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겨운 명장(名匠)의 입지전적인 귀감의 삶을 읽어보세요.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이 삼성전자 천안공장에서 강의 했던 내용>>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발명특허대상, 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어떻게 제가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람들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용기를 잃으면 다 잃는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배고픔에 대해서 아십니까? 사람들은 한끼 밥 못먹으면 무슨 난리난듯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틀정도 굶으면 무더운 한여름 땡볕에서도 땀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흘을 굶으면 그때부터 토하기 시작합니다. 나흘 정도가 되면 똥오줌도 구분하지 못하고 끝도 없이 먹어 치웁니다. 너무나 춥고 배고파서 죽을까도 하다가 어린 여동생 때문에 삶을 택했습니다. 그렇게 어린 여동생을 안고 구걸행위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미인 며느리를 이용한 처칠 이야기 영국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1874~1965) 은 이승만(1875~1965)과 1살 차이로 같은 해 세상을 떠났다. 처칠은 1933년 독일의 히틀러가 집권하자 나치 독일이 조만간 영국을 공습할 것이라며 영국공군을 강화해 야 한다는 의견을 내지만 당시 평화를 바라던 영국 정계에 의해 무시된다. 하지만 히틀러가 영국을 공격하여 처칠의 예견이 옳다는 것이 입증되고 결국 그는 영국수상에 임명된다. 1940년 5월 13일 처칠은 의회에서 "나에게 는 피와 수고와 눈물과 땀 이외에는 내놓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연설을 한 뒤 수상에 취임한다. 그리고 6월 4일 다음과 같은 유명한 대국민 연설로 독일 폭격에 연일 시달리는 영국민들의 사기를 북돋아준다. "대가가 어떤 것이든 간에 우리들은 바닷가 에서 싸울 것이다. 상륙 지점에서 싸울 것이다. 들판과 시가지에서도 싸울 것이다. 구릉지에서도 싸울 것이다. 우리들은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 라도 승리요, 어떤 공포에서도 승리요,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승리해야 한다. 승리 없이는 생존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1941년, 처칠은 미국의 참전 없이는 도저히 나치독
베트남에는 노인이 없다..사회공산주의 만이 가능한 정책 왜 일까요? 지지난해 2월초 설 연휴 때 베트남에 살고 있는 모 한의사의 초청으로 호치민市 (옛 월남의 수도 사이공)를 방문해서 5일간 있었습니다. 그 기간에 그 분과 함께 외식도 하면서 이곳 저곳을 구경했는데 그 때 그 분이 "뭐 이상한 게 없느냐?"고 물었지요 나는 젊은 남녀가 집단을 지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공안도 잘 보이지 않고 신호가 지켜지지 않는다고 했더니 그 분이 "혹시 여기서 노인을 본 적이 있느냐?" 고 물었습니다 듣고 보니 노인을 본 적이 별로 없기에 "못 봤다"고 했지요. 그는 베트남에 노인보다 젊은이가 많은 이유는 월남 적화 통일 이후에 남베트남(월남)의 성인들을 거의 죽였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현재 발표되어 국제사회가 알고 있는 처형 숫자보다 3배는 더 많을 거라며 대략 3천만 명 이상을 죽였다고 했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실제와의 편차가 크게 나느냐?고 물었더니, 월남 적화 이후 집권 공산 세력은 남베트남 사람들을 "인간 개조"를 한답시고 거의 다 북베트남으로 강제 북송하여 지옥 같은 환경 속에 몰아 넣은 뒤 강제노동 교화소나 교육장에서 스스로 살아 남지 못하는 고
국가(國 家)는 어떻게 망(亡)하는가? 日本의 自殺이란 논문의 교훈을 새겨들어야 한다 1975년 日本 월간지 문예춘추(文藝春秋)에 한 편의 논문이 실렸다. 일본의 자살(自殺)이란 의미심장한 제목 아래 일군(一群)의 지식인 그룹이 공동 집필한 문건이다 필자들은 동서고금 제(諸)문명을 분석한 결과 모든 국가 가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 요인때문에 스스로 붕괴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들이 찾아낸 국가 자살의 공통적 요인은 이기주의와 포퓰리즘(대중 영합)이었다. 국민들이 작은 이익만 추종 하고 지배 엘리트가 대중과 영합할 때 국가는 쇠망한다는 것이다. 수 십 년간 잊혀 졌던 이 논문은 몇 년 전 아사히 신문이 인용하면서 다시 유명해졌다. 논문은 로마제국 쇠락의 원인을 빵과 서커스로 요약했다. 로마가 번영을 구가하면서 로마 시민들은 책임과 의무를 잊은 도덕적 유민(遊民)으로 변질됐다. 그들은 대지주와 정치인에게 몰려가 빵을 요구했고 정치인들은 환심을 사려고 공짜로 빵을 주었다. 무료로 빵을 보장받아 시간이 남아도는 시민들이 무료해 하자 지배층은 서커스까지 제공했다. 기원후 1세기 클라디우스 황제 시대 콜로세움(원형경기장)에선 격투기 같은 구경거리가 1년에 93회나 열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靑春이 된다. (김광준, 연세대병원 노년내과 교수) 인간은 움직이지 않으면 쉽게 老化 된다.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 ? 하는 논리는 예로부터 있어 왔다. 성경에는 수명이 120歲로 나온다. (창세기 6章 3節) 현대 의학자들도 비슷하게 125歲 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통계청에서도 현재 65歲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歲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人生 칠십은 옛말이고, 人生 百歲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요즘은 또 '人生 百年 四季節說' 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25歲까지가 '봄(春)', 50歲까지가 '여름(夏)', 75歲까지가'가을(秋)', 100歲까지가 '겨울(冬)' 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른다면 70歲 노인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 쯤 되는 것이오, 80歲 노인은 初겨울에 접어든 셈이 되는 것이다. 東洋에서와 같은 回甲 개념이 없는 西洋에서는 대체로 노인의 기준을 75歲로 보는 것 같다. 그들은 65歲~ 75歲까지를 'young old' 또는 'active retirement(活動的 隱退期)' 라고 부른다.사회생활을 하기에 충분한 연령이라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육체적 연령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정신
❤️ '있을 때 잘해'의 지혜 ❤️ 유명한 여류소설가 신달자씨가 어느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대담을 나누던 중에 진행자가 남편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9년동안 시어머님의 병간호를 극진히 해 드렸고 20년을 넘게 남편의 병수발을 불평 없이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고맙다 는 말이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제 곁을 떠나 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창밖에 비가 내리는 광경을 바라 보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나! 여보 비좀 봐요. 당신이 좋아하는 비가 오고 있네요."라며 뒤를 돌아 보았는데 남편이 없다는 것을 깨닫자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말없이 묵묵했던 남편이 너무 너무 보고 싶어졌습니다. 텅빈 공간에 홀로 남겨진 채 우두커니 고독을 새기며, "남편이란 존재는 아내에게 무엇을 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옆에 있어 주는 것 만으 로도 고마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가 아닐 까요?"라는 고백으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어느 가정에 무뚝뚝하고 고집이 센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예쁘고 착하고 애교가 많았기 때문에 아내의 상냥스러운 말과 행동이 남편의 권위적인 고집불통과 무뚝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