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지원목적에 따라 비영리 스타트업과 기획사업 2개 분야로 공모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사업을 지원하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1: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획사업 분야’는 지역의 공익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의 목적과 유형에 따라 연구지원, 지역문제 해결, 현안 대응 3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 가능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이며, 단체별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지원 분야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또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2월 중 사업설명회를 3회(경기북부·남부, 비대면)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수산업을 희망하는 청·장년을 유능한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2023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신규 어업인 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을 선정해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규 어업인 후계자의 최대 대출 한도는 3억 원이었으나 올해는 2억 원이 증액된 최대 5억 원(연리 1.5% 또는 변동)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우수경영인의 대출 한도는 2억 원(연리 1%)이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 후계자의 경우 어업 경영 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이다. 우수경영인은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올해 1월 1일 기준) 지속 경영 중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 중 만 60세 이하다. 신청 가능 분야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과 유통, 소금제조업이며 올해 경기도 수산업경영인은 총 8명(신규 어업인 후계자 7명, 우수경영인 1명)으로 지침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2023년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참여할 도내 초·중·고등학교 40개교를 모집한다.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운영’은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 민선8기 공약으로 탄소중립 교육부터 실천까지 학교별 탄소중립 종합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도는 2023년도 본예산으로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운영에 1억 원을 편성해 한 학교당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학교 구성원에게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하는데 일정 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초교육 1시간, 환경동아리 대상으로 심화교육 2시간을 실시한다. 도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60명을 양성한 후에 학교 탄소중립 교육에 투입한다. 도에서 제작한 ‘기후변화교과서’를 활용해 탄소중립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한 후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학교 환경동아리에 50만 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연말 환경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열어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한 청소년 모범 사례를 도내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 대상 ‘기후변화교과서’를 제작해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지급하고, 기후매직스토리북과 마이크로 솔라오븐 등
경기도가 올해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신청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이거나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며,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2만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11월 30일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김충범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 사업은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임산부들을 위해 도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만큼, 임산부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경 등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월 8일까지 보육교직원의 권리보호와 어린이집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보육교직원의 (노동)권리 존중 또는 보육교직원간, 보육교직원-학부모간 상호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심사 후 2월 24일에 결과를 발표한다. 당선작은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창구 운영’ 사업에서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및 사회적 인식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창구 운영’ 사업에서는 보육교직원의 노무·권리침해 등 고충 해소를 위해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031-8019-9772)로 문의할 수 있다. 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많은 경기도민이 보육교직원의 권리존중에 관심을 갖고, 상호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돼 보육교직원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올해 사회복지시설(법인)의 보조금 목적 외 사용, 허위 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 무허가 처분 등 사회복지 보조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1~3월 사회복지 지원법인의 수익사업 수익금 불법 사용 ▲3~9월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보조금 목적 외 사용 ▲7~9월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보조금 목적 외 사용 ▲3~10월 사회복지시설 허위 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1~5월 사회복지시설의 토요 운영 보조금(급식비/프로그램비) 목적 외 사용 ▲5~12월 연중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푸드뱅크) 불법 운영 단속 등이다 지난해 도 특사경은 위법 행위를 저지른 16명의 대표자 및 종사자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유형별로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건물공사비, 센터 운영비로 사용하기 위해 인건비 보조금을 되돌려 받아서 보조금을 목적 외 용도로 사용 ▲미신고 노인주거복지시설 불법 운영 및 이용료 편취 ▲장애인시설 법인대표와 시설장들의 인건비(기본급과 시간외근무수당)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및 법인 기본재산의 행정관청 허가 없이 임대한 임대수익금 횡령 ▲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
19일 밤부터 20일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강설이 내린데 이어 설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전망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19일 기상청이 발표한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경기 동 ․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5㎝ 적설이 예상되고 설 연휴 기간 중인 24일 아침 최저 기온이 -20℃까지 떨어지는 등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다음 주말까지 지속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19일 17시부터 선제적으로 초기대응 근무를 하는 한편, 20일에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주재 31개 시‧군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설 및 한파 대비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대설‧한파 예보에 따라 도내 상습결빙구간 468개소, 시·군간 경계 도로 254개 노선, 수도권 주요 도로 38개 구간 등 취약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제 사전 살포, 자동제설 장비 가동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 설 명절 연휴 강설로 인해 도로 통제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도시교통정보센터를 활용해 실시간 통제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가
경기도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환경 교육과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월 5일) 기준 경기도에 주사무소가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선정된 단체에는 전체 사업비 중 자부담 분 20%를 제외하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3년도는 신규로 지정사업 1개 분야 5개 사업과 공모사업 2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분해 총 3개 분야 15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지정사업은 ▲숲속 생태계 보전 사업 ▲좋은 빛 환경컨설팅 ▲분리배출 지원관리사 운영 ▲임진강 평화습지원 연계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2023년도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공모사업 추진 기록 영상 제작이다. 환경보전 분야는 ▲조류/식물 생태계 변화 등 모니터링 사업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 ▲생태계 우수지역 보호 및 파괴지역 복원 사업 ▲환경 나눔장터 ▲조류충돌 방지사업 등이다. 환경교육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교육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생태거점 체험 및 학습 ▲우수 환경시설 탐방/견학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며 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023년도 친환경 유용 미생물 보급 신청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친환경 유용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으로 수질개선, 악취제거 등 양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 연구소는 지난해까지 고초균만 보급했지만, 올해부터 유산균, 효모균도 함께 배양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들 유용 미생물은 양식장에서 질병 예방, 내병성 증가, 유기물 제거, 악취제거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용 미생물 보급은 도내 양식어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해당 시‧군별 수산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자원연구소(031-8008-6515)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양식 환경개선, 생산비 절감, 친환경 양식 확대 등 유용 미생물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양식 어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유용 미생물을 2020년부터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평택시 등 총 17개 시․군에 2020년 7톤, 2021년 21톤, 2022년 24톤으로 총 52톤을 공급했다.
경기도소방이 각계각층 도민들을 초청해 새해 경기도소방 10대 주요정책을 먼저 공개하고 이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화의 장’을 연다. 소방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도민과 한 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갖고, 도민 의견을 사전에 반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3일 오후 2시부터 본부 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바‧시 기회안전119토론회’를 119분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바‧시는 ‘경기소방에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의 줄임말로,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의료인, 중소기업인, 시장상인, 주부, 청소년 등 소방관서에서 추천한 각계각층 도민 17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지난해 경기도소방 성과와 올해 10대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도민 대표에게 먼저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경기도소방 올해 10대 주요정책은 ▲인구대비 화재 안전도 세계 TOP10 국가 진입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9% 진입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1등급 유지 ▲산업시설 화재 사망자 6% 저감 ▲도민 10% 이상 심폐소생술 보급 ▲취약요인 맞춤형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따뜻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오는 3월 6일까지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 프로그램(Artist-in-Residence, AIR)에 참여해 국내 작가들의 올해 첫 국제 창작 교류의 장을 연다. 재단은 지난 2017년 7월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과 세계 도자 발전 및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교류 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는 ‘경기도자미술관 해외 레지던시 작가 창작 교류 사업’의 하나로 국내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해외 작가들과의 교류 경험 기회를 통한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일본 시가라키에 위치한 ‘시가현립 도예의 숲’은 시가라키 전통 도자부터 세계적인 현대 도예까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는 ‘도예관(미술관)’과 함께 ‘창작 연수관’, ‘산업 전시관’ 등 3개의 시설과 야외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도예 전문 기관이다. 특히, 지난 30여 년간 세계적인 중견작가들과 신진작가들이 참여하는 레시던시 프로그램을 집중·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작가를 축으로 레지던시 30주년 기념전 ‘정중동靜中動: 드러나는 한국 미의 정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0일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경기지역 그룹홈과 아동청(소)년을 위해 재단 지원사업 안내 및 기관간 협업체계를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채이배 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김태희 도의원(안산2)이 함께 추진한 이번 업무협의는 도내 160개소 그룹홈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실무 담당자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재단은 노동자지원사업, 기술학교, 잡아바 등 재단 지원사업 중에서 그룹홈과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별도로 큐레이팅하여 안내했다. 또한 재단은 갭이어, 사다리 등 신사업을 포함해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재단위기 사례 논의를 통해 유관기관 실무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앞서 도 정책토론회에서 발언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도정질의를 통해 아동그룹홈의 열악한 현실과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에 대해 널리 공유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논의하여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취업 및 자립을 연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며 “오늘 각 사업팀장들의 적극적인 안내와 협업 제안에 놀랐다”며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