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주 살레르노 광역시와 지난 20일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석우 남양주시장, 이철우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를 방문하여 유기농, 음식, 역사, 문화, 슬로라이프, 청소년 등 상호 간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협정을 체결했다. 이 결연의 첫걸음은 지난 2015년 남양주시에서 개최된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에 찾아 온 살레르노 광역시 관계자들과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됐다. 살레르노 광역시는 면적 4,954㎢, 인구 120만의 도시로 식료품 산업, 낙농업 등 이탈리아 유기농협회에서 인증한 유기농지역으로 지중해 식단으로도 유명하며, 아말피 해안, 칠렌토 국립공원, 고대 그리스 페스툼 신전, 중세 파둘라 수도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계자연문화유산과 세계역사문화유산을 비롯해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 등을 풍부하게 보유한 아름다운 도시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협정서의 내용을 성실히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며,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양 시가 형제 또는 자매가 되었다는 의미와 같다“며 ”덧붙여 형제는 몸에서 뗄
(한국안전방송) 지난 6월 16일, 17일 관내 남성 대상으로 열린‘응답하라 삼시세끼! 아빠와 공유부엌’의 1차, 2차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1차 수업에서는 장보기의 기본부터 시작해 제철 식재료 알아보기, 재료 손질, 위생 관리, 요리의 기초 내용과 건강관리 등의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개최된 2차 수업에서는 칼 사용법, 재료 다듬기, 육수 만들기, 밥 짓기, 나물 무치기 등 요리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과 함께 나물과 볶음 반찬 만들기까지 실습교육과 요리한 음식을 같이 먹으며 소통하는 마무리로 이뤄졌다. 수업에 참가한 한 시민은 “좋은 노후대책은 아내에게 잘하는 것이 아니냐”며, “아내와 가족에게 직접 집밥을 차려주고 싶어 교육을 신청하게 됐는데 정말 잘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아빠와 공유부엌’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우리 사회의 중장년층이 자립적이고 건강한 은퇴 이후의 삶을 식생활에서부터 시작하고 가족 간의 소통 공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자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총 3개의 권역(농업기술센터, 청소년수련관, 진접주민자치센터)에서 3회에
(한국안전방송)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만 12세 여아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무료접종 시행에 나섰다고 22일 성남시가 밝혔다. 접종 대상은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초등학교 6학년생~중학교 1학년생 여자아이다. 성남지역에는 8935명이 해당한다. 성남시 3개구 보건소나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현재 173곳)을 찾으면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적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2차례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 사춘기 성장발달, 초경 등에 대한 1대 1 상담도 한다. 이번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으로 1차례 접종에 15만~18만원(2회 접종 시 30만~36만원)을 부담해야 하던 접종비 부담을 줄이게 됐다. 의사와 전문상담은 또,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초경 전후 여학생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게 될 전망이다.
(한국안전방송) 분당구는 오는 7월 20일까지 무단방치 차량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22일 성남시가 밝혔다. 정당한 사유 없이 남의 땅이나 도로, 주택가, 공터, 녹지, 공원, 하천 등에 장기간(30일 이상) 무단 방치한 차량과 오토바이가 정리 대상이다. 일제 정리는 한 달여 간 분당 지역 전역에서 이뤄진다. 적발한 방치 차량은 견인 예고장을 붙이고, 차적 조회로 소유주를 추적해 19일 이내 자진 처리토록 명령서를 보낸다. 20만원의 범칙금도 내도록 한다. 명령에 불응하면 강제 폐차와 동시에 직권 말소한다. 검찰에 송치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분당구는 올해 들어 6월 17일까지 167건의 무단방치 차량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128건은 무단 방치한 차주가 자진 처리했고, 39건은 강제 폐차 조치했다.
(한국안전방송) 여름철 식품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영업장 면적이 300㎡ 이상인 대형식품판매업소와 일반식품판매업소 211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고 22일 성남시가 밝혔다. 성남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5개 반 20명의 점검반이 백화점 3곳, 대형마트 58곳, 일반슈퍼마켓 150곳을 찾아가 각 업소 식품매장의 위생 상태를 살핀다. 여름철 부패·변질되기 쉬운 김밥, 냉동식품, 샐러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와 안전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무허가신고 제품이나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보관기준 위반 여부 등도 점검 대상이다. 고춧가루, 냉면, 빵 등의 국민 다소비 식품은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 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한다. 적발된 업소는 식품위생법 관련 근거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한다. 경우에 따라 형사고발을 병행한다. 성남시는 지역에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품수거 검사를 강화해 부정·불량식품에 관한 소비자 불안을 없애고,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생활 속 화학물질'을 주제로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환경 강연 프로그램 ‘환경예찬’을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7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개최한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권정환 교수(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김나나 (사)에코살림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권정환 교수는 ‘생활 속 화학물질 안전하게 사용하기’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올바른 사용 및 관리방법을 소개한다.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의 저자 김나나 대표는 ‘내 아이를 지키는 화학물질’을 주제로 육아경험을 바탕으로 생활화학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강연한다. 또한 SBS 공채 개그맨 이동엽, 김정환, 김형준 사단이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재해석하는 환경개그 콘서트로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강연에 이어 2부에서 연극 ‘아들’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야기꾼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이 원작인 작품으로 바쁜 시간을 할애한 참가자를 위해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까지 특별히 마련한 세션이다. '환경예찬'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
(한국안전방송) 오는 23일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30명이 참여하는 창원지방법원 견학을 특수시책으로 실시한다고 22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번 견학은 담당 공무원들에게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 민·형사재판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형사소송 체계를 쉽게 이해시키고 전문 수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요내용은 법원 업무에 대한 이해, 민·형사재판의 절차 청취, 형사재판 참관, 판사와의 대화,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특별사법경찰관들이 사건 수사 및 검찰송치 절차 후 진행되는 형사소송 과정에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직 판사와 대화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향후, 경남도는 이번 법원 견학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여 시·군 특별사법경찰관까지 견학대상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환기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견학이 특별사법경찰관들의 형사소송체계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능력 향상을 통한 도민 안전확보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향후에도 특별사법경찰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먹거리, 환경
(한국안전방송) 도청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한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개최한다고 22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탁하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총5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목적은 공무원의 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성 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이해하고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향후 정책 추진에 성평등한 관점을 견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정책형성의 주체인 공무원들의 성인지 역량강화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양성평등정책의 수립과 추진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4월 2일 경상남도의 양성평등정책 발전과 문화확산을 위하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양성평등한 정책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공동으로 ‘미혼남녀 만남의 장’인 ‘경남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 2차 행사를 미래웨딩캐슬에서 실시했다고 22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결혼기피에 따른 혼인율 저하 및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경남 도내 거주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이성과의 폭넓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결혼·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 사업이다. 본 행사는 16일까지 접수를 받아 그 중 선발된 30쌍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 간의 어색함을 없애는 레크리에이션 미팅, 1대 1 로테이션 미팅,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한 공개프로포즈, 큐피드의 화살이란 내용으로 구성·진행되었다. 경남 미혼남녀 사랑만들기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13회 실시하여 25쌍이 결혼식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4월에 개최된 1차 행사에서도 30쌍 중 12쌍이 탄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만남과 결혼이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부분임을 알리고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2차 실시 이후 3차는 9월 24일, 4차는 11월 2일에 걸쳐 금년 총4회 실시될 예정이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
(한국안전방송) 고성군 고성읍에 거주하는 박남숙(57세)씨가 2016년도 다섯 번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고 경상남도가 밝혔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남도내에서 매월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고성군 박남숙 씨는 노인목욕봉사, 독거노인 정서지원서비스, 무료급식봉사, 결연세대 가정방문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총 봉사활동 시간이 2,944시간에 이른다. 17년 전 주변의 권유로 결연세대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하루하루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 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솔선하여 고성지역 내 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활동하고 있어 새내기 봉사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박남숙 봉사자는 “봉사하는 것이 일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오히려 삶의 활력소가 되는 만큼 즐겁게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봉사할 수 있는 시간과 건강이 주어진다면 선물로 받아들여 필요한 곳에 언제든 나서서 봉사를 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2일 오전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농촌에듀팜 농가 등 7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에듀팜 농가의 성공적인 농촌체험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에듀팜은 농촌 농업자원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이며, 경기도에는 올해 21개소가 신규 지정돼 총 1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농촌체험관련 세무 실무교육, 농촌체험 시설 안전교육, 타 지역 농촌체험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전국농촌교육농장협회 경기도지회(대표 박창호) 총회도 병행해 앞으로 도내 농촌교육농장의 발전방향도 논의했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경기도 농촌에듀팜 소비자들이 원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과 수도권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어 인기가 높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발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화성시 매향리 ‘쿠니사격장’을 경기도 제1호 우수 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22일 경기도가 밝혔다. ‘우수 건축자산’은 예술적·역사적·경관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 등 건축자산 소유자가 신청하면 심사 등을 거쳐 시도지사가 등록한다. 이번 등록은 우수한 건축자산을 보존 활용하고 지역건축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제정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전국 최초의 등록이기도 하다. 쿠니사격장은 미 공군이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8월부터 매향리 앞 해상에 있는 ‘농섬’을 표적으로 폭격 및 기총훈련을 실시한 곳으로, 미 공군은 1954년부터 2005년 8월 사용 종료일까지 이곳에 막사를 건축하고 주둔했다. 도는 쿠니사격장이 한국전쟁 당시 생활상과 1950년대 군사기지 건축 방법, 건축재료 및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역사적, 사회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건축자산으로 등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수 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국세 및 지방세 감면 대상이 되며, 유지·관리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 건폐율, ‘건축법’ 상 조경, 공개공지, ‘주차장
(한국안전방송) 오는 7월 5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제3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테스트에는 사전 응모한 59개 경기도 일반농산어촌지역 마을 가운데 서류, 현장심사를 통과한 12개팀이 경합을 벌이며, 이 가운데 사업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분야별로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운동 분야 각 1위 마을 4개소와 마을만들기 및 마을가꾸기 우수 시군과 읍면 각 1개소 등 6개 팀을 최종 선정한다. 경기도 예선을 통과한 6개팀은 농림축산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8월 3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 대회는 대통령표창 등 각종 상장과 금상(대통령상) 3,000만 원, 은상(국무총리상) 2,000만 원, 동상(장관상) 1,000만 원, 입선(장관상) 500만 원 시상금을 놓고 경합을 벌이며, 수상마을은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발전 우수사례로 활용된다. 2015년 전국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주최하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과학기술진흥원·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업 창조오디션이 오는 29일 오후 3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업 창조오디션은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투자자 앞에서 사업을 설명하고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한국 웨딩상품을 중국인에게 제공하는 ‘다소다’ ▲체험으로 익히는 방재훈련모의시스템을 개발한 ‘세이프인’ ▲딜러를 배제한 중고차 직거래 어플을 개발한 ‘천언더’ ▲외국인 관광객에게 올인원(All in One Service)를 제공하는 ‘트립인’ ▲변경된 건축법에 적합한 불에 잘 타지 않는 준불연 스티로폼을 생산하는 ‘헤이노스카이코리아’ ▲공정한 한국 영화 시장을 만들기 위한 영화배급사 ‘리틀빅픽쳐스’ 등 6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 ▲장준호 인포뱅크 대표 ▲이도경 기업은행 판교테크노밸리 지점장 ▲지영성 모카벤처스 대표 ▲이상학 고벤처포럼 부회장 ▲배성환 빅뱅엔젤스 이사 ▲조동건 디티엔인베스트 이사 ▲김채현 스톤브릿지캐피탈 심사역 ▲권순국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 이후 선체정리 작업 과정에서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실질적인 선체조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가 육상에 거치되면 현장수습과 선체조사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수습은 해양수산부 유관기관 등이 미수습자 수습과 선체 내 잔존물 등을 정리하고, 선체조사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과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위해 선체정리 용역업체의 작업 인력을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선체정리 작업은 크게 선체 진입로 확보 시점 전후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선체 진입 前 준비단계인 선체 안전도 · 위해요소 조사, 세척 방역과 진입로 확보까지는 공동으로 작업을 수행하되 모든 작업과정을 기록 공개할 계획이다. 이후 진입로가 확보되면 미수습자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객실에 대한 현장수습과 사고원인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조타실 · 기관실 등에 대한 선체조사가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작업 과정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작업공간과 방법에 대해서는 기관 간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