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적기 개통을 위해 24일부터 29일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 운행 대비 자체 2차 사전점검’을 한다. ‘철도종합시험 운행’은 설비 작동 확인을 시작으로 운영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 시험, 시 운전 과정 등을 말한다. 경기도는 작년 11월 1차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올해 7월 말까지 3차례에 걸친 별내선 개통 대비 자체 점검 중이다. 점검은 1차(초기 점검), 2차(전기 본수전 장비 가동 및 정거장 마감 확인) 점검, 3차(최종 확인) 점검 총 3개 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2차 사전점검은 1차 사전점검 조치 여부 확인과 2차 점검 항목(본수전 이후 장비 가동 및 건축 마감 상태 등)을 집중 확인해 적기 개통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 구간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별내선 3~6공구(구리시 교문동~남양주시 별내동) 총 4개소이다. 점검자로 공구별 각 분야(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공사관리관과 책임건설사업관리단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공구별로 각 482개 항목으로 지하철 점검시설 설치 여부, 정거장 내 시설 편의성, 기계 장비 가
경기도가 올 하반기 도입할 예정인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밑그림을 공개됐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운행 안정화와 도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설명회’를 열고 경기연구원이 추진 중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방안 연구용역’이 6월 마무리를 앞둔 시정에 중간 발표 성격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도는 지난해 9월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 대책’을 발표한 이후 노ㆍ사, 31개 시군과 경기도형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을 위해 계속 협의를 진행해 왔었다. 도는 경기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사항을 조율해 오는 9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시·군 간 운행 노선 약 2천700대를 대상으로 ‘경기도형 공공관리제’ 전환을 점진적으로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가 도입할 예정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기본 지원금과 성과이윤으로 운영되는 기존 ‘준공영제’와 달리 100% 성과이윤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기본 지원금을 받는 기존 준공영제가 운영상 도덕적 해이 등 비판적 평가를 받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버스업체의 성과를 토대로 지원금을 제공하기 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평택 고덕신도시 전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6일부터 고덕신도시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5월 9일부터 차량 총 15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차량은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고덕신도시 내에서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ㆍ하차 시간을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오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하모니콜) 및 바우처 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임신부 ▲5세 미만 ▲65세 이상 노약자 중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하모니콜 이용등록 회원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기관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 등이다. 신청은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센터(1588-5410)로 전화예약을 통해 접수받으며 콜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 서영삼 사장은 “콜센터 관제시스템 개선으로 대기시간 단축 및 문자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여 접수방법을 다양화 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방법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총 57억 원을 투입해 3,625대가량의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은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으로 전기 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면 규모·유형·성능별 보조금 상한액을 넘지 않는 선에서 20만 원이 추가지원 되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계층)이 구매할 때는 보조금 상한액과 상관없이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 이륜차 구매를 희망하는 도민은 인근 전기 이륜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상담 후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지원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제작·수입사에서 해당 시·군에 서류를 제출하는 등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단,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 이륜차 구매자는 최대 5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량 말소나 폐차를 하게 되면 운행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전기 이륜차 구매에 대한 지원 대상 차종 및 지원금액,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누리집 또는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부곡동·월피동·수암동·성포동·월피한양 거주자 우선 주차장 순환배정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도입돼 올해 네 번째를 맞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 순환배정은 주차장 이용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고 매년 순환배정을 실시해 장기 대기자 해소와 함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배정 받으면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접수하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부곡동 683면, 월피동 352면, 수암동 350면, 성포동 157면, 월피한양 71면 등 모두 1천613면이다. 공사는 접수 이후 다음달 16~25일 심의를 거쳐 6월 말까지 배정작업을 마무리해 통보할 예정이다. 배정은 기준표에 따라 ▲거주기간 ▲대기기간 ▲이용시간 등 7개 항목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가산점을 점수화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진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거주자 우선주차 누리집(http://ansancs.park119.com)에서 확인하면 되며, 누리집 및 팩스(031-439-6560), 등기로 접수할 수 있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올해 네 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안산시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신안산선 노선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 수행사인 ㈜제일엔지니어링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안산선 연장은 이민근 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한양대역에서 그랑시티자이 APT단지와 세계정원경기가든까지 약 3km 구간을 확장하는 계획이다. 사동 지역에 총 7,600세대가 입주한 안산 그랑시티자이 APT 단지는 주변에 89블록 도시개발사업(면적 330,000㎡), 세계정원경기가든 조성(면적 490,859㎡) 등이 추진되고 있어 철도 이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지역은 해양과학기술원 부지개발, 2·3토취장 개발, 농어촌공사 도시재생사업 등을 비롯해 안산사이언스밸리(면적 4.41㎢) 조성 지역으로 첨단 산업단지 활성화와 청년 벤처지원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망이 반드시 확충돼야 한다는 게 안산시의 입장이다. 사업이 현실화 되면 사동권역 주민들과 오는 2026년 조성될 예정인 세계정원경기가든 방문객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도 기대되고
9일 오후 2시 49분께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휴게소 밑 금강에 승용차가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구조대 도착에 앞서 소방서 상황실 연락을 받은 수상스키업체 직원이 잠수복을 착용 중이던 손님과 함께 보트를 타고 현장에 도착해 승용차 운전석에 있던 A(69) 씨를 구조했다. 손님이 물에 들어가 열려 있는 승용차 뒷문을 통해 A씨를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스키업체 직원과 행인 2명은 A씨를 물 밖으로 올려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119 대원들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받으며 옥천성모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맥박은 회복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충남대병원으로 재이송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실국장회의를 열고 “성남 교량 붕괴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있는데 강조하고 싶은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이다”라면서 “해빙기가 지나면서 교량뿐만 아니라 다중 이용시설, 도로 사고 등도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점검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은 사고 대처도 관심 있게 보시겠지만 사고 자체에 대해서 불안감을 가지실 것”이라며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난간 보행로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는 현재 C등급 이하 교량을 전수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는 정자교 사고 발생 당일인 지난 5일 경기도건설본부가 관리하는 도내 C등급 교량 58개소(남부 37, 북부 21)를 긴급 점검하도록 했으며, 정자교처럼 시·군이 관리하는 C등급 이하 교량도 4월까지 긴급 점검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전수 조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도는 이번 긴급 점검에서 정자교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량에 관매
4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단지 후문 보행로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B씨 등 행인 3명이 다쳤다. 승용차는 이들을 친 뒤 출입구 조형물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B씨 등은 어깨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역시 목 등을 다쳐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4일 오전 성포동 성어공원 인근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안산선 사업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과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 관계자들을 만나 신안산선 사업 현황과 안전사고계획을 보고 받은 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하 60m에 위치한 성포정거장 현장을 직접 둘러본 이 시장은 “발파현장이 많은 공사현장인 만큼 사고 예방 메뉴얼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안산(한양대)~광명역~여의도 구간과 송산차량기지~광명 등 도합 44.9㎞ 구간에서 추진된다. 개통 시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리던 이동시간이 25분으로 크게 단축돼 시민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산시는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에 맞춰 총 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성포예술광장을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재조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의 광역철도망을 완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신안산선
경기도가 고양‧김포‧파주시와 공동으로 일산대교의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동대응책 마련을 위한 공동추진단 본 협의체가 3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