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5일까지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와 함께 '2024 만화쇼'를 진행한다. '슬램덩크', '나 혼자만 레벨업', '원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만화책과 굿즈를 특가에 판매하고, 스마일배송 도서의 경우 한 권만 구매해도 무료배송 된다. '만화쇼'는 옥션이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최대 규모의 만화 할인전으로, 지난해부터 G마켓도 행사에 동참해 규모를 키웠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만화 원작 영화,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만화쇼 행사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242%) 증가하는 등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 올해는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디앤씨웹툰비즈, 시공사, 서울문화사 등 대표 만화 출판사가 참여한다. 경품 추첨 이벤트 등 사이트 별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G마켓은 '선물하기'로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중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옥션은 '대원씨아이' 만화책을 1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슬램덩크 박스세트'를 증정한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10일 설날 기준 청와대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5월 10일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1년 9개월 만이라고 14일 밝혔다. 청와대재단은 설 연휴를 맞이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 각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와 다례 행사 등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문화행사 기간에 1일 평균 1만 5000여 명(연휴 3일 총 관람객 4만 5724명)이 청와대를 관람했다. 특히 우리 전통 차 문화를 배우는 다례 행사의 경우 사전 예약 첫날부터 모든 일정이 매진됐고, 3대 가족이 모여 차를 마시며 덕담을 나누는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고 청와대재단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설 연휴에 청와대를 방문해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 차 문화를 배우고 다식을 직접 만들며 특별한 추억이 될 만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119구급차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 201만 7004명이 119구급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이 14일에 발표한 '2023년 119구급차 이용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119구급차 1대당 평균 1228명을 이송했고 국민 대비 구급대원 1명당 담당인구 수는 6만 3476명이었다. 특히 전년대비 70대 이상 노년층 이송은 3.9% 증가한 반면 20~50대는 3.7% 감소했다. 또한 중증환자 이송 인원은 전년 대비 5.4% 증가했는데 10명 중 8명은 심뇌혈관 의심환자로 밝혀졌다. 먼저 환자 발생 장소별로는 집 128만 5094건(63.7%), 도로,도로외 교통지역 32만 9589건(16.3%), 상업시설 11만 7403건(5.8%) 순이었다. 특히 오락,문화시설 6612건(30.6%), 운동시설 2879건(20.3%)에서 전년 대비 이송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락,문화시설, 운동시설과 같은 외부활동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주거시설에서의 환자 발생 수는 높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 이에 소방청은 다중이용시설 및 운동시설에서의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일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14일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에 3071만 명이 이동했으며, 이는 전년 2787만 명(5일 동안) 대비 10.2%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2721만 대이며, 설 당일 통행량은 설 연휴기간의 일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629만 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팬데믹 이후 귀성,여행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구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교통수단별 분담률은 승용차 이동비율 증가로 승용차 분담률이 전년 대비 0.9% 증가(92.2%→93.1%)하고, 여행 수요 확대 등으로 항공 분담률도 다소 증가(0.6%→1.2%)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의 이용 편의 서비스도 차질 없이 제공해 이동 중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3500원 이하 알뜰간식 판매(10종 이상)는 전체 휴게소(207개) 중 202개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외국인 졸업생도 국내에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도록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 가능 대상을 확대한다. 그동안 외국인 중 요양보호사 교육이 가능한 대상은 F2(거주), F4(재외동포), F5(영주), F6(결혼이민), H2(방문취업)이었으나 앞으로 D10(구직, 국내 대학 졸업자에 한함)도 포함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요양보호사 양성 시부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표준교육과정을 기존 240시간에서 320시간으로 확대했다.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지침'을 개정해 2024년부터 요양보호사 교육 과정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2년마다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대면 교육 또는 일부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가 가능하다. 올해는 출생연도 짝수 연도 출생자가 보수교육 대상으로, 대상 요양보호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만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대면 교육기관은 오는 26일까지 신청 기간 내에 해당
(한국안전방송)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인천 중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이하 구립해송노인요양원)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인천 중구에서 2009년 건립한 인천 유일의 구립노인요양시설로, 치매, 중풍 등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양원 시설 개선에 필요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앞둔 2월 7일에는 인스파이어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 식사 도움 봉사 활동, 요양원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윷놀이, 미술치료, 노래봉사 등 치매 인지 프로그램 보조, 말벗 활동도 함께했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즐겁게 보내는 명절을 맞아 인스파이어 임직원이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의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하게 돼 매우 보람차다'
(한국안전방송)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케어 기업 제로웹(대표 이재현)은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과 '시니어 데이터 표준화 정립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형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빌리지 리빙랩' 성과 공유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제로웹 김남훈 이사,김은지 수석,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보람 교수,강성완 교수,이원익 교수(교육연구단장),이기영 교수, 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노법래 교수,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김새봄 교수가 참석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문제와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발생되는 홀몸노인의 고립, 은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니어 데이터 표준화 정립 연구에서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보람 교수는 '시니어 스마트 케어 서비스는 AI 기술과 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자기기 사용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니어에게는 웨어러블 보다 비접촉형
(한국안전방송)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에서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시행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애예술인 응답자들은 99.1%가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에 대한 장애예술인들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14개 문항으로 구성된 구글 설문지를 '2022년 장애예술인수첩' 등재 550명 장애예술인을 중심으로 카카오톡과 이메일을 통해 발송했다(2023년 11월 24일~12월 4일). 341명이 설문에 응해 62%의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장애예술인들은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에 대해 99.1%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장애예술인 모두가 원하는 사업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실시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면 창작지원금 형태는 현금이 86.8%로 가장 많았으며, 창작지원금 규모는 1000만원 이상의 창작지원금을 90.9%가 원하고 있었다. 창작지원금 지급 기간은 매월, 분기별, 상,하반기별, 일시급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창작지원금 선정 방법에 대해 한번 선정이 되면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는 13일 올해 지방공공기관 996곳에서 876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새정부 출범 이후 지방공공기관 혁신차원에서 추진 중인 기관간 통,폐합과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과 경영 악화 등의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159개 지방공기업에서 지난해 대비 8.6% 증가한 5039명을 채용하는데 신규채용은 3722명이며 청년체험인턴은 1317명이며, 또한 837개 지방출자,출연기관은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3726명이다. 먼저 정규직 채용규모는 서울교통공사 344명, 서울의료원 247명, 경기도의료원 195명, 세종도시교통공사 146명, 아산시시설관리공단 48명 등으로 나타났다. 청년체험형 인턴은 지난해 대비 4.2% 증가한 1317명을 채용해 청년의 일자리 탐색지원과 실무능력 등 취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청년 체험형 인턴의 주요 지방공공기관별 채용규모는 서울교통공사 160명, 광주광역시관광공사 53명, 경기주택도시공사 30명 등이다. 또한 고졸 청년들의 졸업 후 빠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졸인재 190명도 새로 뽑는데 주요 공공기관별 채용규모는 서울교통공
(한국안전방송) 안전보건공단은 화학물질 등에 의한 급성 중독 등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환기장치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은 조리시설용 환기장치 등 설치비용의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환기장치는 많은 사업장에서 사업주들이 고가의 설치비용을 부담으로 여겨 충분히 보급되지 못하는 설비다. 이에 공단은 이를 고려해 올해도 158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보유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설치비용은 신청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수 규모에 따라서 50인 미만 또는 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 사업장은 70%까지, 50인 이상의 소기업 규모 기준 초과 사업장은 50%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급성중독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국소배기장치와 급,배기 환기장치뿐만 아니라 조리시설용 환기장치까지도 포함한다. 지원을 사업장은 오는 23일까지 가까운 안전보건공단 광역본부,지역본부,지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한국안전방송) 이번 달부터 청년 9639명에게 자신감 회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8일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이달부터 72개 자치단체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제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 공모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1년 시범 도입 이후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짐에 따라 참여 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지난해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 힘입어 참여 청년 등 사업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의 경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 자신감 회복 및 진로 탐색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심리상태 및 사회적 관계도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참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참여 청년에 대한 구직활동 지원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