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참여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안산시민이 작년 말 기준 3만6천112가구에 달해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한 해 7천287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는데 이는 30년생 소나무 10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탄소포인트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및 국민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가정 및 아파트 등 단지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의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 탄소포인트로 환산해 현금이나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입자 수 1위를 기록한 시는 앞으로도 신규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해 시민들이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으로 현금도 알뜰히 챙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센티브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지급되며 가입된 가구의 과거 2년간 같은 월별 사용량의 평균을 기준으로 전력,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고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상반기에는 6천704가구
(한국안전방송)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3일 영산천 인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면서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지키기 위해 25일부터 24시간 비상 합숙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관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에 따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 관람을 전면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으나 다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원활한 따오기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따오기복원센터 직원들이 24시간 비상 합숙 근무와 외부인 출입을 전면 차단하는 등 강도 높은 비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AI 차단을 위해 하루 2회 이상 번식케이지 내부 및 복원센터 주변을 방역하고 있으며 24시간 CCTV를 통해 따오기의 건강 상태, 분변 상태, 먹이 섭취량 모니터링 등 방역과 따오기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상 합숙 근무를 실시함에 따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직원들의 노력으로 조류인플루엔자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지난 10년간의 노력으로 복원에 성공한 따오기를 올해도 안전하게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한국안전방송)광명시가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지역 화재를 예방하고자 25일 광명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광명소방서와 '화재 예방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정훈 광명소방서장, 관련 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비닐하우스 등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해 화재 발생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예방 대책과 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광명시 화재 피해 건수는 177건으로 2019년 148건에 비해 29건이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1건, 부상 12건으로 2019년 부상 12건에 비해 사망 1건이 늘었다. 장소별로는 비주거 지역 64건(36.1%), 주거 53건(29.9%), 차량 14건(7.9%), 임야 7건(4.0%), 기타 39건(22%)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89건(50.2%), 전기적 55건(31.1%), 기계적 14건(7.9%) 기타 19건(10.8%)이었다. 광명시는 광명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건설 현장·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화재 예방에 힘쓰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상호 협조를 통한
어깨가 부딪쳤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일면식도 없는 행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2부(재판장 심담 부장판사)는 소위 '어깨빵' 시비로 살인까지 저지른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박모(58)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에 이어 당심에서도 별다른 양형조건의 변화가 없다"면서 "살해동기와 잔인한 수법 등으로 비추어 볼 때 피고인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박씨는 지난 6월12일 오후 6시20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소재 한 공원에서 당시 50대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술에 취해있던 그는 사망자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으나 서로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사)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은 4일 오전 10시 경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조만호)와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안전연합은 2008년 설립된 이후, 교통안전, 환경안전, 수상안전분야의 안전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수시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증진 및 이웃사랑 실천의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체결되었다. 체결된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추진 ▲우수봉사자 인센티브 및 상해보험 제공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식 인력개발 정보교류 ▲교육에 필요한 인적자원 및 시설사원 상호지원 등으로, 상호 간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게 됐다. 또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상호 교류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안전문화 확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