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0.4일(페루 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제12차 APEC 미래교육포럼」에 참석하고, 하이메 사베드라 찬두비 (Jaime Savvedra Chanduvi) 교육부 장관을 만나 한-페루 교육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 APEC 미래교육포럼은 교사, 연구자 및 정책가 등이 APEC 정상회의의 의제와 연계된 교육?HRD 분야 담론 형성, 국제 교육협력 및 교육 모범 사례 공유 등을 목적으로, 한국 교육부의 주도하에 2005년부터 매년 다른 국가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6년 포럼은 제6차 APEC 교육장관회의의 사전 부대행사로 한-페루 교육부가 공동 개최하게 되었다. 이준식 부총리는 APEC 미래교육포럼 폐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그리고 페루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수 학습법 혁신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사례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APEC 미래교육포럼이 교육에 대한 APEC 공동의 거시 전략과 로드맵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번 APEC 미래교육포럼에서는 ‘학교 정책과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자원병역이행 중 모범병사 100여 명을 초청 격려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이 자원 병역이행 중 모범병사를 초청해 격려하게 된 것은 국외영주권을 취득해 합법적으로 37세까지 입영연기 후 병역이행을 회피할 수도 있으나 스스로 병역이행을택한 사람과 징병검사에서 질병 등의 사유로 4급 보충역 또는 5급 제2국민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아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비로 질병을 치료하고 입영한 사람들에게 병무행정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번에 초청된 병사는 지난 해 입영한 자원 병역이행자로서 모범적인 복무태도와 공적을 인정받아 각 군 참모총장으로부터 추천받은 병사들이며, 특히 이들 중 15명에게는 병무청장 표창과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초청된 병사를 위한 격려 행사로는 영주권 병사들이 고국의 향수를 느끼고 애국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공주 송산리 고분군과 금산 칠백의총,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탐방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부대에서 모인 병사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역동적으로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10월 3일(월) 오후 3시, 서울 심심헌(尋心軒)에서 중국의 왕홍(網紅)과 만났다. 최근 중국에서는 왕홍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이 새로운 판매 전략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팔로워(누리 소통망의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친근함’ 과 ‘신뢰성’을 강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중국 내 젊은 소비자들과의 온라인 소통 창구로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왕홍의 한국 방문은 ‘2016 한국관광의 해’를 맞이해 중국의 젊은 개별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중국 북경과 상해 등 6개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왕홍들을 초청했으며, 이들은 예능프로그램 의 중국 누리소통망(SNS) 팬클럽 운영자, 미용과 미식 홍보 블로거, 티브이(TV) 리포터, 여행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다. 이들은 입국 후 공항에서 글로벌 유심(U-sim) 카드 대여, 공항철도 이용, 철도 연계 1일상품, 환급시스템 등, 개별여행객 입장에서 주요 서비스 및 체험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한 후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한국 관광을 홍보할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10월 2일(일)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개막식에 참석하여 금년 12년째를 맞는 행사를 축하하며 양국 국민간 소통 증진 및 양국 정부간 교류협력 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실시한 축사를 통해 2015년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한일관계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었으며, 양국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움직임들이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아울러, 한일관계를 성숙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신뢰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양국 정부는 물론 시민사회, 학계, 언론계, 재계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이해와 협력의 정신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윤 장관의 한일 축제한마당 서울 행사 참석은 금년이 세 번째이며, 윤 장관은 개막식 전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 사사키 미키오 일측 실행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과의 환담을 통해 문화?인적 교류 증진 등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일 양국간 최대규모의 풀뿌리 교류 행사로 자리잡은 한일 축제한마당은 2009년 이후 매년 양국 수도에서 동시 개최되는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자리잡아 가
(한국안전방송)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묻혀계신 호국용사를 찾아서 조국의 품으로 모시기 위한 프로젝트 영상 Ⅱ편을 제작, 공개했다. '잊혀진 영웅을 되찾아 주세요’라는 제목의 프로젝트 Ⅱ편 영상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유해발굴감식단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기획했으며, 영화 연평해전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서대영 상사 역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진구씨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은 5분 분량으로 6 25전쟁의 참상과 유해발굴감식단의 다양한 활동 소개 및 중요성을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으며, 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5분)으로 제작됐다. 특히 영어로 제작된 영상은 미국 및 영국, 호주 등 6 25전쟁에 참전·지원한 21개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50개국의 한인회 누리집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올려 외국인 참전용사와 재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중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6 25전사
(한국안전방송) 최종문 다자외교조정관은 2016년 9월 28일 오후 미 국무부에서 로즈 가트묄러(Rose Gottemoeller)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과 「한-미 고위급 군축·비확산 협의회(ROK-US High-Level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Consultation)」를 개최하였다. 한-미 양국은 군축·비확산 현안 및 범세계적 안보 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 제고와 협력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고위급 「군축·비확산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오고 있다. 금번 협의회에서 한·미 양측은 △북한 5차 핵실험 대응을 포함하여 △대북제재 이행 △수출통제 △핵안보 등 국제 군축·비확산 분야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미 양측은 북한의 5차 핵실험이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도발이라는 데 공감하고, 역대 가장 강력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270호의 더욱 엄격하고 충실한 이행과 함께 신규 제재결의의 신속한 채택을 위해 양국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한·미 양측은 윤병세 외교장관이 의장직을 수행하는 2016.12월 IAEA 핵안보 각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10월5(수)-6일(목)간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하여 NATO 북대서양이사회(10월 6일)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EU-아프가니스탄 정부 공동 주재 아프간 관련 브뤼셀 각료회의(10월 5일)에도 참석한다. 특히, NATO는 우리 외교장관 방문에 맞추어 한반도 상황을 주제로 하는 북대서양이사회 특별세션(extraordinary session)을 개최할 예정인바, 윤 장관은 동 이사회에서 중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북한의 전략적 셈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대북 공조 관련 한-NATO간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윤 장관은 「옌스 스톨텐베르그」NATO 사무총장과 면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평가 및 △대북 공조 관련 한-NATO간 협력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윤 장관은 10월 5일(목)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아프가니스탄 관련 브뤼셀 각료급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각료급회의에서 전후 극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발전을 위한 아프간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아프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
(한국안전방송)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9.28(수)~10.3(월) 제39차 ICAO* 총회가 열리는 캐나다 몬트리올을 방문하여 9.28(수) 히로시 타바타(Hiroshi TABATA) 일본 국토교통성 차관, 조 미츠(Joe MIZZ) 몰타 교통인프라 장관 면담 등 우리나라의 ICAO 이사국 6연임 달성을 위한 지지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순방에서 강 장관은 10.1(토) 총회 기조연설과 10.3(월) 리셉션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항공사회에 대한 그간 노력과 공헌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 기간 중 알리우(Aliu) 이사회 의장, 팡류(Fang Liu) 사무총장 등 ICAO 주요 인사들 및 ICAO 내 여론을 주도하는 3개 지역그룹(유럽·중남미·아프리카) 민간항공위원회 위원장들과 면담을 갖고 지지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남아공 교통장관 등 주요국가 수석대표들과 만나 우리나라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 장관은 ICAO 및 중남미 민간항공위원회(LACAC) 등과 항공종사자 교육훈련 등의 분야에서 총 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세계 항공산업 발전에 조하고 국제항공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가 국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몽골에 교두보를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울란바토르에서 진행한 광주의료관광·뷰티산업 설명회를 통해 유라시아 연결 거점인 몽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토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장현 시장과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및 시엘병원 관계자 등 총 19명의 방문단은 몽골 국회의장, 보건부장관, 울란바트로시장 등을 만나 광주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의료인과 의료관광 바이어를 대상으로 전남대 병원의 심혈관치료, 조선대병원의 장기이식술 및 관절치료, 시엘병원의 불임클리닉 등 지역의 대표 의료기술도 홍보했다. 특히, 전남대병원의 안영근 교수와 조선대병원 김경종 교수, 최지윤 교수는 현지 몽골환자를 대상으로 심장병수술, 복강경담낭절제술, 시비교정술을 각각 시술해 세계적 수준의 의료 기술을 선보여 광주의 높은 의료수준에 대한 믿음을 심어줬다. 또한, 조선대병원은 몽골 국립의과대학교 부속병원, 국립제1병원, 국립모자병원, 국립트라우마센터, 국립암센터, 아가페기독병원 등 8개 병원과 지속적인 의료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 주한외교사절 및 외신을 초청해 법제처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의 우수 공공행정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는 공공행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튀니지, 미얀마, 시에라리온, 네팔 등 16개 국의 주한외교사절 및 외신이 참석하여 한국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을 기반한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와 국민권익위의 국민참여 포털인 ‘국민신문고’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벤치마킹하려는 강한 열의를 보였다.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국가법령정보센터’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것은 물론, 국민과 기업 그리고 외국인까지도 모든 법령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포털 서비스다. 그리고 ‘국민신문고’는 행정 처분과 각종 정책 건의사항 등을 국민이 직접 온라인으로 제기할 수 있고, 모든 행정기관이 민원을 실시간으로 협업 처리하는 범정부 온라인소통포털이다. 법제처와 국민권익위는 우리의 우수한 행정 경험을 도입하기 원하는 국가에 우수 시스템 뿐 아니라 법, 제도 및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고, 한국 기업의 해당국가 진출과 대한민국에 대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마르테인 반 담(Martijn van Dam) 네덜란드 농업장관은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직후 청와대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와 네덜란드 정부 간의 취업관광 프로그램에 관한 양해각서’(이하 워킹홀리데이 MOU)에 서명했다. 오는 10월 1일 발효하는 워킹홀리데이 MOU에 따라 18-30세의 우리 청년들(연간 최대 100명)이 최장 1년 간 네덜란드를 여행하면서 제한적 형태의 취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워킹홀리데이 MOU는 양국 청년들이 상대국에서 취업과 여행을 병행하면서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크며, 이에 따른 양국 젊은이들 간 상호 교류와 이해 증진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심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총 21개국(유럽지역은 영국,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등 13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또는 MOU를 맺고 있으며, 2015년 기준 37,833명(유럽지역은 4,226명)의 우리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바,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9월 26일(월)『2016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명장공방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명장공방은 기존 운영학교 10개교에 대한 평가 및 재선정과 신규학교 7개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17개교에서 16개 직종을 운영할 예정이다. 『명장공방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명장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개념 :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그 분야의 최고수준의 기능을 가진 자로서 산업현장에 장기간 종사함으로써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로 선정된 자 기술전수를 통해 뿌리산업 및 전통산업 분야의 우수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하고,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려는데 의의가 있다. 지난 2년간 명장이 교육에 참여한 결과, 학생들은 명장으로부터 우수 기술과 노하우는 물론 직업인으로서 바람직한 자세와 태도 등을 배워 향후 진로에 대한 방향설정에 도움을 받았다. 명장은 학생들을 지도한다는 보람을 얻을 수 있었으며, 후계자를 양성하여 기술이 보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률 제고, 실제 제품 생산?판매, 창업아이템 발표회 개최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