진면목을 국제사회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경제협의체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는 별개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정상이 취임 첫해에 유엔 총회에 참석한 것은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유엔 무대에 오르는 문 대통령에게 주어진 '첫번째 임무'는 북핵 외교다.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한반도 긴장지수가 높아지고는 있지만 오히려 이번 유엔 총회가 북핵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컨센서스'를 조성하고 일치단결된 노력을 이끌어내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특히 북한 6차 핵실험에 따른 대응 기조를 놓고 한·미·일 대(對) 북·중·러의 신(新) 냉전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군 부대 내 구타·가혹행위 등이 음성적·지능적으로 여전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 장병의 권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해병대 입영장병과 가족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방 관련 민원을 담당하는 육·해·공군 파견 현역 장교와 고충처리 전문조사관 등 11명이 상담·안내하며, 국방부와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 홈페이지, 정부민원 대표전화 ‘국민콜 ☎110’, 국민신문고 등 고충민원 접수창구를 안내하는 볼펜과 명함크기의 현역장병 권익카드 및 리플릿 등을 배포해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신고·상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해병대 식(食)고문 사건과 2014년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 22사단 임병장 총기난사 사고와 같은 부대 내 구타·가혹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국회도 군 가혹행위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이동신문고’의 확대를 요구하는 등 군 장병의 고충 상담과 권익보호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201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14일(목) 밤, 국군수도병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지난 9월 13일(수) 순직한 故 위동민 병장의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총리는 젊은 아이들의 희생이 아프고 속상하다며, 젊은 아이들이 희생되는 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故 위동민 병장은 지난 8월 18일(금), 육군 5 포병여단 K-9 자주포 사격훈련 도중 자주포 내부에서 발생한 원인미상 폭발 및 화재로 부상을 당한 이후, 그동안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의 영결식은 9월 15일(금), 국군수도병원에서「육군 5군단 장(葬)」으로 엄수되며, 고인은 이후「국립대전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대전시의회 김경시의원(국민의당, 서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민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3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우리시 발전에 현저한 공훈을 남김으로써 시민의 추앙을 받는 자가 사망한 때에 관계 행정기관 등의 협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개정 내용에 따르면 대전광역시시민장장의위원회는 시민장을 경건하고 엄숙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관계 행정기관 및 그 밖의 단체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대전광역시 시민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9월 29일 제23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대전시의회 박상숙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마을세무사 조례안이 14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마을세무사 운영 근거 ▲ 마을세무사 역할 ▲ 마을세무사 위촉 및 위촉 해제에 관한 사항 등 이다. 박의원은“마을세무사의 위촉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할 법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 조례가 제정되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행정에 대한 자문 등에 응하여 세무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마을세무사 제도’는 각 동별로 마을세무사를 지정하여 재능기부형식으로 영세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우리시의 경우 79개동에 46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에 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의회 박희진 의원(자유한국당, 대덕구1)은 대전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9. 14(목) 오후 6시30분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대전시 안정된 보육현장을 위한 희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걱정없이 뛰어 놀 수 있는 안정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대전시 보육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제한 김종필 소장(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은 “대전시 보육현황을 살펴보면, 작년 대비 올해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은 증가한 반면 정부미지원어린이집의 수는 줄어들었고,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되는 원인을 원아의 감소 내지 어린이집 운영미숙에서 찾는 견해도 있으나 부모와 보육현장의 욕구와 필요를 보육정책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점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일선 어린이집의 운영난이나 어린이집 현원의 급격한 감소는 결국 영유아와 부모의 좋은 보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점에서 대전시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대전시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강화방안으로 대체보조인력 인건비의 지원, 차량운영비 지원 그리고 보
(한국안전방송) 시의회(의장 윤시철)는 14일 오후 2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는 안건 처리에 앞서 의정담당관의 의사보고, 의석 승계자로 결정된 신명숙 의원의 의원선서에 이어, 김종래 의원의 ‘초?중?고등학교 내 별도 양치시설 설치 필요성’ 및 문병원 의원의 ‘사연댐 수위 조절로 인한 물 부족 문제 해결 촉구’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처리된 안건으로는 시와 교육청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하여 △울산광역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대곡천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 지원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안 △울산광역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및 △‘국립 산업기술박물과 건립’ 촉구 건의안 △‘공공 산재모병원 건립’ 촉구 건의안 등 20건이다. 윤시철 의장은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 선포에 앞서 동료 의원들에게 시와 교
(한국안전방송)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건설교통위원회 중구1)은 9월 15일 제252회 임시회 폐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구 신민당 경북도당사를 대구 민주화운동 기념관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의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임인환 의원은 사전에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나라와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앞장서 온 강한 야성과 저항의식으로 역사를 선도하는 도시였지만 외부 시각은 오히려 수구적인 도시로 보고 있는 등 부정적 이미지가 높아 대구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야당이었던 구 신민당의 경북도당사를 활용해 대구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업적을 기념하는 대구 민주화운동 기념관을 건립하자고 제안한다. 또, 임인환 의원은 신민당 경북도당사 일대는 도심이지만 용도없이 방치된 건물과 주인없이 비어있는 주택이 많이 있는 낙후된 지역이어서 낡은 건물 등을 매입해 기념공원으로 조성한다면 낙후된 도심개발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최근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도심재생사업과도 연계가 가능하다면서 경북도당사 일대를 기념공원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한다. 임인환 의원은 대구 민주화운동 기념관을 건립하고 일대를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