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을 대비해 AI·구제역 등 동물질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대책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현재 ‘가축방역특별방역대책기간(2018년 10월~2019년 2월)’을 운영 중으로, 아직 도내 AI·구제역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인적·물적 왕래가 잦아지는 명절연휴를 맞아 보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실제, AI의 경우 1월 현재 약 147만 수의 철새가 국내에 도래해 있고, H5․H7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 구제역은 중국 등 주변국에서 상시 발생중이어서 방역관리 미흡 시 언제든지 발병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 이에 도에서는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검사를 주 1회 총 2,761점을 검사해 저병원성 AI 12건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시료채취지점 반경 10km내 지역을 방역대로 설정해 가금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AI바이러스검사 및 임상검사결과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가금농가,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해 주기적 검사, 오리농가 사육휴지기, 산란계농가 계란 환적장 및 이동통제초소 운영 등 다양한 AI 특별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구제역은 도내 우제류 260만두에
환경부는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해 경유차에 한하여조기 폐차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고농도시 5등급 차량운행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환경부는 국민이 안심할수 있도록생활환경을 구현하겠다며, ‘2019년도 생활환경정책실 업무계획’을 22일 발표하였다. 국민이 체감할 만한 수준의 미세먼지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구현이 이번 업무계획의 3대 핵심과제이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8년 이전 32만4,000톤에서 올해부터는 28만3,000톤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올 한해 동안 전기차는 4만3,300대, 수소차는 4,035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또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경유 승합ㆍ화물차를 친환경차로 전환하기 위해 중ㆍ대형 화물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종전 최대 770만원에서 올해부터 3,000만원으로 늘리기로 하였으며, 무인항공기(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오염물질 배출원과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등에 대한 감시ㆍ관리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비상저감조치를 확대하고, 2019년 10월 중순부터 다음해 4월 말까지 이어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 동안 화력발전 가동률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주민이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위한 ‘2019년 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참여주체와 사업내용에 따라 일반공모사업과 기획공모사업,경기도가 지원하는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공모사업에는 ▲마중물사업 ▲세월호 공동체회복 마을살이활동, 기획공모사업에는 ▲마을공동체활동아카이빙 ▲마을재생기반마련사업, 따복공동체 사업에는 ▲마을공동체활성화기반마련 ▲거점공간조성 사업 등 총 6개 분야 134개의공동체를 모집한다. 마중물사업은 시작단계의 소규모 모임(주민 5인 이상)을 대상으로 사업당 최대 2백만원 이내, 세월호 공동체회복 마을살이활동은 세월호 이후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주민 정주의식 함양을 위한 ‘안산에 살으리랏다!’, ‘세월호 이슈기반 마을살이활동’, ‘마을공동체 활성화 자유주제’ 등 3개 분야 사업으로 진행되며 각 사업당 1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마을공동체활동 아카이빙사업은마을공동체 활동을 기록화하고 미래 방향설정을위한 같은 동 3인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최대 5백만원 이내, 마을재생 기반마련사업은 동 단위마을계획 수립 및 실현을 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호현)은 1.18(금) 14시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대강당에서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지 원제도에 대한 종합설명회를개최하였다. 이번종합설명회는 안산·시흥의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의 총무부서장 및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은 근로시간 단축,기업 및 청년지원 제도,일생활 균형 캠페인 일학습 병행제, 최저임금법 준수, 근로계약서작성방법, 체불사업주 지원제도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관내 근로시간 단축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우수사례를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고군호 근로개선지도1과장은 “올해에는 노동시간 단축의 현장 안착 등을 위 해서 찾아가는 종합설명회 및 1:1맞춤형 기업지원 컨설팅을더욱 더 강화하겠 다.“ 라고말했다.
"고비사막 몽골사막화 해결없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 할 수 없다."조만간 고비사막도 살리고,발해만도 살리고,중국 경제도 견인하고(한국,몽골 포함),중국인민을 위한,중국 정부를 위한,인류공헌을 위한 고비사막해결문제 초미세먼지 농도 WHO 기준 100배에 달하는 몽골 서울 미세먼지 ‘나쁨’일 때 몽골이 중국보다 더 나빠 “미세먼지 줄이려면 몽골 사막화 막아야” 몽골의 대기오염이 나빠진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사막화가 꼽힌다. 몽골 정부에 따르면, 몽골 국토는 91%가 사막화됐거나 사막화될 위기에 처했다. 5000여개에 이르던 호수는 10년 만에 2000개로 감소했다. 몽골의 평균 기온은 80년 만에 2.1도나 올랐다. 그 사이 고비사막의 황사발생빈도는 3배가량 늘었다. 여기다 높은 인구밀집도와 석탄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생활습관이 대기오염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다. 312만 몽골 인구 중 반절 이상이 국토 면적의 0.3%밖에 되지 않는 울란바토르에 몰려 산다. 겨울철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몽골에선 아직까지 난방 연료로 석탄을 사용하는데, 일반 가정의 1년 평균 석탄 사용량은 100만 톤을 넘는 걸로 나타났다. 때문에 한국의 미세먼지를 해결하려면 중국뿐만 아니
최근 3년간 건조한 날이 증가하고, 건조한 정도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효습도가 25%이하인 날이 2016년 18일에서 2018년 63일로 3.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효습도가 35%이하인 날은 2016년 157일, 2018년 234일으로 약 1.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상청은 실효습도가 25%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건조경보, 35% 이하로 예상되면 건조주의보를 발령한다. 이 때 실효습도는 목재 등 섬유질의 건조상태를 계산하여 화재 발생의 위험도를 표시하는 습도를 말한다. 3년간 지역별로 실효습도 35%이하인 날을 살펴보면, 강릉이 216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이 103일, 대구가 98일로 뒤를 이었다. 실효습도 25%이하인 날도 강릉이 70일로 가장 많았고 울산 20일, 부산 15일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실효습도 25%이하인 날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실효습도가 25%이하인 날은 2월에 30일, 1월에 17일, 12월에 13일로 확인됐다. 또한, 실효습도가 35%이하인 날은 2월에 77일, 1
지난해 화재로 인한 국내 인명피해 인원은 2,591명으로 2017년 2,197명 대비 394명(17.9%) 증가했지만 경기도는 전년대비 53명(8.15%)감소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17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8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총 9,632건의 화재가 발생해 61명의 사망자와 53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총 2,647억4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일평균으로 환산하면 하루 26.4건의 화재가 발생해 1.6명의 인명피해와 7억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비해 2017년에는 9,799건의 화재로 78명이 사망하고 57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총 2,503억2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둘을 비교해 보면 화재건수는 167건, 사망자 17명, 부상자 36명이 줄었으며, 재산피해는 144억2200만 원이 증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건수 감소 이유로 작년 초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소방 3대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출범한 119소방안전패트롤의 적극적 활동과 범국가적 화재안전특별 조사,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예방활동과 홍보를 꼽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
국방부 근처 카페에서 만나 김용우 육참총장 "행정관이 먼저 인사 절차 듣고싶다며 만남 요청"- "군총장이 청와대 행정관 따위가 부른다고 나간다고... 정말 이게 나라냐? 육군참모총장이 청와대 행정관이 부른다고 카페에 나가서 묻는 말에 답이나 하는것은 육군의 자존심과 명예에 먹칠을 하는 해악행위다. 육군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자진사퇴하는 것이 정도라고 생각된다" **** 청와대 행정관이 군(軍) 장성 인사 관련 자료를 반출했다가 분실한 사건과 관련해 당일 행정관이 만난 인사가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이었던 것으로 6일 드러났다. 청와대 등에 따르면 2017년 9월 당시 인사수석실의 정모 행정관은 토요일 오전 국방부 근처의 한 카페에서 김 참모총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청와대 안보실에 파견된 육군 대령인 심모 행정관도 동석했다.김 총장은 "정 행정관이 육군 인사 선발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싶다며 먼저 만남을 요청했다"고 했다. 인사 절차를 물어보러 청와대 행정관이 육군 최고 책임자를 불러냈다는 것이다. 육군은 2017년 7월, 후반기 장군 진급 가능 대상자 명단을 국방부에 넘겼다. 이들이 만난 9월은 장성급 인사 절차가 한창 진행되던 시기로 참모총장이 청와대
1월4일. 인천 해양경찰서는 제28대 이방언 인천해양경찰서장 취임하였다. 취임 일성의 소감으로 '안전한 바다 행복한 바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존중과 정의, 소통과 공감의 4대 가치 중심의 자기 주도적 업무가 되도록 인천해경인 모두는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격려로 부탁한다는 당부도 있었다
안전 365일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불도 다시보는 습관화 하여야 할것 이며,화재는 손해만 있고 이득은 없습니다 . 겨울철 화재안전 예방 및 대처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새해 첫날 강원도 양양 대형 산불은 대한민국이 정신 차려라는 경고라 봅니다.
30일 오전 11시 48분께 부산 사하구 소재 하단초등학교 부근 오피스텔 공사장 현장 18층짜리 건물 상층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즉시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헬리콤터기 1대, 소방펌프차 18대 등 55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화재발생 40여분에 불길을 제압하였다. 이 화재로 은 연기가 일대에 확산하면서 주민들이 일부 대피를 하였으며, 소방본부는 문자를 보내 공사장 주변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18층 옥상 공사 자재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한것으로 추정 하고 있으며 현재 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 “재난위기 인식도 검사“ 김영민원장이 ‘2018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고객만족 서비스경영대상 수상’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 김영민원장은 12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서비스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한 창의적인 발상으로 실천적인 지식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로 확대시켜 사회적 공유 및 공헌을 통해 서비스/관리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서비스 관련분야 기관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고객만족 서비스경영대상 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은 강의식 안전교육에 문제점인 일방적 주입식 교육과 이론적 매뉴얼식 교육을 탈피하여 재난위기 인식도 검사를 통해 가상체험과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개인의 재난별 취약점을 발견하여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전을 도모하며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해 왔다. 김영민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