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안정적 성장과 성공적 시장 안착을 위해 힘쓴 수원시에 경기도주식회사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2일 수원시청을 방문,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만나 이 같은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배달특급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1. 경기도주식회사 수원시 감사패 전달(2022년 9월 22일, 왼쪽부터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실장,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 이 자리에는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과 박사승 경제정책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배달특급이 이룩해온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배달특급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에서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수원 지역에서만 약 227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와 수원시 양 기관은 그간 약 6,1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수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 혜택 강화 등 상생의 배달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전달에 대해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인구 약 118만 명을 자랑하는 경기도의 대표 도시 중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산 식품을 제조·가공·유통하는 수산물 가공업체에 홍보영상 제작을 비롯해 대면·비대면 판매통로 입점과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사업 신청업체와 판매 수산물에 대해 1분 내외로 홍보영상을 제작 지원해 박람회나 유튜브 등 대면, 비대면 연계 판매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마켓경기를 비롯한 다른 유통 플랫폼에 대한 입점과 20~30% 가격할인 행사시 차액 지원 등 총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모집기간 내 이메일(zaxajakala@gafi.or.kr)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정량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품질인증, 홈페이지와 홍보물 보유, 우대기업, 본사 소재지, 해양수산 창업기업 등에 우선순위를 둔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https://www.gafi.or.kr)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진흥원(031-250-2703)으로 전화하면 된다.
경기도는 2022년 정기분 재산세 5조 3,869억 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한 세액으로 지난해보다 11.1%(5,394억 원) 증가한 규모다. 재산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5,652억 원), 용인시(5,027억 원), 화성시(4,593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재산세 상승률은 광명시(17.3%), 오산시(17.2%), 하남시(15.8%) 순으로,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지가 상승과 신축으로 인한 재산세 부과 대상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있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한 재산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이 공동주택 23.2%, 개별주택 6.53% 상승하고, 토지 공시지가가 9.6% 상승한 점도 부과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급격한 주택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1주택 실수요자의 세부담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6월 정부는 올해 한시적으로 주택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공시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한 금액이 과세표준이 된다. 또 지난해부터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경우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최대 50%까지 중복 인하가 되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가을맞이 가족 캠핑’에 참가할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은 이달 22일 10시부터 28일 18시까지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은 도내 거주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17가족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9월 28일 이후 개별 통지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누리집(www.ggyc.kr)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koopkm@ggyc.kr)로 접수하면 된다. 캠핑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오리엔티어링(21일)과 클라이밍(22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희망하는 가족에 한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가족 4인 기준 카라반 84,700원, 캠핑사이트 27,500원이며, 기준 인원 초과 시 1인당 카라반 5,500원, 캠핑사이트 2,200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프로그램비는 프로그램당 1인 4,500원(초), 5,000원(중·고·성인)이다. 카라반은 집기류, 가전, 냉난방기, 화로대(숯, 석쇠 개별 지참), 캠핑사이트는 전기, 공용 김치냉장고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 취사용품, 쓰레기 종량제 봉투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5회 꿈울림 축제’가 도내 31개 도․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청소년들과 지도자,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꿈울림 축제는 처음으로 예술제 경연대회를 열어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이 무대에 섰고, 현장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동시에 진행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본선 대회 결과 차환희(수원시 꿈드림)가 대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도 수상 명단에 올랐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모전 수상작 및 전시회 출품작에 대한 시상 및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다시 꿈을 울리자!”라는 주제로 공모한 수상작에는 ▲홍보 포스터 부문 대상 이윤아(동두천시 꿈드림), ▲ 마스코트 부문 대상 이승현(구리시 꿈드림)이 대상을 수상하여 이번 행사의 포스터와 마스코트로 활용되었다. 전시회에서는 ▲ 미술 부문 대상 박해민 등 3명(안양시 꿈드림), 최우수상 김수정(하남시 꿈드림), 박혜주(의정부시 꿈드림), 우수상 김정인(김포시 꿈드림), 문다원(동두천시 꿈드림), 조강인 등 7명(용인시 꿈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일 경기도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인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잡아바 크루’ 활동 발대식을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약 140여 분간 개최된 발대식에는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잡아바 크루 20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1부 잡아바 크루 위촉식 및 2021년 우수 서포터즈 사례 발표와 2부 사업 홍보 활동을 위한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리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경기도 청년이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청년에 의한’ 홍보 관계망을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잡아바 크루는 올 연말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중소기업 청년 노동자지원사업, 청년 복지포인트)과 관련한 홍보콘텐츠 자체 제작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다음 달 모집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11월 모집 예정인 청년 복지포인트 모집 홍보 외에도 다양한 경기도 청년정책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지인 소개나 사내 관계자 추천 등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다. 이와 더불어 크루들의 홍보 활동까지 더해진다면
토지 매매 또는 증여하는 과정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않아 매매·상속 등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한시적으로 이전등기 기회를 제공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이 지난 8월 4일 종료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총 668필지 소유자가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 동안 한시적으로 매매·증여·교환 등을 통해 사실상 토지를 양도하거나 상속받았지만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않은 국민을 대상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년 동안 소유권 이전등기를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2천 필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68필지가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과거 농촌 등에서는 토지 매매인과 매수인 사이 구두 거래 등으로만 토지를 양도받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않아 추후 토지의 매매·상속 시 문제를 겪는 사례가 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본인의 부동산이 위치한 시장 또는 읍·면장이 위촉한 5명의 보증인 확인을 받은 보증서를 첨부해 시군 토지관리과나 주택과에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사람과 환경을 위한 업사이클링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2022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대상작을 포함한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공공디자인 관점으로 접근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온라인 심사를 통해 2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도는 이 중 상위 9점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본선 진출자 공동연수(워크숍)를 실시했다. 지난 8월 26일 진행한 본선 심사에서는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가 향상된 상위 9점 작품에 대해 전문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이 작품 완성도,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했다. 국내 공공디자인 공모전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400만 원을 수여하는 영예의 대상은 서울예술대학교 이관영․김강현․유진 씨의 작품 ‘건축물 벽면녹화 네이처(NATURE)’가 차지했다. 이어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3점(각 100만 원)에도 각각 상금과 경기도지사상을
경기도는 시인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신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 총 44만3,700장을 제작, 배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대 10% 인센티브 혜택과 골목 경제를 살리는 해법으로 ‘경기지역화폐’의 인기가 증가하며 가맹점 스티커를 매장에 부착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문의와 관심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각 시군에서 보유 중인 스티커의 수량이 부족해 배부가 원활하지 않자, 가맹점주들이 직접 종이에 인쇄해 가맹점임을 표시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존 가맹점 스티커가 내구성이 약해 쉽게 훼손되거나 변색하는 경우가 많았고, 시군별로 디자인과 명칭이 각양각색이어서 이용자가 가맹점 확인이 어렵다는 일부 지적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지난 6월 실시했으며, 총 8,446명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최다 득표한 디자인 시안을 채택해 제작에 들어갔다. <경기지역화폐 신규 가맹점 스티커> 이번 신규 제작된 가맹점 스티커는 민선 8기 도정 슬로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와 함께, 시군 공식 로고, 시군별 경기지역화폐의 명칭을 함께 넣어 이용자가 쉽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365일 24시간 범죄예방을 통해 시민을 보호하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매뉴얼을 제작해 ‘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가 이달 제작한 매뉴얼은 PPT 19페이지 분량으로, 각 페이지에는 ▲어린이 놀이터 사고 영상 ▲농산물·자전거·오토바이 등 절도 ▲무인매장 절도 ▲취객 대상 범죄 ▲음주범죄 ▲폭행 및 성범죄 ▲치매노인 발견 사례 등 CCTV 모니터링으로 예방 가능한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등이 영상과 함께 특징, 핵심 대처법이 상세하게 담겼다. 공사는 업무경험이 풍부한 요원이 본인만의 업무비법과 함께 매뉴얼을 활용해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매뉴얼을 분기마다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는 올 9월 기준 관내 CCTV 7천907대를 통해 밤낮없이 24시간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다. 관제요원의 매서운 눈초리는 각종 범죄부터 생활민원과 위험행위 등 시민안전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사진: CCTV통합관제센터 내부 모습> 올해 상반기 통합관제센터 실적은 경찰통보 130건, 출동 66건,
경기도가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4~25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잔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생생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은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생생 동물원, 생생 식물원), 나만의 동·식물 그리기(끄적끄적), 반려견의 심리를 알아보는 타로 체험(펫타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생명 존중 및 올바른 반려 동·식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반려 동·식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영상교육관(생생 영상관), 동물 등록제 및 동·식물 보호를 위한 홍보관(생생 홍보관)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판매 부스(애견 간식, 소품, 식물 용품 등), ASMR 및 도가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는 힐링예술치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