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에서는 지난 5월 30일, 안동경찰서 1회의실에서 박영수 경찰서장, 시민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 1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범행동기 ․ 상습성 ․ 피해회복 여부 등 사건의 정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절도 피의자인 50대 여성은 형사입건에서 즉결심판 청구로 감경처분하였고 무전취식 등으로 즉결심판이 청구된 피의자 2명에 대해서는 훈방으로 처리하였다. 무임승차 등으로 즉심청구된 피의자 2명은 원처분인 즉결심판을 청구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감경처분은 참석위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결정되며 형사사건은 즉결심판 청구로, 즉결심판 청구사건은 훈방으로 감경되어 범죄경력 기록이 남지 않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로 인한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심의과정에 시민위원들의 참여로 경찰처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안동경찰서에서는 지난해 3월 내부위원(위원장 경찰서장) 4명, 시민위원 12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박영수 서장은 “일회성․우발적이거나, 생계형 경미범죄 행위자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구제할 수 있는 합리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0~31일 뉴욕을 방문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만난다. 북한의 체제보장 및 한반도 비핵화 등에 대한 최종 조율이 이뤄질 전망이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내일(30일) 폼페이오 장관이 뉴욕에 갈 것”이라면서 “목요일(31일)에 돌아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은 ‘회담들’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혀, 김영철 부위원장과 뉴욕에서 여러차례 회동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이번 뉴욕 고위급 회담이 의제 설정을 위한 것이냐는 질문에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부위원장)과의 회담은 이번이 세번째”라며 “두 사람은 분명히 깊은 대화를 나눴으며, 미국의 기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많은 얘기를 했다”면서 즉답을 피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미국의 독자제재 대상인 김 부위원장이 뉴욕 이외에 워싱턴 등 다른 지역을 갈 허가도 받았느냐는 질문에 “뉴욕 이외에 다른 곳을 가려면 추가적인 제재면제를 받아야 한다”면서 “그것에 대해 추가로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폼페이오 장
일상생활중 약물중독에 노출됐을때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만이 생명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다음은 약물중독시 행할수 있는 응급처치법이다. 되도록 빨리 구토를 시킨다. 위장내에 약물이 머물며, 체내 흡수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구토를 유발하도록 하며 물에 녹인 황토물을 먹이는 것도 좋다. 토하지 못할때는 활성탄(숯가루)을 세스푼을 물 반컵에 타서 마시도록 하면 흡수가 지연되는 효과를 볼수 있다. 중독되었을 시에는 환자를 격리시키고 오염물을 제거한다. 중독된 사람은 중독현장과 격리시켜 놓고 중독물이 더 이상 피부 등에 묻거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중독물이 묻은 옷과 신발은 신속히 벗겨 다량의 물을 이용해 깨끗이 씻어 내리고 눈에 중독물이 들어갔을 때는 눈을 뜨고 최소한 10분이상 완전히 씻어내야한다. 기도를 유지하고 내용물이 폐 흡인이 되는 것을 방지 하도록 주의한다. 이물질에 의해 기도가 폐쇄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약물에 의해 식도, 기도점막의 손상,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병할 수 도 있다. 약물에 의해 호흡곤란이 주 증상으로 발생할 경우 산소 투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파라콰트(그라목손) 제
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가 4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2018년도 첫 협의회의를 열어 지역 일자리 모델 발굴 컨설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석동헌 전남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사 상생 발전 방안과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발굴 모델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위원들은 성별, 학력별 구직자 현황과 일자리 미스매칭 원인 등이 컨설팅 결과에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구체적 추진 방향을 주문했다. 지역 일자리 발굴 모델 컨설팅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지역 실태를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광양지역 컨설팅 결과가 도출되면 대불산단, 여수산단 등에 적용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선사업의 고용 위기가 목포시영암군의 경제 침체로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노사민정이 함께 대응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도가 고용노동부 ‘노사상생협력분야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전라남도는 나주 혁신도시에 조성 중인 빛가람에너지밸리 등 지역에 이미 갖춰진 에너지산업 인프라를 활용, 남북 정상회담에서 경협사업으로 제기된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을 현실화하기 위한 핵심 역할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한국전력공사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허용해 에너지저장장치(ESS)산업을 육성하도록 ‘전기사업법’을 개정하고, 한중일 전력망의 교차점인 광양만권에 ‘슈퍼그리드 터미널’을 구축하며, 빛가람에너지밸리에 에너지기업 중심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건의키로 했다.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 구상은 러시아와 중국, 몽골, 한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국가 간 전력망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슈퍼그리드는 단일 국가의 경계를 넘어 다수 국가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국제 전력망이다. 지난해 제19대 대통령선거 때 전라남도가 지역공약으로 발굴, 각 정당 후보자에게 건의한 사업이다. 몽골중국의 풍부한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를 한중일 전력망과 연계해 공동 활용하는 가로축과, 러시아 극동지역의 수력, 천연가스(LNG) 등 청정에너지를 활용하는 세로축,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몽골 고비사막의 재생에너지 활용 잠재량은 풍력이
제96회 어린이날!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가 평소의 2배에 이르고, 매해마다 어린이날 60건 안팎의 어린이들이 실종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어린이날 발생한 어린이(13세 미만) 교통사고는 286건으로 이에 따른 사상자는 모두 402명으로 집계됐다.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30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후보 공천 확정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경선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멋진 당내 정선이 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한 정 후보는 무차별적으로 흠집만 내는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로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3선 국회의원의 경륜을 바탕으로 말로만 하는 소통이 아닌 진짜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평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더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정장선은 남북정상회담 비핵화를 전제로 평화와 화해의 새 시대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는 요즘 이 시점에 발 맞추어 평택의 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해 정장선이 앞서 이끌 것 이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모두가 함께 하는 새로운 평택으로 환골탈퇴(煥骨奪胎) 하는 길에 함께 동행해 달라고 당부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28일 더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장선 후보가 50.8%를 획득하여 김선기 후보와 임승근 후보를 22%의 큰표로 앞서 공천이 확정 됐다.
4월30일 오늘은 세계재즈의 날 2011년11월 유네스코 지정, 재즈는 20세기탄생 문화중 가장 확장성 뛰어나고 또 특정한 범주를 묶을수없을 만큼 짧은 시간에 다양하게 변화하고 성장해옴, 흑인들이 탄생시킨 음악으로 핍박과 슬픔의 근대역사를 함께 해왔으며 모든 형태의 압박에 저항해 열정적인 목소리를 낸 인류의 문화유산 4월30일=1692(조선 숙종18)년 오늘 <구운몽> 지은 서포 김만중 세상떠남1887(고종24)년 오늘 미국선교사 아펜젤러 최초 감리교회인 정동교회 창건, 독립운동가 조소앙 태어남1917년 오늘 아악생양성소 개설1938년 오늘 대한매일신보 주필 양기탁 세상떠남1948년 오늘 남북한 제정당사회단체지도자협의회 공동성명서 발표. 외국군대의 즉각적 철거와 단독정부수립반대 1950년 오늘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립극장 개관1957년 오늘 2차대전의 한국인전범 일본에서 전원석방1959년 오늘 경향신문 ‘여적’필화사건으로 폐간1975년 오늘 인혁당사건을 세계에 알린 시노트 신부 강제추방1976년 오늘 내무부 매월 마지막날을 반상회날로 지정1989년 오늘 조선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비 이방자여사 세상떠남 1993년 오늘 교육부 65학년도부터 시행돼온
[한국안전방송]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을 보여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은 ‘나쁨’, 전북·영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다행히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는 대체로 북한 상공을 통해 빠져나가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일부 경기도 및 강원영동, 경북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화재 사고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아침·저녁과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 20도, 광주 25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고, 온화한 남서풍이 불면서, 주말까지는 계속해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사이 전국에 비가 한차례 내리면서 이 때 기온도 약간 떨어질 전망입니다. 기온이 조금씩 더 올라 내일 낮에는 평년보다 3~6도 가량이나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은 비가 내려 고온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로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
월요일인 오늘(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오늘까지 평년보다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대전 18도, 광주 19도, 부산 1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강원영서·충북·전북·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일부 남부지역은 전일 황사의 영향으로,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되어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m사이로 일겠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고 맑은 날 들이 계속되겠다. *
용인도시공사는 11일 본사 상황실에서 (사)한국정보평가협회와 서비스 전문인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권오일 한국정보평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에서 양측은 고객서비스(CS) 리더스 관리사 자격 교육과 검정 취득 및 인력 설비 등의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평균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사내에 자체 고객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해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방침이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