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진천군보건소는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25일 광혜원면 회죽리 회안마을과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현판식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전원건 진천부군수, 이재은 보건소장 및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생명지킴이 위촉식 및 마을 화합을 위한 마을잔치도 함께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인 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군 전역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원건 부군수는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의뢰 및 신규발견, 우울증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연계, 등록서비스 제공, 생명사랑과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5.2%로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이 중 경제적 어려움 및 정서적 우울증상을 크게 호소하는 독거노인수도 2200여명이 이르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와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아산시가 밝혔다. 20일 열린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일반시민, 관련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예산의 이해’,‘지역회의와 사업예산서 작성법’을 주제로 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주민제안사업 공모 시 시민이 보다 쉽게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21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따라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의 주축이 될‘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작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결과 및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위원 회의, 위원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보는 주민참여예산 상상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올해는 10,000원으로 인상되는 주민세(개인균등할) 세입분에 대하여 주민이 낸 세금이 주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약 10억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예산학교와 위원회를 시작으로 5월 중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비롯하여, 7월에는 청소년참여예산제, 읍면동 지역회의, 9월
(한국안전방송)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정전대비 위기대응 언양가압장 및 언양배수지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언양가압장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예비전력 100만 ~ 400만㎾ 이하의 상황 부여 훈련경보 발령에 따라 언양가압장 단전, 복전 시 행동요령 및 대처요령, 무정전 전원장치(UPS) 가동 훈련 등이 실시된다. 언양배수지에서는 언양가압장 정전 발생 후 언양배수지 수위 저하에 따른 비상급수 훈련(급수차 동원)이 이뤄진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전 발생 시 가압장 및 배수지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언양가압장 및 언양배수지 훈련을 실시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 상수도사업본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설비 정기검사로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회야정수사업소 수돗물 생산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사업법 제6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32조에 따라 매 3년 마다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회야정수사업소는 정기검사 동안 정전으로 인한 수돗물 생산이 중단되어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어 배수지(배수지 만수위 운용)를 최대한 활용하고, 천상정수장 수돗물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등 단수지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회야정수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지만, 일부 지역(울주군 청량면 망양)은 정기검사 동안 단수가 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수돗물을 확보하는 등 미리 대비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간편한 본인서명만으로 인감을 대신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신청자가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2012년 12월부터 시행됐다. 이전까지의 인감제도는 주소지에서 인감도장을 등록해야 하는 사전절차가 필요하고 도장의 분실, 허위발급, 인감 위조 문제가 종종 발생했지만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본인 확인절차만 거치면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미리 등록돼 있는 형식이 아니라 신청 시마다 직접 본인이 자신의 이름을 전자서명입력기에 서명하면 즉시 발급된다. 특히 대리발급의 사고 위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 등기, 자동차 이전, 은행대출, 보험금 청구 등 인감이 사용되는 모든 업무에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익산시는 읍면동 민원실의 인감증명 발급 민원인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을 권장하는 한편, 인감증명서의 주 수요기관인 금융기관, 관공서, 법무사, 변호사, 공인중개사 및 인·허가 부서 등에 본인서명 사
(한국안전방송) 보성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율어면을 시작으로 22일 복내면 주암댐실버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내 혈압·내 혈당 알기를 위한 기초측정,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과 일상생활체조, 심뇌혈관관리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과도한 지방질과 너무 짠 음식, 절인 생선은 피하고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 견과류, 등푸른 생선, 올리브유 등 심장과 뇌를 튼튼하게 하는 음식을 주로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과 금연, 한 잔의 술도 사양 할 줄 아는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내용의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많은 군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하는 등 건강하게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군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공립미술관이 문을 열었다고 순창군이 밝혔다. 군은 지난 22일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미술관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 적성면 평남리에 위치한 섬진강 미술관도 이날 함께 개관했다. 공립미술관은 군민들의 수준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청소년 교육, 관광자원 활용 등의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개관한 미술관은 2개소다. 옥천미술관은 순창읍 남계리에 둥지를 틀었다. 지상 2층 660㎡규모로 작품전시실, 역사유물관, 공예체험실,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민 미술소양교육과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섬진강미술관은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적성면 평남리에 조성됐다. 미술관 1동에 공방도 설치해 다양성을 가미했다. 섬진강 테마전시회, 미술관광 캠프운영, 미술마을 조성 등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4억 여원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했다. 개관을 기념해 2곳 미술관에서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수상한 박남재 화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린다. 섬진강 미술관에서는 송만규 확백의 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향토관에서는 국안인 오정해 테너 손영호
(한국안전방송)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와 담양 도래수마을이 오는 27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연구 과제인 ‘지역의 특성을 살린 농촌마을 정원 조성’ 연구의 결과를 도래수마을에 실제 적용하고 현장설명회를 가졌던 것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자매결연식은 도래수마을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안옥선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함으로써 마을의 빈 공간을 활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전통지식, 농촌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마을 주민들과 연계시켜 마을의 고유성을 살린 디자인을 개발하는 한편 마을 축제를 중심으로 6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래수마을에서는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을 가꾸기 행사로 꽃잔디와 같은 초화류를 체험관 부근에 식재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등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장풍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가 활성화를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한국안전방송) 담양군 고서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22일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분말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20대(60여만원 상당)를 고서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유인 의용소방대장은 “화재는 작은 관심만 기울이면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며 “어르신들이 공동생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경로당에서 혹시 모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소화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금번 기탁 외에도 고서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은 마을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솔선해 나서는 것은 물론 매년 추석 무렵 무연고 분묘를 대상으로 별초 작업을 펼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쇠고기 판매 음식점 47개소를 암행 단속한 결과 위반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내용은 ▲쇠고기 유통기한 경과제품 1개소 ▲김치 원산지 거짓표시·식재료 유통기한 경과제품 1개소 ▲포장육 유통기한 미표시 1개소 등 총 3개소로 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검찰 송치 등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동구의 A정육식당에서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쇠고기 포장육 11개를 냉장고에 보관하였으며 그 중에 유통기한이 짧게는 2일에서 길게는 136일까지 경과한 비위생적인 쇠고기를 진열판매하다 적발됐다. 또한, 서구의 B쇠고기판매 음식점에서도 유통기한 경과한 식재료 3가지를 선반에 보관하였고 그 중에 김가루는 유통기한이 2015년 7월 11일까지로 253일 경과했고, 허니머스타드 드래싱-C는 2015년 8월 8일까지로 226일 경과했고 통후추 올해 2월 4일까지로 50일 경과하였으며 중국산 혼합 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다 적발됐다. 이밖에도 서구의 C정육식당에서 쇠고기 포장육에 대한 유통기한을 미 표시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이는 아
(한국안전방송)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에 따른 사고 예방과 올바른 부동산거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공인중개사 부동산거래 무료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순천시가 밝혔다. 상담센터는 순천시청 토지정보과 민원창구에 개설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한다. 상담위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부가 추천한 공인중개사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1명씩 순번제로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내용은 부동산거래에 관련 법률, 부동산 중개의뢰 시 주의사항, 부동산실거래신고 방법, 분쟁 시 대처방법 등 일반인이 부동산거래 시 어려워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현재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는 베터랑급 공인중개사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부동산거래 방법을 인식하고 거래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토지정보과(061-749-585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도내 지역 유일하게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에 선정됐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완주군은 향후 3년간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포함 매년 10억~14억을 지원받게 되어, 적극적인 환경 개선 및 안전문화운동으로 더욱더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목표관리제 대상인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등 4대 분야와 주민 불안감과 관심이 높은 범죄분야에 대해서는 ‘안전문화운동’과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이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삼례시장 주변지구, 우석대~ 완주우체국 구역, 삼례초등학교 주변, 원승마을 등 4개 지구는 중점개선지구로 선정되어 안전 인프라를 확충한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주민신고 훈련 ▲ 삼례 장날 교통안전도우미 ▲ 생명사람 지킴이 ▲ 농산물 절도예방 자율방범대 운영 등 주민과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 중점개선지구로 선정된 삼례읍 등에는 ▲ 안전한통학로 확보 등 교통사고 제로화 ▲보이는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등으로 화재사고 제로화 ▲ 자살, 범죄율이 높은 지역 안전인프라 강화 ▲ 해충포충기 설치 및 취약지역소독 강화로 감염병 제로화를 목표로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