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전북으로 이전한 4개 공공기관들이 21일 오후 1시 20분부터 5시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고졸 지역인재 채용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라북도교육청이 밝혔다. 한국지업능력개발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지역인재 대상에 고졸자도 추가됨에 따라 이전공공기관의 고졸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예정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구토정보공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도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42개교의 재학생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갖는다. 또 홍보 부스에서는 기업 및 취업정보 탐색과 모의 면접, 각 기관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시간 등이 제공된다. 도내 4개 공공기관이 올해 채용하는 고졸 인재 규모는 한국전기안전공사 47명(상·하반기), 국민연금공단 37명(하반기), 한국국토정보공사 17명(상·하반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2명(상반기) 등 총 103명이며, 이 가운데 19명(18.5%)은 도내 고교 출신 중에서 선발하게 된다. 한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지난 20일 확대간부회의에
(한국안전방송) 제62회 충북과학탐구올림픽의 일환으로 과학탐구실험대회와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에 이어 충북자연관찰탐구대회가 21일 오전 10시 학생교육문화원 주변 자연생태지역에서 열렸다고 충북교육청이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선발 또는 추천된 초·중 각 15팀 60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학생교육문화원 주변 지역의 자연생태를 관찰한 후 탐구과정과 보고서 작성으로 탐구능력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중 각각 상위 입상 3팀에게는 충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과학연구원 원장 김진완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사람과 자연, 자연과 자연이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가는지를 탐구하는 시간은 물론, 생태적 나눔과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인 『제주밭담 활용 농촌마을 6차사업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사업 운영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21일 11시에 개최한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 연계 협력사업은 2016년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개 이상의 지자체가 협력하여 사업을 신청하도록 공모하였으며, 제주시에서는 서귀포시와 협력하여 2015년 12월 FAO 세계중요자연유산 제주밭담 활용 농촌마을 6차산업화 사업(사업비 40억원)을 신청하였고 지역발전위원회 대면 심사를 거쳐 2016년 2월 4일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발전위원회 컨설팅을 통하여 사업계획을 수정·보완하여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6년 5월 10일 기본계획을 승인하였다. 주관기관인 제주시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올해 사업비 13억원(국비 9억원, 도비 4억원)을 확보하였고, 마침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16년 6월 21일 사업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안전방송)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토)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붉은오름 상잣성 숲길에서 만 3~5세 유아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을 운영했다고 21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학부모 만족도 제고 및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숲속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과 붉은오름 상잣성 숲길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의·인성 교육활동의 기회 제공 및 유아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등 아버지와 자녀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실 원장은 “자녀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숲속 여행을 통해 유아들이 아버지와 함께 자연의 신비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아버지와 함께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신성여자고등학교는 21일(화) 오후 4시 30분부터 본교 다목적강당인 자비관에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갖는다고 제주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16년 나라사랑 학교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 갖는 행사로 서경덕 교수의 좌충우돌 한국홍보이야기를 통해 나라사랑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특히 독도 및 동해 프로젝트, 한식 세계전파 프로젝트, 한글 세계전파 프로젝트, 대한민국 역사인식 캠페인, 세계 분쟁지역 평화전파 프로젝트 등의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신성여고 관계자는 한국 홍보 전문가(Korean PR Expert)로 활동해 온 서경덕 교수의 강연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월성과 특히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금 깨닫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자원 소득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이용 상품화 현장 사례 청취 등 6차산업화 교육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매출액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21일 제주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1일과 23일 2일간 관내 소비자와 마을리사무장을 대상으로 각각 35명씩 모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관내 6차 산업 사업장과 농촌교육농장 등 현장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전통식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제주전통감물염색의 향토자원의 활용 가치를 알리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에게 농외소득사업장, 농촌교육농장 등에서 생생한 현장교육으로 지역농산물과 제주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농촌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강소영씨(서귀포시 남원읍 거주)는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전통장류 가공과 천연염색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기회와 농가소득 증대 등 농촌지역 활력화에 많은 도움을 줄
(한국안전방송) 올해 184억원을 들여 386건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안동시가 21일 밝혔다.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하고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영농환경 등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절기에 자체설계반을 구성, 사업대상지역 조사와 측량 등 자체설계를 통해 해동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영농활동에 많은 혜택을 주었고, 추경예산에 편성된 70억원의 사업에 대해서도 자체설계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숙원사업 분야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 농로포장과 마을안길 재포장을 비롯해 ▲ 마을진입로 정비 ▲ 세천정비 ▲ 하수도 정비 ▲ 소규모 교량 신설 및 보수 ▲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소한다. 주민숙원사업은 읍·면·동장들이 현장을 돌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거나, 이·통장 등을 통해 불편을 건의한 사업들이다. 사업의 공정성을 위해 읍·면·동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86건의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지역 내 생활환경이 현저히 개선
(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각계 각층 시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약속사업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시민이 살펴보고 직접 평가한다‘라는 주제로 시민과의 대화 결과 참가시민 88%가 만족 등 긍정평가를 내렸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또한, 민선6기 2년 가장 큰 성과로는 충청권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 예타통과 사업을 꼽았다. 이 결과는 민선 단체장의 약속사업에 대해 전문가 평가가 아닌 보통시민들이 바라보는 만족도 평가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이다. 시민중심의 시민이 결정하는 시정이라는 민선6기 권선택 시장 시정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서 대전시정사의 또 하나의 새로운 결과물이다. 이날 약속사업에 대한 시민과의 대화는 추진상황 브리핑과 분야별 전문가(약속사업 시민평가단) 진단 그리고 참석자간 토론 등 효과적인 학습을 통해 나온 결과여서 그 의미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성별, 연령별, 지역별 그리고 130여개 시민·직능단체 회원과 일반시민이 고루 참석했다는 데서 그 가치를 더했다. 세부 만족도 조사 결과 내용으로 약속사업 총괄분야는 ▲매우 만족 10% ▲만족 25% ▲어느 정도 만족 30% ▲보통 23
(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시청청사에서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교섭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고 21일 대전시가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송석두 행정부시장과 여황현 노조위원장을 대표로 노사교섭위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상호 소개하고, 노조의 요구안 설명과 이에 대한 시 측의 입장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노사 양측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08년도, 2012년도에 이어 금번 단체교섭도 노사 상호 이해를 통해 원만한 단체교섭을 추진하여 전국에서 가장 상생,하고 발전해 나가는 노사관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노조가 요구한 교섭안에는 근로조건향상, 인사 시스템 정비 등 조합원들의 관심을 반영한 10개 분야 45개 조항을 신설하거나 개선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대전시는 이에 대해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노조의 입장을 수용토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향후 노사 양측은 교섭요구안 관련 부서장이 직접 실무위원으로 참여하여 안건을 협의하기로 하였으며, 7월 내에 단체협약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아파트 관리·운영과 관련해 아파트 단지 7곳을 감사해 사업자 선정 부적정 등 모두 113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대전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외부회계감사 결과 제기된 아파트 관리 부조리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과 대책을 수립하고자 아파트 7개 단지를 대상으로 회계·주택관리·시공 등 민간전문가 8명과 시·구 공무원 5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하여 민·관 합동감사를 벌였다. 합동감사에서 지적된 113건 가운데 공사·용역업체 선정과 관련한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이 42건으로 가장 많아 아직도 입찰분야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아파트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보수공사건 승인 시 의결 정족수가 미달했음에도 의결처리하고, 입주자대표회의 안건 사전공지 부적정으로 지적된 아파트 단지가 다수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장기수선충당금을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에 따라 임의 부과 하거나, 유사한 공사는 일괄발주를 하여야 함에도 분리발주를 하여 수의계약으로 시행하는 등 관리·회계·입찰분야에서 다양한 위반사례가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주택법령에 위반되는 사항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에게 과태료 부과 등
(한국안전방송) 국립철도박물관 대전유치위원회는 국립철도박물관의 대전 유치를 바라는 시민 서명부를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21일 대전시가 밝혔다.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국립철도박물관 대전유치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발족하여 그동안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전역, 타임월드 앞, 한밭야구장, 유성문화온천축제장, 시청 앞 등에서 서명운동을 벌여왔으며 19일까지 국립철도박물관의 대전 유치를 열망하는 총 550,654명의 대전 시민의 서명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전달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교순 국립철도박물관 대전유치위원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국립철도박물관은 철도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한 철도도시 대전에 건립되어야한다는 사실에 동의해 주셨다”며 “서명운동에 협조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국토교통부는 국립철도박물관의 대전 건립을 희망하는 대전시민들의 염원을 외면하지 말고 국립철도박물관을 반드시 건립 최적지인 대전에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철도박물관은 국토부가 약 1,000억 원의 예산으로 건립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대전, 청주, 의왕을 비롯한 11개 자치단체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현장실사 등을 거쳐 이르면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 유치 및 병원진출 홍보마케팅을 위하여 중국 지역 방송사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회를 개최하고, 관내 의료기관의 중국 현지 의료기관 합작설립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계약 성사를 지원하는 등 중국공략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21일 대전시가 밝혔다. 6월 15일(현지시간)에는 산동성 위해시 운탁상무빌딩에서 중국 지역 30여개 지역 방송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청소년&부모 동행 의료관광 캠프와 기업체 인센티브 의료관광, 노인건강 100세 힐링상품 등 수요자 맞춤형 의료관광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대전의 과학, 문화 등 관광벨트를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홍보회는 6월초 대전 현지답사에 참석하지 못한 방송사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하여 대전의 선진의료와 과학체험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지답사에 참석한 중국 위해 방송사 손해연 총감독과 빈해 방송사 리우주녕 총감독의 체험담이 발표되자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단체로 대전의료관광을 다
(한국안전방송) 지방세 고질체납자에 대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강력한 징수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거주하다 타 시·도로 거주지를 옮긴 관외 거주 고액체납자를 직접 방문, 징수독려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시 합동징수기동반(6개 조 12명)은 6월 22일~24일(2박 3일)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02명을 현지 방문하여 징수독려 및 생활실태 등을 조사한다. 이차호 세정담당관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하여 타 시·도에서 버젓이 생활하고 있는 고질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전국 어디에서도 체납자의 안전지대는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정의를 끝까지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타 시·도에 거주하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91명을 직접 방문, 체납세징수 독려 결과 총 54명에 대해 3억 7,300만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한국안전방송) 도로표지판 가림으로 인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위협을 초래하는 가로수의 가지치기를 시행한다고 21일 울산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6월말 ~ 8월말까지 시행할 계획으로 특히 여름철 생육이 왕성한 가로수 중 느티나무와 대왕참나무가 대상이다. 이와 관련 느티나무 가로수 구간인 중앙로, 북부순환도로, 문수로 및 대왕참나무가 식재된 산업로 등 4개 구간에 대해 도로표지판 가림으로 운전자 안전에 위협을 주는 가로수의 가지치기가 우선 시행된다. 단, 상가 건물 간판가림은 가치치기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울산시는 가로수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곳이 있으면 시 녹지공원과(229-3323~4) 또는 시설공단 녹지사업소(223-8026~8)로 신고하면 현장 실사를 통해 가지치기 등 적절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로수는 여름철 도심 온도를 내려주고 미세먼지 감소와 함께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가로시설이지만 안전운전에 위협이 되는 곳이 없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21일 오후 4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시정신보건센터, 울산지역 정신의료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간담회는 자살 현황과 예방 대책 소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신질환자 야간 응급입원 협조체계 구축, 24시간 자살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1577-0199) 운영, 자살위기자 상담 및 치료를 위한 정보교류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행주 건강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