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2016년도 전북지역 광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34만명으로 추산되는 전북지역 성인문해교육 잠재적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라북도가 밝혔다다. 그동안 전라북도는 전주주부평생학교와 남원시가 공동으로 광역거점기관의 기능을 수행해왔으며, 나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기초 지자체와 민간기관이 가지는 한계로 인해 전북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전라북도청이 전북지역 성인문해교육 광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되고, 8월에는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출범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전북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문해교육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광역 거점기관의 첫 사업으로, 23일(목) 군산에서 전라북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부로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받는 도내 24개 성인문해교육기관 담당자들과 14개 시군 평생교육 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로부터 2016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전라북도의 성인문
(한국안전방송) 전북도와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22일(수) 전북도청에서 ‘2016년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라북도가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약사회, 전북지방경찰청, 전주지검의 후원으로 개최하였으며, 기념식에 이어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의 주요 사업 소개와 신태용(우석대학교 약학대학)교수의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및 도청 인근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 및 유해약물 중독문제에 지역사회의 여러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대처하고, 앞으로 실행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양귀비·대마 밀경작 및 밀매 사용자, 기타 마약관련 사범자를 발견 할 경우 해당 보건소나 경찰서나 검찰청 등에 신고·제보해 줄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 주관으로 23일~24일 2일간, 전주 풍남관광호텔에서 수학여행 등 전북·경북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17회 호·영남 관광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3일 전라북도청이 밝혔다. 호·영남 교류전은 양도 관광산업의 공동 상생발전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호·영남 관광교류전’은 경상북도 교류단이 전북을 방문하여 양 지역의 도·시군 관계공무원, 도 교육청 수학여행담당 장학사, 관광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첫째날에는 전주풍남관광호텔에서 양 지역의 수학여행지, 관광시책 및 체험형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정보를 공유하였으며, 호·영남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도에서는 전라북도의 ‘전북투어패스사업’,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배치사업’ 등 우수 시책과 군산근대문화도시, 시간여행축제 등 체험형 관광지인 군산의 관광자원 뿐만아니라 양지역의 2016년 수학여행 운영방향도 소개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은 분석평가 제도발전 및 연구성과의 공유를 위해 2016년 6월 23일(목) 서울 국방컨벤션(충무홀)에서 ‘2016년 국방 분석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국방 분석평가 심포지엄’은 방위사업 전 과정에 걸친 분석평가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분석 기법 및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며 국방 분석평가 분야에서 산학연이 참가하는 유일의 심포지엄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석평가의 순기능인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지원 강화와 방위사업의 신뢰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국방 분석평가! 신뢰받는 방위사업의 초석』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기조연설에서는 권태영 박사(한국전략문제연구소 자문위원)가 ‘창조국방개념의 국방 분석평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방 분석평가의 성과 향상을 위해서는 ‘창의성과 협업네트워크’를 기존의 국방 분석평가 방법과 융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분과별 발표에서는 국방 분석평가의 한계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제언과 한국형 비용분석 전산모델 소개 및 사례위주의 효과방법론 등 총 10건의 심도 깊은 주제가 발표됐다. 방사청 사업분석담당관(대령 장탁순)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
(한국안전방송)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는 서민금융 기능을 수행하는 대구 경북 지역 제2금융권의 대출 관련 각종 비리를 수사해, 지역산림조합장 등 전현직 금융기관 임직원 5명, 대출브로커 7명 등 총 21명을 적발하여, 그 중 11명을 구속기소하고,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번 수사로, 저소득 저신용자 등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 농협과 신용협동조합 등 제2금융권 22개 금융기관에서 최근 7년간 실행된 768억 원 상당의 대출을 둘러싸고 총 239회에 걸쳐 15억 4,300만원 상당의 불법 알선수수료가 수수된 사실이 확인됐고, 대출브로커들이 각자 활동구역과 담당 금융기관을 정해 놓고 대출금의 1%에서 많게는 20%까지 알선료로 챙기면서 그 중 일부를 금융기관 직원에게 상납하는 ‘먹이사슬’ 식 비리구조가 관행화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금융기관 직원이 대출브로커 역할을 하거나, 법무사 사무실에 대출등기를 위탁하면서 금품을 요구하고, 산림조합장은 직원들에게 승진 대가로 뇌물을 요구해 받는 등 각종 고질적 비리도 만연된 것으로 드러났다. 앞으로도 검찰은 서민생활의 안정을 저해하는 금융 비리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불법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
(한국안전방송) 전남광역자활센터, 지역자활센터 전남지부와 함께 24일까지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16년 전남 자활사업 활성화 연찬회를 개최해 민관 자활 관계자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23일 전라남도청이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시군 자활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1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활사업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 첫 날인 23일엔 성낙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전국 자활사업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자활사업 전략과 사회서비스를 통한 전남자활센터 발전 방안’에 대한 민간기관의 연구자료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자활 토크 콘서트를 열어 참석자들이 즉석에서 제안한 자활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 민관이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자리도 가졌다. 연찬회 참석자들은 진행된 논의를 바탕으로 성공적 협력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모델로 정착되길 기대했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자활사업이 시기적으로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고 변모해야 할 전환점에 있다”며 “도 차원에서 취약한 복지 인프라와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활 프로그램을 발굴
(한국안전방송) 오는 7월 1일까지 1주일간 수질 개선 및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장 9개 시군 12개소의 사전 점검을 실시,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23일 전라남도가 밝혔다. 시군과 함께 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에선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시설물 유실 가능 여부 ▲공사 자재 보관 상태 확인 ▲호안, 절개지 등 균열붕괴 위험 여부 ▲예산 집행 상황 확인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진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콘크리트 구조물 등 치수이수 중심의 인위적으로 정비된 하천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퇴적오니 준설, 인공 습지, 생물 서식지, 여울어도, 생태 호안 등을 조성해 강으로 유입되는 주요 오염원을 제거하고 미생물과 수초, 어류 및 야생 생물 등에 생태 공간을 제공해 생태계의 원활한 순환을 통해 자정 능력을 높이고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22개 시군 240개 하천에 3천 418억 원(국비 2천 303억 원지방비 1천 1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질 개선 및 수생태 건강성 회복, 친수공간 조성에 따른 지역 주민의 친숙한 수변 공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제20기 중견간부양성과정의 중국어교육 수강생들이 지난 21일 중국어능력 표준시험인 HSK시험(2급)에 도전해 응시자 전원 38명이 자격을 획득했다고 23일 전라남도가 밝혔다. 이는 교육원이 지난 8일까지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해온 제20기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것이 성과를 보인 것이다. 특히 교육원에서는 중국과의 교류 증대에 따른 중국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국어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강사를 섭외하는 등 올해부터 처음으로 중국 정부가 인증하는 자격시험에 응시해 합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교육원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반기에 실시되는 제21기 중견간부양성과정부터는 외국어 교육 시간을 더욱 알차게 운영하고, 영어와 일본어 교육 수강생들도 각 외국어 능력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박균조 원장은 “이번에 교육생들이 보여준 학습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외국어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국제화시대에 걸맞은 전남의 미래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골프장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골프장 대표자 연석회의’를 지난 22일 해피니스 골프장에서 개최해 국내외 골프 관광객 유치 방안을 협의했다고 23일 전라남도가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전남지역 골프장 대표 및 임원진 30여 명이 모여 골프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서비스 개선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한 상호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국외 골프 관광객 유치 방안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골프산업 육성을 위해 남도골프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전국 규모 골프대회 개최를 지원해왔다. 또한 해외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골프장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국 상해, 북경, 청도 등 중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골프 동호회와 골프 관련 언론인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 왔다. 골프시장은 이미 공급 과잉시대로 공급자 중심 시장에서 수요자 중심 시장으로 전환되면서 서비스 경쟁으로 골프장 운영 구조가 급격히 변하고 있어 이런 시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골프업계의 다양한 자구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골프장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한국안전방송) 오는 24일 오후 2시 도청 비즈니스센터인 수리채에서 마을 활동가, 지역 주민,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전라남도가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 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과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설치 계획을 소개한다. 기본계획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행복공동체 조성’ 이라는 비전과 함께 올해부터 2020년까지 약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민관 지원체계 구축 △우리 마을 지킴이 양성 △지속가능한 공동체 육성 등 3대 목표와 10대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 교육 △마을공동체를 이끌고 갈 인력 양성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컨설팅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센터는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민간 위탁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7월 중순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장영식 전라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가운데 공동체를 회복해 온정
(한국안전방송) 전남의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전력 그룹사들이 입지한 빛가람혁신도시를 전기자동차 중심의 에너지시티 모델로 조성하고, 인근에 연구시험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제안이 쏟아졌다. 전라남도는 23일 전력 그룹사와 연계한 ‘전남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빛가람혁신도시 소재 한전KPS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워크숍은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 후원했다. 산학연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전기자동차 산업육성 방안’을 주제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전략, V2G 기술개발 및 동향, 에너지기술 수용성 제고, 전기자동차 산업화 촉진 및 전기자동차 산업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이 미래 전기자동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전기자동차 부품 및 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신산업을 전남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전남의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에너지신기술의 집약체인 에너지저장장치(ESS), 모터, 전장품 등 핵심 부품 관련
(한국안전방송) 23일 해양수산부, 경상남도와 ‘적조 방제장비 공동활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라남도가 밝혔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적조 방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보유하거나 임차하고 있는 황토 살포기, 적조 방제용 바지선 등을 일정한 절차를 거쳐 상호 독립적으로 사용하거나 지원키로 했다. 공동 장비는 전해수 황토 살포선 9척(전남 2경남 7), 중형 황토살포기 16기(전남 5경남 11), 바지선 26척(전남 12경남 14), 드론 2기(해수부) 등이다. 적조 방제장비 지원을 받은 기관에서는 임차료, 인건비, 보수정비를 책임지고, 해양수산부는 장비의 공동 활용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밀도 적조 발생 시 전남도와 경남도는 상호 보유 적조 방제 장비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택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 적조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적조 발생 시 신속히 대응,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어업인도 적조 대응을 위한 양식 사육관리 매뉴얼을 숙지해 적조 피해 최소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
(한국안전방송) 강원도 보건당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市 King Khalid대학병원에서 최근 메르스 유행이 확인됨에 따라 중동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23일 강원도청이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들어 총 13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여 46명이 사망하였다. 이번 리야드市 King Khalid대학병원 내 유행은 6월 16일부터 시작되어 6월 21일 현재까지 20명(의료인 14, 일반인 6)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가족간 감염도 4명이 확인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는 2016년 1월 이후 총 142명이 발생하였으며, 모두 중동에서 발생하였고, 48명이 사망하였다. 강원도 보건당국에서는 사우디 메르스 감염이 환자가족, 낙타접촉, 병원내 감염 형태로 발생하고 있어, 여행시 낙타 접촉을 피하고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 금지,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하게 의료기관 방문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중동지역 여행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1339(감염병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강조
(한국안전방송) 제주도서관은 지난 21일(화) 오전 10시에 도서관 3층 강당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내 인생의 추억쓰기’를 개강했다고 23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내 인생의 추억쓰기’는 독서논술지도사 이명혜 선생님의 지도로 유언장 쓰기, 자신의 부고 기사 쓰기를 시작으로 나의 어린 시절, 청년기, 중년기를 돌아보며 나의 인생관을 새롭게 발견하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내용으로 오는 9월 6일(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나 온 삶을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북경시상업학교를 방문했다고 23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방문단(교사 5명, 학생 9명)은 북경시상업학교의 교육과정을 파악하고 주요 시설물을 참관하였다. 제주여상 학생들은 북경시상업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통 무용, 서법, 물만두 빚기 등 다양한 수업에 참여하였고, 강당에서 양교 학생들이 준비한 한국무용, 중국 전통무술, 댄스 등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다졌다. 또한 현지 학생들과 북경 일대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방문에는 처음으로 북경시 교육국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국제교류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9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국제교류활동은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기여하여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