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송상현광장 내 창업카페에서 ‘2016 외국인유학생 대상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지역 외국인유학생들이 졸업 후 국내취업을 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취업특강은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학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년째 진행 중인 사업이다. 부산지역 외국인유학생들이 국내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필요한 실전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부산유학생지원협의회 회원교 18개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40여 명을 대상으로 회당 2시간의 과정으로 총 4회로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한국유학과 취업의 이해 △취업 길 찾기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면접스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한국에서 유학하는 많은 외국인유학생이 졸업 후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 취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취업 특강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유학생 대상 취업특강을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대금과 납품 장소 등이 누락된 계약서를 발급하고, 부당하게 발주를 취소한 ㈜그린조이에게 시정명령을 결정했다. ㈜그린조이는 2011년 2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A사에게 골프복 의류 원단을 제조 위탁하면서 하도급 대금, 납품 장소와 검사 시기 등 중요사항이 빠진 계약서를 발급했다. 하도급법상 납품 장소와 검사 시기 등 6개 중요사항은 반드시 계약서에 기재해야 한다. 또한 이들은 2013년 9월 27일부터 2013년 11월 15일까지 A사에게 10개 골프복 의류 원단 제조를 위탁한 후, 납기일이 상당 기간 남아있음에도 A사의 납기 문제 등을 이유로 2013년 12월 10일에 발주를 취소했다. 공정위는 ㈜그린조이에 향후 금지명령과 교육 이수 명령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일부 법정 기재사항을 누락하여 계약서를 발급하고, 임의로 발주를 취소하여 수급 사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킨 행위를 제재한 것으로 유사 사례 재발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가 국민들에게 전쟁이 발발할 경우 참전 의사를 물어본 결과, 성인의 83.7%, 대학생의 63.2%, 청소년의 56.9%가 ‘참전하겠다’라고 응답하여 대학생의 경우 전년도(56%) 보다 참전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 거주 중 전쟁이 발발할 경우에는 성인의 40.9%, 대학생 19.9%, 청소년 16.8%가 최대한 빨리 귀국해 참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북한의 핵개발과 같은 군사력 증강에 대해서는 위협적(성인 81.7%, 대학생 86.3%, 청소년 85.7%)이라 평가하여 국민 대다수가 북한에 대해 경계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국민이 ‘전면전 도발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한 반면 (성인 35.7%, 대학생 31.6%, 청소년 36.7%), ‘국지적 무력 도발 가능성’(성인 79.5%, 대학생 76.9%, 청소년 70.3%) 과 ‘사이버 도발 지속 가능성’(성인 84.5%, 대학생 74.8%, 청소년 70.8%)에 대해서는 우려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쟁 상황에서 국가와 개인에 대한 우선가치에 대해서 성인은 국가가 우선(국가 우선 49.1% > 개인이나 가정 우선 46.7%)이라는 응답
(한국안전방송) 30일 오후 7~10시 시청 온누리에서 ‘2017년 대학입학시험 수시전형 설명회’를 연다고 24일 성남시가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학생부 종합전형에 관한 전문 정보를 제공해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려고 마련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한태명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강사(오산고 교사)가 주요 대학별 2017학년도 수시전형 방안을 설명한다. 자신에게 맞는 대학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장창곡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표 강사(계산고 교사)가 나와 학생부 종합평가 방법, 학생선발 방식, 중요 평가요소, 준비 전략을 알려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전국 197곳 4년제 대학교의 전체 모집 인원은 35만5745명이다. 이 가운데 수시 모집 선발 인원은 70%인 24만8699명이다. 수능 위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정시와 달리 수시는 학생부·면접·서류평가(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 기준) 등 다양한 전형요소로 원하는 학생을 뽑는다. 성남시는 입시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의 대학입학 전형 설명회를 열려고 앞선 5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도민의 소비생활 상담의 질적 제고와 전문적인 피해처리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기도는 24일부터 도내 소비자상담원 및 소비자단체 회원 중 지원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경기소협”)를 사업주체로 선정하고, 경기소협에서 소비자교육전문기관인 (사)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남부지역(수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와 북부지역(고양 백석도서관)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남부지역 교육생들은 6월 24일과 7월 8일, 7월 22일에, 북부지역 교육생들은 7월 1일과 7월 15일, 7월 29일에 각각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소비자 상담, ▲소비자법과 정책, ▲소비자와 시장, ▲소비자교육, ▲2차 실기 연습 등 ‘소비자전문상담사’ 취득을 위한 필기 및 실기 대비에 맞게 구성했다. 특히, 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소비자교육지원센터의 관련 과목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꾸렸다. 또, 교육내용을 동영상으로 촬영, 수강생들이 복습할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안양시가 세계적인 소비재 품질시험인증업체인 프랑스의 뷰로베리타스 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경기도청이 밝혔다. 뷰로베리타스는 올 하반기 경기도 안양시에 1천만 달러를 투자해 시험인증센터를 개설하는데 1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4일 오후 2시 안양시 관양동 오비즈타워에서 프랑스 뷰로베리타스 CPS社 알렉산더 노르 (Alexandre NORRE OUDARD) 수석 부사장, 이필운 안양시장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도 참석했다. 뷰로베리타스는 세계적인 품질인증기관으로 연간 매출 46억 유로(약 6조원), 직원 52,000여명을 둔 프랑스 기업이다. 1828년 설립 이후 14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제품의 품질, 보건, 안전, 환경 분야 적합성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에는 1979년부터 조선, 산업설비, 원자재, 인증, 소비재 시험검사 분야에서 5개 법인과 8개 사업을 하고 있다. 뷰로베리타스는 올 하반기 안양시 관양동에 1천만 달러(이익잉여금)를 투자해 섬유, 전기전자 제품 등 소비재 사업을
(한국안전방송) 한국나노기술원은 24일 오후 4시, 한국나노기술원 1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13개 중·고등학교와 나노STEM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과학기술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가와 설비가 부족한 도내 초중등학교의 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중등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13개교(수원동성중, 상촌중, 안산성포중, 양동중, 동안고, 동탄중앙고, 동화고, 수원영덕고, 옥련여고, 남수원중, 산남중, 송원중, 분당샛별중) 재학생들에게는 나노STEM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나노STEM 교육을 받는 학교는 50개교로 늘어났다. 기술원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나노STEM 교육은 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콘텐츠를 활용해 나노과학(nanoScience), 나노기술(nanoTechnology), 나노공학(nanoEngineering), 수학 (Mathematics)을 통합한 쉽고 재미있는 체험 중심의 융합인재양성 교육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국나노기술원 전문가들의 나노과
(한국안전방송)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24일 오후 2시 수원 예절교육관에서 경기도의회 김보라 의원, 권운혁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장, 김상욱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13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사회적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 서비스 영역에 사회적협동조합 참여 확대, 기존 법인의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모델 개발 등 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사회적협동조합 공공분야 서비스 수행 사례 및 참여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 이필재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 협동조합지원실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의 공공분야 서비스 수행의 주요 사례 분석, ▲사회적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 ▲공공분야 참여확대 방안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우 부지사는 이날 “사회적협동조합은 공익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면서 최소한의 조직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리기업, 공공기관, 일반적인 비영리조직보다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공공서비스 영역에도 사회적협동조합이 많이 참여해 성
(한국안전방송) 특허청은 2016년 6월 21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과 제4차 한-중 상표 분야 청장급 회담을 개최했다. 한중 FTA 발효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상표분야 최고위급 회담에서 양국은 악의적 상표선점, 위조품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모방상표 등록 방지를 위한 선제적 협력 방안에 합의하였다. 특히, 한글 상표, 한류 콘텐츠를 통해 잘 알려진 브랜드 등 한국 상표를 모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내 출원에 대해서는 당국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심사 단계에서 원천적으로 등록이 방지 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모방상표가 심사단계에서 걸러지지 않았더라도 이의신청 중 정보공유를 통해 등록을 방지하는 사후적 협력체계 구축에도 합의하였다. 이와 같은 일련의 합의는 등록된 모방상표를 다시 무효시키기 위해 상당한 시간적,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중 상표 당국은 이러한 정보공유를 조속히 구현하기 위하여 모방상표를 손쉽게 검색하고 이를 신속히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하
(한국안전방송) 지난 6월 19일 군산용문초등학교의 아버지회와 자녀 30여 명이 용문초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옐로우카펫을 설치했다고 23일 전북교육청이 밝혔다. 옐로우카펫은 노란색 페인트로 칠한 횡단보도 주변을 의미한다. 운전자들은 먼 곳에서도 옐로우카펫을 쉽게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 구간에 서 있으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옐로우카펫 주변에 조명을 밝히면 야간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기존 옐로우카펫은 한 면의 재료비만 500만원, 2년 정도 사용하는 반면 군산용문초 옐로우카펫은 페인트 비용만 든 저예산(약 25만원)으로 내구성이 좋으며 항상 보수 가능한 점 등 옐로우카펫의 대중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좋은 시범사업이다. 저예산 옐로우카펫 신설을 추진한 김우민 군산시의원은 “군산시로부터 페인트를 제공받은 뒤, 군산용문초 아버지회와 자녀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페인트를 칠했다. 앞으로 옐로우카펫 구간에서 단 1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2016년 6월 23일 전남 나주시 재배농가에서 올해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 플럼코트 '하모니' 품종의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하모니' 품종을 수확한 농가에서 여는 첫 번째 평가회로 농업인, 유통업체, 종묘업체 등에서 참석해 플럼코트 과실특성, 재배 시 문제점, 그리고 유통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다.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모아 만든 새로운 과종으로, 살구의 맛과 자두의 향기로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우리 몸에 좋은 항산화물질 함량도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돼 맛과 기능성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농가와 유통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플럼코트 첫 품종인 '하모니'는 2007년에 육성했으며, 2012년 전남 나주지역에 처음 보급했다. 전국 플럼코트 재배면적은 약 150ha 정도다. 플럼코트를 처음 재배하는 농가는 나무특성을 잘 이해하고 기술적인 관리가 뒷받침돼야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할 수 있다. 플럼코트는 물 빠짐이 나쁜 땅에서는 재배가 힘들고, 나무가 크게 자라는 성질이 있어 나무 사이 거리를 너무 좁게 심으면 안 된다. 또한 꽃 피는 시기의 온도에 따라 결실
(한국안전방송) 오랜 역사와 전통의 이리동산초등학교에서는 미래의 축구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유니폼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유니폼’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전북교육청이 밝혔다. 전주에 지점을 두고 있는 휴비스는 이리동산초 축구부에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의 용품을 지원하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부재로 인해 아이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꾸준하게 여러 각도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리동산초등학교 교장은 “지역사회의 학생들과 학교를 돕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는 휴비스 측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와 함께 축구부 학생들도 더욱 힘을 얻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휴비스는 2012년부터 각급 학교에 방학 기간 식사를 제공하는 ‘희망키움 도시락’ 연탄을 배달해주는 ‘희망키움 연탄배달’ ‘희망키움 물품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2일 지역사회 단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구성하여 도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운동 추진에 나섰다고 전라북도가 23일 밝혔다. 협의회의 위원은「국민건강증진법」과 전북도 관련 조례에 따라 전라북도의회, 체육회, 건강보험공단, 대학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추천 받아 위촉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 김왕수 건보공단 전주북부지사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걷기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문하여,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도민건강증진 주요시책의 실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우리지역의 건강지표를 분석하여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중점 추진방안 및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안전방송) 농산물에서 식중독균 5종을 1시간 이내에 간편하게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은 KAIST, 전북대와 공동으로 식중독균 5종(병원성대장균 O157,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리스테리아)을 1시간 안에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농산물 식중독균 검출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검출키트는 지름 8cm 크기의 전화 다이얼 모양의 종이 기반 감지기 위에 시료를 넣고 돌리면 중앙의 원 안에 임신진단키트처럼 청색 선이 보이면서 식중독균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감지기에는 식중독균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단백질 항체(또는 항체 대체제)가 배열돼 있으며, 나노입자를 이용해 발색반응을 유도해 종이 위에 청색 선의 표시 여부에 따라 식중독균의 존재를 판정한다. 이 검출키트는 기존에 2일~3일 걸리던 표준검사법인 선택배지법에 비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기존의 유전자진단법 등 신속검사법의 경우에는 고가의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하지만, 이 검출키트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도 매우 저렴하다. 이 검출키트를 이용하면 유통과 섭취 기간이 짧은 신선 농산물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신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지사는 학교 친환경농업실천사업을 추진하는 100개학교 중 도내학교를 제외한 타시도 60개 학교에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3일 전라북도청이 밝혔다. 서한문에는 학교 친환경농업실천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농업이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임을 강조하고,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아이들이 농업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체득하고 전북의 친환경농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는 마음을 담았고, 수학여행지로 전북을 검토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우리도의 삼락농정과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으로 전북이 농생명·농식품 산업의 수도로 거듭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전북도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 사업은 서울 등 수도권과 제주도, 도내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무화분에 논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벼 생육과정을 관찰토록하고, 이를 도내 친환경농업인이 직접 지도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는 사업으로 서울과 제주도 등 도외 60개, 도내 40개 총 100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학교 논의 일상적인 관리는 친환경농업인의 지도를 받아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