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6월 29일 초등3~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영화감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프로그램인 ‘나도 어린이 영화감독!’은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체험해보며 제작과정과 표현방법을 이해한 후 모둠별로 직접 이야기를 구성하여 촬영 및 제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6월 15일부터 전화, 방문 및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미추홀행사>교육문화프로그램>어린이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2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헌정보부, ☎440-6665)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일방적인 구두강연에서 벗어나 다양한 책과 독서활동을 통해 키워진 꿈과 상상력으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꾸며볼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마련된 만큼 애니메이션에 흥미가 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재검토 결정’이 내려진 ‘제2 실내종합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해 ‘재검토 사항’을 보완하여 ‘재심의’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심의는 오는 8월 15일 이전에 열릴 예정이다. 앞서 행정자치부는 지난 5월 31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울산시가 의뢰한 ‘제2 실내종합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했다. 중투위는 기존 종하체육관의 역할 문제, 신축 체육관의 수익구조 개선방안 등을 감안하여 재검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평소에는 생활체육시설을 주용도로 하고 상황에 따라 체육경기를 개최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수익구조 개선 방안 등 재검토 사유를 보완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체육관시설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동천체육관의 프로농구 전용화와 종하체육관의 협소화.노후화로 시민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실내종합체육관 건립에 따른 시민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면서 “이번 제3차 중투위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에 사업변경계획 설명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 실내종합체육관은 총 42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울산체육공원 부지 내(구 자동차극장) 연면적 1만 8,355㎡,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울산해역에서 발생하는 해난사고와 수산자원의 보호, 적조예찰 및 방제 등의 임무 수행을 위해, 건조하고 있는 다목적어업지도선의 선박 명칭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의 이미지와 동해의 푸르고 힘찬 기상이 함축되고,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발음할 수 있는 이름으로 6음절 이내면 된다. 공모전 참여는 선박명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응모할 수 있고, 우편이나,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29일까지다. 심사 결과 당선작(1명)은 울산시장 표창패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입상작(5명)은 온누리상품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7월 6일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당선작 1명은 오는 11월 취항식 행사에서 표창패와 포상금을 받는다. 한편 건조중인 ‘다목적어업지도선’은 총 49톤급으로 오는 11월 취항 예정이며 수자원 보호, 적조예찰, 불법어업단속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현재 울산에는 2척의 어업지도선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식품접객업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집중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구.군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하절기 행락철로 접어들면서 식품접객업소 및 판매업소의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패스트푸드점 또는 커피전문점 등의 합성수지(플라스틱) 1회용 컵을 사용하는 행위 및 분리배출 불이행 △횟집 등 일반음식점에서 비닐식탁보 및 합성수지 1회용 용기·수저를 사용하는 행위 △33㎡ 이상 판매업소의 1회용 비닐 봉투 및 비닐 쇼핑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위 등이다. 울산시는 지도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편리하다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1회용품의 사용은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만큼 점검대상 업소는 물론, 시민들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주군의 임 모 씨(48세, 남)는 3년 전 구입한 책장에서 발생하는 하얀 가루 때문에 고민이다. 처음에는 먼지로 생각해서 닦아냈지만, 점점 더 심해졌고 자세히 보니 도장에서 하얀 먼지 같은 것이 계속 나오는 것이었다. 업체에 제품에 대해 문의한 상태지만, 3년 동안 화학물질이 가족들에게 피해를 준 것은 아닌지 불안하다. 최근 옥시 가습기살균제 사태로 인해 각종 생활용품 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 울산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소비자 정보력을 향상시키고자, 오는 6월 30일에 ‘2차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독하게 독빼기" 라는 제목으로 생활용품 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바로 알고,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게 소비하는 방법과 정확한 소비자정보에 대한 내용으로, 수년간 제품 안전과 유해화학물질 감시 활동을 펼쳐온 녹색소비자연대 정윤선 사무국장이 강의한다. 교육 장소는 지난 14일 개소한 전통시장지원센터(신정동) 4층 교육장에서 실시되며,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12시에 1차로 진행되며,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후 7시에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6월 13일 ~ 7월 15일 회계처리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일상경비 집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본청 43개 부서의 2016년 1월~ 5월 일상경비 집행내역 전반이다. 내용은 회계서류의 정확성, 관계법규 준수 여부, 신용카드사용의 적정여부, 회계집행 절차 이행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27개 항목의 검사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상경비에 포함된 행사관련 경비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검사 결과,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시정 조치하고, 불가능한 부분은 감사부서에 통보하여 조치하며 7월 말 재발방지를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6월 10일(금),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20명을 기특한 기자단 2기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로방향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숙련기술이 존중받는 능력중심사회 만들기 조성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출범한 기(技)특한 기자단은 ‘기술이 특별한 대한민국’의 줄임말로, 숙련기술인을 자랑스러워하고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자단은 6개월간 예비 숙련기술인의 시각으로 기술의 중요성과 숙련기술인의 성공스토리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技)특한 기자단 1기’는 기자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명장, 기능한국인, 국제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 등 우수숙련기술인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 하였고 각 분야별 숙련기술인의 작업현장도 방문해 취재*하고 기사도 작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청소년 기자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지난해 8월 브라질에서 열린 ‘제43회 상파울루 국제기능 올림픽대회’에도 기특한기자단 가운데 우수활동자 2명이 파견되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기자단 모집에는 전국 특성화고 및 마이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는 6.13일(월) 상습 체불사업주 116명의 명단 공개와 191명에 대한 신용 제재를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 116명에 대해서는 ‘개인정보’(성명, 나이, 주소, 사업장명, 소재지)와 ‘3년간 임금 등 체불액’을 관보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지방고용노동관서 게시판 등에 3년(2016.6.13.~2019.6.12.)간 공개한다. 아울러 신용제재 대상자 191명은 ‘인적사항’(성명, 상호, 주소, 사업자등록번호?법인등록번호 등) 및 ‘임금 등 체불액’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되어 7년간(2016.6.13.~2023.6.12.)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되며 금융기관의 신용도 평가에 영향을 받게 된다. 체불사업주 명단공개 제도는 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간접적으로 임금체불을 예방하고자 체불사업주의 명예와 신용에 관한 제재를 위해 '12.8월에 도입된 제도이다. '13.9.5. 처음으로 체불 사업주 명단공개를 시작하여 이번까지 총 933명의 명단을 공개했고, 1,544명은 신용제재 조치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의 평균 체불금액(3년간)은 약 6,633만원(신용제
(한국안전방송)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사회적기업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대형 유통채널 입점이 어려운 사회적기업에 판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진흥원이 손을 잡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21개 기업의 190여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지적 장애인 자립을 위한 사회적기업 ‘동그라미 플러스’의 한우육포와 ‘위캔센터’의 수제 우리밀 쿠키, 다문화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자연향’의 천연수제비누 등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하였다. 진흥원과 현대백화점은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 특별전을 마련하여 사회적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진흥원 오광성 원장은 “이번 특별전이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10일 고정형TV 비실시간(VOD) 프로그램의 시청기록에 대한 시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5년7.1. ~ 12.31.(6개월) 기간 중 전국 2,600가구에 거주하는 만 4세 이상 8,000여명을 대상으로, 방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한 프로그램 중 유료방송 플랫폼으로 제공된 VOD프로그램 시청기록을 피플미터를 이용하여 조사했다.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조사기간 동안 VOD프로그램을 시청한 시간은 가구당 월평균 158분(일평균 5.15분), 개인당 월평균 97분(일평균 3.15분)이며,VOD 시청이 가능한 가구(13,435,852가구)의 65%가 VOD를 시청했고, VOD를 하루에 최소한 1분 이상 시청한 가구는 총 8,727,549가구였다. 본방일 다음날(28.2%)에 가장 많이 시청했고, 겨울철(12월)로 갈수록 시청시간이 증가했다. (VOD 제공ㆍ시청) 총37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영되어 유료방송 플랫폼으로 제공된 9,473편 중 6,594편을 시청하여, VOD 제공 대비 시청비율은 69.6%였다. 여자(58.0%)가 남자(42.0%)보다 더 많이 시청했고, 연령별로는 40대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도로명에 행정구역, 공공기관, 산업단지 명칭 등을 넣는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2012년 시 출범 당시 동(洞) 지역에 누리로, 다닐로 등 순우리말 도로명을 부여하였으나, 순우리말 도로명이 洞 명칭이나 아파트 마을명과도 다르고, 해당 지역의 특성과 연관성이 적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이번에 2.3생활권 등 67개 도로 구간에 대하여 새로이 도로명을 부여하거나 변경할 예정이다. 새롬로, 다정서(西)로 등 동(洞) 명칭과 방위를 넣거나, 국세청로.국책연구원로 등 공공기관, 명학산단로 등 산업단지명 등을 넣어 도로명만 알아도 위치 찾기가 쉽게 할 방침이다. 또한 고려시대 임난수 장군의 이름을 딴 ‘난수로’는 바로 알리기 위해 ‘임난수로’로 변경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새로이 부여되는 도로명에 대한 주민·기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에 부여되는 도로명은 7월말 고시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016년 제1기분 자동차세 7만 1,626건 95억 원(지방교육세 21억원 포함)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제1기분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고, 지난 1월과 3월에 연간 세액을 일시납부한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에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과 온라인(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납부, ARS 납부(☏044-300-7114)와 신용카드로는 전국 은행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제2기분 자동차세를 6월중에 선납하면 제2기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으며, 선납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신고납부하거나, 세종시청 세정담당관 부과1담당 및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고 납부하면 된다. 고병학 세정담당관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할 수가 있다.”며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0월까지 종촌동 종합복지센터에서 정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 정원교실은 ‘사계절 꽃피는 세종’ 사업의 시민참여 일환으로, 정원 관련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사)세종정원문화사랑에서 주관하며 10월까지 총 20강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동서양의 정원문화 ▲정원설계 및 응용 ▲정원 스토리텔링 ▲정원관리 등 이론 교육과 순천만정원 견학과 실습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강의를 수료한 시민에게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 공고 후 이틀 만에 50여명이 지원하여 정원 30명을 훌쩍 뛰어넘었고, 첫 강의가 열린 9일 대부분의 수강자들이 참석해 시민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사시사철 꽃 피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참여의 한축으로서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일 세종시 종촌동 종합복지센터에서 개강한 정원교실 수강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매주 월요일 저녁이면 전동면 복지회관에서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 퍼진다. 지난 5월 개강한 전동면의 새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여성농악교실’ 때문이다. ‘여성농악교실’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개인 지도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순옥 여성농악단장은 “열심히 배우고 익혀 우리가락의 흥과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여성농악교실’에 참가하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은 전동면사무소(☏044-301-591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평소 몸이 불편해 멀리 나갈 수 없거나 비용이 부담되어 사진을 찍지 못했던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어르신들 10명에게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주민자치위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도 살피고 정성스레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장수사진’을 전달해 황혼의 인생에서 생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독거어르신 ‘장수사진’은 주민자치 특화사업 일환으로 올해부터 사진 재능기부자의 봉사활동으로 영정사진이 필요하지만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사진촬영에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기초수급자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자 진행되어 왔다. 이인복 위원장은 “평소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노인들에게 웃음과 함께 먼 훗날 사용될 사진을 찍어주면서 장수를 기원했다"며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업은 올해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매년 실시해 우리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