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솔릭호우 예보시 대응 요려 •1. 태풍이나 호우의 진로 및 도달시간을 파악합니다.-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대비합니다. -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상상황을 파악합니다. •2. 산간·계곡·하처·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산간·계곡·하천·방파제 등에서 야영이나 물놀이를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저지대나 상습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공간이나 붕괴우려가 있는 노후주택·건물의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 준비를 합니다. •3. 주택이나 차량 등 재산보호를 위해 사전에 대비합니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사전에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 등으로 단단히 고정합니다. -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어야 합니다. - 모래 주머니, 방수판 등을 이용하여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이나 농경지는 기상 특보가 발령되기 전까지 정비합니다. -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은 버팀목이나 비닐끈 등으로 견고히 묶어
경기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2018년도 에너지의 날’ 행사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도민들의 에너지 절약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에너지센터와 환경보전교육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정왕동 소재 배곧생명공원을 주 무대로 도내 31개 시․군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후 4시부터 배곧생명공원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에너지 사생대회’가 펼쳐진다. 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해 재미있는 퀴즈로 알아보는 ‘에너지 골든벨’ 행사와 함께, 청소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청소년에너지 동아리 발표회’도 열린다. 해질 무렵인 저녁 7시부터는 본격적인 ‘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시흥에너지비전 선포식, 에너지시민연대 발대식 등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념행사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각종 문화공연도 개최될 전망이다. 이날의 백미는 기념식 후 저녁 9시부터 9시 5분까지 도내 전역에서 시행될 ‘소등 행사’다. 도
(한국안전방송) 정성우기자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2017년도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여 광역시 1곳, 광역도 2곳, 기초 자치단체 10곳 등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수 지자체는 강원도 및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경남 거창군, 경남 하동군, 경기 오산시, 서울 동작구,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인천 계양구, 인천 남구, 인천 서구, 전북 임실군 등이다.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지자체의 경우, 강원도는 점검률 및 단속공무원 전문성 확보 분야에서, 경상남도는 언론홍보 실적 분야에서, 울산광역시는 감시공무원 1인당 점검업체수 및 사법조치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지난 2002년부터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업무가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광역시, 광역도, 기초자치단체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배출업소 점검실적, 대기오염도 검사율, 환경단속 공무원 인력 확보실태, 교육·홍보실적 등 10개 항목을 평가한다.이번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특이사항은
(한국안전방송) 정성우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6일 최근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 및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승·청북·현덕 피해 농경지를 현장 방문하고 추진 대책을 논의하는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날 현장 확인 결과 천수답, 용수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은 전·답의 경우 생육 장애가 확인되어, 이러한 농가에 대해서는 살수차량(1일 20여대)과 읍·면에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송수호스를 활용하여 가뭄을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및 가뭄이 심하지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피해를 줄이도록 힘쓰겠으며,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출장소 내 폭염 및 가뭄 대책 추진 상황실(휴일 및 공휴일)을 설치하여 농작물 피해상황 발생 시 인력 및 급수장비 등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평택에 중앙회를 둔 사단법인 환경시민연합은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가보호텔 세미나룸에서 청소년 및 일반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은 환경의 개념 및 중요성, 미세먼지 현황,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훈련 중 비산먼지 발생 억제 협조 등 민관이 협력해 평택시의 대기질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4일 교육과 4차 실습으로 구성된 과정이며 이수자들은 명예환경감시원증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교육은 환경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식 강화를 위해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생활 속 환경문제에 관심을 고조시켜 스스로 선제적 능동적으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손의영 환경시민연합 이사장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학교, 사업체, 유관단체 등 환경교육을 확대해, 전 시민이 전 세대에 걸쳐 환경의 중요성을 체득해 시민 모두가 평택 환경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최근 폭염이 계속되자 콩 농가에 충분한 관수를 통해 노린재 발생을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콩은35℃이상이 되면 꼬투리가 잘 형성되지 않고,알맹이가 잘 차지 않는다.또한 개화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꽃이 떨어지거나 수확기에 쭉정이가 발생한다. 콩은 생육 중반기를 지나서 식물체가 커짐에 따라 수분요구량도 많게 돼 필수적으로 관수를 통해땅의 온도가 오르지 않도록 해야수확량을 올릴 수 있다. 가뭄이 심했던2015년 콩 수확시기에 빈 쭉정이가 많았었고,특히나 콩 꽃이 떨어져 콩 수확량이 저조했던 농가가 많았다. 또한,더운 날씨에 평년보다 꽃피는 시기가 약3~5일 정도 빨라지고 있어노린재 피해를 받는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린재는 꽃이 꼬투리로 변해 커지는 시기에 즙액을 빨아먹어 자칫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수확기가 돼서야 피해 사실을 알 수 있다. 온도가 높으면 노린재는 증식이 빨라지기 때문에 이동성이 떨어지는 이른 아침 작목반 단위로 동시에 노린재 적용약제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박인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콩 생육 중,후반기에 관수 및 병충해 방제에 힘써 수확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성남시는 상수도배관이 터지고 교각이 균열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분당구 야탑동 야탑10교 교량 현장을 7월 30일 찾아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긴급 복구 조처했다. 파손된 상수도관 대신 우회 수도관을 200mm 밸브를 신규설치하여 단수 1시간만에 정상 공급했다. 도로에 25m 가량 균열이 생기고 약 8도가량 기울어진 교각엔 H형강 받침대를 설치해 더 이상의 침하를 막고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 발생 원인으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아스콘 팽창 등 여러 가지가 지목되고 있다. 시는 8월 중 나오는 정밀진단 결과에 따라 적절한 공법을 선정하여 재설치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곳은 7월 30일 오전 9시40분부터 차량통행이 부분 통제된 상태다. 교각 전면 통행 재개 여부 역시 정밀진단 결과가 나온 후에 결정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전체 150개 교량 중에서 야탑10교와 유사한 교량에 대해 안전진단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며 담당 공무원에게 “염려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관련부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등 14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도화ENG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개념에 부합하고, 진위․안성천 관리체계, 생태계 보전, 친수이용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간구상(안)을 제시했다. 또한, 용역의 실행을 위해 △살아 숨쉬는 두강변(회복) △활력 있는 수변공간(창조) △연결되어진 열린 공간(연계) △매력 있는 하천공간(통합) 등을 목표로 세부계획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우리 시에는 산림 자원이 부족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수려한 경관을 가진 진위․안성천이 있다”며, “하천 특성에 맞는 권역별 친수이용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여가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품격있는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진위․안성천의 생태계 보전과 시민들의 친수이용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권역별 친수이용계획과 하천지구
포천시는 지난 5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평가 결과 시는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응하는 훈련의 시나리오 구성 및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민간단체 등 훈련 참여자들이 매뉴얼에 따라 정확히 조치·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부처(25), 시?도(17), 시?군?구(228), 공공기관(55)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13개의 협업기관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시민체험단, 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 및 상호협업기능을 배양하고자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토론기반 도상훈련 및 현장기반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한국훈련 중앙 평가에서 시가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어 재난에 강한 안전한 포천의 위상을 드높이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박윤국 시장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모든 관계자들이 합심해 노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별 수요에 맞춰 수출상담회, 통합비즈니스 수요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해외소싱사이트 내 제품홍보 등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KOTRA 해외무역관이 직접 유치하는 해외기업, 해외기관 등의 바이어와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의 경우 독일,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23개 국가 36개사가 바이어로 내방했으며 약 1899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참가기업들의 수출수요를 사전 파악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박람회장에서 만나고 성과 있는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통합비즈니스 수요상담회에서는 수출, 공동연구, 기술이전, 지재권(IP)확립, 소싱 등 기업별 맞춤형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공공수요처, 유관산업, 타산업군, 해외기업 등 다방면의 협업을 통한 성과 기회 제공을 통해 잠재영역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자부는 안전산업의 약 95%가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21일10시부터12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100여명과 청소년봉사단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유해환경감시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임상우)은 총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올바른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사회적 밑바탕을 조성하고자,청소년에게 유해한 위법행위 감시 및 신고,정화활동 캠페인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2018년 유해환경감시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지역사랑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발대식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난21일부터 오는26일까지 총6일 동안,안전교육,환경개선활동,청소년유해환경근절 캠페인,청소년유해업소 및 우범지역 방범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세상을 향한 작지만 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동두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지역 분위기속에서 꿈을 키우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환경부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유엔 본부(미국 뉴욕시)에서 열리는 제6차 '고위급정치포럼'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사진-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정치포럼 2013년부터 시작된 고위급정치포럼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각국의 이행 실태를 평가하고 국제적인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7월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회의다. 통상 각료급(장관급) 회의로 열리며, 4년 주기로 국가원수급(2019년 국가원수급 개최)으로 열린다.올해 고위급정치포럼은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물과 위생, 에너지, 지속가능도시, 생산·소비, 육상 생태계, 파트너쉽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6개 분야에 대해 각국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각료급 선언문을 채택한다.김은경 장관은 수석대표 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우리나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조치들을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물관리 일원화, 친환경에너지 전환 등 일련의 조치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일치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또한, 올해 중으로 광범위한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수립 중인 한국형 지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