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는 해양오염을 발견하고 신고한 국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신속한 사고대응을 통한 오염피해 최소화와 함께 해양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5년간 총 7,695건의 해양오염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263건에 대해서는 총 3,364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었다. 최근 주요 포상금 지급 사례로는 ▲ 무안군 준설선 침수사고(300만원) ▲ 울산시 송유관 파손사고(300만원) ▲ 홍성군 예인선 좌주사고(50만원)로 인한 기름 유출사고가 있다. 신고방법은 전화신고 119로 하거나 인근 해양경찰서 방문 또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양경찰 공무원이 현장조사 및 사실관계를 확인 후 포상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포상금 신청 방법, 절차 등에 대해서 안내된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국민들의 해양오염 신고는 초기 사고대응과 바다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 며, '해양오염 발견 시 주저하지 말고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
(한국안전방송)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전공의 근무지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의료현장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 가운데, 한 총리는 의료현장의 비상대응체계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중앙보훈병원 현장방문은 비상진료대응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3.1절을 맞이해 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유공자 및 그 가족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중앙보훈병원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계획에 따라 전문의 중심의 당직근무와 위탁병원 전원 등 진료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 중이다. 한 총리는 중앙보훈병원의 비상진료 대응상황을 보고받고, 공휴일임에도 병원을 지키고 있는 의사, 간호사, 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병원에 남아 환자 곁을 지켜주고 계시는 의료진 분들, 그리고 중증,응급환자에게 선뜻 응급실을 양보해 주시는 국민여러분 덕택에 큰 사고 없이 진료 현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에는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거점 국립대병원 의대교수 정원을 2027년까지 현재보다 1000명까지 더 늘리기로 했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이상민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국립대병원 교수정원 증원방안을 논의하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거점 국립대병원 의대교수 정원을 2027년까지 현재보다 1000명까지 더 늘리고, 현장 수요를 고려해 추가로 보강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필수의료의 획기적 강화와 의학교육의 질 제고, 국립대병원의 임상과 교육,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조치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해 10월 19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 혁신전략회의에서 국립대병원 소관을 복지부로 이관하고, 필수의료에 대해 충분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각종 규제 혁신과 연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교수정원 확대까지의 일련의 조치를 통해 국립대병원의 임상,교육,연구 역량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문의 중심으로 병원 운영이 이루어지고, 젊은 의사들에게 국립대병원 교수가 되는 기회와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국립대병원이 지역의 역량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수
(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초격차 기술 연구개발과 신속한 사업화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24년 총 1,910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에 구축 중인 72개 과제에 1,190억 원, 신규로 선정될 48개소에 7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우리 기업이 비용 부담 때문에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필수 연구장비를 대학,연구기관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공동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연구자들이 연구장비 걱정 없이 차세대 기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R&D 혁신방안」에 따라 40대 초격차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과제에 우선 투자하고, 공고도 2회에 걸쳐 진행해 현장 수요를 적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1차로 산업부는 3월 4일 30개 과제를 공고한다.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23~'25)에서 정한 25개 과제,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180개 프로젝트 중 우선 투자가 결정된 5개 과제가 포함되었다. 대표 과제로는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구축',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한국안전방송)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중소기업이 다양한 기술보호 지원을 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하고, 보호수준을 빠르게 도약시킬 수 있는 '기술보호 이용권(바우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술보호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보안,법률 상담(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소프트웨어(SW) 사용권(라이선스) 구입,갱신 비용 등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최대 90%,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기업의 기술보호 점수에 따라 초보,유망,선도기업 3단계로 구분하고, 초보기업에는 보조율을 상향하여 초기 도입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매년 수준 재진단을 통해 유망,선도기업으로 성장할수록 최대 3년까지 지원한도를 늘려주어 기업의 기술보호 수준의 단계적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혁신 스타트업과 국가전략기술 보유 기업 등을 신규 모집의 40% 이상 선정하고,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한도 1천만원과 보조율 10%을 추가 적용하여 우대한다. 「기술보호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기업과 기관은 기술보호 울타리 누리집(www.ultari.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차세대 원자로 기술확보를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차세대 원자로 합작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차세대 원자로 연구조합을 설립하고 규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관련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27일 제11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차세대 원자로 민관협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차세대 원자로 시장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한 성과를 민간으로 확산하고, 민간 주도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차세대 원자로 분야에서 민-관 협력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확정했다. 먼저, 고온가스로, 용융염원자로, 소듐냉각고속로 등 노형별 민,관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기술개발 및 실증,상용화 기반 마련까지 신속하게 추진해 나간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에 대해서는 사업 지연 없이 적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협력, 민,관의 기술력과 공급망을 총결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민간이 참여하는 고온가스로 개발 프로젝트를 신규로 추진해 2027년까지 원자로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향후 민간 주도의 국내외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어서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기회발전특구,교육자유특구,도심융합특구,문화특구 등 4대 특구를 도입해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고 지방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기회발전특구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 등을 '당근'으로 수도권 기업을 유치하고, 교육자유특구는 경쟁력 있는 지방대 육성 등 지역 공교육을 혁신한다. 도심융합특구는 역세권 요지에 지방판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문화특구는 7대 권역별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해 지역 콘텐츠 브랜드를 육성한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지방시대위원, 기업인, 청년 농,어업인, 혁신도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선포식'을 개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통해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의 지방시대를 열어갈 5대 전략을 비롯해 향후 5년간 중앙정부-지방정부가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9대 정책을 내놓았다. 위원회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 지방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4대 특구를 도입하기로 했다.
<박기동 대표이사/주필> ♥이재명표 단식♥ 조선시대에는 단식을 절곡(絶穀)이라 했다. 말 그대로 곡기(음식)를 끊는다는 뜻이다. 부모가 병환으로 음식을 먹지 못하면 자식이 함께 절곡했다. 선비들이 임금에게 상소할 때 절곡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했다. 1455년 단종이 폐위되자 동지중추원사(종2품)를 지낸 김수연(金壽延)은 절곡으로 항의했다. 여진족 정벌에 큰 공을 세웠던 그는 음식을 일체 거부했다. 결국 6일 만에 숨을 거두었고 부인도 절곡으로 그의 뒤를 따랐다. 군사독재 때는 단식이 강력한 저항수단이었다. DJ(김대중)와 YS(김영삼)의 단식은 우리 현대사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 가택연금 중이던 YS는 1983년 ‘민주화 5개항’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갔다. 통제된 언론은 ‘모 재야인사의 식사 문제’란 난수표 보도를 했다. 전두환 정권은 그를 강제로 입원시킨 뒤 병실에서 고기를 굽는 해괴한 일을 벌였다. 23일간의 단식을 통해 그는 정치적 입지를 굳혔다. DJ도 1990년 13일간의 단식을 통해 지방자치제를 관철시키고 세를 결집했다. 2016년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정부의 지방재정개혁안 철회를 요구하며 1
(한국안전방송)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와 국회ICT융합포럼(공동대표의원 조명희, 변재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과 Super Guesser가 공동 주관하는 Global CTF Championship(국제해킹대회) 'WACON 2023'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개최된다. 이번 Global CTF Championship(국제해킹대회) WACON 2023의 문제출제와 운영은 팀 리더 김승현 해커를 중심으로 국내외 최고의 해커 25여 명이 소속된 글로벌 해커팀 'Super Guesser'가 맡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결성된 Super Guesser는 Balsn CTF 2020 우승, HITCON CTF 2020 우승, Dragon CTF 2020 우승, SECCON CTF 2021 우승, Crypto CTF 2021 우승, LINE CTF 2022 우승, Security Fest 2023 우승 등 짧은 역사에도 국내외 다수의 해킹대회에서 최정상을 차지할 만큼 실력이 대단하다. 특히 해커의 올림픽인 'DEFCON CTF FINAL'에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 8월 11일부터
♥법원 이대로 좋은가♥ “판사는 외부로부터 독립을 지켜야 하지만 자신으로부터도 독립해야 한다” 윤관 전 대법원장은 법원도서관이 펴낸 ‘법관의 길 윤관’에서 ‘자기로 부터의 독립’을 강조했다. “자신의 사상, 인생관, 학연, 지연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끊임없는 자기 성찰을 후배 법관들에게 주문했다. 문민정부 첫 대법원장이었던 그는 군사독재 때와는 달리 문민 시대를 맞아 판사 개인의 사상과 성향이 재판에 투영되는 것을 경계한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 명예훼손죄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에게 징역 6월을 선고한 판사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검찰은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박병곤 판사다. 판결은 존중돼야 한다. 법률과 양심에 따라 재판했다는 신뢰가 전제다. 하지만 박 판사의 이번 판결은 그동안 SNS에 올린 자신의 글들로 의구심을 사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한나라당과 여당의원을 공개 성토한 데다 지난 대선 후 쓴 심경 글로 미뤄 개인의 사상이 판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것이 합리적 의심이다. “법조계를 적화하라는 지하조직의 명령을 받고 법대에 침투해 예비 법조인들을 선동하고 있다” “민노당
♥3초의 비밀 이야기 ♥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짓고 있을때 3초만 아무 말없이 웃어 주신다면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릅니다. 화가 잔뜩나서 분노가 치밀어 참을수 없을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 봅시다. 내가 화낼일이 정말 보잘것 없는 일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면 어떨지.... 엘리베이터를 탔을때 바로 닫기(▷◁) 단추를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요? 누군가 응급환자 때문에 달려 오는지도 모릅니다. 파란 출발 신호등이 켜졌는데 앞차가 그냥 있어도 빵~빵~ 울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면 어떻겠습니까? 앞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내 차 앞으로 갑자기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기다려주면 어떻겠습니까? 그 운전수 식구가 정말 위급한 환자 때문인지 모르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아침 뉴스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불운한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감고 3초만 기도 하시면.... 당신의 인생에서 끝까지 남게되는 영원의 시간일수도 있습니다. 죄짓고 감옥가는 사람들을 볼때 비난 하기전 3초만 생각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박기동 대표/ 주필> ♥조계종 “잼버리 대원들에 전국 사찰 개방” 국민들 호평♥ 전세계에서 170여개국 42,000 명이 새만금 행사에 참석한 이 대형 행사의 성공 여부가 국가의 품격유지는 물론 2030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큰 명운이 달려있다! 위기 극복을 위해 5000만 국민 모두가 앞장서서 나서야 할때다. 이번 행사의 준비는 엉터리 였으나 문제점 개선과 마무리까지도 미흠하면 국가 이미지 추락으로 우리나라는 앞으로 국제행사 유치가 어렵게되고 국제사회 에 망신과 국가 품격ㆍ신뢰도까지 추락 된다. 지금은 비평보다는 새만금 잼버리 행사 성공적 마무리를위한 범국가적ㆍ범국민적 지원과 노력이 시급 할 뿐이다. 모든 정부기관, 민간 그룹, 공기업은 물론 오천만 국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성공적 마무리가 되도록 중지를 모으고 행동으로 변화시켜 성공행사가 되도록 동참합시다!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성공 화이팅"! “사찰을 야영지 숙박지로 제공하겠다” 파행 위기 맞은 대회에 ‘대승적 결단’ “감사합니다” “조계종 최고네요” “국난엔 언제나 불교가 있었죠.” 온라
♥노인과 바다♥ 노인회장에게 사진으로 빰맞는 김은경 혁신위원장 창단 120년을 넘긴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미국 톱5’로 꼽힌다. 1930년대부터 42년 동안 음악감독을 맡은 오먼디는 현의 유려함을 강조하면서 ‘실키 사운드’를 창조했다. 지금도 ‘필라델피아 사운드’로 불리며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전기 방식 녹음과 세계 최초의 스테레오 녹음’ 기록을 갖고 있다. 이렇게 최고 위상을 지키고 있지만 두려운 관객이 있다. 바로 노인들이다. 이들은 작은 실수도 놓치지 않는다. 단원들은 이들을 의식해 연습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노인들의 귀가 독보적인 사운드의 원천이 된 것이다.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여명 비례 투표’ 파장이 만만찮다. 그는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학교 1학년 아들과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왜 노인이 우리 미래를 결정하나. 여명 비례 투표제가 필요하다 했다”고 소개했다. 어린 학생 말로 넘길 수 있다. 그런데 그가 덧붙였다. “아들 주장이 합리적’이라고 했다. 민주주의에 어긋난다 했다지만 방점은 ‘합리적”이라는 데 있다. 분명한 노인 폄훼다. 김 위원장 발언은 2004년
♥ 아! 최무선 ♥ 최 무 선(고려말, 조선초의 발명가) 1273년 5월 제주도 향파두리. 몽골의 침입에 항거해 삼별초가 마지막으로 진을 친 곳. 고려와 몽골 연합군 1만 2000명이 성을 에워쌌다. 연합군은 듣도 보도 못한 신무기로 성을 공격했다. 쇳조각이 든 질그릇이 터지면서 병사들이 쓰러져 갔다. 머리 위로 화약이 매달린 불화살이 쏟아졌다. 삼별초는 제대로 저항도 못 한 채 4일 만에 성을 내주고 말았다. 신무기에 놀란 고려가 원나라에 화약제조 기술 제공을 요청했다. 하지만 거절당했다. 철저히 비밀에 붙여졌다. 그렇게 100년이 흘렀다. 1374년 국제무역항인 황해도 예성강변 벽란도. 최무선은 새로 건국된 명나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약 제조 기술자를 탐문했다. 그리고 찾았다. 극진한 대접을 하며 설득했다. 오래 쌓인 먼지와 타다 남은 재를 끓여 만든 염초가 화약 원료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우리가 외국에서 빼낸 최초의 신기술이었다. 이 신기술이 곧바로 위력을 떨쳤다. 1380년 왜선 500척이 전북 군산 진포에 진을 쳤다. 최무선이 만든 화약 무기들이 첫 실전 투입된다. 불과 100척의 배로 왜선을 모두 침몰시켰다. 세계 해전사에 전함에 설치된 무기로 적
[사진 출처 연합뉴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1월 중순. 초겨울 날씨가 유난히 매서웠다. 정주영 현대건설 사장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푸른 잔디를 심어 줄 수 있습니까?” “이 엄동설한에 푸른 잔디를 어떻게 구한다는 말이오?” ‘공사비를 3배 주겠다’는 제안이 따라 붙었다. 미 8군 관계자였다. 귀가 솔깃했다. 정주영이 되물었다. “푸르기만 하면 됩니까?” “물론입니다.” 그는 낙동강변 논에서 청보리 30 트럭을 실어다 부산 유엔군 묘역을 푸르게 단장했다.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는 정 회장의 철학이 나온다. 제 34대 미국대통령에 당선된 아이젠하워가 ‘한국전 조기 종전과 한국 방문’ 공약 이행을 위해 그해 12월 당선자 신분으로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미 8군은 당선자가 UN군묘지를 참배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풀 한 포기 없이 황량한 묘역 단장이 급했던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영웅 아이젠하워는 푸른 잔디(?)가 덮인 묘역에 만족감을 표했고 정주영은 도약대에 올라섰다. 부산 유엔군기념공원은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기념묘지. 유엔군 희생자 4만여 명 가운데 11개국 장병 유해 2311구가 안장돼 있다. 정전협정 체결 2년 후인 1955년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