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빚에 시달리다 강도 목적으로 이웃집에 침입해 중년 부부를 흉기와 둔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뒤 불을 지른 소방관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이영진 부장판사)는 2일 이웃 부부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방화를 저지른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소방관 최모(51)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공무원 신분으로 자신의 도박으로 인한 채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강도범행을 잇따라 저지른 결과 피해자 부부를 매우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했고 범행 현장에 불을 지르는 등 범죄사실 자체가 심히 반인륜적이고 유가족 요청에 따라극형에 처해야 한다는 검사의 의견에 수긍할 점이 충분하다"면서 "다만 공무원으로써 성실히 근무하여 온 점과 별다른 전과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문명국가에서 예외적으로 이뤄지는 형벌인 사형을 택하는 것은 어렵고 원심이 선고한 무기징역형이 적정해 피고인 및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최씨는 지난해 8월1일 오전 3시께 경기 안성시 당왕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잠에서 깬 A씨(당시 63)와 부인 B씨(당시 56)를 흉기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잔인하게훼손해 유기까지 한70대 노인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창보 부장판사)는 2일 80대 노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낸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이모(72)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이 매우 중대하고 시신을 훼손하는 등 유가족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었음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고령인 점 등을 감안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1일 오후 5시 45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자신의 주거지인 농막 인근에서 A씨(당시 87)와 술을 마신 뒤 A씨가 “너 이렇게 살지 마”라는 등 자신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수차례 폭행 후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그는 시신을 토막내 마대자루에 넣어 공사현장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풍에 걸린 친언니가 평소 재활운동을 게을리하고 자신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악령이 들렸다"는 잘못된 신앙심에 의거해 살해한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동현 부장판사)는 친언니의 입에 수건을 물리고 목을 조르며 머리를 부딪치게 해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박모(65·여)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할 범의가 없었고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 자수했다고 주장하나 여러 정황상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이 사건 범행으로 피고인의 언니인 피해자가 사망하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하였으나 상당기간동안 고령에 중풍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피해자를 돌본 것 또한 피고인"이라며 양형 사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언니(당시 73)와 평택시 자신의 집에서 함께 거주하던 박씨는 지난 1월 24일 12시경 언니의 몸에 나쁜 기운이 보여 치료해야겠다는 생각에 언니 입에 손을 집어넣었으나 언니가 저항하며 손을 깨물자 화가 나 수건을 입에 물리고 목을 조른 뒤 머리를 냉장고에 마구 부딪히게 해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
금품을 빼앗기 위해 평소 눈여겨 봐둔 80대 환전상 집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이던 과정에서 피해자를 숨지게 한 40대 강도범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 부장판사)는 25일노인의 집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이고 노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강도치사 등)로 구속기소된 손모(43)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동종범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사망케 하는 등 그 결과가 매우 중하다"면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손씨는 지난해 7월 23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중구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A씨(87·여)의 집에 침입해 달러화와 엔화 등 외화와 한화 등 2000여만원 상당을 훔쳐 나오고 A씨를 숨지게 한 혐의(강도치사 등)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그는 피해자가 평소 거금을 들고 다니는 것을 사전에 알고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함께 사는 70대 친언니를 다툼 끝에 목졸라 살해한 60대 여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12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친언니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박모(65·여)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의 언니를 알 수 없는 이유로 다툼 끝에 목졸라 살해했다"면서 "범행에 맞는 중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박씨는지난 1월 24일밤 평택시 자택에서 친언니(74)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귀신이 붙었다"는 알 수 없는 이유로밀친 뒤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됐다. 선고공판은 26일 열린다.
천안지역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50대 버스운전자를 폭행해 사망케하고 공연음란행위와 지인에게 음란한 욕설 문자를 보낸 20대 남성이 파기환송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재판장 차문호 부장판사)는 12일버스기사를 폭행해 숨지게 한혐의(폭행치사) 등으로 구속기소된 고모(27)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하면서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와 함께 15년간의 신상정보 등록기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개정 성폭력처벌법이 원심 판결 선고 후에 시행됨으로써 이같이 15년의 신상정보등록기간을 새로 정한다"고 판시하며 "환송 전 당심에서 명령한 치료감호 부분은 이유 없으므로 파기하고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고씨는 지난 2015년 9월 20일 오후 10시께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버스기사(당시 59)와 시비가 붙자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음란한 내용의 모욕적인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시내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 또한 추가됐다. 지난해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자신의 집에 함께 살던 여성의 7살난 딸을 상습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집주인과 범행에 가담한 친모가 대법원에서 중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7세 아동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집주인 이모(46·여)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친모 박모(43·여)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함께 확정했다. 사체은닉 등에 가담한 이씨의 언니 이모(51·여)씨는 상고하지 않아 2심에서 집행유예의 형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의 범행 동기, 수단과 방법, 기타 제반 사항 등을 종합해보면 원심의 형은 적정하다"면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이씨의 상고 역시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기각했다. 이씨는 2011년 7월부터 10월 25일까지 자신의 아파트에 같이 살던 박씨 큰 딸이 가구에 흠집을 낸다는 등 이유로 박씨와 함께 회초리나 실로폰 채 등으로 매주 1~2차례 때리고 아파트 베란다에 감금했다. 이뿐만 아니라 하루에 밥을 한 끼만 주는 방법으로 학대했다. 아이는 같은해 10월 26일에도 의자에 묶인 채 여러
조카를 성폭행하고 관계를 유지하도록 강요한 몹쓸 이모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이재영 부장판사)는 27일 처조카를 성폭행한 혐의(친족관계에의한강간 등)로 구속기소된 김모(44)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친족을 대상으로 장기간 성범죄를 이어갔고 미리 촬영한 영상 등을 빌미로 '성노예 계약서'를 작성하게 하는 등 협박을 일삼은 것 또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처조카(22·여)를 6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친족관계에의한강간 등)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또 조카의 알몸 사진을 찍은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하겠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성범죄로 10여 년을 복역한 것도 모자라 빌린 돈을 갚으라는 다방여종업원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하고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경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권기만 부장판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다방에서 일하던 새터민 여종업원을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목졸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손모(40)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음에도 피해자 실종사건을 조사 중이던 수사기관에 4차례나 조사를 받으며 거짓으로 진술했고 피해자 시신을 자신의 창고에 한달가량 보관하다가 다시 유기해 시신이 매우 부패하게끔 만들었다"면서 "피고인은 성범죄로 징역 11년을 선고받는 등 다수의 범죄전력이 있으며 피해자의 언니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고 판시했다. 손씨는 지난해 9월 3일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다방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유영순(당시 44·여)씨가 거주하는 경주시자택에 찾아가"다시 내 밑에서 일할 생각 없느냐"고 물었으나 유씨가 "그 전에 나한테 빌린 돈을 갚지 않으면 당신 어머니에게 차용증을 청구하겠다"는 말
자신에게안좋은 말을했다는 이유로 같이 근무하는 동료에게 흉기를 던져 살해한 20대 지적장애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차성안 부장판사)는 70대 농아자 동료의 가슴에 흉기를 던져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이모(23)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가까운 거리에서 흉기를 던져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가슴 부위를 맞춘 것은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판시하며 "피고인이 지적장애 3급이며 별다른 전과가 없으나 피해자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판시했다. 이씨는 지난해 9월29일 오후 1시30분께 전북 익산시 금마면 한 육가공 공장에서 전모(71)씨에게 흉기를 던져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돼 징역 15년이 구형됐다. 그는 이날 전씨와 같이 일을 하던 중 사소한 시비 끝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0년 공범과 함께 장의사 부부를 살해한 뒤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해 필리핀으로 도주했다가 16년 만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양섭)는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모씨(48)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씨는 공범인 이모씨(50)와 2000년 11월10일 경기 가평군 설악면 야산에 피해자 부부(당시 39, 32세)를 유인해 흉기와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이씨는 그해 7월 병원 영안실 운영권을 따주겠다며 피해자들을 속여 계약금·보증금 명목으로 1억1000만원을 가로챘다. 이후 피해자들이 병원과 정식계약을 요구하자 이씨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강씨와 피해자들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겼다. 이씨는 범행 직후 붙잡혀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강씨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으로 밀항한 뒤 가명을 쓰며 16년이나 도주생활을 계속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해 4월 현지 파견경찰(코리안데스크 담당관)을 4명 늘려 추적에 나섰고, 필리핀 경찰 등과 합동작전으로 지난달 5일 세부 막탄의 S콘도에서 은신 중이던 강씨를 검거했다. 법정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이씨는 강씨가 피
경제적 무능력을 지적하던 동거녀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40대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유성)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48)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8월23일 경기 안양시 자택에서 동거녀 A씨(38)의 목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살해한 뒤 A씨의 팔과 다리, 몸통, 머리 부위를 절단해 냉장고 등에 보관하다 이튿날부터 사흘에 걸쳐 안양지역 하천과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A씨가 자신의 경제적 무능력을 지적하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범행 후 약 2개월만인 같은 해 10월27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경찰에 전화해 "사람을 죽였다"며 자수했다. 2010년부터 동거를 시작한 이씨와 A씨는 모두 알코올의존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생활형편이 어려워지자 자주 다퉈오던 중 이 같은 비극을 맞게 됐다 이씨는 재판 과정에 "당시 술에 취해 있었고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이 흉기가 아닌 다른 물건인줄 알았다. A씨를 때리려 한 것이었지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씨가 경찰과 검찰에
지난 2000년 경기도 가평에서 장의사 부부를 살해하는 범행에 가담하고 필리핀으로 도피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검은 15일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양섭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야산으로 유인한 장의사 부부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강모(48)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교도소에서 알게 된 지인의 살인 범행 제안을 받고 이를 선뜻 수락해 피해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무려 16년 동안이나 해외로 도피해 자신의 처벌을 면하려 한 점 등으로 볼 때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 "범행을 주도한 지인은 이미 사형 선고를 받았고 피고인의 범행으로 장기간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의 심정 및양형의 형평성 등을 전부 감안하면 무기징역에 처해야 한다"고 구형 사유를 설명했다. 이모(50)씨는 지난 2000년 7월께 장의업을 하던 인척관계의 조모(당시 39)씨, 박모(당시 32·여)씨 부부에게 병원 영안실 운영권을 따주겠다고 속여 계약금·보증금 명목으로 1억1000만원을 받았으나 부부가 병원과 정식계약을 요구하자 사기 행각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교도소에서 알게 된 강씨를 끌어들였다.
지난해 10월 필리핀에서 사기 혐의로 수배 및 도피 중이던 한국인 남녀 3명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의 공범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제32형사부(재판장 남성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범과 함께 한국인 남녀3명을 총기로 살해한 뒤 돈을 빼앗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김모(35)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은 치밀한 계획 아래 3명의 피해자를 권총으로 무참히 살해하고 사건이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되자 국내로 들어와 도피생활을 했다"면서 "범죄사실을 부인하며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고 달아난 정범에게 죄책을 떠넘기는 등 개선의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만큼 사형에 처해 우리 사회로부터 영원히 배제해야 한다"고 구형 사유를 설명했다. 김씨는지난해 10월 11일 지인인 박모(39)씨와 공모해 필리핀 바콜로시의 한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3명을 총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기소됐다. 피해자들은지난해 8월 국내에서 150억원대 유사수신 범행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필리핀으로 도피했고 현지에서 만난박씨 도움으로 은신처를 받아 생활해왔다. 이들은 박씨
결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납치한 뒤 살해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여자친구를 납치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최모(51)씨를 구속기소하고 그를 숨겨준 이모(60·여)씨를 범인은닉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3일 전 여자친구 김모(51)씨를 폭행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납치해 살해한 뒤 도피한혐의(살인 등)를 받고 있다.
☆ BTS '아리랑'에 들썩이는 세계 ☆ 군 복무를 마친 BTS 멤버 7인이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월드투어 ‘아리랑’을 앞두고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K팝 가수 단일 투어로는 최대 규모가 될 아리랑 투어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34개 도시에서 82회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예매를 개시한 북미와 유럽에서 41번 열리는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셜미디어에는 예매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50만 명 대기 중’이란 메시지에 좌절하고, 인터넷이 빠른 한국으로 ‘원정 티케팅 와서 성공했다’며 환호하는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출처 :한겨레 ▪︎이번 투어 티켓 가격은 한국 공연을 기준으로 19만8000∼26만4000원. 하지만 미국의 재판매 시장에선 스탠퍼드 스타디움 공연 표가 5700달러(약 8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곳에서의 단독 공연은 ‘콜드플레이’에 이어 BTS가 두 번째다. 멕시코는 15만 장을 놓고 110만 명이 몰려들어 암표 가격이 치솟고 ‘아미(ARMY)’들의 민심이 험악해지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외교 서한을 보냈다. “BTS 공연을 늘리거나 스크린 상영을 허용해 달라.” ▪︎글로벌 팬덤인 아미들이 움직이면서 공연
<<<삶의 지혜 ...5분의 시간 철학>>> 1. 아침에 일어나려고 생각했던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2. 출근하는 직장에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도착하고 3. 착수하려고 마음 먹은 일은 5분 먼저 시작하고 4. 각종 회합과 약속장소에는 5분 먼저 나가고 5. 상사나 직장에서 지시했던 모든 업무는 그 지시 받은 마감시간보다 5분 먼저 달성하여 보고하고 6. 실수를 했을 때는 5분 먼저 고백하며 7. 윗사람에게 건의할 일이 있을 때에는 잘 생각해 보고 5분 늦게 건의할 일이다. 8. 또한 누가 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더라도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5분간만 생각하고 그때 가서 말을 하고 9. 목표를 세울 일이 있을 때는 5분 빨리 세우도록 하며 10. 남의 장점은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칭찬하고 11. 장거리를 자동차로 달릴 때에는 5분 늦게 달리도록 하고 12.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용무를 마치고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13.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보았을 때에는 남보다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4. 실패한 일이나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5. 무슨 일이 잘 안되거나 어려울 때는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여만명이며 남한보다 6배 적으며,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이다. 더 놀라운 건 민족성과 방어력과 정치적으로 안정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으로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납작 엎드려 평화를 구걸하는 약소국의 생존술 쯤으로 오해한다. 착각이다. 스위스의 중립은 평화주의자의 호소가 아니라, 싸움꾼의 '무장(武裝) 중립'이다. 그들은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어김없이 해는 떠올랐고, 나는 또 떡국 한 그릇으로 한 해의 첫 공기를 들이마신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아침이지만, 마음 한켠은 괜히 조용히 긴장된다. 작년을 돌아보면 잘한 일도 있고,아쉬웠던 순간도 있다.버텨낸 시간들이 고맙고,놓친 기회들은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새해의 의미는 달라진다.무언가를 더 이루겠다는 다짐보다 지금 가진 것을 지켜내고싶다는 마음이 먼저 든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게.그래도 올해는 조금 더웃어보고 싶다. 일에 쫓기기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결과보다 과정을 더 아끼고, 속도보다 방향을생각하며 걷고 싶다. 병오년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된 정치문화가 과거의 반성에 대한 성찰없이 자기들 잘난 모습을 모습을 보면서 정치적 중독자로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가증스러운 모습이다. 정주의식은 개의치 않고 오로지 개인의 욕망과 야심찬 들개들 마냥 먹을것을 찾아 사냥하는 모습 같다. 새로운 참신하고 진정성이 깃든 정치적 지도자가 탄생되어 과거를 거울삼아 변모된 도시로 발전되길 간절히 소망하여 보며 ,시민이 주인라는 의식으로 섬기는 자세와 리더쉽이 깃든 훌륭한 인재가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