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다음달 20일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대상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멘토링 서비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 멘토와 멘티는 오는 28일까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해야 한다. 2011년 시작된 멘토링 서비스는 2016년 말 기준 누적 활동 횟수 1만1208회를 기록하고 있는데, 올해는 매월 5회에 걸쳐 유자녀들에게 학습상담과 지도, 문화 활동 등을 제공하게 된다. 대학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멘토와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가정의 유자녀를 연계해, 청소년기 유자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감성 형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멘토링 서비스는 멘토와 멘티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청년 멘토는 만 30세 이하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보조비가 지원되며, 멘토링 활동시간은 봉사실적으로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www.vms.or.kr)에 등록된다. 멘티는 '2017년 1월말 현재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 유자녀' 중 신청자에 한해 선정된다.
(한국안전방송)진주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3일 오전 서진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주변에서 ‘노란발자국, 양옆을 살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주시청, 진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학교 관계자,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횡단보도 앞에 ‘양옆을 살펴요’안내 스티커와 함께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진주경찰서 류재응 서장은 “스쿨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경남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10일 연암공전 사거리에서 포켓몬 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교주변 포켓몬을 잡기 위해 무단횡단을 등 사고 위험행위에 대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보행방법과 함께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법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는 하며 주의사항에 대해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경찰서 김성민 경비교통과장은 “2월 한 달간 포켓몬 주요 출몰지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과 집중 단속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지난 8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을 찾아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장학금은 성적우수분야, 예체능분야 특기생, 복지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로 김천지역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적성 개발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김천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김천시 인재양성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한편, 지난 2014년에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교통안전공단은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에 힘써 왔다. 노인요양시설이나 아동복지시설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경제·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이웃사랑 사회공헌활동’이나 ‘농촌지역 일손돕기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린 전략적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지역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 김천시를 비롯하여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실효성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대구 강북노인복지관은 오는 28일까지 2017년도 어르신 베테랑 교통안전교실에 참여할 활동가를 모집한다. 이번 교통안전교실은 어르신 교통안전인식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베테랑 교통안전교실은 어르신 교통안전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현대자동차․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강북노인복지관은 대구 노인복지관 가운데 유일하게 2차년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강북노인복지관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활동을 진행하며, 교육 과정으로는 ‘안전보행교육’과 ‘안전운전교육’이 있으며, 이 중 ‘안전보행교육’의 경우 교통안전송 배우기, 내가 거주하는 주변 사고위험지역 탐색 및 우리 동네 교통안전지도 만들기 등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우리 동네 교통안전신문과 안전수칙간판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지역골든벨도 개최 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16년도에 이어 올 해도 강북노인복지관에서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교통안전인식 개선에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3일 오후 2시 육군본부 회의실에서 '군(軍) 운전적성정밀검사 연구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방부 및 병무청, 각 군 본부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군 운전병은 2종보통 이상 운전면허증을 보유하고 범죄경력이 없으면 누구나 지원해 운전교육 후 자대에서 운전병으로 활동할 수 있다. 본래 교통안전공단의 운전적성정밀검사는 사업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에 있다. 성격 및 심리·생리적 행동 특징을 과학적으로 측정해 개인별 결함사항을 알아내 운전자의 적성상 결함요인에 의한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교통안전공단과 육군은 군 운전병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세대 인간행동연구소와 공동으로 정밀검사 검사항목과 평가기준을 개발했다.이날 발표회에서 연세대 손영우 교수는 군의 특수성을 감안해 기존의 검사와는 다른 20대 운전자와 대형 특수차량에 대한 검사기준을 개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검사항목은 △속도예측검사 △정지거리 예측검사 △주의전환검사 △인지능력검사 △현실판단력 △정서안정성 △생활안정성 등 다양한 항목을 담고 있다. 공단은 이 결과를 토대로 군 운전자용 검사기기 및 운영시스
일시 : 2017.02.03 p.m 11시경
(한국안전방송)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월 1일 제3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기본계획(안) 설명, 질의응답, 의결 순으로 진행했으며,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상정된 원안대로 가결했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교통안전에 관한 기본계획을 5개년 단위로 수립하도록 돼 있어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하고 확정된 기본계획은 실행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이번에 확정한 기본계획은 교통안전정책 목표 설정, 목표달성을 위한 부문별 계획과 교통문화선진화 계획 수립, 연차별 세부추진계획 수립 등을 포함했고 특히 어린이, 노인 등 노약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통사고예방 개선대책을 제시했다. 한편 위원회는 교통안전 주요정책,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과 위원들이 제출한 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해 교통분야 종사자로 한 14명으로 새롭게 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5개년 기본계획 의결을 시작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 활동을 착수했다.
(한국안전방송)수도권기상청은 29일 오후 6시 40분을 기해 동두천·포천·양주·의정부·파주·성남·광주시와 연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평·양평군을 포함해 경기지역에는 10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동두천·광주·양평 3㎝, 파주·남양주 2.5㎝, 가평 1.5㎝ 등의 눈이 내렸다. 이날 예상 적설은 경기북부지역 3∼10㎝, 경기남부지역 1∼5㎝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자체 검사소에서 실시한 자동차검사 결과 316만대의 자동차 중 21.4%인 68만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0.8%(2만5,000)가 증가한 것이다.이는 전년 대비 2만5000대(0.8%)가 증가한 것으로 부적합률이 증가한 것은 첨단 검사기술 개발·튜닝 활성화 등 자동차검사 제도 및 기술 개선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공단 측은 교통사고, 침수 등으로 수리비용이 보험가액을 초과하여 전손처리된 차량을 재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수리검사’를 받도록 하고,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또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업용 자동차는 반드시 정비·검사 명령을 받도록 개선했다.또한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첨단 전자장치 범용진단기 개발에 착수했고 자동차 제작사는 검사소에 전자장치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토록 법률을 개정했다.첨단 검사기술 개발 측면에서는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에 발맞추어 전기차의 고전원 전기장치 검사 기준을 마련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세계 최초로 경유차 질소산화물(NOx) 검사제도 도입을 앞두고 있다.아울러 공단은 검사기준 국제 표준화를 위해 독일 정부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26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제거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분야 40개 세부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그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평가 결과 청렴생태계 조성·청렴문화정착·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영역은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았고 작년 부패사건은 0건으로 감점이 없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전 임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2017년 청렴도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청렴의지를 공고히 해 더욱 더 부패 없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13일 시흥시 소재의 노인요양시설 ‘엘림양로원’과 아동복지실 ‘실로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영태 이사장과 임직원은 양로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곳곳을 청소하는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아동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이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어린이용 안전모를 선물했다. 또한 이들 기관에 각각 위문금을 전달했다.오 이사장은 "어르신과 아동들 모두 다가오는 민족 명절 설날을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풍족하게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외 계층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꾸준히 지원해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