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는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사업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양사 대표의 아바타 부캐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비브스튜디오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양사 보유 IP에 기반한 콜라보레이션 활동 △콘텐츠 제작 관련 기술 상호 협력 △메타버스 콘텐츠 및 디지털 휴먼 사업 협력 △공동 협력 업무 관련 국내외 홍보마케팅 추진 등 각자 보유한 자원과 노하우, 역량을 적극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의 협약은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영역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상호 역량 결집을 통해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대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적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
(한국안전방송) 게임 토탈 서비스 전문기업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이하 라티스글로벌)가 글로벌 진출을 앞둔 게임 개발사의 현지화 일정을 대폭 단축시켜줄 '스텝(STEP, Sync TEP)' 서비스를 출시했다. 검은사막, 배틀그라운드, 메이플스토리 등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게임들의 공통점은 타깃 국가의 유저 입맛에 맞춘 현지화다.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는 게임은 현지화가 필수며, 게임 전문가들 역시 문화와 트렌드까지 고려한 철저한 현지화를 해외 진출 시 게임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꼽는다. 글로벌 기업의 경우 이미 내부 현지화 프로세스 및 노하우가 확고해 현지화 업체에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 중견 게임사나 스타트업은 현지화 업체에게 작업을 일임한다. 따라서 기업 내에 현지화 전문가(팀)를 보유하지 않는 이상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현지화 업체를 선정하는 게 중요하다. 현지화 업체 선정에는 비용, 현지화 경험, 품질 등 많은 요소가 고려돼야 한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게임 출시에 따른 현지화 '일정'이 맞지 않으면 해당 업체를 선정할 수 없다. 게임 현지화는 단순히 외국어로 번역으로 끝나
(한국안전방송)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금융보안원이 진행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loud Service Provider, 이하 CSP)의 안전성 평가를 통해 본격적인 금융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지난 3월 28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금융 고객을 위한 '데이터 클라우드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하고, 금융보안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CSP 안전성 평가 진행 방법 및 상황을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라 금융회사 또는 전자금융업자(이하 금융회사)는 상용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시 CSP에 대한 건전성 및 안전성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이에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의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금융회사를 대표해 CSP를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를 전자금융감독 규정에 의거, 54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스노우플레이크는 금융보안원에서 요청한 자가 점검 결과서를 토대로 예비 평가인 자가 점검을 완료 후 제출했으며 현장 평가를 빠른 시일 내에 진행, 5월 내 평가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또한 CS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그룹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현대오토에버와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 아비커스, 두 회사가 바다 위의 자율주행을 구현하고자 손잡는다.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와 아비커스(대표 임도형) 양 사는 지난 4일 HD현대그룹 글로벌 R&D센터에서 체결식을 열고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의 선박 적용을 위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아비커스가 자체 개발한 레저보트용 자율운항 솔루션 'NeuBoat'에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mobilgene'을 적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아비커스의 NeuBoat는 운항 보조 수준에 해당하는 모니터링 및 경고 기능을 넘어 운항 및 도킹 정보를 제공하고, 운항 제어 및 보조 기능까지 포함한다. 양 사는 2025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개발과 품질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력 시장은 북미의 레저보트 시장이다. 미국은 전 세계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큰 규모의 레저보트 시장을 가지고 있는데,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40만대가 넘는 자율운항 솔루션을 신조 혹은 기존 보트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 레저보트 신조 및 개조 시장 수요는 연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다양한 주거 형태를 겨냥해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과 '비스포크 그랑데 AI 슬림' 모델을 4일 출시하며, 2023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라인업을 확대한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은 세탁기와 건조기 상하 일체형으로, 기존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 설치했을 때보다 제품 전체 높이가 낮다. 건조기 투입구의 높이가 낮아 누구나 편하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으며, 제품 중간에 위치한 조작부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공간에 따라 설치도 용이하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슬림은 세탁기 13kg, 건조기 10kg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직렬,병렬,단독 설치가 가능해 1인 가구나 신혼가구에 적합하다. 병렬 설치 시 세탁기 25kg, 건조기,20kg 용량보다도 가로 길이가 약 17cm 줄어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기능이 대거 적용됐다.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로 에너지 규격 최상위 등급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효율이 30% 더 높다. 스마트싱스(Sm
(한국안전방송) 에너지 하베스팅 기능을 통합한 NFC 기반 센싱 컨트롤러를 사용해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정확도와 효율로 동작하는 패시브 스마트 디바이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NFC 태그 컨트롤러 'NGC108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싱글칩 솔루션은 IoT 업체가 저가의 소형 스마트 에지 컴퓨팅,센싱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최종 사용자와 제조사 모두의 이점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제어하고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의료용 패치와 일회용 현장 검사기부터 데이터 로거, 스마트 온도 조절기, 센서 인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가능하다. 태그 컨트롤러는 두 가지 전원 공급 기능을 지원하는데, 에너지 하베스팅 기반의 패시브 모드(배터리 없음)로 동작하거나 3~3.3V 외부 전원 공급 장치를 통해 독립형 센싱 노드로 동작하는 배터리 구동 모드로 동작할 수 있다. 패시브 모드에서는 IC와 연결된 센서를 포함한 전체 감지 시스템이 휴대폰의 NFC 필드에서 에너지 하베스팅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자연스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국가핵심기술에 수소분야를 신설하고 연료전지 2개 기술을 신규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공포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고시에서는 기존 12개 분야에 더해 수소 분야를 신설하고, 건설,산업기계용 연료전지 설계, 공정 및 제조기술과 발전이나 건물용으로 사용하는 고정형 연료전지 설계, 제조, 진단 및 제어기술 등 두 가지 기술을 해당 분야 기술로 지정했다. 또 자동차 분야 내 하이브리드 및 전력기반 자동차 시스템 설계 및 제조기술의 세부범위에 전기구동시스템(모터, 인버터) 및 공조시스템을 추가했다. 신규 지정된 건설ㆍ산업기계용 연료전지 기술은 국내ㆍ외에서 기술개발과 상용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선박ㆍ항공 등 수송분야로 파급 가능성이 큰 기술이다. 발전이나 건물 등에 적용되는 고정형 연료전지 기술은 국내 기업이 제조ㆍ운영 등 전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수소경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로 평가된다. 아울러 산업부는 하이브리드 및 전력기반 자동차의 세부 기술로 추가된 구동시스템(모터ㆍ인버터) 및 공조ㆍ열관리 시스템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가 6일부터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www.meis.go.kr)에서 해양방사능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6일부터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서비스 정식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표 형식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해양방사능 조사 결과를 지리정보체계(GIS) 기반의 정보를 활용해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지도에서 해양방사능 조사 내용을 알고 싶은 정점을 선택하면 해당 조사 정점의 시기별 조사항목과 분석 결과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해수부는 2011년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해양수산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연안을 대상으로 해양방사능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산물 생산해역 등 7개 정점을 추가해 모두 52개 정점에 대해 조사 중이다. 그동안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해역의 방사능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가 수행하는 한국 연안해역에 대한 해양방사능 조사결과는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www.meis.go.kr)에
(한국안전방송) 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대표 이상헌)의 'U+유모바일(U+UMOBILE)'이 고물가 시대에 통신비 절감을 도울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U+유모바일은 월 이용량 13GB~5GB 구간에 5종 요금제를 신설, 유심(USIM)과 이심(eSIM)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요금제는 데이터와 통화 이용량에 따라 요금 구간을 촘촘히 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요금제는 △13GB+/200분(22,900원) △10GB+/500분(19,900원) △10GB+/200분(18,800원) △7GB+/300분(15,950원) △5GB+/100분(12,500원)으로 유심(USIM), 이심(eSIM) 각 5종씩, 총 10종이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눈에 띄는 점이 두 가지 있다. 먼저, 제공되는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최대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1Mbps는 카카오톡이나 웹서핑을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객은 월 제공량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추가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다음은 통화 제공량이다. 이번 U+유모바일 신규 요금제의 통화 제공량은 100분부터 500분까지로
(한국안전방송) LG유플러스가 대학 캠퍼스에 특화한 국내 유일의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지난 4일 출시했다. 유버스(UVERSE)는 고객을 의미하는 'you'와 메타버스에서 따온 접미사 '-verse'의 합성어로, "고객을 위한, 고객 맞춤형, 유플러스의 메타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유버스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1위 클라우드 운영대행사업자(MSP)인 '메가존', 글로벌 게임 개발사 '갈라랩'과 협력했다. 유버스는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인 클라우드 기반의 MaaS(Metaverse as a Service) 형태로 출시됐다. 정형화된 맵에 표준 공간만 제공하는 기존 B2C 메타버스 서비스와 달리, 유버스는 현실을 그대로 미러링한 가상공간에서 학교별로 특화한 전용 공간과 학사에 필수적인 기능을 갖췄다. 유버스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성 ▲수업,특강 참여, 입학,취업 상담, 도서관, 상설홍보관 등 대학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특화 기능을 갖춘 활용성 ▲입학 전부터 졸업 후 활동까지, 연중 교과,비교과 일정 전반에서 사용할 수
(한국안전방송) LG화학이 국내 500만 명 당뇨병 환자에게 한 단계 개선된 치료 요법을 제시한다. LG화학은 제미글로 기반의 신규 당뇨 복합제인 '제미다파정(이하 제미다파)'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미다파는 DPP-4억제제 및 SGLT-2억제제 시장 선두 제품인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으로, 각 계열 내 대표적 성분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유용한 병용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성분 조합의 복합제는 제미다파가 유일하다. 이달부터 개정된 당뇨병용제 병용기준 확대에 따라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메트포르민 및 SGLT-2억제제 복용 환자에게 제미글로를 추가 처방할 수 있으며, 제미다파의 건강보험 급여 처방은 5월 1일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LG화학은 2019년 기존 2제 병용요법으로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반영해 신규 당뇨 복합제를 개발하기로 결정, 국내 환자 784명이 참여한 임상시험에 2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시험 결과 제미글로, 메트포르민, 다파글리플로진 조합의 3제 병용요법이 2제 병용요법(메트포르민 및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를 구성해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이하 '전략기술 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 제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양자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50개 세부 중점기술을 선정했다. 이어 국가전략기술에 5년간 25조원 이상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국가전략인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을 수립,의결한 바 있다.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에는 관계 부처뿐 아니라 기술분야별 산,학,연 전문가와의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다. 이에 지난 1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세칙 개정에 근거해 국가전략기술 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민,관 합동 기구인 전략기술 특위를 설치했다. 이어 이날 개최한 제1회 전략기술 특위에서는 운영계획(안)과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 후보 선정(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 제1호 안건 :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안)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는 범부처 국가전략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특별법을 조속히 국회에 제출해 입법절차가 진행되도록 할 예정으로, 올해 안에 우주항공청 개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2일 입법예고된 특별법에는 우주항공분야의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육성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을 설치하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전문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한 원칙과 기능, 특례 등이 담겨있다. 과기정통부는 입법예고, 공청회,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특별법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법제처 심사과정에서 이를 반영해 법안을 보완했다. 보완된 법안은 전문성에 기반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자율적인 운영이라는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었으나 의미 구체화 등에 대한 관련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다. 먼저 제정 목적을 보완하여 특별법이 중앙행정기관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임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우주항공청의 설치 목적도 '우주항공 관련 기술의 확보, 산업의 진흥 및 우주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
(한국안전방송) 게이밍 모니터 명가 래안텍(대표 신은정)은 4월 한 달간 자사 인기 모니터 7종을 대상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거짓말 같은 이벤트 래안텍이 쏜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래안텍 모니터 공식 수입사 이선디지탈과 디에스티씨앤씨가 공동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4월 1일 만우절과 함께 '노마스크'를 비롯한 봄꽃들의 개화 소식으로 설레는 봄을 맞아 게이밍 모니터 구매자에게 예기치 않은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행사 기간 동안 '거짓말 같은 이벤트 래안텍이 쏜다!' 정보가 게재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대상 모니터를 구매하면 된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는 구매자 전원에게는 신세계 지류 상품권 5000원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 모니터는 △ArkCell 27QAF65CE IPS 베젤리스 QHD 게이밍 165 멀티스탠드 무결점을 비롯해 △ArkCell FF2475T 75 베젤리스 무결점 △ArkCell 24FF75S HDR 프리싱크 75 무결점 △ArkCell 24FF144 IPS FHD 165 게이밍 무결점 △ArkCell RAC27FG165J
(한국안전방송)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는 4월 1일부터 문해력 향상 애플리케이션 '리드(Read): 세상을 읽게 하다'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리드' 앱은 비주얼캠프의 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 기술과 오픈 AI사의 챗GPT를 접목해 문해력 향상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진단과 학습을 제공한다. 읽고 이해하는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용 앱에 본격적으로 챗GPT를 탑재한 사례다. '리드' 앱은 주어진 문장마다 사용자의 시선이 고정된 지점과 지속 시간, 역행한(읽었던 곳을 다시 읽는) 문장 등을 시선추적 기술로 세밀하게 분석해 앱 사용자가 글을 이해하는 인지적 과정을 진단하고, 그에 맞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테면, 학습자가 읽기 어렵거나 역행 비율이 높은 어휘들의 사전적 의미와 용례를 학습시켜 어휘 지식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유도한다. 학습자의 데이터를 토대로 관심 키워드가 포함된 지문을 반복 생성해 자연스럽게 많은 글을 읽게 해 학습 효과를 증진시킨다. 또한 학습자의 이용 목적과 목표, 읽기 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습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게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