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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으로 부터 시작. 제73차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 ᆢ제73차]

안녕하십니까?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이 이루어져야 확립됩니다. 시도교육청 유아교육국 및 교육지원청 조직은 공립유치원 및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조직을 그리고 유아교육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즉, 공립유치원 및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 장학활동을 중심으로, 유아교육을 지원하는 조직은 장학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운영되어야 체계적인 유아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에 유아교육과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 3월부터 경상남도에 유아교육과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보도하였다. 

그리고 다른 시도교육청은 언론을 통하여 보도되지 않고 있기에 추후 다른 시도교육청에서도 조직하여 운영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앞에서도 얘기한 것처럼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으로 이어지는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시도단위에서부터 유아교육국을 설치하여 체계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도단위의 유아교육국 조직은 (가칭)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과, 유아교육지원과 등의 부서로 하여, 업무에서는 유치원 교육과정, 유아교육 정책, 유아교육지원으로 대별하는 조직으로의 설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유치원 교육과정은 누리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유아교육 정책은 국가 정책 및 시도교육청 정책을 추진하는 업무를, 유아교육지원은 유아교육 정책 및 유치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운영하여 실질적이고 체계성을 갖는 활동을 할 때가 도래했다고 봅니다. 

그 책임을 갖고 운영하도록 조직하여 유치원 과정인 누리과정에서부터 책임교육을 수행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부에서부터 유아교육국, 초등교육국, 중등교육국으로 이어지는 조직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나 교육부 업무를 시도교육청으로 이양한다는 정부 정책을 보고 교육부 차원의 국단위는 의미가 크지 않다고 봅니다. 

왜 이렇게 주장하는 가에 많은 궁금증이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중등학교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학교 교육과정입니다. 학생들에게 직접 교육과정을 날마다 운영해야 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수업준비를 하고 교재연구를 하여 교수학습활동에 매진을 해야 함에도 다른 업무로 인하여 현장교원들의 불만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하루 8시간을 근무하는 교원들의 주업무인 학생지도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하는 데 부수적인 업무로 주업무가 방해받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제는 부수적인 업무를 줄이고 주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유치원을 지원하고 협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뢰받는 학교, 존경받는 교원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학생지도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하여 유아교육에서부터의 터를 잡아 초등교육, 중등교육으로의 옮겨져서 앞으로는 대한민국 교육이 살아야 합니다. 이 길도 쉽고도 어렵지만 반드시 해 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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