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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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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중심 ‘경기도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육성

○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경기도 유치 위한 결의문 서명 - 경기도-시흥시-서울대-바이오산업계, 공동 비전 선포 및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협력

경기도가 시흥시, 서울대학교, 바이오 산업계와 함께 시흥시를 중심으로 경기서부권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비전을 선포했다. 참가 기관들은 비전 선포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바이오캠퍼스를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는 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조정식 국회의원,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동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 이용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 강건욱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김재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협회장, 정진현 한국PDA회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경기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보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바이오의 허브다. 상당한 경쟁력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 바이오 산업의 1등 지방정부이고 그 핵심에 시흥시가 있다”라며 “취임 이후 도정 목표 중 하나가 경제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성장산업의 거점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경기도가 갖고 있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기도를 ‘바이오 산업 허브’로

경기도, 산단 유휴부지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한다

○ 6.5일까지 투자의향서 접수 후 투자사 선정, 업무협약, 시군별 설명회 개최 ○ 도내 26개 시․군 193개 산단 대상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기반 마련 목표- 산업단지 RE100 투자사 모집

경기도가 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경기도 소재 글로벌 RE100 가입 기업*과 협력기업(벤더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 투자사를 공개 모집한다. *본사 소재지 기준으로 글로벌 RE100 기업 중 8개(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자, 네이버, KT, SK하이닉스, 카카오)가 경기도에 소재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 유치 사업은 ‘경기 RE100 비전’의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4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 26개 시군 193개 산단을 대상으로 한다(과천·구리·하남·광주·양평은 산단이 없어서 제외). 투자 제안사는 자금조달 방안, 입주기업 지원 방안, 도내 글로벌 RE100 참여 대·중·소 기업 협력 및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해 사업계획을 제안하면 된다. 도는 제안사 수행역량, 사업계획의 우수성, 입주기업 지원 및 참여 방안, 사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투자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도는 투자사 선정 후 경기도-투자사-산업단

고용노동부,위험성평가 집중 안내·점검의 날 운영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5월 24일 2023년 제 10차 현장점검의 날*에 최근 제도개편을 통해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 ‘위험성평가’를 집중 안내·점검하고, 안산·시흥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와 무재해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로,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23년부터 적발·처벌 위주의 산업안전보건 정기감독을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및 적정성을 중심으로 점검하는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으로 개편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점의 날부터는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23.5.22.)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도입이 쉬워진 점을 강조하고, 방법·사례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위험성평가 집중 확산 기간(5월 22일 ~ 6월 30일)을 맞아 안산·시흥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와 무재해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이어서 개정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고시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정책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김주택 안산지청장은 “개정된 위험성평가는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위험성평

경기도, 민관이 함께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실시

○ 도, 10일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신축 현장 합동점검 -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31개 시군 점검

경기도가 오는 10일부터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개시하고, 첫 시작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신축 현장을 찾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협력해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도 전역에 배치하고 산업 재해에 특히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 현장 등에 ‘찾아가는 현장점검’과 지도·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도, 시․군과 사업 수행기관이 함께 노동안전지킴이의 하루를 따라가 보면서, 도내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계도 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기관별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도는 연말까지 매달 순차적으로 시군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식 도 노동안전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는 도 산업 재해 예방 안전망의 든든한 기둥”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모든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에 20개 팀 선정. 사업화 자금 등 지원

○ 도,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선정팀 입학식 및 협약 체결 - 총 20개 팀(신규 17ㆍ후속 3) 선정, 합격증 수여 및 선정팀 간 네트워킹

사진= 경기도제공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20개 팀의 대학생 창업팀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도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내 유일한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총 64개 팀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신규 17개 팀과 후속지원 3개 팀으로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공간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융기원 주요 연구센터와 서울대 교수진 등의 분야별 창업지도 프로그램 등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경쟁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선정팀의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는 최종 선정된 20개 팀과 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송인섭 에쓰큐빅엔젤스 회장, 도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 기업 우수사례 발표, 합격증 수여식, 사업추진 안내,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에 참석한 홍수지 씨는 “올해

경기도,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청정연료 전환시 시설 구축비용 지원

○ 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배출 저감 위한 2023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 추진 - 5개 시군 12개 사업장 대상으로 시설 구축 비용 1곳당 최대 1억 3,500만 원 지원

사진= 경기도 광교청사 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2023년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중소기업이 액화천연가스(LNG) 등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시설로 전환해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용인,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등 도내 5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 중 벙커-C유 등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업체 12곳을 선정, 업체 1곳당 관련 시설(버너, 저장탱크, 배관 등) 구축 비용을 최대 1억 3,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경기침체로 시설개선 투자가 어려운 사업장의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5월 중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공고를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방문접수시 김포에코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김상철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근본적으로 줄여 저탄소 친환경 산업체계를 구축하는

경기소방,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 3대 중점지도

○ 최근 2년간 신축공사장 1,225곳 기획단속 결과 불량 대상 253건 분석 - 최다 입건된 위반사항 ‘무허가 위험물 사용’, 최다 과태료 부과 위반사항은 ‘임시소방시설 미설치‧관리 소홀’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신축 공사장 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최근 2년간 실시한 신축공사장 단속 결과 가장 많이 입건된 위반사항은 ‘무허가 위험물 사용’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임시 소방시설 미설치및 관리 소홀’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 2021~2022년 최근 2년간 신축공사장 1,225곳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서 적발한 253건을 분석한 결과, 최다 입건된 위반사항은 무허가 위험물 사용으로 32건을 기록했다. 이어 소방 시설공사 무등록 업체 시공이 27건, 소방 시설공사 도급계약 위반이 21건, 소방 시설공사 분리발주 위 11건 등의 순이었다. 이중 최다 과태료 부과 위반사항은 임시 소방시설 미설치‧관리 소홀로 46건이나 적발됐고. 이어 소방 기술자 공사 현장 미배치 18건) 소방시설 착공 거짓 신고 8건, 공사장 위험물 임시 저장 취급 위반 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소방은 신축공사장에서 자주 위반하기 쉬운 소방 관계 법령을 알기 쉽게 정리한 ‘소방안전관리 3대 중점사항 안내문’을 경기지역 공사장 관계자에게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3대 중점사항은 ▲임시 소방시설

경기도·경기FTA센터, 아세안 시장 진출 기회 ‘활짝’

○ 5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중소·중견기업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 - 아세안 시장 중심의 중소기업 ODA활용 전략 및 우수 성공사례 발표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오는 1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 신통상 및 아세안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연다. 경기도 중소·중견기업 15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수출 활로 개척과 원자재 공급망 확보의 잠재력 시장인 아세안 시장과 통상이슈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견인하는 소통 채널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아세안 전문가를 초청해 올해 1월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발효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아세안 경제 환경에 맞는 시장진출 전략 및 경제전망 ▲거래선 발굴기법 ▲신 할랄 인증제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아세안 시장을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아세안 시장은 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브루나이 등 동남아 10개국으로 인구 규모 세계 3위, 국내총생산(GDP) 3조 1,062억 달러(20년 기준)의 세계 5위 규모를 차지한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평균 3~6%, 2030년까지 3조 1천억 달러 가치의 소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아세안은 코로나19 이후 보호무역주의 심화·물자-인력 이동

안산시, 물류창고 화재예방 위해 안산소방서와 업무협약 체결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산소방서, 관내 물류창고 사업주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 관내 물류창고 사업주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정용 서장, 김동석 ㈜로지스밸리에스엘케이, 대경티엘에스(주), (주)맥서브, 백상건설(주) 등 관내 물류창고 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물류창고 건축 및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안산소방서는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등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물류창고 사업체는 법령 등에 규정된 화재 의무를 철저히 지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류창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개소

○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2일 군포시 노동종합복지관서 개소식 개최 ○ 노동법 교육 및 노무상담, 노동자 권리찾기 캠페인, 노동정책 토론회 등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시행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가 2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센터는 민선 8기 첫 번째로 개소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다. 군포시 노동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 당협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활밀착형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기구 확대’의 하나다. 도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6년까지 시·군에 노동자 지원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동자 또는 사업주 대상 노동법 교육과 노무 상담, 노동자 권리 찾기 캠페인, 노동정책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노동자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개소 초기에는 영세사업장 밀집지역, 첨단산업단지와 일반공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노무상담’을 통해 센터 개소를 알리는 동시에 노동자들의 각종 고충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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