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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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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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방송 통신 시험·인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KC 시험성적서 인정 등 적합성 평가 상호 협력 추진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12월 5일, 몽골의 통신규제위원회(CRC*)와 국내 방송통신 KC 시험성적서를 몽골 전파인증에 활용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류 영향으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최우선 발전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몽골 정부의 전략에 부응하고, 한국의 선진화된 방송통신 적합성평가 제도 및 기술을 몽골에 전수함으로써 국내 방송통신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은 방송통신 제품의 시험 평가, 인증서 발급, 기술규제 등에 대한 교육 훈련, 전문가 교류ㆍ협력을 추진하고, KC 시험성적서를 CE(유럽연합) 시험성적서와 동등하게 몽골에서 인정할 수 있도록 협력기반도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이번 몽골과 시험ㆍ인증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수출 기업의 부담이 완화되는 한편, 우리나라가 CE 시험성적서(유럽연합) 등과 동등한 조건의 수출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ICT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하

핵융합 분야 산업체 상생의 장, ‘2023 핵융합 산업 상생한마당’ 개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시상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유석재, 이하 '핵융합연'),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함께 12월 6일(수)에 '2023년 핵융합 산업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망기술 및 기업 소개,전시, 애로기술 지원 기술상담, 산,학,연이 참여하는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 설계 TF 간담회, 핵융합연 패밀리기업 간담회 등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핵융합 분야 산업체의 시장 확대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사전행사에서는 대전지역 핵융합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핵융합연-대전시-대전 테크노파크(TP)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개회식에서는 핵융합연 유석재 원장의 개회사, 과기정통부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의 환영사와 함께, 핵융합에너지 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 인식 제고에 기여한 연구자와 기업에 대한 시상을 한다. 다양한 대국민 소통 활동을 통해 핵융합의 인식 제고 및 대중화에 기여한 핵융합연의 남용운 플라즈마진단연구팀장, 핵융합 장치용 전력공급장치를 성공적으로 제작하

최우석 과기정통부 다자협력담당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부의장 진출

의장단 진출로 경제협력개발기구 내 디지털 논의 주도를 위한 초석 마련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제92차 정례회의(12.4-5, 프랑스 파리)에서 최우석 다자협력담당관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ommittee on Digital Economy Policy, CDEP)는 차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 동향과 경제,사회적 영향을 분석하고, 회원국 간 정책 권고 및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한다.    동 위원회는 2024년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디지털 분야 종합보고서인 디지털경제 아웃룩을 4년 만에 발간하고, 신기술 발전 동향과 경제,사회적 영향을 분석하는 글로벌 기술 포럼을 운영하며, 디지털 시대의 권리, 201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공지능 권고 개정 검토 등 디지털 거버넌스 형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의장단은 정례회의 및 의장단 회의를 통해 위원회 논의 전반을 주도하며, 2024년에는 한국(부의장)을 비롯하여 일본(의장), 영국, 캐나다, 스페인, 멕시코(이상 의장 1개 국, 부의장 5개

이제 전국 시내버스에서 4배 빠른 와이파이 이용할 수 있어

국 시내버스 29,100대, 국산 장비를 활용한 5세대(5G) 백홀 기반 공공와이파이로 전환 완료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5일(화) 이종호 장관, 통신사 관계자,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등과 함께 전국 29,100대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완전 전환한 것을 기념하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그간의 공공와이파이 구축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한 공공와이파이 정책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그간 버스에서 다소 답답하게 제공됐던 와이파이 속도가 약 4배 이상(300~400Mbps) 개선됨으로써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공와이파이는 '23년에 신규 구축한 공공장소 4,400개소를 포함하여 총 5.8만 개소의 공공장소에도 구축되어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지난 '12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하여 '22년 한 해에만 누적 접속자 92억 명이 이용했고, 66PB(HD급 동영상 5,796만편 규모)의 데이터를 제공한 것으로 추산된다.

과기정통부, 메타버스 실천윤리 심포지엄 개최

메타버스 윤리원칙 8대 실천원칙을 구체화하여 윤리적 문제상황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천윤리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6일(수) 14시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109호)에서 '메타버스 윤리'를 주제로 「메타버스 실천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원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원장의 기조강연,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의 실천윤리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원 교수는 '메타버스 윤리 확립과 확산을 위한 발전적 제언'을 주제로 메타버스 패러다임 시대의 윤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김묘은 대표는 메타버스 8대 실천원칙을 내용적 측면*과 형식적 측면**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메타버스 구성원이 참고해야 할 '메타버스 실천윤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의는 국회입법조사처 정준화 입법조사관, 네이버제트 한기규 대외협력팀 리드, 서강대학교 정수린 교수, 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대표변호사, 서울성신초등학교 이주성 교사, 디지털교육 학부모 봉사단 홍보승 그룹장이 참여하여 메타버스 윤리 현안 및 발전 방향에 관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

최신 과학 동향을 한 권에! 2024 미래 과학 트렌드 발간

국립과천과학관, 세 번째 대중과학도서 발간

   (한국안전방송)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최신 연구 경향과 다양한 과학 주제를 다룬 대중과학도서를 대중과학도서 2024 미래 과학 트렌드를 12월 6일(수) 발간한다. 과학소통의 최전선에 서 있는 과학관 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국립과천과학관이 직접 도서를 발간하는 것은 올해로 벌써 세 번째다. 이 책은 전문적이고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재미와 과학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학, 천문학, 지구과학, 기후과학, 생명과학 등 자연과학의 영역부터 화학공학,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등 실용의 첨단을 달리는 분야까지 과학기술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학의 지형도를 머릿속에 그리도록 도와준다.    이에 더해 흥미 위주의 정보 제공을 넘어 바탕이 되는 원리까지 착실히 설명하여 필요한 최신 과학 정보도 심도있게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 과학기술의 흐름뿐 아니라 화제의 연구들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부록으로 2023년의 노벨상 해설까지 수록하여 과학기술의 미래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국립과

미국 인테그리스, 안산에 반도체 기술연구센터 착공…반도체산업 기반 강화

5일, 미국 인테그리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 착공

세계적 반도체 소재, 솔루션 공급 기업인 미국 인테그리스(Entegris)가 경기도 안산에 연구개발 기능을 담당할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orea Technology Center, KTC)를 설립한다. 인테그리스는 5일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베르트랑 로이(Bertrand Loy) 인테그리스 최고경영자(CEO),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 홍상우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orea Technology Center) 착공식을 열었다. 인테그리스는 지난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코네티컷 인테그리스 기술센터에서 제임스A.오닐(Jim O'Neill)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과 만난 이후, 투자처를 면밀히 검토해 최종적으로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착공하게 됐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반도체, 생명과학 등 첨단산업 대상 첨단 소재 및 프로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2년 수원에 본사와 연구소를 설립하고 화성 장안과 평택 오성 공장, 강원도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실행계획(′23~′30) 수립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정주환경 고도화 및 과학 사업화 활성화 계획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2차 기본계획('22~'30)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대전 유성구 소재)를 글로벌 과학,산업 생태계로 조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실행계획('23~'30)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실행계획은 '과학벨트 2차 기본계획'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교통, 교육, 주거 분야의 정주 환경을 고도화하고 과학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세부과제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과 협의를 거쳐 마련하였다.'과학벨트 1차 기본계획'이 인프라 구축 등 기반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실행계획은 과학벨트를 국제적 정주여건을 갖춘 개방형 연구거점으로 지속 조성하기 위해 아래의 4대 전략과제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 및 대전 도심과 연결되는 대중교통을 확대하고 광역연결도로를 개설하여 과학벨트 접근성을 강화하고 충청권 상생발전을 도모한다.오송,대전을 연결하는 BRT 노선(B1)에 과학벨트 정류소 설치를 '25년까지 완료하고, 부강역(경부선),과학벨트,북대전IC를 연결하는 광역연결도로 개설을 위한 설계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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