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월 1일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상품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방안의 일환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차량 소유 여부에 따라 10만 원 또는 3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위한 자격요건은 만 70세 이상으로 구례군에 주소가 등록돼있는 어르신들이며, 차량 소유자(원동기 포함)에게는 30만 원 상당, 차량 미소유자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신청할 때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면허 반납 신청을 해야 하며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다. 면허증 반납이 결정되면 운전면허가 '전부 취소'돼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운전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히 결정해 반납 신청을 해야 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체 운전자 인구 중 고령 운전자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시책을 도입·발굴해 모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작
(한국안전방송) 기아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초록여행이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차량 항균 방역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초록여행 전국 권역 사무소 종사자들이 직접 장애인 복지기관을 찾아 해당 기관 업무용 차량, 종사자 차량, 이용자 차량에 대한 항균 방역을 제공한다. 항균 방역은 차량 공조기에 대한 연막 살균, 차량 시트 등 내부 살균으로 진행된다. 항균 방역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은 초록여행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을 조율해 기관으로 방문한다. 초록여행은 장애인 기관 항균 방역 서비스 외에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재가장애인 가정 방역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초록여행은 코로나19로 여행 서비스를 중단하는 기간 지속해서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아는 이번 방역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 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이지만, 같이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 초록여행은 경제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의 국내 대표 사회 공헌사업이다. 2012년 출범해 지금까지 9년간 6만
(한국안전방송) 한국교통대학교와 한밭대학교는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약 이틀간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공동실험관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창업문화 조성 기여를 위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 '동계 스마트 팩토리 메이커 캠퍼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와 마라톤을 합친 합성어로 메이커(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기간 아이디어부터 시제품 제작을 하는 대회를 말한다. 이 행사 이전에는 한밭대학교 S8동 InnoSpace-S에서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 프린팅 및 코딩 교육, 팀 빌딩, 네트워킹 게임, 아이디어 도출 및 전문가 자문 등의 오리엔테이션 진행이 이뤄졌다. 이 행사는 참가팀별 아이디어 발표, 시제품을 제작하기 전의 장비 안전 교육, 팀별 시제품 메이킹, 최종 결과물 발표, 수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코로나19 안전 대비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여자 명단 작성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실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참가 팀들은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마트 팩토리의 주제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블루투스 진동알림, 칼라바스켓, 서빙 시스템의 스마트화 등의 아이템을 완성했다. 교통대학교
(한국안전방송) 큐브컴과 남서울대학교이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확보 및 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기술자문 및 컨설팅, 대학 연구장비 공동 활용, 대학 컨벤션 시설 활용, 재직자 위탁교육, 정부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큐브컴은 산업디자인 전문 인증기업으로 2021년 1월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_FIRST 경영인 수상 및 2020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속가능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충남 태안지역 충남도정홍보, 태안군정홍보 등 디자인 선도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및 운영 등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산업기술협회 공식인쇄업체 인증, 한국디자인진흥원 수출지원 기반 활용사업 디자인개발분야 수행기관, 아시아로하스산업 인증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큐브컴은 4차 산업혁명을 살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만들어 앞서가는 전문기술과 인간적인 정이 있는 기업,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고 최고의 변화와 감동을 드리는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2025년 유초중고에 인공지능 정규수업을 도입하기로 밝혔다. 일상 전반에 AI가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AI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AI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씨엠에스에듀가 만든 코딩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은 AI 교육에 특화된 'AI 나노디그리' 과정을 3월 출시하기로 하고, 수강상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수료하면 인증서를 발급하고, 과정별 추천 AI 경진대회에 참가하면 제반 준비사항을 지원하는 등 혜택이 다양하다. 3월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씨큐브코딩 전국 센터에서 열리는 '체험설명회'에서 'AI 나노디그리'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학생이 체험하는 동안 학부모는 설명회에 참석해 '인공지능과 공존하게 될 아이들의 미래교육'에 관한 강연과 3월 시작하는 'AI 나노디그리 과정'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체험수업은 'AI 나노디그리 과정' 4개 트랙 중 첫 단계인 'AI with Scratch'가 진행된다. 구글의 AI 모델링 도구인 '티처블 머신'과 스크래치를 사용해 인공지능 프로그램
(한국안전방송) 이영돈 PD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소규모 제작사와 소상공인 돕기 나섰다. 이영돈 PD는 영상 제작, 기획, 연출, 취재 노하우 등 30년 넘게 쌓아온 재능을 사회에 기부한다. 이영돈 PD는 '소규모 제작사가 부족한 기획, 아이디어, 구성 제작 시 문제점 해결, 제작 자문, 기획/제작 관련 강의, 소상공인 홍보 영상 제작, 스타트업의 영상/제작 관련 자문, 초중고대 대학원의 언론/영상 제작 관련 강의를 통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재능 기부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 피디는 KBS PD, SBS PD, KBS 기획제작국장과 교양제작국장을 맡았으며 채널A 전무로 활약했다. 또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주요 프로그램인 6부작 '마음', 6부작 '술 담배스트레스에 관한 첨단보고서', 5부작 '생노병사의 비밀' 등 대형 다큐멘터리와 '그것이 알고 싶다', '추적60분' 등 탐사프로그램,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이영돈PD, 논리로 풀다' 등 실용 다큐멘터리, 최근 코로나19 이슈를 다룬 4부작 '기습'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다. 프로그램 제작 원칙과 방법을 담은 실용서 '
(한국안전방송) 빅데이터 헬스케어 스타트업 케어위드가 CJ제일제당과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의 협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연구개발은 물론 온라인 중심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 뜻을 모아 체결하게 됐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의 건기식 R&D 노하우와 케어위드의 맞춤영양제 온라인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케어위드는 '맞춤영양제 필리' 플랫폼을 통해 영양제 정기배송과 섭취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빅데이터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독자적인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약학박사 및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만든 건강설문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맞춤영양성분 추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합리적인 건강관리와 소비를 원하는 20~30대 사이에서 맞춤영양제 서비스로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케어위드 고성훈 대표는 '그동안 필리만의 아이덴티티를 갖춘 맞춤형 건기식 개발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이번 케어위드와 CJ제일제당의 업무협약이 국내 건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비밀 아지트' 참여자를 지난 2월 1일(월)부터 정원 모집 완료 시까지 모집한다. '우리들의 비밀 아지트'는 누구에게나 힐링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위한 전용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으며 누구의 보호가 아닌 스스로 여가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표현, 요리활동, 건강관리, 자기 주도 여행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가지고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 6명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참여하는 분들께는 자기 주도적 여가활동을 위한 자율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정기 프로그램 외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일회성 팝업프로그램을 실시해 여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참여자의 자율,선택적으로 진행하는 우리들의 비밀아지트가 성인발달장애인의 자기 주도적이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 혁신사업단이 지난 1월 28일 '2020 KU 대학혁신 성과포럼'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역할'을 부제로, 2020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한 혁신사례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장으로써 마련됐다. 포럼은 건국대 혁신사업단 박진용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국대 전영재 총장의 환영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본부장의 기조 강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원격교육과 인공지능의 활용 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혁신사례 발표는 교육혁신, 산학협력혁신, 연구혁신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혁신에서는 교수학습센터 이윤성 주임의 '코로나 시대 온라인 학습체계 구축과 향후 전망', 교수학습센터 한송이 박사의 '증강현실 기반 교수 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 사례', 교양연구평가센터 이소영 센터장의 '현실의 문제를 푸는 교양 교육' 발표가 진행됐다. 산학협력혁신에서는 창업지원단 최혜민 담당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산학협력체제 혁신', 연구혁신에서는 화장품공학과 김경미 학생의 '4+1학석사연계제도 및 RUS프로그램 학생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한국안전방송) 시니어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시니어 전문 IT기업 에버영코리아가 시니어 인력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새로운 형태의 교육기관 '에버영칼리지'를 운영한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아이콘인 AI 서비스가 기업별, 산업별로 점차 전문화되고 특화된 AI 데이터 셋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에 따른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전문인력의 수요도 늘고 있다. 에버영코리아는 에버영칼리지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55세 이상 시니어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에서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 관련 과목을 이수해 AI 데이터 가공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타 교육기관과 다른 에버영칼리지만의 운영상 특징은 K-MOOC 통해 캠퍼스 없이 온라인 강의 수강, 정기적인 온라인 미팅 통한 학사 관리, New Trend의 IT 지식 함양 세 가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가 일상화된 요즘 시대에 알맞게 각자 집에서 편안하게 부담 없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온라인 강의는 완주율이 낮은 데 반해 에버영칼리지는 매주 학생과 운영팀 간 화상 미팅을 통한 학업 관리를 해 높은 이수율을 보인다. 또한 인공지능 서비
(한국안전방송) GC녹십자가 의학본부 임상Unit장으로 신수경 상무를 영입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신수경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생약학 석사학위 취득한 후 공중보건학 박사과정를 수료했다. 이후 노바티스 코리아에서 임상본부를 총괄했고, 최근까지 아이큐비아 코리아에서 임상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GC녹십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전략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수경 상무는 앞으로 GC녹십자의 임상시험 전략 수립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