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간 중국 산둥성 간부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중국 공무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국 공무원들은 전문가 특강·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저소득층 지원, 주거생활 정책 등 선진복지행정을 배울 계획이다. 중국 산둥성은 2009년부터 경기도와 자매결연 한 지역으로, 2013년부터는 공무원 상호교류연수를 진행해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전문가 특강은 ▲경기도 저소득층 지원정책, ▲노인복지 제도 및 운영관리, ▲서민주거복지와 생활환경 정책, ▲우리나라의 행정체계 및 공무원 제도,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 ▲한중 FTA와 경제협력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따복하우스 홍보관, 광교신도시,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재난안전본부 종합지휘센터 등 경기도의 각 주요기관을 방문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익호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복잡한 양국 문제가 얽혀있는 어려운 시기에 교류 5년 차를 맞이하는 만큼 중국 산둥성 공무원들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양 道-省간의 우의증진 및 협력 발전에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길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박옥분 간사(더불어민주당, 비례)와 이동화 간사(바른정당, 평택4)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보육정책포럼 토론회’ 에 참석하였다. 경기도 보육정책포럼(회장 최창한)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의 “경기도 양질의 보육을 위한 보육환경 현실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 후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자로 나선 이동화 의원은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은 금년 대비 16.4% 인상된 7,530원으로 역대 최고인상율을 기록할 예정인데, 이 경우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당장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이는 곧 보육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게 될 것이다.”라며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국공립, 직장, 서울형 어린이집 등이 기본보조금 대신 인건비로 전환해 지원하는 것처럼 현행 민간 가정 어린이집 영아보육료 지원방식을 아동별 지원이 아닌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고 주장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약 150여명의 경기도 내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평생학습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자문 컨설팅’을 10월 한 달간 운영 중이다. 이번 자문 컨설팅은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9개 도내 평생학습마을 가운데 지난 9월 심사를 거쳐 용인시 ‘동일하이빌 4차아파트마을’과 의왕시 ‘청계나눔 행복학습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마을 주민과 시·군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컨설팅은 ▲평생학습마을 현황 진단 ▲운영 노하우 공유 ▲비전 로드맵 수립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마을별 심화 컨설팅 각 2회와 통합 컨설팅 1회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자문 컨설팅이 도내 평생학습마을의 명확한 비전 수립과 현안에 관한 자문 기회 제공으로 평생학습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수원 하이텍고 대강당에서 ‘경기도 특성화고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는 안혜영 의원을 비롯한 방호석 경기도교육청 교육2국장 등 교육청 공무원, 특성화고 교장, 특성화고 교장, 직업교육부장, 학과부장, 학부모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농공상업계열의 학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산업체 및 학부모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교육청관계자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현재 특성화고 기피현상에 따른 학생수 감소로 학교 존폐 위기라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였다며, 중앙부처 교육청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고, 무엇보다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보다 다양하고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조재훈 의원은 “토론자 및 참석자들이 주신 다양한 의견 등에 대해 교육위원회 위원과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하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하고, “교육위원으로서 특성화고를 활성화시키는데 조례 제정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수원선일초등학교 실내 체육관 건축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박재순 도의원(자유한국당, 수원3)이 학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수원선일초등학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내체육관 건축을 위한 2차 공청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및 TF팀 등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체육관 건축위치 결정을 위한 마지막 의견수렴의 자리였다. 공청회에서는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체육관 건축 위치별 장ㆍ단점과 필요시설ㆍ공간 및 기자재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재순 의원은 “지역 사회에서 학교는 더 이상 고립되지 않고 공유의 공간이 되어야 하기에, 명품 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한 이번 수원선일초등학교 신축 체육관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공간이 될 것이다.”고 하였다. 수원선일초 체육관은 2016년 처음으로 신축이 추진되었으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연되었다가, 박재순 의원의 노력으로 부족 예산 5억원을 확보하여 연면적 1,124㎡, 총 공사비 약 25억원이 투입되어 2019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3)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이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된 학교시설복합화 기관인 화성동탄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 보고,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현황 보고 및 보완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민경선 교육위원장을 비롯 남종섭(더민주, 용인5), 방성환(자유한국당, 성남5), 안혜영(더민주, 수원8), 조광명(더민주, 화성4), 조재훈(더민주, 오산2), 정진선(자유한국당, 의정부2)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업무보고와 시설견학으로 진행되었다. 민경선 위원장은 “학교에 문화·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교공간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은 우리가 나아갈 대안”이라고 언급하면서 “학교의 유휴공간이 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마을과 학교가 상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참고로,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에 문화·복지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주민이 함께 공유하여 폐쇄된 학교공간을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개념이다. 경기도에서는 첫 사례인,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하고 지원한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2017년 자유학기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2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자유학기제 수기 및 유시시(UCC),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 사례의 3개 분야에서 현장의 자유학기제의 그 소중한 이야기를 찾을 예정이다. 수기 및 UCC 분야에서는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자유학기제에 대한 경험담 등을 공모하며 자유학기를 경험한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11월(11.1~11.30)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작품은 자유학기제 누리집(www.ggoomggi.go.kr)에서 지정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오승현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자유학기를 통한 학교 현장의 변화를 함께 공유하여, 자유학기제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고 확대,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유학기에 대한 학생, 선생님, 학부모의 진솔한 경험담과
자연치유 의학의 이해 (1/2부)⊙ 자연치유의학과 건강생활 우리 인간은 생존을 위한 수단과 사회 활동을 함에 있어 그 시대의 생활습관과 환경적인 요인속에서 삶을 영위하게 된다. 이러한 생존 활동과 사회의 발전에 있어 보다 편리함을 추구하게 되고 질병으로 부터 방어하고 예방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소위 의학이 우리의 생활에 가까이서 우리를 보호해 주고 인간의 생명 보존을 위해 계속 발전해 오고 있다. 과학의 눈부신 발전과 의학의 진전으로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실로 수 많은 질병들이 현대의학의 공헌으로 정복되고 우리는 그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질병의 종류는 점점 늘어나고 난치병이라 불리우는 질병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대의학의 획기적인 발전 중에도 암 발병률의 증가를 억제하거나 사망률의 감소를 가져오지 못하는 상황인 것이 사실이다. 누구나가 공감하듯 암을 비롯한 현대인의 난치병의 원인을 생활습관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현대인의 난치성 질병의 근본을 자연에서 멀어진 환경과 오염 및 그릇된 생활습관에서 기인하므로 제3의 의학으로 자연치유의학이 21세기의 새로운 의학의 패러
(한국안전방송)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는 ‘2017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이 오는 11월중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은 도민들에게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간 태양광발전 투자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률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남·북부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남부 교육은 11월 2~3일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북부 교육은 11월 9~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태양광 발전관련 정책 및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과 발전용량 설계·운영 시뮬레이션 및 경제성 분석 등 태양광 발전 사업타당성 검토 등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연계방안 및 경제성 분석, 태양광 발전의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금융조달(PF) 방안 및 수익성 분석 등 실제 태양광 발전소 구축에 필요한 절차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아울러 전력 및 ERC 거래시장의 이해와 거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두순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4)은 10월 1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남양주에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가 단 한 곳밖에 없어 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1시간 이상 통학하고 있다며 남양주의 특수학교를 설립해 줄 것과 경기도내 중도학업 포기 학생들을 위해 공립형 대안학교 신설을 도교육청에 강하게 요구했다. 이날 임두순 의원은 경기도에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19,686명에 달하나 이들 중 특수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고작 4,318명에 불과한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에 특수학교가 겨우 35개교에 불과하고 수용인원이 4,678명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특수교육환경 때문이라고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하였다. 임의원은“전국(28.9%) 대비 경기도의 특수학교 배치율(23.2%)이 낮은 것도 문제이지만, 특히 남양주 지역은 배치율이 14%에 불과해 낮아도 지나치게 낮다”고 언급하면서“남양주의 특수교육여건 개선과 배치율이 낮은 지역부터 특수학교 신설에 도교육청이 나서서 적극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임의원은 경기도내 1,4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포기하는 비교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16일(월) 경북교육연구원(원장 김영우)에서 ‘독도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최근 독도선회 관광 및 입도자 수의 증가로 독도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인구수에 비해 여전히 많은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인식과 체험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 및 시민들에게 살아있는 독도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독도영토주권 의식 및 독도 사랑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2년부터 독도전시관을 구축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지난 8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개관에 이어 이번에 경상북도교육청에 독도전시관을 마련하였다. 경북 독도전시관은 경북교육연구원에서 상설전시관으로 운영되며, 학생 및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독도 관련 전시물을 기획 구성하였다. 독도를 1/500로 축소한 독도 모형 중심으로 독도의 자연과 생태계를 영상 자료와 함께 전시하여 독도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독도와 관련한 국내외의 사료와 지도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시 구성하여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임을 확
(한국안전방송) 시의회 정치락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0월 12일 오후 2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송정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입주예정자,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지구 내 초?중학교 설립과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청 관계자의 송정지구 학교설립계획과 학생배치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송정지구 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2018년 하반기에 입주를 시작하는데, 초등학교의 경우 2019년 하반기에 개교를 한다면 1년간 인근 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개교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중학교의 경우 아직도 학교설립 추진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처로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정치락 의원은 “학생들이 주거지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통학하는 것은 너무 불편한 일이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 학부형들의 걱정도 많을 것이다”며, 교육청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대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와는 별도로 울산시 관계자 및 송정택지개발지구 사업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