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30일 “오늘 비무장지대(DMZ)에 가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인사 나누고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방한 이틀째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국 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 “오늘 DMZ로 향할 예정이다. 오늘 방한을 계기로, 또 그렇게 멀리 갈 필요도 없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DMZ를 함께 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 포용적 성장이 지속적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기본소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17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은행이나 IMF에서도 포용적 성장, 분배와 재분배를 강화하는 것이 지속적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정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소득주도 성장, 포용적 성장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 홍장표)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이날 토론회는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소득격차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토론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지금은 돈은 많은 데 투자할 곳이 부족한 저성장시대로 투자할 곳은 많은 데 돈이 없던 시대의 정책들은 바꿔야 한다”면서 “성장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시장경제를 주축으로 하는 자본주의 체제가 유지, 존속하려면 피할 수 없는 정책이 하나 있는데 바로 기본소득 정책이다”라고 강조했
청와대가 17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법조계에서는 “검찰개혁 완수 기대”라는 희망과 “검찰 사망의 날”이라는 극단적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자유와 법치를 위한 변호사연합 관계자는 “윤 후보자는 반(反)법치의 상징적인 인물”이라면서 “그런 사람이 검찰총장 자리에 오르다니 ‘검찰 사망의 날’이라고 봐야 한다”고 일갈했다. 윤 후보자는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팀 특검보를 지낸 뒤 2017년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서울중앙지검장에 발탁됐다. 지난 2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뇌물수수 혐의’와 이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 사건 등 이른바 ‘적폐 수사’에 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변호사연합 관계자는 “윤 후보자 본인은 정권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일한다고 공공연하게 강조하고 있지만, 그는 2013년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수사 당시까지만 나라를 위해 소신껏 일했을 뿐 2017년 이후엔 오로지 정권을 위해서 반법치적으로 적폐수사만 벌이고 있다”면서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신분에서 즉각 사퇴하는 게 나라를 위하는 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사회를 위한
여성운동가이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 추모식이 14일 엄수됐다. 정부가 주관한 사회장 추모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에서 각계 지도자와 많은 시민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충원 추모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6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기독교식의 발인예배와 고이 희호여사가 장로를 지낸 서울 신촌 창천교회에서 장례예배가 거행됐다.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는 장례예배 추도사에서 "지성과 사랑, 역사의식, 비전을 지닌 이 시대의 여성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로서 시대정신을 온몸으로 살아낸 분"이라고 밝혔다. 예배가 끝난 후 운구 행렬은 이 여사가 별세할 때까지 50년 넘게 살았던 동교동 사저를 들러 노제를 지냈다. 현충원 추모식에는 공동 장례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민주평화당 권노갑 고문과 장례위 상임고문을 각각 맡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낙연 총리는 조사에서 "현대사의 고난과 영광을 가장 강렬히 상징하는 이희호 여사님을 보내드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3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500만원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무고 혐의 등으로 기소 자유한국당 이완영(62) 의원이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받아. 향후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돼 내년에 있을 21대 총선에도 출마 못하게 된다. 이완영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 과정에서 당시 지역구인경북 성주군의원 김 모씨에게서 정치자금 2억4천800만원을 무이자로 빌린 혐의(정치자금법 45조 위반)로 검찰의 기소와, 선거캠프 회계 담당자를 거치지 않고 정치자금을 빌린 혐의(정치자금법 47조 위반)와 정치자금을 갚지 않은 자신을 사기죄로 고소한 김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혐의도 있었다. 1·2심은 "피고인이 공천권을 가진 성주군의원에게서 빌리면서 금융이익을 부정하게 수수한 것으로 보는 것이 상당하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한 무고 혐의에 대해서도 "김씨의 고소 사실이 허위가 아님을 잘 알면서도 정략적인 방편으로 허위 고소를 했다"며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치자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요구로 문재인 대통령 손자의 학적변동서류를 제출했던 학교 관계자들이 교육청으로부터 경고·주의처분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문 대통령의 손자가 다닌 A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특정감사를 벌여 교장 등 5명에게 경고·주의처분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청은 A초교 관계자들이 곽 의원실에서 문재인대통령손자의 학적변동서류를 제출할 때 개인정보 보호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손자의 인적내용을 수정테이프로 가리고 복사하여 숨겼지만, 학년과 반, 번호, 외국 이주사유, 이주국가·도시 등을 남겨둬 다른 정보가 있으면 누구의 자료인지 특정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교육청은 곽 의원이 '특정일 이후 학적변동서류를 작성·제출한 7명'의 자료를 요구했는데대통령 손자서류만 제출한 점과 곽 의원에게 처음 자료를 보낸 교사가 교감에게SNS를 통하여보고한뒤에 자료를 과강도의원측에 전달한 점도 문제로 봤다. 담당교사는 방학 중 당직을 위해 학교에 나왔다가 자료제출요구에 응한것으로 알려졌다. 곽 의원에게 처음 자료를 보낸 교사에게는 주의, 자료제출을 실질적으로 총괄한 교감에게는 경고 처분이 부과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10일 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 홈페이지 발언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전용기 탑승 전 기자들과 만나 "방금 김 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 나는 우리 관계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며 "서한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그 서한을 확실히 보여줄 수는 없지만, 매우 개인적이고, 따뜻하고, 멋진 서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이 서한을 어제 받았다"며 "뭔가 매우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발언, 북미 비핵화 협상 낙관론을 제시했다. 그는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태도에 대해서는 "그간 핵실험은 없었고, 주요 미사일 실험도 없었다"며 "내가 처음 취임했을 때와는 전혀 다르다. 내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엉망진창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인질을 돌려받았고, 유해도 돌아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울러 "북한은 굉장한 잠재력을 갖고 있고, 김 위원장이 그곳에 있다"며 "김 위원장 지도하에 북한은 굉장한 잠재력을 갖췄다. 이를 누구보다
올해 1~4월 국세수입이 작년보다 5000억원 줄어든 가운데 관리재정수지가 40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 수입은 109조4천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천억원 감소했다. 지난 수년간 정부를 들썩이게 했던 '초과세수 호황'이 막을 내린 셈이다. 세금과 세외ㆍ기금 수입을 더한 1~4월 총수입(170조8000억원)에서 총지출(196조7000억원)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25조9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여기에 4대 보장성 기금수지를 제외해 실질적 재정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38조8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에 같은 기간 총지출은 196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조원이나 늘었다. 이에 따라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1~4월 '통합재정수지'는 25조9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가 '열린 재정-재정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 재정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최대다. 여기에다가 사실상 부채인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수입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4월 38조8천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의 13조6천억원보다 무려 25조2천억원(18
파란만장한 삶을 김대중과 이희호 47년간 동행하며,가시밭의 연속과 고통 여성운동가로, 대통령 영부인으로 이제는 동교동 자택에 걸려있는 문패는 역사속으로..'''복사 ▲ 1962년 이희호 여사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결혼식 장면.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그녀가 결혼할 때 모두가 말렸습니다. 어떤 이는 눈물을 흘리며 안 된다고 그녀를 설득했고, 선배들은 결혼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 공작까지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마흔 살 신부는 미국 유학까지 갔다 온 엘리트 지식인으로 차세대 여성 지도자로 주목받는 미래가 밝은 '이희호'였습니다. 서른여덟 살 신랑은 정치 낭인으로 두 아이에 심장판막증을 앓고 있는 여동생까지 딸린 빈털터리 홀아비 '김대중'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희호의 외삼촌 이원순의 한옥집 대청마루에서 진행됐습니다. 빈손이었던 신랑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신부의 아이디어였습니다.신랑이 얼마나 돈이 없었던지, 결혼 반지도 신부였던 이희호가 준비했다고 합니다. 결혼식에 모인 이희호의 하객은 가족과 YWCA 선후배 100여 명나 됐지만, 김대중의 하객은 두 동생을 비롯해 몇 명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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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 소재의미군 기지 내 초,중,고교 운동장과 체육관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미국인드리 모였다. 유치원생부터 고3까지 학생과 교사들, 그리고 학부모를 비롯한 제복 입은 군인, 머리 희끗한 노인 등 1000여 명이 교내 체육관'을 메웠다. 1959년 9월 개교한 미국인 학교는 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에 따라 60년 역사를 마감하고 이날 폐교식을 열었다. 학생들은 다음 학기부터 평택시 소재의 의 캠프 험프리스 미군 기지 학교 등에서 공부하게 된다. 미 국방부가 한국 복무 미군 및 군무원들의 자녀 교육을 위해 세운 서울의 미국인 초,중,고교는 지난 1959년 개교하여졸업한 동문 1만여 명을 배출 졸업했다. 주한 미군과 학교 측은 최대한의 예의와 예우를 폐교에 따른 의식을 갖추었다. 1959(개교 연도)와 2019(폐교 연도) 의 숫자를 모양으로 대형 풍선을 세우고, 단상 주변에 학교 풍경이 담긴 대형 사진을 전시 하여 내걸었다. 내빈석에는 300여명의 은퇴한 교사들과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 재학생 600여명과 교직원은 학교 마크와 남산 서울타워를 그려넣은 티셔츠를 입고 준비한 객석을 앉잤다. 유치원생과 1학년생들이 뮤지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파월 의장은 세계적인으로 확산될 무역전쟁에 강한 우려를 예측하며 "상황에 따라 금리 인하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시기를 9월 또는 12월 중으로 예측했다. 파월 의장은 4일(현지시각) 시카고에서 열린 통화 정책 콘퍼런스 연설에서 "무역전쟁이 언제, 어떻게 해결될지 알 수 없다"며 "미국의 경제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탄탄한 고용시장과 목표치 2% 안팎의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도록 적절하게 대응하겠다"면서 "낮은 인플레이션이 우리 시대의 통화정책 도전 과제"라고 했다. 파우럴의장의 발언에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512.40포인트(2.6%) 상응으로25,332.18에 장으로 마감 했다. 이 발언이 금융계로 전해지자 세계통신은 "무역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이라고 해석했고, WS저널도 "무역갈등이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을 높이고 있다"고 논평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