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사물인터넷 셀룰라 내장 무선 모듈 솔루션기업인 파이보콤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21(이하 MWC21)에서 3GPP R16 표준 준수 차세대 5G NR 모듈을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로는 6GHz 주파수 범위 이하에서 작동되는 FM160 및 FG160 5G 모듈 시리즈와 mmWave 범위의 FM160W 및 FG160W 시리즈 등이 있다.
5G NR 모듈 시리즈 신제품은 최근에 출시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X65 및 X62 5G 모뎀-RF 시스템에 근거하고 있으며 산업용 IoT, 고정식 무선액세스, 4K/8K 라이브 스트리밍, 원격 의료, 사설 5G 네트워크, 기타 대량 데이터 시나리오에 대한 한층 향상된 모바일 브로드밴드 및 고신뢰도, 저지연 무선 서비스를 최고 10Gbps까지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 FDD+TDD, TDD+TDD, FDD+FDD 등 3종의 CA(주파수 묶음 기술) 모드 및 5G SA/ENDC/4G 글로벌 주파수 대역폭, 다이나믹 안테나 튜닝, 차세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등으로 제공한다.
퀄컴 인터내셔널(상하이)의 제품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퀄컴 테크놀로지는 지난 몇 년 간에 걸쳐 이노베이션과 심도 있는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파이보콤과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높은 성능과 신뢰도를 요하는 IoT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왔다. 데이터 속도, 커버리지, 업그레이드 가능한 아키텍처,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우리 회사의 4 세대 5G 모뎀-안테나 솔루션의 장점을 기반으로 우리는 퀄컴 테크놀로지의 첨단 기술과 결합된 IoT에 대한 파이보콤의 경험이 어떻게 더 많은 소비자와 산업계에 5G의 혜택을 가져올지 더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